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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차 한잔
  • cyrus  2025-06-29 13:24  좋아요  l (1)
  • 완독하지 않고도 책의 핵심 내용만 잘 뽑아내서 읽는 효율적인 독서법도 좋지만, 시간이 많이 소모되어도 처음부터 끝까지 읽는 완독법을 선호해요. 극장에서 영화를 보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자리를 뜨지 않고, 엔딩 크레딧이 다 넘어갈 때까지 남아서 본답니다. 제가 완독을 고집하는 것도 마찬가지예요. 책의 결말과 핵심 내용을 이미 알고 있어도, 저는 끝까지 읽어야겠어요. 오늘 마힐님의 글을 읽으면서 왜 열심히 책을 읽어야 하는지, 잠시 잊고 있었던 초심을 다시 한번 확인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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