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퉁불퉁 손가락, 매끈하게 가꾸기



더 딱딱하고 각질이 두드러진다. 우리 몸에서도 가장 건조한 부분이므로 오일이나 파라핀(인터넷 쇼핑몰에서 구입 가능)으로 건조한 부분을 다독이는 것이 급선무.
by 그레이스켈리 압구정점


1. 손톱 전용 오일로 큐티클 녹이기
먼저 손톱 전용 오일을 손톱 아랫부분의 큐티클층과 손톱 주변에 한 방울씩 떨어뜨려 큐티클을 녹인다.

2. 화일을 이용한 각질 제거
손톱 끝 굳은살, 큐티클층 등 손가락에 지저분하게 생긴 울퉁불퉁한 각질을 화일로 밀어내주듯이 제거.

3. 깍지 껴 지압하기
양손을 엇갈려 깍지 껸 상태에서 연골 사이사이 움푹 파인 골을 눌러가며 지압해준다. 1분 정도 정지하고 순간적으로 힘을 빼는 과정을 5~6회 정도 반복한다.

4. 손가락 측면 마사지
검지와 중지를 이용하여 반대쪽 손의 손가락들을 잡아당기듯이 눌러가며 빼준다. 가장 건조해지기 쉬운 손가락 측면을 부드럽게 해주고 혈액 순환을 돕는다.

5. 파라핀에 손 담그기
준비해놓은 파라핀에(파라핀은 고체 상태이기 때문에 팩을 하기 전 1시간가량 끓여 녹여준 후 다시 30분가량 식혀서 따뜻할 때 사용) 손을 가지런히 붙여서 넣었다 빼기를 5회 반복.

6. 잘 흡수되도록 장갑 끼기
파라핀으로 덮인 손에 랩을 두른 후에 장갑을 끼고 15~20분가량 그대로 둔다. 파라핀이 굳으면 벗겨내고 타월로 깨끗하게 닦아낸 후 에센스를 발라 마무리한다.




거친 손등, 촉촉하게 만들기

각질이 있으면 핸드크림이나 보습제를 발라도 제대로 흡수되지 않는다. 먼저 각질을 제거한 뒤 영양을 공급한다. 혈액 순환에 도움이 되는 손목, 손바닥을 마사지하는 것도 방법.
by 대싱디바 코엑스점 네일 아티스트 양미예


1. 스팀타월로 각질 불리기
스팀타월로 1분 정도 손을 감싼 후 3분 정도 손등을 닦듯이 마사지해서 각질을 불리고 노폐물을 닦아낸다.

2. 스크럽제로 각질 제거
흑설탕 팩을 손등에 적당량 덜어내어 손 전체에 고루 펴 바른 뒤 원을 그리듯 밀어내어 각질을 제거한다.

3. 혈액 순환 마사지하기
손바닥에서 가장 도톰하게 튀어나온 ㄴ자 부위를 엄지손가락으로 눌러가며 마사지한다. 엄지로 여러 번 눌러준 뒤 손바닥을 세게 내리치는 것도 방법.

4. 엄지와 검지 사이 누르기
손가락 사이의 움푹 파인 골을 손등 쪽은 엄지손가락을, 손바닥 쪽은 검지와 중지를 이용하여 눌러가며 마사지한다.

5. 손목을 지압하듯 마사지
손목 중앙 부분의 골부터 시작하여 팔이 접히는 부분까지 모든 손가락을 이용해 눌러가며 올라간다. 손으로 통하는 모든 혈관을 마사지하는 것과 같은 효과.

6. 랩으로 씌워 트리트먼트
손 전용 수분 로션이나 크림을 손등 전체에 고루 바르고 랩으로 감싼 뒤 15~20분 뒤에 푼다. 이때 랩을 씌운 손 위에 스팀타월을 덮어두면 손의 온도가 높아져 효과가 더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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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들수록 깊어지는 잔주름과 거친 피부의 원인은 바로 ‘수분 부족’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는지? 건조한 겨울철, 젊고 건강한 피부를 지키기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적절한 수분을 공급하는 것이다. 가장 효과적인 보습 케어를 소개한다.

 

★ 수분과 주름의 상관 관계



건강한 피부의 수분 지수
피부에 있어 수분의 중요성은 매우 크다. 모든 여성들이 원하는 아기처럼 매끄럽고 투명한 피부는 바로 수분의 함유량에 따라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피부 각질층의 적정한 수분 함량은 보통 15~25%. 이때의 피부 상태는 매우 촉촉하고 피붓결도 부드럽다. 그러나 각질층의 수분 함량이 10% 이하로 떨어지면 피부가 메말라 노화가 진행되기 시작한다.

피부 타입과 수분 부족은 별개 문제
나이보다 젊어 보이는 피부는 모두 수분 함유량을 적절히 유지하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피부의 수분 부족은 건성피부에서만 나타난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피부의 수분 보유 상태와 피부 타입과는 전혀 별개의 문제. 따라서 수분이 부족할 때 생기는 모든 트러블은 피부 타입에 상관없이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다.

노화와 함께 진행되는 수분 부족 현상
20대가 지나면 인체의 자연스런 노화에 따라 피부 습도를 자동적으로 유지해주는 땀샘과 기름샘의 기능이 저하되고, 이에 따라 피부 표피층도 얇아져 수분이 점차 빠지게 된다. 피부에 적정한 수분을 공급해주는 것이야말로 젊고 건강한 피부를 위한 필수조건. 매일 충분한 물을 마셔서 소변과 땀으로 소모되는 수분을 보충해주지 않으면, 인체는 필요한 수분을 피부세포를 비롯한 체내의 세포들로부터 뽑아가게 되어 피부 건조와 더불어 노화를 촉진하게 된다.


★ 주름 에방을 위한 10단계 수분 대책



1단계.. 자극 없이 클렌징하기
세수하고 나서 뽀드득 소리가 나야 개운하다고 생각하면 오해. 지나친 세안은 피부의 천연 피지막을 과도하게 제거해 피부를 더욱 건조하게 만들기 쉽다. 겨울철에는 피지막을 손상시키지 않는 촉촉하고 부드러운 느낌의 클렌저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마지막에 찬물로 두드리듯이 헹궈주면 피부가 한결 생기 있어진다.

2단계.. 물기가 마르기 전에 스킨케어
세안 뒤 물기가 마르기 전에 스킨케어를 하는 것이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할 수 있는 비결. 심하게 건조한 부위는 화장솜에 스킨을 충분히 묻혀 올려놓고 5~10분 정도 그대로 두면 수분 마스크의 효과를 볼 수 있다.

3단계.. 기초 제품은 두드리며 바를 것

화장품을 바를 때의 습관도 주름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화장품은 순서대로 꼼꼼히 발라줘야 하는데, 그냥 슥슥 문지르고 말면 유분기가 겉돌아 화장이 들뜨고 잔주름이 생기기 쉽다. 화장품을 피부 속까지 스며들게 하는 데는 열심히 두드리는 것만큼 좋은 방법이 없다. 스킨, 로션, 에센스, 크림의 각 단계별로 15초 이상 두드리면 화장품이 쏙 스며들어 피부가 탱탱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4단계.. 겨울철에도 자외선 차단 크림은 필수
자외선은 피부를 건조하게 만드는 가장 큰 원인 가운데 하나. 겨울이라고 방심했다간 버석버석한 피부와 깊어진 주름으로 고민하게 될 수 있다. 기초의 마지막 단계에서 자외선 차단 크림을 꼭 발라줄 것. 겨울에 사용하는 자외선 차단 크림은 SPF 15 정도의 제품이 좋다.

5단계.. 영양크림으로 수분 보호막 만들기
수분이 부족하다고 수분 크림만 바르면 안 된다. 수분 크림이 피부에 부족한 수분을 즉각적으로 공급해줄 수는 있지만 피지막을 형성하는 유분이 거의 포함되어 있지 않아 수분 증발을 효과적으로 막지는 못한다. 때문에 유분이 함유된 영양크림으로 마무리해서 피부 보호막을 만들어줄 것. 하지만 피부가 건조하다고 해서 지나치게 많은 양의 로션이나 크림을 사용하면 모공을 막아 피부 호흡을 방해하게 되므로 적당량만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6단계.. 1주일에 한번 각질 제거
겨울철엔 피부의 신진대사와 혈액순환이 둔화되면서 피부에 각질이 쌓이기 쉽다. 각질은 피부를 건조하고 칙칙하게 만드는 원인. 1주일에 한번은 각질을 제거해주어야 피부 재생 능력이 살아나고 영양 흡수도 원활해진다.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는 스크럽제를 이용해 부드럽게 각질을 제거해준다.

7단계.. 스팀 마사지로 수분 공급
건조해진 피부 속까지 촉촉하게 만들려면 스팀 마사지가 필요하다. 1주일에 한번 정도 세안 뒤 뜨거운 수증기를 쐬거나 스팀타월로 얼굴을 감싸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준다. 스팀타월을 한 뒤 마사지를 해주면 더욱 효과적. 피부에 적당한 자극을 주는 마사지는 혈액순환을 도와 피부를 탄력 있게 가꿔주고, 피부 표면에 쌓인 각질도 자연스럽게 제거해준다.

8단계.. 수분 팩으로 즉각적인 수분 대책
피부가 건조하다고 느껴질 때는 수분 팩으로 즉각적인 수분 공급을 한다. 겨울철에 사용하는 수분 팩은 떼어내는 필오프 타입보다는 피부 자극이 덜한 시트 타입이나 씻어내는 워시오프 타입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9단계.. 링클 케어 전문 제품 사용
습도가 10% 이하로 떨어지는 겨울철엔 영양크림만으로 촉촉한 피부를 유지하기가 어렵다. 잔주름이 많은 건성피부라면 영양과 보습 기능이 강화된 링클 케어 전문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 링클 케어 제품은 찬바람이 피부 수분을 빼앗지 못하도록 보호해주고 리프팅 작용으로 푸석푸석해진 겨울 피부에 생기를 불어넣어준다.

10단계.. 주름을 개선시키는 기능성 제품 활용

수분이 부족해서 생긴 주름들은 기능성 제품을 이용해 완화시켜준다. 요즘은 이미 생긴 주름을 개선시키는 적극적인 링클 케어 제품들이 다양하게 나와 있다. 꾸준히 사용하면 주름이 더욱 깊어지는 것을 막을 수 있고, 이미 생긴 주름의 흔적도 엷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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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1 2006-04-28 18: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뻐지려면..복잡하군요. 이런..
 

 

초콜릿과 케이크를 입에 달고 산다
같은 탄수화물이라도 당분이 많아 몸 속에서 산화

작용이 많이 필요한 케이크나 초콜릿 등은 피부 노화를 촉진시키는 주범.

대신 포도당으로 변하는 속도가 빠른 구운 감자,

흰 빵 등을 섭취할 것.
 애교스러운 눈웃음이 특기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눈웃음을 짓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눈가

잔주름과 표정 주름이 더 많다.

피부 탄력이 떨어지기 시작하는 20대 이후부터는 습관적인 표정이 굵은

주름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눈보다는 입으로 웃는 연습을 할 것.
현기증 날 때까지 운동한다
적당한 운동은 건강과 피부 미용을 위한 필수 덕목.

하지만 운동선수들이 운동을 접는 그 순간부터 쭈글쭈글해진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게다가 격렬한 운동을

할 때 표정을 일그러뜨리는 습관은 잔주름을 듬뿍

만들어줄 것이다.
 옆으로 누워야 잠이 솔솔 온다
잘 때 생기는 슬리프 라인(sleep line)은 눈가 주름의 주범.

베개는 반드시 뒤통수 쪽으로 베고 자야 한다.

너무 높거나 낮은 베개도 금물.

목과 턱살이 겹쳐 주름이 생기고 얼굴이 붓게 된다.

팔을 괴고 자거나 엎드려 자는 것도 마찬가지.
담배 없이는 못 산다
담배는 피부에 공급되는 산소량을 적게 하고 노화의

원인이 되는 래디컬(유해산소)의 형성을 촉진시킨다.

흡연자가 주름이 생길 확률은 비흡연자의 3배.

그러나 비흡연자도 안심할 순 없다. 담배 연기에 자주 노출되면 각질층의 수분 함량이 떨어져 피부가

건조해지기 때문.
 눈을 자주 비빈다
이 무의식적인 습관은 눈가 잔주름과 다크서클을 촉진시킨다.

잦은 눈 화장 역시 잔주름의 지름길.

눈 주위의 연약한 피부에 자극을 주기 때문이다.

눈썹, 쌍꺼풀 사이에 낀 화장 잔여물도 노화의 원인이 되므로 순한 아이

전용 리무버로 깔끔하게 닦아내자.
눈가에도 스킨을 촉촉하게 바른다
사용설명서에는 바르지 말라고 되어 있지만 아이크림도 따로 안 바르는데 빼먹으면 어쩐지 섭섭해서….

그러나 알코올이 함유된 스킨을 눈가까지 바르면 눈가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가 깨지면서 주름이 생기기

쉽다.
 극세사 타월을 매일 사용한다
피부가 매끈매끈해지는 즉각적인 효과 때문에 스크럽 대용품으로 널리

환영받는 극세사 타월.

그러나 너무 자주 사용하면 피부 보호막인 각질층이 손상되어 피부가

건조해진다.

제거해야 하는 건 오직 ‘묵은’ 각질.

건성피부는 주 1~2회, 지성피부라도 3회 이하로 사용하자.
안 해본 다이어트가 없다
각고의 노력 끝에 결국 뼈와 가죽만 남은 당신.

권장 섭취량보다 절대적으로 적은 칼로리 섭취로

비타민, 미네랄, 필수 지방산 등이 결핍되어 윤기

없이 푸석푸석한 피부가 되어 있을 게 분명하다.
 화장품을 얼굴 전체에 비벼 바른다
항상 아래에서 위로 가볍게 쓸어 올리듯 바르는 습관을 기르자.

위에서 아래로 밀어내거나 무자비하게 비벼 바르는 버릇은 피부를 처지게

만든다.

불독 강아지 같은 심술보를 갖고 싶지 않다면 당장 바르는 습관부터 바꿀 것.
자외선 차단제를 과감히 생략한다
자외선은 멜라닌 색소를 자극할 뿐 아니라 콜라겐과

엘라스틴까지 파괴한다.

자외선을 받은 피부 혈관이 늘어지거나 비정상적인

혈관 가지들이 생성되어 주름과 기미로 진행된다는

최근 연구결과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젖은 얼굴로 쏘다닌다
날씨가 덥다고 세수한 다음 물기도 닦지 않고 밖을 마구 쏘다니는 건 자살

행위다.

젖은 피부는 마른 피부보다 자외선 투과율이 4배까지 증가한다.

운동 후나 세안 후에는 빨리 물기를 닦아야 한다.

젖은 머리로 외출하는 것도 삼갈 것.
선탠광이다
바다보다 모래사장을 더 좋아하는 당신이라면 일광이

강한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만큼은 피할 것.

한낮에 자외선 차단 크림도 없이 태닝을 즐긴 후 몸을 찬찬히 관찰해보라.

눈가 잔주름이 두 배는 늘었을 것이며, 없던 점이 몸

여기저기에서 발견될 테니.
 물은 밥 먹을 때만 마신다
수분 섭취량은 피부 노화와 보다 직접적인 관계가 있다.

20대 초반이라면 촉촉한 수분 크림과 하루 1L 이상의 생수만으로도 탱탱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당신이 흡연자라면 적어도 하루 1.5L 이상의 물을 마셔야 함을 명심할 것.
 에어컨 온도를 18°C 이하로 맞춘다
에어컨이 가동되는 건조한 실내에 오래 있으면 피부 수분을 공기 중에

빼앗겨 노화가 가속화된다.

겨울에 난방 온도를 높이는 것도 마찬가지.

실내·외 온도가 심하게 차이 나지 않도록 냉방 온도를 조절하고 피부에

건조감이 느껴지면 워터 스프레이를 뿌려주자.
 곧 죽어도 더운물로 샤워한다
계절에 관계없이 온수 샤워는 10분 이내로 끝내야 한다.

피부에 필요한 유·수분을 급속도로 빼앗아가기 때문.

미지근한 물로 재빨리 샤워한 후 보디 미스트 등으로 수분을 공급해주자.
잠자는 시간이 중구난방이다
밤 시간에 잠을 자지 않고 깨어 있으면 낮 동안 손상된 피부가 재생되지 못해 피붓결이 거칠어지고 탄력도가

떨어진다.

밤샘 후 피부 유·수분도를 측정해보면 수분은 15~18% 감소해 있고 유분은 20%나 많아져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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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1 2006-04-28 18: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옆으로 누워자기...눈가주름의 주범, 눈비비기....그래서 주름이 깊어진 것이어군요. 흑흑..
 

Step by Step

1. 눈썹까지 섀도 바르기

눈썹을 그리기 전에 베이스를 한다. 눈썹까지 파우더를 바르거나 베이스로 사용할 섀도를 브러시를 사용하여 눈두덩부터 눈썹까지 바른다. 베이지나 크림, 화이트 컬러가 적당하다. 이렇게 하면 유분기가 없어져 깔끔한 눈썹을 그릴 수 있다.

2. 눈썹 그릴 위치 정하기

눈썹빗을 사용하여 가루를 살짝 털어낸 다음 눈썹을 그릴 위치를 정한다. 미간 사이가 너무 넓으면 둔해 보이고 좁으면 답답한 인상을 준다. 브러시를 사용하여 콧방울에서 일직선이 되는 위치를 앞머리로, 콧방울에서 눈초리를 지나는 선과 만나는 부분을 눈썹꼬리로 정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어려 보이길 원하면 눈썹꼬리를 약간 짧게 하고, 진한 메이크업을 하거나 화려해 보이고 싶다면 눈썹꼬리를 길게 뺀다.

3. 눈썹 면 메우기

위치를 잡았다면 섀도를 이용하여 눈썹의 면을 메운다. 이때 주의할 점은 아주 적은 양만 사용하여 연하게 메우는 것. 그래야 잘못 그렸을 때에도 수정이 용이하다. 사용하는 섀도는 모발의 컬러와 같거나 약간 연한 컬러가 좋다. 눈썹산은 전체 눈썹 길이의 ⅔ 지점이 가장 무난하다. 부드럽게 보이고 싶으면 낮게, 시크하게 보이고 싶으면 각을 준다.

4. 펜슬로 모양 잡기

연한 펜슬로 눈썹 아랫부분의 모양을 잡는다. 컬러가 강하지 않은 에보니 펜슬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눈썹을 그릴 때 가장 중요한 점은 처음부터 진하게 그리지 않는 것.

5. 섀도로 마무리

눈썹 면을 메울 때 사용했던 섀도로 다시 한 번 컬러감을 준다. 이때 눈 앞머리 부분까지 세심하게 신경을 쓰면 자연스러운 노즈 섀도의 효과를 볼 수 있다.




1. 바비브라운 아이섀도 10 마호가니
자연스러운 브라운 컬러를 내는 섀도로 눈썹을 그릴 때 사용하면 좋다. 2만8000원.
2. 바비브라운 아이브로우 브러시
빳빳한 돼지털이 모양을 만들어주는 브러시. 비스듬히 잘린 면으로 정확하게 그릴 수 있다. 2만8000원.
3. 슈에무라 하드 포뮬라 아이브로우 펜슬
샤프하고 또렷한 눈썹으로 연출해주는 단단한 재질의 아이브로 펜슬로 얼룩지지 않고 자연스러운 표현이 가능하다. 2만4000원.
4. 메이크업포에버 아이브로우 키트
리퀴드 타입의 아이브로 세트. 워터프루프 제품으로 사선형 아이브로 브러시와 라이너 브러시로 구성되어 있다. 4만1000원.





초보자를 위한 메이크업 팁

Do 하이라이터 펜슬을 활용하라!

일반인들에게는 생소할 수 있는 하이라이터 펜슬. 잘만 활용하면 입체감 있고 매력적인 눈썹을 그릴 수 있다. 눈썹 아래쪽에 그리면 눈썹의 모양이 선명해 보인다. 제품 사용 후 손가락으로 살짝 펴주면 더욱 자연스럽다. 또한 수정이 필요할 때 컨실러 대용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베네피트 하이 브로우 연한 핑크 컬러의 펜슬 타입 제품으로 눈썹뼈 부분이 자연스럽게 하이라이팅된다. 2만9000원.

Don't 눈썹꼬리만 그리지는 마라

많은 사람들이 실수하는 것이 바로 눈썹꼬리만 진하게 그리는 것. 전체를 그리면 둔해 보인다고 생각하여 눈썹꼬리 쪽만 진하게 그리는 경우가 많다. 특히 주부들이 가장 애용하는 것은 펜슬 타입으로 너무 무른 제품은 떡이 져서 더욱 둔해 보이는 원인이 된다. 펜슬을 사용할 때는 단단한 것을 선택하고 처음부터 진하게 그리지 않아야 한다.

Do 마스카라를 써라

눈썹용 마스카라는 주부들에게 생소할 수도 있다. 그러나 눈썹의 모양을 잡는 데 가장 좋은 아이템이기도 하다. 숱이 많은 사람의 눈썹은 단정하게 정리해주고, 숱이 없는 경우에는 많아 보이게 하는 역할도 한다. 마지막 단계에 눈썹결을 따라 살살 바르면 된다. 마스카라의 컬러는 투명하거나 모발 컬러와 비슷한 것을 선택한다.

Don't 아무 컬러나 쓰지 마라

눈썹의 모양만큼 중요한 것이 바로 컬러 선택이다. 무턱대고 블랙 컬러를 쓰거나 붉은빛이 도는 갈색 펜슬을 사용하는 사람이 의외로 많다. 머리가 아주 검지 않는 한 블랙 컬러를 쓰면 인상이 무거워 보이고 붉은빛이 도는 컬러를 쓰면 사람이 가벼워 보인다. 기본 컬러는 브라운이나 그레이를 쓰는 것이 무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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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들도 눈이 부을까?
 런던 엘레미스 스파의 에스테티션,
노엘라 가브리엘이 마돈나와 기네스 펠트로의
 순간 붓기 제거 비방을 공개했다.

 
검지 손가락을 이용해서 아이 크림을 눈 꼬리 쪽에서 코 쪽으로 마사지 하듯 발라준다. 이때 손가락에 살짝 압력을 주어 둥글게 돌려주도록. 아이 크림이나 아이 젤은 냉장고에 넣어 차갑게 해 두면 더욱 효과적이다.
 
 
이제 검지와 중지를 이용하여 눈썹 앞쪽 뼈부터 눈썹 밑 움푹 들어가는 부분까지 가볍게 지압해 준다. 이 부분을 자극하면 눈가의 순환을 자극해서 눈을 붓게 하는 원인을 제거해 준다고.
 
 
혈액순환을 촉진하기 위해 위의 그림에 보이는 눈 밑 세 점을 가볍게 눌러준다. 이곳을 지압하면 눈이 또렷하고 생기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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