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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 출판 추천 ! 감성 키워주는 그림책

마음을 훈훈하게 해주는 명작 그림책과 유쾌한 발상과 상상력이 돋보이는 그림책으로 아이의 감수성을 무럭무럭 키워주자.

01_ 동생이 응가한대요
엄마가 시장에 간 뒤 동생을 돌보게 된 훈이 이야기. 변기에 앉아 똥을 싸는 것을 본 동생이 따라하려고 하자 동생이 응가하는 모습을 도와주는 훈이의 모습을 통해서 생활 습관을 손쉽게 길들여 줄 수 있다. 5천5백원.

02_ 빨간 모자

할머니의 회복을 위해 빵을 들고 가던 소녀가 늑대의 꾐에 넘어갔다가 사냥꾼의 도움으로 살아난다는 이야기. 빨간 모자 소녀와 늑대가 귀엽고 단순한 모양으로 캐릭터화 되어 있다. 4천5백원.

03_ 크고 파란 점
하루 종일 심심하기만 하던 파란 점에게 어느 날 놀라운 변화가 생긴다는 재미있는 이야기. 노란색과 만나 초록 점이 되는 결말이 신선하다. 단순하고 간결한 대화와 그림으로 아이들의 호기심을 채워주는 데 좋다. 7천5백원.

04_ 발레리나는 안경을 쓰지 않아

동생을 혼자 돌보게 되면서 서툰 솜씨로 동생의 발레복도 줄여주고, 무대에 올라가기 두려워하는 동생을 위해 안경을 벗게 해주는 오빠의 이야기. 남매가 서로를 위하고 아끼는 모습이 아름답다. 7천5백원.

05_ 곰에게 들려 준 이야기
숲 속에서 발견된 편지에 써있는 글자에 매혹 당한 곰 이야기. 어느 날 책을 보고 있는 아가씨를 보게 되고 매일 그녀를 찾아와 책을 읽어달라고 한다. 아가씨가 책을 선물하자 곰은 동굴 속으로 책을 들고 가 겨울잠이 든다는 스토리. 8천원.

그림책 활용법은요…
‘크고 파란 점’을 본 다음에는 스케치북에 파란 점을 물감으로 콕콕 찍어보게 해주세요. 한창 응가 훈련을 하는 아이에게는‘동생이 응가한대요’를 보여주면서‘끙끙!’‘똥이~ 풍덩’으로 도와주세요.‘빨간 모자’ 나 ‘곰에게 들려준 이야기’를 보면서 숲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을 함께 상상해 보는 것도 재미있어요.‘발레리나는 안경을 쓰지 않아’를 보면서 형제간의 사랑을 전해주세요. 문의 02-3289-4775


문학동네 어린이 추천 ! 호기심 쑥쑥 키워주는 그림책

아이들에게 그림책은 처음 만나는 교구이자 놀잇감. 헝겊책, 입체북 등 여러 가지 형태의 그림책을 만지고 보면서 호기심을 자극해주고 상상력도 키워줄 수 있다.

01_ 아기 오리 뚱이의 일곱 색깔 무지개
귀여운 아기 오리 뚱이를 따라 각 페이지마다 여행을 떠나면 각 장면과 색깔이 모여서 슬그머니 무지개가 떠오른다. 펼치면 무지개가 되고 접으면 부채꼴이 되는 재미있는 책. 8천5백원.

02_ 숨바꼭질 놀이책 세트
손바닥만한 크기의 입체적인 그림책이 아이들의 호기심을 끈다. 책장을 넘길 때마다‘꼭꼭 숨어라, 누가 누가 숨었나’가 반복되면서 각 장마다 젖소 한 마리, 말 두 마리 등의 동물이 등장한다. 각 권 7천원.

03_ 감각 발달 헝겊책 세트
우리 아이 첫 그림책. 표지에 부착된 거울과 바스락 소리나는 책장, 다양한 패턴과 강한 색상 대비의 그림이 아이의 감각 발달에 효과적. 아기들이 물고 빨아도 해롭지 않은 안전한 재료를 사용했다. 각 7천5백원.

04_ 행동 발달 아기 그림책
울며 떼쓰는 아이, 양치 안 하는 아이 등 친숙한 주인공이 등장하는 그림책. 야옹이가 올바른 행동을 알려줘서 아이들이 거부감 없이 잘못된 습관을 깨닫게 된다. 3권 2만1천원.

05_ 세상에서 내가 가장세!
자신의 힘을 믿고 까불던 늑대가 커다란 용을 만나 꼬리를 내리는 통쾌한 반전을 통해 겸손함을 배울 수 있다. 선명한 색채로 꾸며진 그림이 알록달록 예쁘고 카메오처럼 등장하는 빨간 두건 소녀 등이 재미있다. 8천5백원.

그림책 활용법은요…
‘헝겊 그림책’은 고리가 부착되어 있어 유모차에 걸어서 자주 보게 하면 좋지요.‘아기 오리 뚱이의 일곱 색깔 무지개’는 한 장씩 빠르게 넘기면서 일곱 색상이 겹쳐지면 어떤 색깔이 나타나는 지 관찰하게 해도 재미있어요.‘행동 발달 아기 그림책 세트’나‘세상에서 내가 가장 세!’를 반복해서 읽어주면 나쁜 습관도 고쳐줄 수 있어요. 한창 숫자를 배우는 아이에게는‘숨바꼭질 놀이책’으로 숫자 놀이를 해주세요.
문의 031-955-8854


보림 출판사 추천 ! 상상 주머니 키워주는 그림책

같은 그림이나 의성어 등의 단어가 반복되는 구조의 이야기를 좋아하는 아이들. 리듬감 있게 반복되는 말이나 그림을 통해서 다음 장면을 미리 상상하고 예측해 보는 기회를 갖게 된다.

01_ 둘이서 둘이서
‘기우뚱 거리는 통나무를 어떻게 옮기나’라고 호기심을 불러일으킨 다음, 다음 장에서 둘이 영차 드는 모습을 보여주는 문답 구조의 그림책. 어렵고 힘든 일도 둘이서 함께 하면 편하고 즐거워진다는 것을 알려준다. 6천원.

02_ 열두 띠 동물 둘이서 까꿍
친숙한 열두 띠 동물들이 등장해서 제 눈을 가리고‘없다! 소 없다!’라고 한 다음, 다음 장에서 ‘까꿍!’하고 외치는 그림책. 각 페이지마다 다음 장에 나오는 동물이 숨어 있어 미리 찾아보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6천원.

03_ 벌레가 좋아
와이어와 점토, 리본 등 다양한 재료로 만들어진 벌레가 화려한 색감의 배경 위에 펼쳐져 신기하다.‘나는 벌레가 좋아, 초록 벌레, 얌체벌레…’등으로 짧게 반복되는 리듬감 있는 문장이 말을 배우는 단계의 아이들에게 효과적이다. 6천원.

04_ 꼬리가 있으면 좋겠어!
사자에게도 물고기에게도 모두 꼬리가 있는데 사람은 왜 없는 걸까? 장난스러운 문답 놀이를 통해 꼬리의 다양한 쓰임을 알려주는 그림책. “왜 나만 꼬리가 없을까?” 라는 생각을 하는 순간 오랑우탄 등 꼬리가 퇴화된 동물들이 등장해 민둥한 엉덩이를 내민다. 6천원.

05_ 전래 자장가 자미 잠이
감칠맛 나는 노랫말과 우리 가락이 살아 있는 전래 자장가 음반이 들어 있는 책. 단순하고 반복적인 리듬이 편안한 잠자리를 도와준다. 풀벌레 소리, 물소리 등 자연의 풍성한 소리도 담겨 있어 정서 발달에도 효과적. 1만8천원.

그림책 활용법은요…
동물이나 벌레 등 주변 사물을 볼 때도 자세히 관찰하는 습관을 들여 주세요. ‘염소 꼬리는 왜 짧을까? 말 꼬리는 길지’등 동물의 특징을 비교하면서 길고 짧은 수 개념을 알려줘도 좋아요.‘열두 띠 동물 둘이서 까꿍’은 차례대로 나오는 동물들과 까꿍 놀이를 한 다음 십이지를 엄마가 쉽게 설명해 주는 것도 재미있어요.‘어흥~’ ‘음메’등 동물의 소리를 들려준 다음 이름을 맞춰보는 게임을 해보는 것도 효과적이죠. 문의 031-955-3456

 

<베스트베이비20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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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TV에 《다섯 개의 풍선》이라는 책만 읽으면 ‘엉엉’ 대성통곡을 하며 우는 아이가 소개된 적이 있다. 그림책에는 다섯 가지 색깔의 풍선을 하나씩 가지고 있는 다섯 아이가 등장한다. 풍선이 하나씩 터지는 바람에 상실감을 느끼지만 곧 이를 극복해나간다는 내용이다. 아이는 풍선이 터지는 대목을 읽어줄 때마다 울면서도 자꾸 읽어달라고 해 부모를 몹시 난감하게 만들었다. 이렇듯 공포, 두려움, 상실, 슬픔 등의 내용이 담긴 그림책을 아이에게 보여줘도 정말로 괜찮은 걸까? IQ보다 EQ에 관심이 높은 요즘, 아이의 정서에 따라 어떻게 그림책을 읽혀야 할지 고민하는 엄마들이 많다. 아동작가, 아동심리상담 전문가에게 의견을 들어보았다.


<<< 아동작가 고희경 선생님
“아이의 정서 발달에 꼭 필요합니다”

많은 엄마들이 아이에게 밝은 내용, 밝은 그림의 그림책만을 보여주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음식도 골고루 먹는 것이 좋듯이 무서운 그림책이나 슬픈 그림책 역시 아이의 정서 발달에 꼭 필요하다. 아이들의 세계에도 분명 어둡고 외로운 마음이 존재한다. 하지만 이런 마음이 표현될 기회는 그리 많지 않다. 무서운 이야기나 슬픈 이야기는 밝고 즐거운 이야기에서는 경험하지 못했던 복잡하고 다양한 감정을 경험하게 하고, 감정을 표출하게 도와준다. 단순하고 평면적인 느낌을 주는 책은 아이의 감성 발달에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 무서운 그림책과 슬픈 그림책은 두려움과 슬픔을 느끼게 하면서 동시에 즐거움과 흥미도 준다. 아이가 눈을 가리면서도 보려고 하는 것이나 눈물을 흘리면서도 읽고 싶어 하는 것은 이런 감정의 자극이 즐겁기 때문이다. 상상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 공포감은 상상력 속에서 더 커지고 상상력 역시 공포감과 함께 성장해간다. 아이는 이야기를 반복해서 읽으면서 어느 순간부터는 덜 무섭고 덜 두려워지는 걸 느낀다. 이런 과정을 통해 아이는 공포의 대상 또는 슬픔의 대상을 극복하는 법을 배운다.

<<< 아동심리상담 전문가 문미희 선생님
“아이가 준비가 되었을 때 보여주세요”

만 2~3세 아이들은 동물이 나오는 그림책을 좋아하나, 차츰 이야기가 굽이굽이 흘러가는 전래동화를 좋아하게 되고 만 4~5세가 되면 무서운 이야기도 즐기게 된다. 무섭거나 슬픈 이야기는 아이의 감성을 풍부하게 한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아직 무섭거나 슬픈 감정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만 3세 이전에 읽히는 것은 그다지 권하지 않는다. 아이들 중에는 타고난 성격이 소심하고 겁이 많은 아이들이 있다. 간혹 아이의 성격을 바꾼답시고 무서운 이야기 등 자극적인 그림책을 강요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역효과가 나기 쉽다. 마음의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은 작은 자극에도 큰 상처를 입을 수 있기 때문이다. 아이들은 시각적인 공포를 먼저 느끼기 때문에 무서운 그림을 보여주기보다는 무서운 이야기를 먼저 들려주는 것이 좋다. 아이에게 책을 보여줬을 때 무서워하거나 슬퍼하면서도 계속 읽고 싶어 한다면 보여줘도 괜찮다. 하지만 아이가 다시는 그 책을 읽고 싶어 하지 않는다면 억지로 읽히지 않도록 한다. 잘못하면 아이가 책을 읽는 것 자체를 거부할 수도 있다. 아무리 좋은 것이라 하더라도 현재 아이가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면 욕심을 부리지 말아야 한다.


무서운 책, 슬픈 책 제대로 읽어주는 요령

1 >>> 지나치게 잔인하고 두려운 이야기는 피한다
내용이 너무 잔인하거나 아이가 감당하기에 지나치게 슬픈 내용은 좋지 않다. 특히 특정 부분이 소름 끼칠 정도로 섬뜩한 상황이거나 슬픈 책은 피하는 것이 좋다. 그림도 약간의 공포감 조성이나 괴물들이 등장하는 수준은 괜찮으나 어른이 보기에도 섬뜩하다면 아이에게 보여주기에 적당치 않다.

2 >>> 등장인물이 독특한 성격을 가진 것을 고른다
아이는 평범한 인물보다 독특한 주인공에게 이끌리는 경향이 있다. 주인공이 재미있게 생긴 괴물이라거나 쉽게 접하지 않았던 독특한 캐릭터라면 아이의 흥미와 상상력을 더욱 자극할 수 있다.

3 >>> 끝부분은 행복한 결말인 것이 좋다
가능하다면 주인공이 두려움이나 슬픔을 극복하고 행복해졌다는 내용을 고르는 게 좋다. 아이도 다양한 감정을 경험한 후에 다시 평화로운 결말을 보면서 행복감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무서운 감정을 자극하기만 한 채 이야기가 끝나는 그림책은 아이 마음에 ‘두려움’만 남게 된다.

4 >>> 모습과 말투를 생동감 있게 읽어준다
무서운 이야기라면 이불을 뒤집어쓰고 손전등을 켜고 읽으면 훨씬 실감난다. 슬픈 이야기라면 진짜 슬픈 감정을 넣어 읽어준다. 그러면 아이의 감정이입에 훨씬 효과적이다. 단, 아이도 이런 상황을 즐길 때만 사용한다.

5 >>> 너무 무서워하거나 울음을 터뜨리면 읽기를 중단한다
책을 읽는 도중에 아이가 소리를 지르거나 울음을 터뜨린다면 더 이상 읽지 말고 아이와 이야기를 나눠보자. “우리 곰돌이 친구에게 위로해줄까? 뭐라고 해주는 게 좋을까?”, “이 괴물을 무찌르려면 어떻게 할까? 어떤 걸 쓰면 괴물이 무서워할까?” 식으로 아이와 두려움, 슬픔을 이겨낼 수 있는 새로운 이야기를 함께 꾸며보는 것이 좋다.

6 >>> 잠들기 전에는 읽어주지 않는다
잠들기 전에 무섭고 슬픈 이야기를 읽어주면 아이가 악몽을 꿀 수도 있으므로 삼간다. 잠들기 전에는 따뜻하고 밝은 느낌의 그림책을 읽어주는 것이 좋다.

 

<앙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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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잘 하게 하려면 음악 공부 시켜라
연구에 참가한 초등학교 2학년 학생들은 한 주에 한 번씩 피아노를 배우고 1년 후에 수학 시험을 치렀다. 그런데 놀랍게도 이 아이들의 50%가 피아노를 전혀 배우지 않은 5학년생들과 같은 성적을 냈다.


글/김희정


수학을 잘하면 IQ가 높다, 음악을 잘하면 EQ가 높다고 말한다. 그리고 IQ는 좌뇌, EQ는 우뇌에 속하니까 수학과 음악은 서로 전혀 상관이 없을 것만 같다. 정말 산수 문제를 푸는 것과 피아노를 치는 것이 무슨 상관이 있겠는가. 하지만 전문가들은 둘 사이에 밀접한 관련성이 있다고 말한다. 음악이 수학을 잘 하게 만든다는 것이다.

2000년 6월 24일자 뉴스위크에는 이에 관한 중요한 연구논문이 소개되었다. 미국의 뉴욕과학아카데미에서 발표한 연구인데, 대상이 된 초등학교 2학년 학생들은 한 주에 한 번씩 피아노를 배우고 1년 후에 수학 시험을 치렀다. 그런데 놀랍게도 이 아이들의 50%가 피아노를 전혀 배우지 않은 5학년생들과 같은 성적을 냈다.

아이들은 피아노를 배우는 것만으로 두 학년이나 위의 수학 문제를 척척 풀어낼 수 있었다.
도대체 악기 하나가 수학 능력에 이렇게 큰 영향을 미친 이유는 무엇일까? 전문가들은 음악과 수학을 담당하는 뇌 영역이 다르지 않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음악은 우뇌가 지배하는 섬세한 감성의 영역에 속하지만 수학을 담당하는 좌뇌 영역의 요소 또한 갖고 있다. 음악의 박자나 음의 높낮이는 대단히 수학적인 규칙에 따라 변한다. 따라서 음악을 공부한다는 것은 감성을 기르는 동시에 좌뇌 영역을 개발하는 활동이 되는 셈이다.

뇌 속을 정밀하게 촬영, 분석해보면 이 점을 더 확실하게 알 수 있다. 7세 이전부터 음악을 해온 거장들의 뇌에는 '뇌량'이라는 부위가 일반인들보다 확대되어 있다. 뇌량은 신경섬유의 끈으로, 둘로 나누어진 좌우의 뇌를 연결해주는 부위.

뇌량의 기능이 약하면 한 쪽 뇌에서 일어나는 일을 다른 편에 효과적으로 전달해주지 못하므로 뇌 기능이 전반적으로 떨어지게 된다. 반대로 뇌량이 확대되면 그만큼 두뇌 능력을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이 커진다.
음악 학습은 이 뇌량을 발달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지어 음악을 전혀 하지 않았던 사람들도 피아노를 하루 2시간씩 1주일에 5일간 훈련하면 뇌량 부위가 확대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사실 음악은 단순히 '감정을 자극하는 어떤 소리'로만 여겨서는 곤란하다. 출생 직후의 아기
가 말이나 숫자를 구분할 수는 없지만 아름다운 멜로디를 들려주면 좋아하고 불협화음에는 거부반응을 보인다. 음에 대한 감각은 태어나면서부터 갖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뇌 연구자들은 컴퓨터에 윈도우가 깔려있는 것처럼 뇌에 음악이 깔려있다고 말한다. 그래서 음악 공부는 뇌의 기본 능력을 활성화시키는 활동이 되는 셈이다.


수학 지능을 발달시키는 음악학습법

1. 피아노 치기
수학의 논리적 지능을 지배하는 좌뇌는 손가락의 움직임을 지배하는 곳이기도 하다. 피아노를 칠 때 손가락을 재빨리 움직이는 것은 좌뇌를 훈련시키는 것과 같다.

2. 음률 상상하기
피아노의 거장 루빈스타인은 항상 머리 속에서 피아노 치는 것을 상상하는 것만으로 피아노 연습을 마쳤다. 이 같은 상상에 의한 피아노 연습방법은 실제 연습과 거의 비슷한 효과가 있다. 머리 속에서 음과 박자를 떠올리는 것으로도 두뇌를 자극할 수 있다.

3. 7세 이전에 시작해야
음악이야말로 조기교육이 중요한 분야. 전문가들은 음악 감수성이 완성되는 시기를 대개 7세 전후로 잡는다. 이후에는 같은 자극에도 두뇌발달 정도는 적다고 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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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 2005-02-19 10: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추천하고 퍼갑니다~

놀자 2005-02-19 17: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추천 감사합니다.^^

MOMA 2005-02-25 14: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퍼가요.. 감사..
 


 

 

 

 

 

 

 

 

 

 

 

 

 

내가 좋아하는 가수.....버즈......

노래도 좋고...얼굴도 멋지고....^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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