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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퉁불퉁 그림책 -전4권 브루너 울퉁불퉁 그림책
딕 브루너 글 그림 / 사랑이 / 2001년 1월
평점 :
절판


울애기 2개월때...제일 첨으로 구입한 책이다.. 백일이 되기 전이었는데...책같은것을 한참 쳐다보는것 같아서...일단 눈요기감으로 어떤걸 사줄까?? 고민하다가.. 이상금선생의 '그림책을 보고 크는 아이들'이란 책 덕분에.. 미피 책이 나을것 같아서 구입을 일단 했는데...... 잘 산것 같단 생각이 새록새록 들었다.. 일단 아기들은 그림과 색을 먼저 접하는데... 한참 들여다볼수 있는 선명한 색이 아기의 눈을 사로잡는거 같다....지금은 7개월이 넘었는데..여전히 보여주면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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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만한 교육없다
이자혜 / 문예당 / 1997년 7월
평점 :
절판


<사랑만한 교육없다> 책제목만 보고...신선한 충격을 받았던것 같다.. 그때 한참 아이를 가지기 위해 많은 고민을 했었고... 내아이를 낳는다면 또 어떻게 키워야 하는것일까??
암튼..모든것이 고민이었던때..... 서점에서 이제목이 눈에 뛰었다..

구입해서 조금 읽다가....나의 게으름을 핑계로 잠시 접어두었다가 아이를 낳고...급하게 다시 펼쳐들었다.... 그리고 많은 감동을 받았다...

제목만 언뜻보면 이수성전총리의 부모님의 교육철학에 관한 내용이지만.. 그런 관점을 떠나서 6.25에 관한 얘기며... 총리의 가족사며...더 많은것을 알게 되는거 같다..

정말로 '사랑'하나가 사람을 아주 큰인물로 만들수 있구나!!란 확신과...기대감을 가지게 해주는거 같다.. 내아이의 심성을 책임지고 보살펴주어야겠단 생각과. 이수성총리의 반만큼이라도 본받고 자라주었으면 하는 바램과.. 나또한 총리의 어머님처럼... 끝없는 내리사랑과...부지런함을 본받아야겠단 생각을 했다.. 아이를 키우면서도 일기와...독서...신문읽기를 게을리하지 않았단 소리가 정말 나를 일깨워 주는것 같다.. 내가 많이 알아야 자식을 올바로 가르칠수 있지 않을까??

많은 사람들도 한번쯤 이책을 읽어봤음 좋겠다... 그리고 정치하는 사람들도 읽고...총리의 정치철학을 본받아 정치를 한다면 조금더 나은 나라를 이끌어갈수 있을꺼란 생각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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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깔놀이 마법 그림책 1
크베타 파코브스카 지음, 김서정 옮김 / 베틀북 / 2000년 8월
평점 :
절판


아마도 여지껏 구입한책중 젤 고가인듯하다.....주문을 하고 손에 받아서도 내내 내선택이 과연 옳은 것일까?? 반신반의하면서 책을 펼쳐서 내가 먼저 훓어보면서 뜨악~~ 하고 있는데....민이가 옆에 와서...'엄마!!'한다....뭘 지금 혼자 몰래 보냔투로 확 뺏어서 지가 보는데.....새책에 대한 선입견이 강한 아이가 이책은 웬일로 첨본순간부터 계속 손에서 놓질 않는다......

책의 저자는 크베타 파코브스카로 체코의 작가란다.....이사람은 화가인지?....그림작가인지?....갈피를 못잡을 정도로 여지껏 보아왔던 그림책의 수준을 완전히 벗어나 그야말로 상상의 세계로 흠뻑 빠져들게하였다.....일단 스케치북의 형식으로 스프링을 단 책이며.......그림 곳곳의 색채또한 다채롭고...책의 형식또한 독특하다......곳곳에 구별된 색깔이 그려진 원판이 있는데....그것을 손으로 돌려 그림을 맞추어나갈수도 있고......여기저기 열어보면서 색감을 느낄수도 있다......색또한 칼라풀한것도 있고.....무채색의 회색,검은색의 종류또한 다양하다........예를 들면 흰회색,밝은 회색,회색,어두운 회색,검은색의 순서로 원판을 돌려가면서 그명암의 차이를 확인할수있다......아이들에게 회색의 종류가 다양하단걸 간접적으로나마 가르쳐줄수 있는 좋은 시간인것같다......^^......색깔놀이책은 단순히 책이 아니고 그냥 놀잇감삼아 가지고 놀수 있는 좋은 장난감이다......책의 소개란에서는 책을 책이 아닌 하나의 건축이라 생각하고 책의 공간을 새롭게 하였다고 소개했다.....그말이 정답이란 생각 직접 이책을 본다면 공감하게 된다......

암튼.....돈이 아깝지(?)않게 민이가 끼고 앉아서 보고....줄기차게 나한테 들고 오는 책이다......하지만.....단점이 있다면....책이 얇아서 자칫 찢어지기 쉬울것같아 안타깝고......그림원판을 혼자서 돌리기엔 아직 좀 어린듯하다....하지만 곧 얼마안있어.....혼자서 열심히 원판을 돌릴수 있겠지!!......나중에 다트원판에도 곧 흥미를 가지겠구나!!란 좀 연관성없는 생각을 했다.....^^.......시리즈물이 세권이 더 있는데.......그중에 <모양놀이>를 구입하고 싶다......색깔책이 이정도면 모양을 표현한 책은 아마도 더 훌륭하게 표현했으리란 기대가 앞서기 때문이다...........요즘 민이는 돌전에 보던 도형책을 다시금 들고와서 세모,네모,동그라미를 유심히 보고서 흉내를 내어 그려보려 애쓰고 있다.....동그라미를 제법 그려댄다......사과를 그려보라고 하면.....좀 어설픈 동그라미를 몇개씩 그려놓고 사과라고 해대는 모습이 귀엽다.......자기눈에 모양이 신기한가보다......그래서 저 <모양놀이>책이 상당히 욕심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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