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죽음의 편진가 하는 작품이 있었다.
그 작품은 썩 괜찮았는데 이 작품은 어떨지...
해문이 왜 한나 스웬슨을 버리고 이쪽으로 방향을 틀었는지 모르겠지만
실수가 아닐까 생각된다.
새 작품보다 시리즈는 익숙한 작품을 계속 미는게 안전하다.
한나 스웬슨이 의외로 저조했나?
일단 보자.
이 사람이 오다기리 죠라고?
언젠가 어느 님 서재에서 처음 봤는데 난 오징어다린줄 알았다.
그 뒤로 오기다리죠로 불렀다.
이 얘기를 동생한테 하니까 "뭘 기다려 줘?" 이러두만. 역시...
작품의 설정이 마음에 들었다.
읽어봐야 알겠지만...
이 책을 보니 컨닝도 못해보고 쉬는 시간에 컨닝 페이퍼 만들다가
들켜서 혼난 억울한 기억이 떠올랐다.
일단은 재미있을 것 같은 설정인데...
가볍게 읽어보련다.
화이트데이라고 사탕은 커녕 다시 배가 아파 찜질팩 배에 넣고 있다.
뭐, 내겐 책이 사탕이고 사랑이고 내가 나를 젤 사랑하니까...
하지만 데이들 좀 없어졌으면 좋겠다.
아, 배 아포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