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릿 읽기 리스트를 한 차례 만든 적이 있어서 '다시 읽기'라고 해둔다. 계기가 된 건 <슈바니츠의 햄릿>(들녘, 2008)과 여석기 교수의 <나의 '햄릿' 강의>(생각의나무, 2008)이다. 두 권 모두 초심자가 아니라 <햄릿>을 한두 번을 읽어본 독자들을 위한 책이다. 찾아보니 최초의 판본(1603)도 번역돼 있다. 이래저래 다시 읽어봄 직하다. 아래는 소련판 <햄릿>(1964)의 한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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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르크대학 영문과 교수로서의 '교양'이 흠씬 묻어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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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원로 영문학자의 노숙한 강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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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세익스피어 지음, 최종철 옮김 / 민음사 / 199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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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가장 많이 팔리고 있는 번역본. 'To be or not to be'를 '있음이냐, 없음이냐'로 번역. 시번역의 형식을 취하고 있으나 극으로서의 가독성은 떨어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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