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aver.me/FTSs4aM2

손희정님 세바시 강연
: 페미니스트와 사이좋게 지내는 법

책들 읽어봐야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9)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기다리는 사람은 누구나 시인이 된다>를 읽으며 시몬베유의 책을 알게되었다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은> ebook 바로 질렀다!


🐼✊🍷좋다...

순수하게 사랑하는 일, 그것은 거리를 두는데 동의하는 일이다ㅡ 자기 자신과 자기가 사랑하는 것 사이의 간격을 더없이 사랑하는 일이다ㅡ
본문중에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원예치료 원함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각자의 리듬으로 산다 - 나를 지키기 위한 적당한 거리 두기 연습
김혜령 지음 / 시공사 / 2018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적잖은 부분 고개를 끄덕이며 공감하면서 읽었다. 작가의 일러스트를 인스타에서 먼저 접했고 책이 나왔다길래 궁금했다. 혼자 지내길 좋아하고(내향적) 생각이 많고 주변을 관망관찰하길 즐기며 읽기쓰기그림그리기를 자주한다. 기력이 없고 여행계획 짜는 데에 소질없음. 내가 좋아하는 걸 확실하게 잘 안다. ☞ 이런 부분이 나와 비슷하다고 느꼈다.

˝1인 적정 인간량˝ 이 문구 참 좋다ㅡ 특별히.
살을 붙이자면 작고 닫힌 나만의 작은 곳에서 머무르기.
1인 적정 공간(?)

그림체가 이뻐서 읽은 책인데 글에서 더 공감을 많이 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8)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기억력 뇌 등의 단어를 검색하다가 발견한 에란카츠. 매우 유익한 정보들이 많았다. 대신 내용이 대화체의 픽션으로 돼 있어서 좀 귀여운 찡찡이 나는 면이 있음.


매일 조금씩 자제력을 발휘하는 연습을 하는 방법 - 운동이나 명상을 즐기거나 새로운 언어를 배우는 등 강력한 의지가 필요한 활동을 주기적으로 하는 사람은 다른 분야에서도 뛰어난 자제력을 발휘한다.(201p) 욕망은 근본적으로 좋은 것이지만 끝없이 커지는 욕망때문에 행복해지기 힘들다. 따라서 잠시 그 집착에서 멀어지게 되면 예를 들어 쇼핑을 하고싶은 욕망이 일어날때 백화점을 벗어나 다른 일을 한다. 걷는다든지, 명상을 한다든지....그 장소를 피하면 욕망을 절제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다.


죄책감에 대해서. 선택은 개개인의 몫이다. 초콜릿을 먹어서 살이 찐다면 초콜릿을 먹는대신 조깅을 할 수 있다. 둘중 하나를 선택하는 일은 자신의 카르마를 직접 정의하는 것. 벌과 보상이라는 건 결국 개개인의 선택에 따른 것일 뿐 신과 관련된 우주론적인 변덕이 아니다. 결과를 받아들일 수 있고 자신의 행동이 자신을 비롯한 어떤 누구에게도 해가 되지 않는다는 확신이 있다면 그게 무엇이든 자신이 원하는 일을 하면 되는 겁니다.(219p)


정신적으로 상대보다 우위에 서려면 응시의 힘, 혹은 눈의 영향력을 활용한다. 상대의 콧대를 쳐다보며 전달하고자 하는 메세지를 말하라고 한다. 가령 ‘나랑 함께 일해봅시다. 내가 파는 물건을 사주세요 나를 채용해주세요‘ 하고 이야기하는 거지요, 한의학에서는 이 부분을 잠재의식의 중심부라 일컫습니다.(254p)-> 좀 무서웠다... 눈을 똑바로 응시하면서 나랑 사귑시다 하는 남자를 상상...;;;



프랑스의 심리학자 니콜라스 게강은 신체접촉의 위력에 대하여 연구했다는데 팔뚝을 가볍게 건드리면 상대가 응답을 해올 가능성이 20퍼센트 증가한다. 등등

에란카츠의 책들을 더 읽어보기.




 

 

 

 

 

 

 


댓글(0) 먼댓글(0) 좋아요(8)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