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조선인 2004-05-20  

혜경언니 서재 통해서 왔어요.
이렇게 재미난 걸 어디서 퍼올까 추적하다보니 여기에 닿네요.
그러고보니 마태우스님 페이퍼에서도 본 적 있고.
그런데... 서재 이름이 너무 무서워요.
내가 무서워했던 책인데.. ㅎㅎㅎ
앞으로 즐찾~합니다.
 
 
밀키웨이 2004-05-21 11: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선인님 반갑습니다.
어서 오세요 ^^
다른 서재에서 보니 조선인님을 이리 선인님이라 부르더군요, 저도 꼭 불러보고 싶었답니다.

ㅋㅋ 깊은 밤 부엌에서 무서우시다구요?

그래도 제 부엌에는 이상한 빵굽는 아저씨들은 없답니다 그러니 안심하세용 ^^

밀키웨이 2004-05-21 11: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선인님, 근데 아이콘이 바뀌신거 같아요. 그전엔 그렇게 파란 색이 아니었잖아요 ^^
맞죠?
맞다고 해주세요~~ 갑자기 노브레인 서바이버가 된 기분...^^;;

조선인 2004-05-22 09: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콘 바뀐 거 맞아요.
 


sooninara 2004-05-18  

끈적끈적..젖고 싶어서라니..
확인차 왔습니다..^^
앞으로 자주 뵈요..
 
 
밀키웨이 2004-05-19 11: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하 수니나라님도 참...^^
수니님의 아이콘은 제가 많이 뵈었었답니다.
슬금슬금 서재도 자주 갔었구요.
먼저 인사해주셔서 고맙습니다~~~~^^
 


starrysky 2004-05-15  

안녕하세요. ^^
안녕하세요, 밀키웨이님.
제 서재에 들러서 남겨주신 코멘트 잘 읽었습니다. 아무것도 볼 것 없는 공간을 찾아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
근데, 정말 같은 닉네임을 쓰시는 분이 계시리란 생각을 못하고 덜컥 닉을 milkyway로 정해버렸네요. 죄송해요. 잘 검색해보고 닉을 정했어야 하는 건데.. 제가 얼른 생각해보고 딴 걸로 바꿀 테니까 너무 언짢게 생각지 말아주세요.
아직 님의 서재를 찬찬히 들여다보지는 못했지만 대문에서 보인 몇몇 글제목만으로도 저와 굉장히 비슷한 성향을 가지신 분이 아닐까란 느낌이 들었어요. 역시 이렇게 같은 닉을 선택할 정도이니 다른 부분에서도 비슷한 점을 어느 정도 지녔으리란 짐작을 감히 해볼 수 있는 걸까요?
알라딘에서 종종 뵙고 싶네요. 만나주실 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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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쓰고 난 후 뛰어가서 닉 바꾸고 왔어요. 'milkyway'->'starry sky'로요. 누군가.. 하실까봐 다시 뛰어와 보충설명 쓰고 갑니다. ^^
 
 
밀키웨이 2004-05-15 16: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
여기까지 찾아와주실 줄은 몰랐네요.
히히 여긴 정말 방콕아줌마의 책보기방 정도인지라 누구에게 드러내기도 참 민망하답니다.
어젯밤에 님의 서재를 알게 된 건 진짜 우연한 일 ^^
알라딘 마을을 누르면 최근 올라온 글이 보이잖아요.
가끔씩 이 밤에 나말고 누가 또 열심히 또가닥거리고 있을까 싶어 열어본답니다.
그랬더니 낯익은 영문이 보였던 거예요 ^^

근데 뭐..그걸 보고 언짢게 생각하거나 그러진 않아요.
워낙 흔한 이름이잖아요, 알라딘에 같은 닉을 쓰면 안되는 그런 규정이 있는 것도 아니고 ^^
애들 옷 브랜드이기도 하고 말이죠..^^;;
그렇게 알게 되어 간 서재인데 오우~ 왠지 모를 친근감을 느꼈었어요.
제가 좋아하는 그림책에다가 동화책도 그렇고 또 그 엄마에 대한 글도 마찬가지고..
어젯밤엔 제가 머리가 좀 띵한 상태에서 글을 써서 이런 반가운 마음이 덜 나타났었나봐요 ^^
전 정말 반갑고 좋아서 그랬던 건데...
자주 만나면 좋을 거 같아요 ^^
근데 스타리 스카이로 바꾸셨네요?
님도 별을 참 좋아하시나 봐요 ^^

밀키웨이 2004-05-15 16: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 제가 환영인사 쓰고 있는 동안 추가를 하셨군요 ^^
 


진/우맘 2004-05-15  

느낌은 딱 이십대 초반인데...
아들 둘을 커버하고 계신다니...흐음...
종종 와서 부비대겠습니다. ^^
 
 
밀키웨이 2004-05-15 12: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고...왜 그러십니까?
진/우맘님 ^^
저야 말로 진우맘님 서재에서 부비대고 있는 중인데요 ^^
너무 정리를 잘 해놓으신데다가 인기도 많으셔서 어딜 찡기고 들어가야 할지 몰라서 헤매고 있긴 하지만요 ^^
자주 오시면 맛있는 커피 드리겠습니다.
향이 모락모락나는 그런 커피로다가 ^^
아..오늘 날씨가 차맛이 진짜 좋은 그런 날씨로군요.
몇주째 계속 주말날씨가 우질우질해서 애들은 좀 답답해하지만 저는 참 좋네요. 못된 엄마 ㅋㅋ
 


치유 2004-05-14  

두아이의 엄마라...
방명록을 쭈욱 내려 둘러 보다가 너무 정겹네요.
마실갈 집이 없으면 어때요?/그죠??
그런데 사실 심심하긴 하지요?..
그래서 알라딘 마을 우리 차지 되는것 아닌가요??
알라딘 마을 휘젓고 다니는 미시들이 너무 많아서 마을이 너무 좋지 않나요??
아이들 우는 소리는 하나도 안나니 말이요..
 
 
밀키웨이 2004-05-15 01: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꽃님, 사실은요, 제가 바람꽃님 서재에서 님을 뵈었는데 뉘실까...제가 아는 님일까...탐색 중이었어요 ^^
진짜로 지금은 이렇게 모른 척... 아닌 척...하시다가 나중에 아는 사람이면 저, 삐집니다요 ^^

제가요, 그 프로젝트 때문에 쪼꼼 생각이 많았었는데 원님 덕에 나팔 분다고 아들 덕에 제가 사람들 가리는 성격을 조금씩 개조해나가고 있답니다.
사귀어 보면 나쁜 사람은 하나도 없잖아요 ^^
알라딘 마을은 제가 주로 한밤중에 산책을 한답니다.
산책하면서 마음에 드는 집이 있으면 그 집에 들어가 오래오래 차도 마시고 눕기도 하고 이야기도 훔쳐듣고 ^^
진짜로 그런 생각은 못해봤는데 여긴 아이들 우는 소리가 안나서 조용하니 더 좋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