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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달 사이에 꾼 꿈

1. (줄거리는 기억 없음) 변소에 빠졌다.

2. (줄거리는 기억 없음, 내화내용 기억 안 남) 노무현 대통령을 만났다.

3. (줄거리는 기억 없음) 바지에 똥을 매우 많이 묻히다.

4. (줄거리는 기억 없음) 고 박정희 대통령을 만났다.

5. (줄거리는 기억 없음) 아내와 내 아이들(정확이 말하면 아들 4명, 한 초등학교 4-5학년으로 추정되는 아이가 맏이, 네째는 3-4살 정도)과 어디를 가다. (참고로 저는 아이가 없음.)

6. (줄거리는 기억없음) 용의 등에 타 하늘에서 아래를 굽어 보니 옥(우유 빛)으로 된 산이 보이며 계곡에 맑은 물이 흐르는데, 작은 용 네마리가 놀고 있는 것이 보임.

꿈을 꾼 이후에 생긴 일

------ 아무 일도 없음.

총선에라도 나가야 하는 것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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瑚璉 2007-10-16 13: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로또는 안 사셨나요?

마립간 2007-10-16 19:08   좋아요 0 | URL
호련님, 혹시 로또 꿈인가 하여 샀는데, 아무일도 없었습니다. 주위에서는 승진하는 꿈이라고 하는데, 직장이 올해 승진할 수 없는 직장이라... ^^;

조선인 2007-10-16 13: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부인에게 빅토리아 시크릿을 선물하시죠. =3=3=3

마립간 2007-10-16 19:11   좋아요 0 | URL
조선인님, 빅토리아시크릿에 들어나니 정신이 없네요.^^ 여자에게 주는 선물은 더욱이 개념이 없는 사람이라서...

2007-10-17 08:27   URL
비밀 댓글입니다.
 
요즘 어떤 영화 보셨어요?

 * 트랜스포머


 영화에 대한 몇 가지 이야기를 쓰려고 벼르다가 여태 쓰지 않고 있었습니다. 알라딘 마을과 일정한 거리를 두어야겠다고 생각한 것이 작용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처음 쓰려고 했던 동기는 blue******님의 ‘왕의 남자’와 ‘괴물’에 대한 혹평이 있어, ‘참 사람마다 느끼는 바가 다르구나!’하고 느꼈습니다. 저는 ‘괴물’을 정말 재미없게 보았고 ‘왕의 남자’를 너무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어느 알라디너께서는 댓글에서 ‘괴물’을 옹호하셨죠.

 얼마 후 blue******님이 ‘가족의 탄생’에 대한 소감의 글을 올렸는데, 이 영화 역시 수작이 아니라고 평가하셨습니다. (- 개인적으로 위의 감정을 한 번 더 확인.)

 '트랜스포머'가 재미있을까하는 의구심을 갖고 보았는데...

 자동차가 변신하는 것은 <터미네이터 2>보다 못하고 
 커대한 덩치들이 사실적으로 움직이는 것은 <주라기 공원>보다 못하고 
 자동차의 추격에서 긴박감은 롤러코스터 영화 원조인 <스피드 1>보다 못하고 
 줄거리는 아예 기대도 안 했으며 
 남녀 주인공의 카리스마 역시 기대도 안 했고, 로봇의 캐릭터는 <인어공주>의 새우 세바스찬보다 약했습니다.


 (내가 왜 이 영화를 보러 갔을까?) 저는 여기까지였습니다. 딸*님의 페이퍼를 보니 풍자가 있네요. 저는 이 영화에서 풍자의 부분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e 베이, 일제 정도는 풍자라고 느꼈지만 그렇게 재미있지 않았습니다.) 딸*님의 글을 읽고 풍자를 떠 올리니 <슈렉1>이 더 풍자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싫어했던 내용 책, 영화중에 ‘쾌걸 조로’가 있습니다. 영웅도 백인, 능력이 조금 모자란 악인도 백인. 무능력 그리고 어리바리 유색인종. 미국 최첨단 무기가 과연 풍자일지.

 서한샘씨가 강의에서 ‘시’에 대해서 이야기하며 ‘시란 유익을 얻기 위해 읽는 것이 아니라 즐거움을 얻기 위해 읽는 것이다. 마치 사과를 영양분을 섭취하기 위해 먹는 것이 아니라 맛있는 사과를 먹다보면 영양분을 얻게 되는 것처럼.’

 

 영화는 재미가 있고나서 생각해 볼 모양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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瑚璉 2007-07-24 08: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딴지를 걸자면 세바스챤은 가재가 아니던가요? (글내용과는 무관한 댓글... ^.^;)
추기: 하절기에 댁내 모두 강녕하신지요?

마립간 2007-07-25 13:21   좋아요 0 | URL
호련님도 잘 지내고 계시죠. 한 동안 알라딘 마을에서 안 보이셔서 당분간 외국에 나가셨나 했습니다. 저는 결혼 이후 조금 바쁘게 생활하다는 느낌을 갖습니다. 아내와 시간 보내기. 이전에는 한두시간이면 해결되었던 집안일이 토요일 하루를 소모한다던가.
호련님도 더운 여름 건강하게 보내시고 개인적 소식이 있으시면 알려 주세요.
 

* 알라딘 마을 투표를 보고 생각나는 물건이 있는데, 책 그네.
  가격이 5-6만원이고 게다가 인터넷 구입, 선불이라 주저하였고 결국에는 구입하지 못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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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 2007-04-30 18: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검색해도 안 나와요. 어느 사이트?

물만두 2007-04-30 18: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독특하게 생겼네요.

마립간 2007-05-02 13: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조선인님, 물건 보장은 못하고요. 사이트만 알려드릴께요. www.asidal.co.kr
 

* 결혼 생활 = tessell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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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 2007-04-21 10: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오, 어떤 의미일까요? 조각 맞추기처럼 난해하다는 뜻? 아니면 드디어 모든 조각이 맞춰졌다?

stella.K 2007-04-21 12: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하시는군요. 거 웬만하시면 마립간님 결혼생활도 페이퍼로 올리시고 그러시면 좋잖아요.>.<;;

비로그인 2007-04-21 12: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난해하군요 :) 상상해 볼만한 여지가 있어서 좋긴 합니다만...
(부쩍 궁금해집니다. 애인인 수학과 결별하신 이후의 생활이요 ^^)

sweetmagic 2007-04-21 13: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태권소녀!

가을산 2007-04-22 23: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마립간님 답지 않는 은유적인 표현입니다. ^^

마립간 2007-04-23 17: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조선인님, stella09님, 체셔고양이님, sweetmagic님 가을산님 모두 고맙습니다.
결혼 생활은 기복이 없어 좋습니다. 페이퍼에 대한 해설을 쓰지요.^^
 
 전출처 : 마늘빵님의 "힘들게 쓴 답장(김규항)"

저 자신에 대해 궁금합니다. 스스로 보수라고 이야기하여도 강남이나 과외로 아이를 키우고 싶지 않은 마음이 그때가서 과연 꺾이지 않을 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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