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우병 ; 서평에 못 다한 이야기들
과학 따위가 과연 광우병을 말할 주제가 될까? 감히...

* 글샘의 샘터의 서평 '과학 따위가 과연 광우병을 말할 주제가 될까? 감히...'에서 발췌

* 과학자들이 정말 정신차려야 하는 것은 '과학'이라는 한 섹터에 불과한 학문이 <정치>라는 더러운 검은 손에 의하여 검은 의도를 미화하는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에 늘 깨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 광우병 파동은 충분히 정치적인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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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립간 ; 오랫동안 논쟁이 되었던 (바칼로레아에 있을 만한) 주제로  ; 순수한(?) 과학자는 과학적 결과물에 대해 정치적 책임까지 져야 하는가?

 

* '위험하다, 하지만 통제되고 있다'. 그러나, 이 말은 '통제되고 있다. 하지만 위험하다.'와 동의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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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립간의 의견 ; 위의 말을 동의어로 생각한다면 당신은 순수한(?) 과학자다. 언술의 간극을 크게 본다면 당신은 정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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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사회/과학] 강마에 이미테이션 멜기세덱 ㅋㅋ

* 멜기세덱님의 2008년 10월 23일 독자서평단 소개에서 발췌

 성경책을... 신앙이 복받쳐서, 성령을 감화감동 역사하심에 이끌려 그렇게 성경책을 읽은 것은 아니다. 그냥 심심풀이로, 휴대용 성경책이 있길래 집어들었다. 그런데 왠걸, 이게 이렇게 재미있을 수가. 그 스펙터클하고 드라마틱하며 웅대하고 장엄한, 그러면서도 어처구니 없는 이야기들, 시와 노래 등등등. 그리고 알 것 같았다. 지금의 기독교는 점점 이상해지고 있다는 사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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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할 겁니다. 십중팔구는 말이지요.

* 호련님의 2008년 9월 9일자 <군대가 없으면 나라가 망할까?> 의 서평 ‘망할 겁니다. 십중팔구는 말이지요.’에서 발췌

* 꿈을 꾸는 것은 훌륭한 일이지만 꿈이 사실이 아닌 것으로 나타났을 때 치러야 할 댓가에 대해서는 아무 언급이 없는 점도 문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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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평 리뷰와 사이버 모욕죄

* 아이큐30님의 2008년 7월 29일자 ‘혹평 리뷰와 사이버 모욕죄’ 페이퍼 중에서 발췌

하여튼 인간은 ‘지금 누리고 있는 것은 당연히 앞으로도 계속 누릴 수 있을 것이다.’라는 착각에 너무나 쉽게 빠지는 것 같다.

 
우리가 지금 당연하다는 듯이 누리고 있는 것들 대부분은 앞세대들의 누군가가 목숨을 건 투쟁을 통해 얻어낸 것이라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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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립간 2008-07-30 09: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별병을 수시로 바꾸시니 닉네임을 '아이규30'으로 해야 할지 잠시 망설임.
 
여성과 유목적 주체

* 로쟈님의 2008년 7월 28일자 ‘여성과 유목적 주체’ 페이퍼 중에서 발췌

* 유럽에서는 성매매를 여성에 대한 억압으로 볼 수 없는 측면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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