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우맘 2004-01-02
새해 인사 드리러 왔습니다. 여러 가지 복잡한 사정으로 켁켁, 지금 여기는 매캐한 피시방. 서재 친구분들께 새 해 인사를 드리러 피시방에 왔습니다. 알라딘 마을이 처음 오픈한 날, 서재의 달인이었던가? 그런 코너에서 님의 대문을 발견했었어요. 맞죠? 축하의 마음과 더불어 제가 즐겨 들르던 멋진 사랑방이 많은 사람들로 북적일 것에 솔직히, 조금 울적해지기도 했었는데...생각만큼은 아니네요. 모두들 구경만 하고 떠났나? 이히~ 그래서 조금, 아주 조금 기뻐했다면 저를 미워하실겁니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그리고 벌레스탠드 찜입니다.(^___,^ 진담 섞인 농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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