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허의 형상
후안 가브리엘 바스케스 지음, 조구호 옮김 / 문학동네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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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의 현대사를 뒤 흔들었던 네 발의 총탄, 내전의 지뢰밭으로 변해버린 콜롬비아, 인간을 어떻게 억압하고 탄압했는지 피로 얼룩진 그 날의 진실 역사적 비극을 유산으로 물려 받은 세대가 써 내려간 ‘폐허의 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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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크pek0501 2022-06-20 23:57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책 띠지에 있는 글 같습니다. 너무 잘 쓰셔서...^^

scott 2022-06-21 00:09   좋아요 5 | URL
이책은 띄지가 없어서 좋습니돠!ㅎㅎ

페크님 칼럼 올라 올때 마다

칼럼 ❤👆 누르고 있어요 ^^

바람돌이 2022-06-21 06:45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그니까 요즘 스콧님 100자평은 그냥 책광고로 그대로 쓰면 될듯하다니까요. ㅎㅎ

scott 2022-06-21 22:45   좋아요 2 | URL
문동에 문의 해볼까여 ㅎㅎㅎㅎ

거리의화가 2022-06-21 08:51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크~ 스콧님의 100자평 점점 진화하여 이제는 예술!!!ㅎㅎ 어떤 사람이 읽어도 집중할 글귀입니다^^*
남미의 역사 너무 모르는 게 많아서 언젠가 들여다봐야 할 것 같습니다.

scott 2022-06-21 22:46   좋아요 2 | URL
제가 오로지 100자평만 쭈욱 올려서,,,
어느 날!
서재의 달인 마크를 붙였던 적이 ^ㅎ^

mini74 2022-06-21 17:58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저도 책 뒷면에서 만난 글같아요 스콧님 👍전 스콧님 추천으로 불꽃~ 샀는데 오늘 왔어요. 행복합니다 ㅎㅎ

scott 2022-06-21 22:47   좋아요 2 | URL
오! 미니님 손에 불꽃이! ✨

미니님의 멋진 리뷰 기대 합니다 ^ㅅ^

서니데이 2022-06-21 20:47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중남미도 현대사를 보면 평온한 나라가 별로 없을거예요.
100자평 잘 쓰셨네요.
scott님, 좋은하루 보내세요.^^

scott 2022-06-21 22:48   좋아요 3 | URL
남미 대륙 곳곳 정말 아름답고 이토록 축복 받은 땅이 있을 까 싶을 정도로 굉장한데
정복자들 외부 세력들의 침략과 개입 약탈로 붕괴 파괴 부패 ㅜ.ㅜ

서니데이님 본격 무더위!
시원 하게 보내세요!
굿!밤 ^^
 
드립백 알라딘 블랙슈가 블렌드 #4 - 12g, 5개입
알라딘 커피 팩토리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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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알라딘 블랙 슈가 블렌드 이전 보다 2그램 원두 용량이 늘어서 드립백 한개당 12그램 원두가루가 들어 있다. 스모키한 바디감보다 크리미한 묵직함이 느껴지고 미디엄 로스팅으로 고소한 맛을 살렸다는 설명과 달리 마지막 한 모금에서 흑설탕 맛이 느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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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돌이 2022-06-19 00:01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이름이 블랙슈가잖아요. 그럼 당연히 흑설탕 맛이 느껴져야지말이죠. ㅎㅎ

scott 2022-06-19 00:31   좋아요 3 | URL
마지막 맛을 흑설탕맛을 기대 하지 않았는뎅 ㅎㅎㅎ

파이버 2022-06-19 02:35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포장지에 흑설탕이 잔뜩 그려져있는 이유가 있었네요 ㅎㅎ

scott 2022-06-19 14:05   좋아요 1 | URL
시원한 아이스로 마시는 여름용 커피 인것 같습니다 ^^

새파랑 2022-06-19 09:00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스콧님 별 3개는 일단 피해야함 ~!! ^^

scott 2022-06-19 14:06   좋아요 1 | URL
요거 100자평 쓰면 별 두개 적립+천냥 준다고 해서
전 별 하나 👆추가 ! ^^
 
고골 단편집 마카롱 에디션
니콜라이 고골 지음, 이기주 옮김 / 펭귄클래식코리아(웅진)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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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고골의 단편 속에는 서정적이며 환상적인 중얼거림이 쉼 없이 이어지면서 마치 조용히 그림자 처럼 지나가는 인간의 영혼이 품고 있는 비밀 스러운 ‘그 무엇‘을 떠올리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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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22-06-14 22:28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펭귄클래식은 표지 보면 펭귄이 없어도 알아볼 수 있을 것 같아요.
마카롱 에디션을 찾아보니까, 이전에 읽었던 유명한 책들이 많네요.
이전에 짧은 요약본으로 읽었던 책들도 보이고요.
scott님, 편안한 하루 보내세요.^^

scott 2022-06-15 00:09   좋아요 3 | URL
펭귄 마카롱 에디션!
실제 색은 마카롱과는 거리가 멀지만 ㅋㅋㅋ

가벼운 문고본이여서 좋습니다!
서니데이님 좋은밤 굿!밤 ^^

mini74 2022-06-14 22:36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그 무엇! 이 알고싶어 읽어야겠어요 스콧님 *^^*

scott 2022-06-15 00:10   좋아요 2 | URL


┊┊┊╭━━━━━━━━━╮
┊┊┊┃그 무엇!
쉿 !비밀 ^.~
┊┊┊╰◯━━━━━━━━╯
┊┊┊◯┊┊┊┊┊┊┊┊┊┊
┊╭ⓄⓄ╮┊┊┊┊┊┊┊┊┊

바람돌이 2022-06-14 22:41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요즘 스콧님 100자평이 명문이라는..... 고골을 읽지 않고는 못배길 것 같은 느낌? ^^

scott 2022-06-15 00:11   좋아요 2 | URL
고골의 언어를 사릉합니다 ^^

그레이스 2022-06-16 23:04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overcoat...
한참 생각하다가...아아! ...외투!
했습니다^^

scott 2022-06-18 23:31   좋아요 1 | URL
외투라는 말 잘 안쓰죠
저도 낯설 었습니다 ㅎㅎㅎ
 
사랑에 관하여 마카롱 에디션
안톤 파블로비치 체호프 지음, 안지영 옮김 / 펭귄클래식코리아(웅진) / 2015년 6월
평점 :
절판


자신의 삶의 무게를 짊어지고 가지도 못하고 차마 함부로 내던지지도 못하는 이들, 사랑의 기회를 놓쳐버리고 앞으로 나아갈 힘을 잃어버리고 이루지 못할 꿈을 꾸고 있는 이들,절대로 변할 것 같지 않은 고통,비애 그리고 끊질기게 이어지는 영혼의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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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돌이 2022-06-06 23:12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음 오늘의 100자평은 시(詩)

scott 2022-06-06 23:15   좋아요 2 | URL
바람돌이님
서울은 오늘 비온 뒤 냉동고 온도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ㅎㅎ
바람돌이님 계신 곳 부산도 시원한 바람이 불겠죠
건강 잘 챙기세요 ^^

mini74 2022-06-08 12:22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잃어버린 사랑을 이야기하는 시?! 바람돌이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ㅎㅎ

scott 2022-06-13 23:42   좋아요 2 | URL
미니님의 잃어버린 사랑둥이는
바로!
유일하게 배고픔으로 애교를 떨 수 있는

∩____∩
|ノ    ヽ
|  ●  ●  |
彡 *( _,●_)*ミ
|  |´・ω・ | |
|    ̄ ̄ ̄ _|
| ∪     ∪
\__     _/
  ∪ ̄∪
똘망, 똘망 똘망이 ^ㅅ^

하나의책장 2022-06-15 23:13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펭귄북스 시리즈 모은다고 쭉 모아놓고선 읽었던 지가 꽤 되었었는데, scott님 간단리뷰보니 갑자기 책장에 꽂힌 펭귄북스가 보고싶어지네요❤️💙🧡💚

scott 2022-06-15 23:54   좋아요 1 | URL
하나님 반갑!ㅎㅎ
건강은 어떠신지요.
코로나, 원숭이 두창 모두 조심조심 해야 합니다
마스크 꼬옥!
마카롱 에디션 가격도 착하고 문고본이라서 좋습니다 ^^
 
밀란 쿤데라를 찾아서 작가의 삶과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찾아 떠난 길
아리안 슈맹 지음, 김병욱 옮김 / 뮤진트리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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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지 글쓰기로만 세상과 소통 하는 작가 밀란 쿤데라, 사생활이 감시를 받는 야만의 시대에서 살아 남아 책 속으로 사라진 작가의 흔적을 추적 하는 언론인이자 작가 아리안 슈맹,그는 과거의 사람들을 심판하기 위해 뒤돌아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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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돌이 2022-05-31 17:02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뭔가 강렬한 포스가 느껴지는 100자평!!! ^^

scott 2022-06-01 16:43   좋아요 1 | URL
아!마!도!
쿤데라옹의 포스 일지 모릅니돠 ㅎㅎㅎ^^

서니데이 2022-06-01 00:13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밀란 쿤데라는 유명한 작가지만, 생각해보니까, 책 외에는 다른 소식이 적네요.
scott님, 오늘부터 6월입니다.
즐거운 휴일 보내시고, 좋은 일들 가득한 한 달 되세요.^^

scott 2022-06-01 16:44   좋아요 2 | URL
29년생 쿤데라 옹
더이상 집필은 못하실것 같습니다
부인이 더 위중한 상태라고 ㅠ.ㅠ

서니데이님 유월 첫날!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