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죄
미나토 카나에 지음, 김미령 옮김 / 북홀릭(bookholic) / 2010년 1월
품절


-공소시효가 끝나기 전에 범인을 찾아내.그렇게 못하겠으면 내가 납득할
수 있게 속죄를 하라고.
풀장을 향해 걸어가는 두 사람
"에미리를 기리며 손을 합장한다.그땐 왜 이 생각을 못했을까?
우리가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었는데."
"그것을 알기까지 15년이 걸린게 아닐까."-29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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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죄
미나토 카나에 지음, 김미령 옮김 / 북홀릭(bookholic) / 2010년 1월
평점 :
품절


한아이가 죽었다 

유일한 목적자는 4명의 아이들 

아직 자신들의 진술이 어떤 영향을 끼칠지 모르는 그저 어린아이들 

어른들도 사건을 목격하면 여러명이면 저마다 조금씩 다른 표현을 한다 

그런데 아직 어린아이들 더 혼란스러운 제대로된 진술을 못한다 

그런 아이들에게 말하는 피해자 어머니의 말 

그들의 인생을 망가 뜨리는 일생에 영향을 미치는 말 

어떤여자는 아이갇기를 거부하고 결혼생활의 파탄을 일으키게되는데 

나중에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수습하기위해 어머니가 나서지만 

결국 망가져가는데 

말한마디가 사람의 인생을 어떻게 만들수 있는지  

누구를 위한 속죄인지 그들 역시 피해자일뿐인데 

어린감성에 서건이 미치는 영향은 생각치 못하고 자신의 감정만 표현한 이기주의 

그들의 인생은 이미 망가져보린 보상받지못하는 

범인보다 오히려 피해자 어미니가 한일이 더 나쁜짓이 되어버렸습니다 

읽는 동안 책을 던져버리고 싶은 그러나 끝까지 일고 나서드는 생각은 

생각 없는 말한마디가 얼마나 남에게 큰 죄가 될수 있는지에 대해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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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환상 문학 단편선
김이환 외 지음 / 황금가지 / 2008년 7월
품절


'요정'은 중요한게 아니다.머랫이 그말을 했다는것이 중요했다.고집장이노인.그의노인이 한 말이.
"나는..믿어요. 그는 내..
편지가 열렸다.
나 머랫월리엄 안든프라이러리는,내모든유산과권리를 사랑하는나의유일한아들에게상속한다.단
"하..흐윽,웃..제기랄!"
이는그가요정을믿었을때만이다.
월리엄은웃으려고 했지만,결국 울음을 터트리며 편지에 고개를 묻었다.
"빌어먹을 아버지...!"-12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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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 식당
오가와 이토 지음, 권남희 옮김 / 북폴리오 / 2010년 2월
구판절판


그러나 현실은 언제나 단두대처럼 내 목에 차가운 칼날을 들이댄다.행복에 대한 기대의 실을 무자비하게 뚝 끓어놓는다-18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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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닌 합본 - 사랑을 이어주는 노래
아사노 이니오 지음 / 북박스(랜덤하우스중앙) / 2010년 9월
평점 :
절판


이 책은 그냥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 이다 

가난하고 한때 음악을 사랑했던 사람들 

다시음악을 시작한다고 그들이 과연 성공할수 있을까 

메이저도 아닌 그저 음악을 좋아하는 것뿐인데 성공해서 죽은자를 추모하며 노래를 부를수 있을까 

아니 그들에게 음악은 꿈을 포기하고 싶지않다는 단순한 희망에 지나지않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들은 음악을 시작했고 실패하더라도 그길에 도전했다는 결과는 바뀌지않는다 

시작도 하지않고 포기하는 것보다 실패하더라도 도전하는 그들을  

나는 승리자라 부르고 싶다 

앞으로의 인생이 어떻게 될지 몰라도 그들은 자신의 인생에서 하고 싶은 꿈을 찾은자 들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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