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책이지만 차트로 주식을 잘 알게 해주는 책입니다.어느정도 주식공부가 되어있는 사람이 보아야 할 것 같네요.다만 짧은 소견으로나마 이야기하자면 예제로 나오는 그랜빌.제시 리버모어가 주장한 이론이 무너졌었고 피보나치 수열 이론은 그저 마법주문을 외우는것 같다고한 국내투자자의 서적이 있었음을 이야기하는 바입니다.그외에는 저도 주린이라 본서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왜 주식투자자들이 모니터를 몇개나 쳐다보면서 주식을 하는지 몰랐는데 차트와 호가창을, 동시에 보느라 그런거였군요.차트가 중요한 것인지는 이제 알았습니다.참고로 제가 전에 리뷰를 쓴 주가급등사유없음은 이 책과 달리 공시분석에 할애를 많이 한 책이라 같이 보시면 좋을듯합니다.ps.주가급등사유없음과 이 책은 금전대가없이 증정받아읽은 책입니다.이북을 제외한 오프쪽 책은 집안서가가 꽉 들어찬데다가 가족들이 서평단 지정외에는 받아들이지 않아이북이 아니면 구입하지 않고 있습니다.알라디너 지인분 책을 꼭 구입하고 싶었으나 그런 사정이 있으니 너그러이 용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ps2.제가 너무 이 책에 냉정해서 다음 서평단에 들어갈 수 있을런지는 잘 모르겠네요.
외국인 이름으로 책을 낸 한국인 저자의 책.유독 재테크 책에 필명을 일본이름, 영어 이름 쓰는 사람이 많다. 그런 경우 특징은 여러가지 책에서 나온 짜깁기인 경우이다. 이 책은 그나마 덜한 편이긴 한데, 존경하는 것과 존경하는 것을 짜깁기 하는 경우는 다르다는 것 정도는 알아줬으면...세이노씨와 말투가 비슷해서 세이노씨가 책을 냈나 했는데...이력으로 보아 세이노씨는 아닌 듯 하다.본인의 인생 자체가 이미 피빛 선명하기에 남의 예를 가져오기보다 자기 이야기를 더 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것이 아쉬움.그러나 본인 이야기를 듣고는 다정한 선배가 따끔하게 충고해주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다음에는 저자 본인의 성함으로 뵐 수 있기를 바란다.
주식시장을 이끌어가는 소위 세력들이재무상의 꼼수를 부려서 시장을어지럽게 만든 일을 세세하게설명한 책.사경인 회계사의 책과함께 보면 더욱 좋음그리고 에필로그에는그 작전세력들조차도사람이었다고 얼굴을붙여주는 가장 인간적인주식투자서.박경철 의사조차도주식에게 이런 인간적인 얼굴을붙여준 적이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