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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흐름은 늘 같다.

우리가 그 흐름에 눈금을 표시하고

 

1초 2초

하루 이틀

한달 두달

그리고...1년

 

어떤 의미를 찾고자 하는 것일까?

 

새로운 달 6월

나는 그 시간의 많은 부분을

책과 함께 보낼 것이다.

한권의 책을 얻기 위해

이곳 저곳 두리번 거리며

서성대는 나 자신을 보며

때론 낯선 느낌을 지울 수 없는 이유는 뭘까?

.

.

.

 

새로운 시간 6월

 

하나 둘 쌓여가는 책 만큼

내 가슴이 세상을 보는 눈

나 스스로를 대하는 마음에

조그이라도 달라지는

그 무엇이 느껴지길

간절한 마음으로 빌어 본다.

 

 

난...잘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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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에 내게 온 책이다

길 위의 절
장영섭|불광출판사

점선뎐
김점선|시작

1.사랑의 속도를 10km 늦출 때 나에게 일어나는 일들
조셉베일리, 강현주|시아출판사 
 

2.홍경래(양장)
김기택, 윤기언|알마


3.나를 딛고 세상을 뛰어 올라라
송길원|한국경제신문사(한경비피) 

4.무위당 장일순의 노자 이야기
이아무개, 장일순|삼인

5.표현주의 화가들
가브리엘레 크레팔디, 최병진|마로니에북스


6.왕을 위한 변명
신명호 | 김영사


7.맛있는 한국사 인물전
양창진|이숲


8.엄마
틱낫한|인연


9.청소년을 위한 유쾌한 물리상식
김기태|도서출판 하늘아래


10.싸바이디 라오스
이영란 | 이매진


11.바람이 되어도 좋아
김진아 | 랜덤하우스


12.필적은 말한다
구본진 | 중앙북스


13.그래 인디아
하정아 | 나무수


14.오래된 길, 우즈베키스탄을 걷다
김준희 | 솔지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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梨花에 月白하고 銀漢이 三更인제

一枝春心을 子規야 알랴마는

多情도 病인양 하여 잠 못 들어 하노라.

이조년





배꽃이 한창인 봄

애써 잡아 나선 길에 

기대보다 훨씬 더...마음을 사로 잡는다.

멋과 풍류가 따로 있다더냐

지금 이 순간이 바로 그대의 마음이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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