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m : 폭풍우 치는 날의 기적 베스트 세계 걸작 그림책 48
샘 어셔 지음, 이상희 옮김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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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M 폭풍우 치는 날의 기적>

샘 어셔 글, 그림 / 이상희 옮김

주니어RHK | 20191020일 출간

 

-, 그림 : 샘 어셔

영국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전공했으며, 첫 책 알록이와 숨바꼭질로 워터스톤즈 상을

작품으로 SNOW: 눈 오는 날의 기적, RAIN: 비 내리는 날의 기적, SUN: 햇볕 쨍쨍한 날의 기적등이 있습니다.

 

 

눈오는 날의 기적, 비 내리는날의 기적, 햇볕이 쟁쨍한 날의 기적, 폭퐁우 치는 날의 기적

기적시리즈라고 해야할까요???

기적이라는 단어가 왠지 모든 걸 바꿀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폭풍우 치는 날의 무슨 기적이 있을까???

궁금해지네요...

폭풍우 치는 날은......밖에 나가지 않는게 당연한데

가을 낙엽이 우수수 떨어지는 폭풍우 치는 날

밖에 나가고 싶은 손자 그런 손자에게

, 연날리기 딱 좋은 날

라고 하는 할아버지의 대답

?? 폭풍우가 치는 날인데 연을 날린다구???

어딘가에 있는 연을 찾기 위해 집안 곳곳을 찾아다니면서

하나둘~~ 발견하는 할아버지와 손자의 추억을 찾다

드디어 연을 찾았어요

공원에서 연이 하늘로 날아오를 때

연을 꽉 잡으라는 할아버지....

연과 함께 손자와 할아버지는 하늘로 떠올랐어요

휙 내려갔다가 붕 날아오르고....

여러 모양과 여러 색의 연들과 함께 날아올랐어요....

하늘은 더 검은 구름이 가득하자 집으로 돌아가자고 하는데

폭풍우 덕분에 멋진 모험을 함께 한 할아버지와 손자

 연과 함께 손자와 할아버지는 새로운 추억을 만들고

날씨를 소재로 한 기적 시리즈 

눈오는 날, 비 내리는 날, 햇볕이 쨍쨍한 날의 기적 내용도 궁금하네요

눈이오거나 비가오거나 폭풍우가 치면 날씨가 좋지 않고

다니기 불편하다고 투덜거리는데

이런 날씨에 기적 같은 추억을 만들 수 있다는걸

어린시절 비오는 날 오빠와 물에 빠진 생쥐가 되어 비를 맞으면 놀았던 추억이 새록새록 떠올랐네요....

오빠와 좋은 추억이였지만 엄마에게는 빨래감을 많이 만들어 드렸던 날이였어요~

 

날씨에 대한 추억이 없을꺼라고 생각했는데~~

우리 아이들에게 날씨에 대한 추억이 없는 것 같아요

눈오는 날은 추워서...비오는 날은 젖어서... 폭풍우 치는 날은 위험해서..

여러 이유와 핑계를 대고 아이들을 집에만 있었는데....

날씨와 관계 없이 우리 아이들과 함께 하는 추억의 기적을 만들어야겠어요

폭풍우 치는 날도 추억이 되어 그때를 이야기 할때가 오겠죠

할아버지 할머니와의 추억도 많이 쌓았으면 좋겠어요

해가 다르게 연로해지시는 할아버지와 할머니와 함께 했던 시간을

기억할 수 있게요

이게 폭풍우 치는 날 기적의 효과가 아닌가 싶네요

 

 

 

#주니어RHK#추천도서#STORM폭풍우치는날의기적#허니에듀서평단#허니에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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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저택의 상속자 북멘토 가치동화 36
서은혜 지음, 정경아 그림 / 북멘토(도서출판)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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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은혜

걷는 것과 엉뚱한 상상하기 그리고 혼잣말하는 것을 좋아하는 어른이에요. 대학교와 대학원에서 글쓰기를 공부했어요. KB창작동화제 작품공모전에서 최우수상, 미래에셋생명·주변인과문학에서 신인문학상, 2035년에서 온 미래 고양이 코야로 소천아동문학상 신인상을 수상했어요. 지금은 사랑하는 반려묘 메롱이와 머리를 맞대고 오래오래 재미있는 이야기를 쓰는 것이 꿈이에요.

 

-그림 : 정경아

애니메이션을 하면서 그림을 시작했고, 지금은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어요. 그린 책으로는 경주로 보는 신라, 거짓말 학원, 지고는 못 살아!, 뻔뻔한 가족등이 있어요.

 

 

도깨비 도깨비 빵야~~~

누구나 도깨비 하나쯤 알고 있다는데

우리가 아는 도깨비는 키가 크고 공룡상에...

제대로 홀려서 아직도 홀릭한 도깨비가 있어

도깨비를 주제로 하는 책은 언제나 환영

  

 

 

보름이는 보육원에서 지내는 고아였어요

간식을 하나 더 먹고 싶어 훔쳤다고

김원장에게 울트라 박치기를 날리고 탈출한 보름이

고양이 그림자를 갖고 있는 아저씨를 따라나서게 되고

보름이가 도깨비 저택의 상속자!!! 라는데

 

 

도깨비의 저택을 상속받는 사람이면

우와 대박!!!! 금나와라 뚝딱.....

보물이 가득가득할 것 같은 느낌

고생 끝 행복시작이겠다 싶었는데~~~

 

요거요거..... 드라마 도깨비에서 대대로  도깨비를 자손들이 도와주는 집사 같은 역할을

하는 내용이 떠오르는건 아직도 도깨비에게 홀릭해있나봐요~

 

 

 

 

도깨비 추격꾼에게 쫓기는 도깨비들!

우리를 지켜 줄 새로운 상속자가 되어 줘!”

금은보화가 아닌 도깨비들을 지켜주지 위한

레이더 같은 역할을 하라는데~~

도깨비를 사냥하는 도깨비 추격꾼의 그림자를 볼 수 있는

능력이 보름이에게 있다고???

정말??....보름이를 데리고 온 수상한 아저씨의 그림자도 고양이로 보였지

  

 


도깨비 저택을 1,2,3층 지하로 

1층은 현실의 방- 일반 가정집 분위기 같았다

2층은 초능력의 방- 도깨비 감투, 도깨비 책,도깨비 절구 도깨비 용품점(?) 같았다

3층은 상속자의 방- 4명의 역대 도깨비 상속자의 사진과 큰 도깨비 방망이

최근 상속자는 보름이도 알고 있는 여배우였던 할머니.....

안타깝게 교통사고로 죽어 보름이가 다음 상속자가 되었고

보름이가 11살 생일까지 상속자가 될지를 결정해야한다

 

 

 

 

 

그러고 수상한 전학생 도영이.... 보름이 옆에 앉겠다며 짝꿍이 된 도영이가

아주 귀한 것"을 갖고 있다고 하면서 의미 심장하게 웃기도 하고

가끔은 도영이의 따가운 시선을 느끼는 보름이..

수상한 도영이가 혹시??? “도깨비 추격꾼이 아닐까??

누구지?? 누굴까?? 궁금할 때

 

반 친구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보름이를 도와주려고 도깨비 감투를 쓰고 온 도깨비들....

반 친구들과 피구를 하는데 보름이를 공으로 맞추려는 친구들을 도깨비가 혼내주는데

그속에 도깨비 추격꾼의 그림자!!!

순식간이여서 그림자중 누구인지 모르는 보름이

  

 

그리고 도깨비 추격꾼”이 이 녀석이였다는 것과 도영이의 정체에 놀랐지요~

이런 반전을 전혀 상상도 못했거든요

보름이는 도깨비 저택의 상속자로 남아있을까요???

 

독특한 은행나무를 보게 되면 도깨비 저택이 아닐까?? 하면서

책을 읽고 난후.... 은행나무를 다시보게 되었네요

근처에.... 옹이가 있는지를요

 

 

 

도깨비 이야기도 재밌지만....숲을 품은 생각의 씨앗 한톨이 되는 가치동화 시리즈

모두 재미와 작은 가치지만 씨앗이 되어.....나무가 되고 숲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읽어보지 못한 시리즈를 찾아 읽어봐야겠어요


 

 

#북멘토#추천도서#도깨비저택의상속자#가치동화#허니에듀서평단#허니에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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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세계 - 그림으로 보는 비주얼 백과 사전
아만다 우드.마이크 졸리 지음, 오웬 데이비 그림, 유윤한 옮김, 황보연 감수 / 이마주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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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으로 보는 비주얼백과사전 <자연의 세계>

아만다 우드, 마이크 졸리 글 / 오웬 데이비 그림

유윤한 옮김 / 황보연 감수

이마주 | 20191010일 출간

  

: 아만다 우드

영국 국립 자연사 박물관에서 삽화 일을 시작으로 경력을 쌓았습니다. 이후 출판사에서 30년 넘게 편집자 및 발행자로 일하며 수많은 작품을 출간했고, 그중 직접 쓰고 편집한 올로지 The Ologies시리즈는 전 세계에서 1900만 부가 팔렸습니다. 현재 영국 서리주에서 자신이 만든 작은 출판사를 운영하며 작가로 활동 중입니다. 쓴 책으로는 실수를 찾아라, 인간의 세계 HUMAN WORLD등이 있습니다.

 

: 마이크 졸리

출판사에서 25년 이상 어린이책 아트 디렉터로 일하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 사물로 예술품을 만들어 ‘Box 2’라는 예명으로 판매도 하고 있습니다. 쓴 책으로는 실수를 찾아라, 인간의 세계 HUMAN WORLD등이 있습니다.

 

역자 : 유윤한

이화여자대학교 과학교육과를 졸업했습니다. 지금은 어린이 과학 책을 쓰면서 다양한 분야 책을 우리말로 옮기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궁금했어, 인공지능, 궁금했어, 우주가 있고, 옮긴 책으로는 마빈의 인체 탐험, 수학의 구조 대사전, 카카오가 세계 역사를 바꿨다고, 생활에서 발견하는 재미있는 과학 55, 매스히어로와 숫자 도둑, 몸이 보내는 신호, 등이 있습니다.

 

그림 : 오웬 데이비

영국 브라이튼에서 자랐으며 팰머스 컬리지 대학교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전공했습니다. 눈을 사로잡는 대담하고 인상적인 그림체로 다양한 매체에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으며, 직접 쓰고 그린 어린이 책은 여러 나라에서 출간되어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작품으로는 SMART ABOUT SHARKS 상어, SMART ABOUT SHARKS 원숭이, SMART ABOUT SHARKS 고양이가 있습니다.

 

감수 : 황보연

한국교원대학교 생물교육과를 졸업하고, 경희대학교에서 동물행동학과 조류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지금은 국립공원관리공단 북한산사무소에서 국립공원의 자연 생태를 연구하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아주 작은 씨앗이 자라서, 쫓고 쫓기고 찾고 숨고, 웅덩이 관찰 일기, 북한산 국립공원 자연 이야기등이 있습니다.

 

"2017 전미과학교사협회와 미국어린이도서협회가 선정한

주목할 만한 어린이 과학도서"

 

*꼬리에 꼬리를 무는 구성은 자연을 보는 새로운 방식을 제시한다.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세현된 일러스트와 짧지만 정확한 글로 생태계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인다. -월스트리트 저널

*자연사박물관에 온 듯한 착각에 빠지게 하는 책 -퍼블리셔 위클리

*환상적으로 펼쳐지는 사실의 세계 -뉴욕타임즈 북리뷰

판형도 크고 고급져 보이는 책!!! 추천사만 보아도 기대가 되게 만드는....비주얼이네요

 

그림으로 보는 비주얼 백과사전!!

꼬리에 꼬리를 무는 호기심 지도

 

그림으로 보는 비주얼 백과사전이라

비주얼...비주얼.. 비주얼이 얼마만큼이기에 그럴까???

책을 펼쳐보고 우와~~하는 탄성이 절로 나오면서

비주얼이라고 할만하다고 느끼실꺼랍니다

예쁜 갈피끈도 3....이것도 많은데

보다보면..... 더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갈피끈을 끼워 놓을곳이 많더라구요~ (욕심쟁이 우훗!!)

 

 

<자연의 세계> 육해공의 동식물은 물론....

 

눈에 잘 보이지도 않는 아주 작디 작은 동물까지 소개 되어 있어...

꼬리에 꼬리를 무는 호기심을 충분하게 자극해 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꺼예요

 

세밀하게 묘사하지 않고 동식물의 단순하게 표현되었지만

특징을 잘 잡아 표현한 그림.....

다른 도서에서 본 동식물 백과사전은 세밀하게 표현한 것은 세밀한 나름대로의 표현이 감탄스럽지만

비주얼 백과사전은 단순하게 표현한 것 같으면서

특징을 쏙쏙 그려 넣어주었기에 동식물의 비주얼을 그대로 살린 것 같아요

그래서 비주얼 비주얼 하는게 아닌가 했어요~^^

 

이렇게 보세요

>>>서식지의 환경 >>> 특별한 동식물 >>> 생물의 특별한 행동과 습성

화살표를 따라가며 읽으면 나만의 탐구 여행을 할 수 있고 호기심을 갖고 따라가면 새로운 페이지를 펼쳐질 때 마다 자연의 세계에 대한 멋진 그림과 놀라운 지식을 알 수게 해준다네요....

화살표를 따라가라..... 가다보면 놀라움과 호기심을 충족할 수 있답니다

 

 

 

 

동식물군 분류 기준

생물의 분류기준을 한눈에 볼수 있게 정리가 되어있어....어려운 분류단계와 기준을 빨리 이해 할 수 있게 되어 있어요... 

 

  

 

 

P14 아주 작은 동물들

이 동물들은 뭐지?? 외계 동물인가???

잘보면 알 수 있지만 실제 크기와 달라서...

A~G까지 완보동물,요각류,모낭충,지각류,등갑동물,집먼지진드기,윤형동물 이라고 아~ 왠지 생각하고 싶지 않았아요 ㅜㅜ

사진으로 되어있으면 아무도 이페이지는 보려고 하지 않은꺼예요

~~~~악 벌레야...징그러워...”하면서

페이지를 빨리 넘기거나 보려고 하지 않았을텐데...

실제 크기와 다른 비율과 단순화된 표현이 징그러움을 감소시켜주어서

무난하게 페이지를 볼 수 있었답니다~ㅎㅎ

만약.... 이 페이지가 3D 일러스트였다면 기절했을지도~

 

 

 

 

 

두번 사는 동물들을 소개하면 한살이 과정을 볼 수 있는데

우파루파? 우파루파 입속에 맴도는데

어느 영화에서 반복되었던 후렴구 같은... 이 신기한 동물을 도롱뇽이라는데... 실제로 볼 수 있을지??

모르고 있었던 동식물도 많았답니다. 접하지 못한 동식물을 알게되니 그에 따른 호기심 업업업....


호기심의 꼬리를 물고 따라가면 열리는 신기한 자연의 세계

생물의 특징과 분류 방법부터 450여 종의 경이로운 생물 다양성, 다양한 서식지와 그곳에서 살아가는

생물들의 독특한 생존 전략과 행동, 생물과 생물 간의 관계까지, 생물의 모든 것을 배우고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가

정말 자연 박물관을 그대로 옮겨 놓은것 같네요  정리나 구성이 한 눈에 볼 수 있게 잘 되었있어 보기도 편해서 좋고 과학적인 사고는 물론 <자연의 세계>를 알 수 있는 지식 참고서로 두고 두고 볼 수 있을것 같아요


 

#이마주, #비주얼백과사전,#백과사전, #자연의세계, #허니에듀서평단, #허니에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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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아들 : 오크니의 전설
얼레인 애덤스 지음, 전경훈 옮김 / 북멘토(도서출판)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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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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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크니의 전설01_<마녀의 아들>

얼레인 애덤스 글 / 전경훈 옮김

북멘토 | 2019918일 출간 

 

-: 얼레인 애덤스

사회사업가이자 자선가이며, 교수이다. 라이즈업 재단(Rise Up Foundation)을 설립해 어린이들의 문해력 향상에도 집중하고 있다. 여러 미디어를 넘나드는 작가로, 얼레인 애덤스 스튜디오(Alane Adams Studios)를 창립해 이야기에 더 몰입할 수 있는 경험을 독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번역 : 전경훈

서울대학교에서 불문학과 언론정보학을, 서강대학교에서 철학과 신학을 공부했다. 미얀마와 튀니지에서 일했고, 가톨릭교회의 수도자로 살다가 지금은 다양한 책을 발굴하고 번역하는 일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레비와 프티의 바이블 스토리, 20세기 이데올로기, 가톨리시즘, 페미사이드등이 있다.

 

  

베버리 힐스 국제 도서상 수상!

독립출판협회(IBPA) 벤저민 프랭클린 상

아동도서 부문 신인상 최종 후보!

오크니의 전설 <마녀의 아들>

그런데 오크니의 전설을 잘 모르네요 ^^;;;

오크니의 전설을 검색해봐야 하나???

읽다보니 샘과 킬리의 대화속에서 오크니의 전설에 대해 잠깐 나온다

오크니는 모르지만 토르는 알기에...~ 이런 전설이였군

~~ 주인공 샘은 마녀의 아들치고는 너무 평범한 것 같은데

마녀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몰랐던 샘은

어느날 갑자기...

도마뱀과 나타난 새로운 영어 엔데라선생님

자신이 도마뱀으로 만들었다고 하는데 그게 사실일까??

원래 플라츠 선생님은 도대체 어디로 가신걸까??

수상하고 의문이 생기는 샘.....

 

새로온 엔데라 선생님은 샘을 위협하고 뒤쫒고 거기에 자전거에 날카로운 이빨이 있는

짐승이 물어 뜯은 듯 하고 자국이 선명하고 샘 자신에게 칼을 겨누는 사람에~

샘을 지켜주는게 임무라는 부족....

생계를 위해 고단하게 일하는 엄마가 마녀라니 너무나 혼란스러운데

뒤쫒던 새로운 영어선생님도 마녀라니.....

업친데 덥친격으로 새 영어선생님이 친구 하위와 킬리가 잡아가고.....

왜 이런 일이 벌어지는지 감도 못잡는 상황에서

오크니의 다른 영역에서 온 샘은

오크니의 죽음의 저주를 풀 수 존재가 샘이라니... 그저 황당하지만

마녀인 엔데라에게서 친구 하위와 칼리를 구하기 위해 오딘을 찾아 걀의 뿔나팔을 훔쳐야 되는데.... 오딘을 만나기 위해 모험을 하게 되고 꼬마 마녀의 매버리의 도움을 받아고 새로운 친구가 된다

  

페이지를 넘기면서 속도감도 붙고 샘의 모험을 상상하며 읽는 재미가 있었어요

영화의 반지의 제왕과 같은....배경이 그려지더라구요

어린 샘이 모험을 통해.. 오크니와 친구들을 구하고 마녀들과 돌에 갇혀있는 아버지도 구하려고 하렸지만 그건 엔데라의 꿍꿍이.... 돌에 갇혀있는 마녀의 힘를 꺼내어 전쟁을 일으키려고 했다니...

하지만 오크니의 저주도 풀고... 마녀들과 싸워 오크니의 평화도 찾고

친구들도 구해낸다...그리고 다시 하위와 칼리는 집으로 되돌아 갈 수 있어 기쁘지만 샘은... 어떤 선택을 할까요???

샘은 마녀로 살아갈지???

아니면 친구인 하위와 킬리 학교생활을 할지???

그건 <마녀의 아들>에서 확인하시기 바래요

추리와 판타지를 좋아하는 편인데....

어른이 읽어도 손색없는 이야기 구성이였답니다.....

다음 이야기는 어떨지 기대가 되네요

다음편은 언제쯤....출간이 될까요???



 

#북멘토#오크니의전설01#마녀의아들#추천도서#허니에듀서평단#허니에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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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의 장풍
최영희 지음 / 북멘토(도서출판)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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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 제5회 스토리공모전 우수상 수상작

<현아의 장풍>

최영희 지음

북멘토 | 2019104일 출간

 

청소년도서인데... 책의 두께감이 두껍지 않아서

왠지 반가워 할 것 같은데...주인공도 청소년중 소녀에 초능력이라~

흥미진지할 것 같아요...소개 하실 때 박보영(배우)의 주연이였더

힘센 여자 도봉순이야기도 하시고...그때 우리집 초등생이 지금은 중학생이지만...

재밌게 봤던터라 코믹 발랄....하다는 기대를 하였답니다

 

교보문고 스토리 공모전 우수상 수상작이고 작가님.....

영어덜트 소설을 주로 쓰시는 작가님이시네요~~영어덜트라고 하니...

?? 영어덜트라고 읽을까요??ㅋㅋ 혼자 개그를 했네요

 

-: 최영희

영 어덜트소설(young adult)을 주로 쓴다. 고양이와 좀비를 좋아하고 외계인의 존재를 믿는다.

1회 한낙원과학소설상, 8회 창비청소년문학상, 2016 SF어워드 우수상, 교보문고 제5회 스토리공모전 우수상 등을 수상했으며 지은 책으로는 첫 키스는 엘프와, 꽃 달고 살아남기, 구달,

너만 모르는 엔딩, 알렙이 알렙에게등이 있다.

 

차례

 

프롤로그_7

 

1. 장풍의 시대

오늘의 현아_12

오밤중 다이버_19

전학생 미카_29

첫 보고_33

삼세판_39

작약꽃의 밤_45

 

2. 현아에게 꽃을

바람의 꽃_54

새벽의 크래브 케이크_67

바람의 냄새_77

 

3. 홍익인간 현아

출사표_86

도장을 깨려는 자_95

돌아오는 길_104

나도 널 알아_113

 

4. 너를 기억해

집행관_124

돌아온 탕자에게_134

추억의 타임스퀘어_143

뉴욕의 현아_150

무도인의 길_161

5번가의 아침 식사_169

너를 기억해_177

 

5. 바람의 현아

소환_186

밤의 해변에서_194

공조: 소녀의 도장 깨기_201

바람의 현아_211

 

에필로그_217

작가의 말_221

 

  

어느 날 갑자기 초능력을 갖게 된 소녀의 이야기

표지를 보니 소녀인데....회색의 좀 나이가 있는 남자는 누굴까??

호기심 부터 생기더라구요 애니매이션에서 보이는 여러사람이 빠르게 움직이는 모습이면

소녀의 모습이여야 하는데~ 저건 남자잖아

그 궁금증이 빠르게 페이지를 넘기는데.. 한 몫하였어요

초능력을 감지 하고...홍익인간프로젝트!

세상을 어지럽히는 인간들을 향한 소소하고 시원하고 통쾌한 응징!!!

  

첫 페이지 SF 용어시작, 시뮬레이션, 세설계자들이 오류X를 찾아 소멸시키라는 미션과 함께

터미네이터를 연상하게 하는 장면~~

터미네이터의 한 장면을 그대로 묘사했고....

그리고 현아의 초능력은...최배달...

?? 이거 어디서 많이 들었는데 뭐였더라???

도장깨기.... 무도인~~ 등의 단어가 나오는데

영화 제목이 생각이 나지 않다가 중반부에 생각이나더라구요

바람의 파이터양동근 배우가 떠오르는 걸 보니

작가님이 영화광이신 것 같아요

  

현아는 17세 고딩...청순 가련형에 귀여움~~ 아니죠

힘센 여자 도봉순영향인지...이렇게 생각했는데

 

중국에 있는 아빠, 남자친구와 대구에서 생활하는 엄마, 이혼한 부모로인해 혼자 고시원에서

외롭게 생활하는 현아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아이돌 그룹 제이엠 덕질하며 외로움을 달래는 소녀의 친구라곤

아이돌 파파라치 꿈나무 지훈뿐인..... 평범하고 조용한 성격인 것 같은 현아였는데 초능력과

함께 온 수상한 전학생 손미카~

미카의 등장으로 초능력에 대해서 알아가는데...그 초능력을 썩히는 것보다

이 세상을 널리 이롭게 하자는 홍익인간 프로젝트로 그 힘을 정의롭게 사용하려고 한다...

현아는 지훈에게 사기 친 동네 백수를 혼내 주고, 학생의 인생을 함부로 건드리는 선생을 벌주고

, 학교 폭력 가해자에게 대신 복수하고, 출소하는 아동 성폭행범을 날려 보내며, 세상을 이롭지

못하게 만든 자들을 응징하는게

홍익인간 프로젝트....현아 같은 아이가 세상에 존재하면 참 좋겠다 싶은데

장풍으로 알고 있는 그 힘의 이름은 락싸멘툼

청소년 설계자 미카는 현아에게 그 힘이 락싸멘툼

이라는 설계자 고유의 능력인데 함부로 쓰면 안 된다고 경고하지만 정의감에 불타오르는

현아를 막기는 어려웠다....

현아와 현아 속에 있는 오류X의 최배달 데이터가 언제 어느때 나타날 때 그 힘을 감지 하는

설계자들은.....미카에게

오류 X인 현아를 소멸(제거)하라고 지시한다...소멸이라니???

설계자들이 여기서는 신과 같은 존재인가??

영문도 모르고 소멸한다는건....아니라구

  

현아의 발랄함 뒤 있는 외로움과 정의로움을 함께 하는

미카는 현아를 이해하며 우정도 쌓고 현아의 선택에.....

설계자의 지시보다 현아를 지지하게 되는 미카.....

그러자 현아를 제거하기 위해...다른 설계자가 나타나는데....

 

마지막에서...현아에 선택이 마음에 들지 않았어요

발랄하지 않아서요 정의를 선택한 현아였지만 찡하게 만들어서...

하지만 현아를 외롭게 더 이상 하지 않고 미카가 찾아가는 에필로그가 있었지만.....

생각 하던 결말이 아니여서...~~

발랄과는 멀구나.... 하지만 외로웠던 현아에게... 어린시절 현아 옆에 미카가 있고...

17세 되는 고등학생때 이야기 해준다며 외로운 현아 옆에 있어 주는 미카를 보면서

그나마 위안이 되는 것 같았어요

  

자신의 외로움도 외로움이지만 정의롭고 씩씩하게 살아가는 현아가 기특하고 대견하기도 했는데~

결말이 정의롭지만 슬펐어요

너무 발랄하고 명랑할꺼라는 기대가 큰게 아니였나 싶어요

전개도 빠르고.... 뒷이야기가 궁금해서 빠르게 읽어갔답니다

청소년 소설지만 부모님도 함께 읽을 수 있어 좋아요....

옛날에 보았던 영화를 생각하면서 읽으니 재밌기도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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