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되는 투자 시스템 만드는 법 - 포지션 규모와 청산 전략이 없다면 큰돈은 꿈도 꾸지 마라!
반 K. 타프 지음, 조윤정 옮김 / 이레미디어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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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회사들이 늘어나면서 각 나라마다의 자연환경과 공존할 수 있는 인류 미래형 기업들의 경영 방식인 ESG 경영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 ESG 경영을 준수하지 못하는 미달 회사들은 앞으로 많은 경제적인 재제를 당할 수 있기 때문에 지금이라도 서둘러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것을 얼마 전에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자신의 돈으로 투자를 한다면 조금한 가게라도 열어서 경영하면서 거기서 버어들이는 수익으로 편히 살아갈 수 있다고들 누구나 쉽게 생각할 수 있지만, 막상 오픈을 하고나면 적자로 시작하면서 하루하루를 고통 속에서 살아가게 될 수 있음을 명심하고 ESG에 맞지 않는 경영방침과 함께 함부로 너무 쉽게 여유자금으로 자신만의 가게를 오픈하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이 도서의 제목 <돈 되는 투자시스템 만드는 법>을 보자마자 경영 뿐만이 아니라 ESG에 관해서 초보자인 나에게 향후 가까운 미래에는 ESG와 관련된 투자만이 살아남게 될 것이라는 것에 많은 것을 알려주면서 주의해야 할 점들을 상세히 알려줄 것 같은 기대감에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경제는 행위자의 감정과 무관하다. 이런 속담이 있다. 탁자 위에 돈이 있으면, 그 돈은 집어 드는 사람의 것이다."

ESG경영을 한다는 것이 자연과 고객을 먼저 생각하면서 투자금으로 시작을 하기 때문에 손해를 보더라도 최소화로 할 수 있는 방향으로서 최선의 선택을 하는 방법을 모색해야함을 여기에서 말하고 있는 다이얼로그를 통해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성장과 함께 회사가 커나갈 수 있도록 그 가능성을 무한히 열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직원과 경영자간의 수요예측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통해서 느낄 수 있었습니다. ESG 수용예측이 빗나가서 모자라면 모자라는대로 인기를 상승시킬 수 있을 것이고, 남아서 재고로 쌓인다면 정말로 클일인 것이 유통기한이 있는 상품일 때는 더욱더 큰 재정적인 부담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함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 이 도서 <돈 되는 투자시스템 만드는 법>을 통해서 앞으로는 과거와는 다르게 ESG방침과 발 맞춰서 저성장이 배경이 되는 시대가 될 것이기 때문에, 미래 기술혁신을 통해서 실업자를 만든다는 것은 맞지만, 그 만큼 일자리는 더 늘어나게 되어 그 실업자들의 수를 고용된 사람들의 수로 대체되게 하는 기업들의 ESG 경영 전략을 통해서 결국에는 실업율에는 커다란 변화가 없을 것이라는 예상되는 만큼 기업은 투자자를 생각해서라도 일자리 창출에 힘써야 겠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지금의 전문직이 그마나 살아남기 위해서는 기업의 미래지향적인 ESG 방침과 맞물려서 돌아갈 수 있는 길을 모색한다면 그래도 오래 남게 될 기업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 볼 때, 지금의 발전하고 있는 기술들과 함께 발전하면서 변화를 모색해보는 것이 기업들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깨닫게 됩니다. 많은 기업들의 ESG 투자 전력을 통해서 연쇄적으로 일어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놀라운 변화에 잘 대처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뒤쳐지지 않는 기업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보면서, 앞으로 변화할 미래 사회의 성장의 변화에 맞쳐서 비즈니스 또한 전략적인 변화가 필요함을 많이 느낄 수 었던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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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시우행 2023-09-24 14: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현 시대는 ESG 경영이 대세인 듯 싶습니다.
 
지금은 빌딩투자 성공시대 - 빌딩의 가치를 높이는 차이 나는 투자 전략 가이드
황정빈 지음 / 라온북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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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대비에는 많은 방법들이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생각하는 재테크는 뭐니뭐니해도 부동산인 것 같습니다. 큰 돈이 있어야 주식이건, 부동산이건, 임대건 어떤 것이라도 투자를 할 수 있을 것이라는 막연한 생각들을 가지는 분들이 많죠. 결국에는 내 주제에 무슨 투자냐 하면서 놓치고. 나중에 후회하는 일이 부지기수이죠. 많은 분들이 공감하는 경험들을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저도 그런 사람이예요. 목돈을 마련해서 남들 다 한다는 부동산 공부도. 재테크 관리도 해야겠는데. 그런 큰돈이 있어야하지 하고 미룹니다. 이 책은 어떻게 자금상황을 분석하고. 내게 맞는 투자를 할 수 있는지 실질적으로 예를 들어가며 작은 투자금으로 어떻게 재테크를 할 수 있는지. 현실적인 설명을 잘 해주고 있는 것 같은 도서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주식을 해보았지만, 주식의 값어치가 하루 1분 1초 매 순간마다 요동을 치다보니 주식에만 매진 할 수도 없고. 떨어지면 스트레스받고. 영 못하겠더라구요. 주식공부보다 부동산이 나으려나 싶어 관심이 생기지만. 사전지식이 아무것도 없다보니 시작도 못했습니다. 이 책 <지금은 빌딩투자 성공시대>는 땅이나 빌라, 아파트 등이 아닌 조그만 빌딩을 투자하여 어떻게 돈을 모을 수 있는가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안정적이고 미래가치적인 투자를 통해 나만의 노후자금, 작은 빌딩을 만들 수 있겠다는 생각에 읽어보기 시작했습니다.




"토지 모양이 정방형인 것을 사라."

이 도서 <지금은 빌딩투자 성공시대>의 저자는 독자들에게 자신이 생각하는 향후의 빌딩에 대한 값어치에 대해, 미래의 전망을 짚어주면서 어떻게 이 작은 빌딩으로 수익을 내는지에 대해 자세히 이야기해주고 있습니다. 꼬마빌딩을 잘 관리하고 공실률을 줄이고. 어떤 부분을 중점적으로 체크해야 성공적인 부동산 재테크를 이루어 내는 것인지에 대해 공부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삶의 경험을 통해 현명하게 부동산 투자를 준비할 수 있는 방법들을 제시해주고 있다고 생각이듭니다. 현재 정부의 부동산대책이 서민들의 전세난에서 벗어나도록 하고 부동산경기를 살려 내집마련도 쉽게 해주자는 취지인지만 근본적으로 돈 지원을 늘려 서민들의 부채를 늘리는 결과를 빚는 정책으로 전락해버릴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또한 소득과 물가 추세와 대비하면 수도권 아파트 평균가의 40%는 거품이라면서 소득이 안 되는 사람에게 빚내서 집을 사게 하는 정책이라는 비난도 있습니다. 부동산 거품 붕괴시에 국민경제에 엄청난 충격을 가져올 것이라는 점에서 위험하다고 비판이죠. 저자는 지금의 부동산시장을 대세 하락기의 초기 단계로 보고 있습니다. 인구가 줄고, 특히 급속한 고령화에 따라 주택수요 연령대 인구가 급속히 줄어들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어요. 그에따라 상가를 지닌 꼬마빌딩을 공격하는것을 추천하고 있었습니다. 부동산시장이 완전히 달라져 이제는 과거처럼 집을 사두면 언젠자는 오른다라는 말은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따라서 목적에 맞게 지역의 특색을 분석하여 경쟁적인 빌딩의 주인이 되는것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부동산에 관심이 있으신분들께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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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리셋
주이슬 외 지음, 김태광(김도사) 기획 / 두드림미디어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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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술과 과학기술의 발전과 진보로 인간의 평균 수명이 점점 늘어가는 추세는 자명한 듯 합니다. 이제는 누구나 꾸준히 건강관리만 한다면 100세까지 살 수 있다는 '100세 수명론'이 대세로 거론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 도서의 제목 <건강 리셋>을 보자마자 이러한 시기에 꾸준히 건강관리를 직접 하면서 겪었던 건강을 위한 노하우들을 전해주신다는 소식을 듣고 이 도서를 읽어 보기위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더욱이 병원에 다니지 않고도 자기만의 관리를 통해서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이 있다니 그 방법이 무엇인지 궁금해지기도 했답니다. 이러한 방법론이 어렵고 힘든 것이 아니라 약간의 노력만으로도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다니 굉장히 획기적인 건강관리법이 아닐까하는 생각에 과연 전하시고자 하는 건강법이 무엇인지 이 책을 통해서 확인해 보고 싶어 읽기 시작했습니다.




"많은 사람이 건강에 도움이 되리라 믿으며 별별 보약과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해보기도 한다."

자신의 몸과 마음의 상태를 다른 누구보다 자신이 더 잘알기에 몸과 마음이 망가지기 전에 먼저 발견하여 고칠 수 있는 방법이 자신에게 있다는 것을 처음부터 이 도서를 읽으면서 깨닫게 됩니다. 스스로 자신의 몸을 체크하면서 기록하여 나날이 자신의 몸을 비교하는 것이 엄청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그리고 매년 겨울 감기몸살을 앓는 것에 대해 습관적인 것으로 생각을 해왔는데 독감예방 주사를 매해 맞을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또한 마음 까지도 체크를 하면서 정신건강도 중요함을 강조하고 있었습니다. 항상 스마일자세로 얼굴 표정을 짓고, 매사에 긍정적으로 행동할 것을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쉴 틈이 날때마다 쭉쭉 스트레칭을 할 것을 강조하고, 우울증을 예방하는 방법으로 애완견을 키우거나 아이를 가질 것을 지시하기도 합니다. 이 처럼 사람들이 좀더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규칙들을 세워주기도 합니다. 의자에서 주로 활동하는 사람들은 언제나 자세를 바르게 해야 함을 강조하기도 합니다. 어려서부터 키가커서 항상 쭈그러드는 자세로 익숙해지다보니 지금의 자라목과 어께와 허리 굽힘으로 많은 통증에 시달리는게 괴러웠는데 이렇게 하나부터 끝까지 하나하나 챙겨주는 습관들을 꼭 무시하지말고 익숙해 질 수 있도록 제 생활습관들을 바꿔보고 싶어졌습니다. 사람마다 체형과 체질이 다 다르지만 공통적인 한가지 소원이 있다면 무병장수한다는것인데 요즘 들어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더욱 건강이 신경쓰이는 인정하고 싶지는 않지만 벌써 중년의 나이라 너무나 걱정이 들기도하고 관심을 가지게 되었답니다. 나름 동안이라고 생각하고 살았었는데 좋게 말해주어서 그러것이었나 하는 생각과 함께. 꾸준히 운동을 할려고 해도 그때뿐이고 하루하루 시간과 함께 게으름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 어떤분은 노년의 나이부터 운동해서 소위말하는 몸짱이 되신 분도 TV를 통해보았고 체력을 키워 노년의 나이에 해외여행도 다니신다고 하니 건강만큼 자신에게 좋은 보약도 없나 봅니다. 운동으로 건강을 유지하는 방법도 있겠으나 그외 스트레스 적게 받기, 몸에 맏는 음식물 적당히 섭취하기 등 개인에게 유익하고 이로운 방법도 알게 모르게 많은데 문제는 스스로 이것을 깨닫기가 힘이 든다는 사실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어릴때 우유를 먹으니 설사를 하고 속이 안 좋아지던데 그때는 몰랐는데 어른이 되고 나니, 우유는 몸에 안 맞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소음인이라 속이 냉하니 따뜻한 음식이 맞는것도 모르고, 이와같이 무지로부터 저를 지켜주고 모든이들의 영원한 꿈인 무병장수의 길로 인도해줄나를 살리는 건강습관 65 책을 읽고 아직 남은 생애를 즐겁고 건강하게 살아야 겠다고 다짐해 봅니다. 끝으로 건강에 대한 글귀로써 마무리 하고자 합니다. 돈을 잃으면 조금 잃는 것이요, 명예를 잃으면 많이 잃는 것이며, 건강을 잃으면 모두 잃는 것입니다. 꼭 이 도서 <건강 리셋>를 함께 읽어보실 것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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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로 걸으면 기적이 일어난다 - 땅과의 접촉으로 만병을 치유하는 건강 프로젝트
김영진 지음 / 성안당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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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 젖어 바쁘다는 핑계로 어느덧 일하기 시작한 작년부터 체중도 10kg 늘고 부터 무릎과 발목, 목, 허리, 등 같은데 부쩍이나 통증도 늘고 담고 늘고, 근육통과 염좌도 부쩍 심해 졌습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왼발 전체에 염과가 생겨서 반기부스를 하고 다녀야 할 정도 였습니다. 아침마다 일어나면 발 주위에 통증이 너무 심해서 제가 미치는 것 같더라구요. 운동에 대한 필요성은 항상 인식하면서도 운동할 시간 확보와 의지가 오래가지 못하고 컴퓨터 앞 작업시간이 늘어감에 마음만 분주하고 체력은 급격히 저질 체력으로 변해만 갔고 몸에 이상 신호가 하나 둘씩 늘어만 갔었습니다. 운동을 해야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부족한 일상의 시간 때문에 제대로 된 것기라도 할 수 있도록 이 도서 <맨발로 걸으면 기적이 일어난다>를 통해 익혀서 건강해지고 싶은 마음에 읽기 시작했습니다.



"대부분 혈액순환 장애로 눈에 띄게 나타나는 초기 증상에 불과합니다."

이 도서 <맨발로 걸으면 기적이 일어난다>에서는 걷기 뿐만이 아니라, 제대로 된 걷기를 하기 위해서는 자전거타기, 달리기, 러닝머신 위에서 달리기, 계단 달리기, 크로스트레이닝, 수영, 조깅, 줄넘기, 팔 벌려 뛰기, 팔 굽혀 펴기와 동반한 근력을 강화하는 여러가지 기본운동을 자세하게 소개합니다. 이 도서 <맨발로 걸으면 기적이 일어난다>에서는 주로 어떻게 하면 더 많이 운동할수 있을까?라는 물음보다 어떻게 하면 더 적은 시간으로더 많은 운동효과를 볼 수 있을까가 관건인가를 소개 하고 있습니다. 30분이상 지속적인 시간을 낼수 없다면...그동안 10분이라도 짬짬이 걷기를 하거나 움직여주면운동 총량으로 효과를 볼수 있다고 믿어 왔는데...그런 내 믿음에 정면으로 반하는 도전적인 문구를 보고...그래?얼마나 다른데?라는 <맨발로 걸으면 기적이 일어난다>라는 도서를 잘 선택한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서 더 늦기 전에 이 도서를 통해 건강한 몸을 되찾기 위한 마음 뿐이었답니다. 이 책에 따르다 보면 좋아지겠다는 희망하나로 읽고 나서 사실 그대로의 좋은점들을 서술하고 싶습은 마음에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더욱이 복잡하고 힘든 시술이 아닌 걷기 만을 통해서 건강해지는 운동 법들을 소개 해주는 것 같아서 너기대를 품으면서 이렇게 읽었답니다. 여기서 말하는 운동이란 등산, 산책, 스키 등 활동적인 삶이 아니고 하고 싶어서 하는 것이 아니라 해야 하니까 견뎌내는 활동을 의미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기도 합니다. 예를 들면 러닝머신 위에서 지칠때 까지 달리는 것과 운동용 자전거를 타고 땀을 뻘뻘 흘리는 행동 등을 의미합니다. 이 처럼 시간을 내기 힘든 바쁜 현대인들에게 시간이없어서 운동을 못하고 있다고 하지 말고, 이 도서 <맨발로 걸으면 기적이 일어난다>의 소개대로 지금 이라도 짜투리의 시간을 내어 간헐적 운동을 하라고 말해 주고 싶습니다. 많은 시간을 내지 않아도 되는 오랜 시간운동을 한 효과를 낼수있다고 하니 이 도서를 꼭 읽고 자신의 평생 건강을 위해 꼭 시도해 보라고 권해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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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다면 추억이고 나빴다면 경험이다 - 일도 인간관계도 버거운 당신에게
김민성 지음 / RISE(떠오름)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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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추억을 떠올리며 지나간 사진을 틈틈히 보기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아름다운 문장들로 수를 놓아 추억을 함께 공감할 수 있도록 구성한 이 도서 <좋았다면 추억이고 나빴다면 경험이다>를 한장 한장 씩 펼칠 때마다 아련하고 뭔가 아쉬운 시간들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한편으로는 사랑이라는 마음을 느껴볼 수도 있었고, 또한 아픈 상처지만 시간이 지났을 때 아름다운 추억이 될 수 있다는 것도 함께 공감하게 됩니다. 지금은 힘들지만 시간이 지나면 아무 것도 아닌 그저 한편의 추억으로만 느끼게 되어버린 지금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기도 했습니다. 사람들이 쓰는 역사나 일기, 그리고 기록들을 한참 동안 생각해 보게 만들었습니다. 가장 강렬했던 순간들을 기억하는 경우가 대다수 인데 이러한 추억들을 담은 기록들을 살펴본다면 생각 하지도 못했던 지난 날들이 떠오르기 마련이고, 또 그 흔적을 찾기 위해서 그 장소로 가본다면 더 생생하게 추억을 맛볼수도 있을 꺼란 생각을 해봅니다. 이러한 추억을 담아보고자 어떠한 추억들로 가득 찼을지 궁금해 하면서 이 도서 <좋았다면 추억이고 나빴다면 경험이다>를 들여다 봅니다.



"복수하지 말아라. 썩은 과일은 알아서 떨어진다."

이렇게 상처입은 사람들의 예를 들면서 하나하나 치유해가는 과정을 보니 예전에 읽었던 미카엘 엔데의'모모'가 떠올랐다. 모든 사람들이 모모라는 어린소년에게서 위안을 얻게된다. 모모가 하는 일은 그냥상대방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 뿐인데. 풍요한 세상에 사는 우리는 정작 상대의 이야기를 들어주는마음은 가난한지도 모르겠다. 그래서 이렇게 상대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일만으로도 위로가 되는 시대가온것인지도 모른다. 그러나 말이 쉽지 자신의 문제만으로도 포화상태인데 남의 상처까지 껴안다니.인간은 감정의 동물이므로 상대의 감정에 휘둘리지 않는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알고있다.이런 한계를 뛰어넘어 마음의 문을 닫고 스스로의 상처에 갇혀사는 사람들을 밝은 세상으로 인도하는과정은 결코 쉽지 않아보인다. 때로는 상대방이 되어 분개하고 때로는 웅덩이에 빠져 허우적거리는약자의 손을 힘껏 잡아 끌어주는 멘토가 되기도 하는 그이기에 많은 사람들이 그의 연구소에 문을두드리는 모양이다. 이 책 <좋았다면 추억이고 나빴다면 경험이다>의 저자에게 더 특별한 감정을 느끼게 되는 것은 자신이 자라면서 느꼈던 절망감이나 상처들을 비유하면서상대에게 몰입하는 진정성이 있었기 때문이다. 거구의 몸뚱이가 되면서도 상실감을 잊기위해 폭식을 하는한 여성의 모습을 보면서 어려서 보았던 서커스단이 거인이 오로지 한끼의 먹을거리를 위해 사람들에게웃음거리가 되었던 기억을 떠올려 자신이 왜 그 일로 지금껏 가슴아팠는지를 알게되는 장면은저자가 얼마나 따뜻한 가슴을 가진 사람인지를 알게한다.이남에 홀로 피난와 평생 한으로 살다간 자신의 아버지에 대한 기억도 자신의 환자들을 치유하는 감정몰입에 큰 도움이 되는 것도 역시 그가 자신이 지나온 시간과 사람들에게 진심으로 상대방이 되어들여다보는 연습을 했기 때문일 것이다. 물론 자신도 알지 못하는 사이에 학습이 되었다는 것은 본인도잘 알지 못했을 것이다. 그래서 그의 연구소에 문을 두드렸던 사람들은 행운아라고 말하고 싶다.때로는 그 몰입이 너무 진지해서 힘들어하는 모습에서도 인간적인 솔직함이 느껴진다. 이 도서 <좋았다면 추억이고 나빴다면 경험이다>를 통해서 나역시 내 안에 아직 잠재우지 못한 상처가 너무 많은 인간이기에 상처를 치유하기 위한 문을 두드리고 싶은 심정이다. 그 앞에서 그동안 고여 분출되지 못했던 눈물을 한바탕 쏟아내고 나면 아팠던 상처들이 나를 떠날 것만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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