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01 | 102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그저 쉽게 산다는 것 Easy Life
톨리 버칸 지음, 김지영 옮김 / 눈과마음(스쿨타운) / 2007년 3월
평점 :
품절


 

책표지의 초록색 띠에 적혀있는 "빡빡한 인생을 말랑말랑하게 바꾸어 줄 유쾌한 선물"이라는 말이

너무 맘에 든다. 다들 스트레스 받지 말고 편안하게 살라고 다들 말을 하지만 나 혼자 사는 것이

아니므로 참 힘든일이다. 빡빡한 인생을 살고 우리에게는 좋은 희소식이 아닌가..

 

자살을 두번이나 시도했던 지은이의 체험을 통해 삶을 바꾸는 쉽지만 효과적인 기술은 누구나 알고

있으며 간단한 것들이다.

 

▣ 기억해야 할 네가지 지침

     - 진실을 말하라

     - 원하는 것을 찾아 나서라

     - 자신과의 약속을 지켜라

     - 자신의 행봉에 책임을 져라

▣ 특별한 삶을 위한 일곱가지 요소

     - 경제적 안정을 위해 노력하라

     - 즐거운 마음으로 살라

     - 자신의 자치를 높여라

     - 인정을 베풀며 살라

     - 창의적인 표현을 늘려라

     - 주의력을 길러라

    - 보다 높은 이상을 추구하라

 

저자는 지금 당장 행동하라  그리고 그저 쉽게 살라라고 한다. 약간의 노력으로 자신의 삶을 말랑말랑한

젤리처럼 만든다니 해볼만 한 것들이다.

지금 당장 행동하는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다.

한면으로는 이렇게 쉬운 내용으로 우리의 삶이 말랑하게 해줄까 하는 의문도 든다.

 

수많은 자기 계발서들을 읽으면서 나에 대한 많은 반성의 시간들을 가졌다.

내 자신을 점검하되 지나치게 비난하지 말고 그저 쉽게 살라는 저자의 말을 한번 더 되새기며

늘 그랬듯이 이 책속의 지침들도 난 머리속에 꼭꼭 넣어둘것이다.

한참의 시간이 지나면 이런 방법을 잊은체 또 빡빡한 생활을 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지금 이순간만큼은  말랑한 젤리처럼 맛있는 인생이 되었으니 그것만으로도 만족한다.

 

지금까지와는 다른 인생을 살고 싶다면 이책을 읽어도 좋을듯하다.

이제는 절대로 실패하지 않는 나의 삶을 바로 세우기 위해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01 | 102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