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시꽃은 많이 봤다. 물론 한국에 있을 때... 미국에서 접시꽃은 못 본 것 같다. 접시꽃 [hollyhock] 학명Althaea rosea 꽃은 6월경 촉규화(蜀葵花)·덕두화·접중화·촉규·촉계화·단오금이라고도 한다. 중국 원산이며 길가 빈터 등지에 자생한다. 원줄기는 높이 2.5m에 달하고 털이 있으며 원기둥 모양으로 곧게 선다. 잎은 어긋나고 심장형이며 가장자리가 5∼7개로 갈라지고 톱니가 있다. 열매는 편평한 원형으로 심피가 수레바퀴처럼 돌려붙으며 9월에 익는다. 뿌리를 촉규근(蜀葵根)이라 하고, 꽃을 촉규화라고 하며, 점액이 있어 한방에서 점활제(粘滑劑)로 사용한다. 관상용이며 잎·줄기·뿌리 등을 약용한다. - 백과사전
세상에 넘넘 아름다운 꽃이다. 특히 위에서 두번째와 밑에서 세번째와 마지막 꽃이 넘 마음에 든다. 이름까지 이쁘다. 내가 못 본 꽃들이 너무 많은 것 같다. 이렇게 알아가니 넘 좋다. 그리고 많은 공부가 된다. 열심히 찾아서 올려야지~
글라디올러스 학명Gladiolus gandavensis 남아프리카 원산이며 주로 봄에 심는 구근초이다. 높이 80∼100cm이다. 알줄기는 편평하고 둥글며 위쪽이 죽은 비늘잎으로 덮여 있다. 원줄기는 녹색이고 밑부분에 잎, 윗부분에 꽃이삭이 달린다. 잎은 청록색이며 2줄로 곧게 선다. 여름에 원줄기 끝에 꽃이 한쪽으로 치우쳐서 달리고 밑에서부터 피어 올라가는데 빛깔은 다양하며 밖을 향하고, 밑부분이 작은 포로 싸여 있다. 4월경에 정식하면 조생종은 6월 말, 만생종은 7월 중순에 개화한다. 억제재배에서는 개화희망일을 역산하여 약 100일 전에 정식한다. 용도는 관상용이다. -백과사전
아... 생각이 난다. 어릴적에 손톰과 발톱에 물 들였던 기억들이...
봉선화 [鳳仙花, Garden Balsam] 학명Impatiens balsamina 봉숭아라고도 한다. 인도 ·동남아시아 원산이다. 햇볕이 드는 곳에서 잘 자라며 나쁜 환경에서도 비교적 잘 자란다. 습지에서도 잘 자라므로 습윤한 찰흙에 심고 여름에는 건조하지 않게 한다. 높이 60cm 이상 되는 고성종(高性種)과 25~40cm로 낮은 왜성종(矮性種)이 있는데, 곧게 자라고 육질(肉質)이며 밑부분의 마디가 특히 두드러진다. 열매는 삭과로 타원형이고 털이 있으며 익으면 탄력적으로 터지면서 씨가 튀어나온다. 공해에 강한 식물로 도시의 화단에 적합하다. 옛날부터 부녀자들이 손톱을 물들이는 데 많이 사용했으며 우리 민족과는 친숙한 꽃이다. 줄기와 가지 사이에서 꽃이 피며 우뚝하게 일어서 봉(鳳)의 형상을 하므로 봉선화라는 이름이 생겼다. 4~5월에 씨를 뿌리면 6월 이후부터 꽃이 피기 시작한다. -백과서사전
이름도 꽃도 처음본다. 넘 이쁘다.
좀씀바귀 학명Ixeris stolonifera 높이는 10cm정도이며 땅속줄기가 옆으로 뻗으면서 번식하고 잎이 무더기로 나온다. 잎은 어긋나고 달걀 모양의 원형·넓은 달걀 모양 또는 넓은 타원형이며 양 끝이 둥글고 가장자리는 대부분 밋밋하다. 잎자루는 길이 1∼5cm이다. 꽃은 5∼6월에 피고 황색이며, 1∼3개의 두화(頭花)가 긴 꽃줄기에 달린다. 두상화는 지름 2∼2.5cm이고 총포는 길이 8∼10mm이며 내포편(內苞片)은 9∼10개이다. 열매는 8월에 결실하며 수과(瘦果)로 방추형이고 같은 길이의 부리가 있으며 좁은 날개가 있고 관모는 백색이다. 한국·일본·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바닷가 모래땅에서 자라는 것을 갯씀바귀(I. repens), 육지에서 논둑과 같이 습기가 있는 곳에서 자라는 것을 벋음씀바귀(I. japonica)라고 한다. -백과사전
과꽃은 처음본다. 꽃들은 모두 다 이쁘다.
과꽃 학명Callistephus chinensis
취국·당국화라고도 한다. 높이 30∼100cm이다. 줄기는 자줏빛을 띠고 가지를 많이 치며, 풀 전체에 흰 털이 많이 나 있다. 잎은 어긋나고 거친 톱니가 있다. 아랫부분에 난 잎은 꽃이 필 때 없어지는데, 주걱 모양의 잎자루가 있다. 잎자루는 길이 7∼8.5cm로 털이 나고 좁은 날개가 있다. 화단용과 꽃꽂이용으로 많이 재배한다. 어린 순은 식용한다. 원래 한국의 북부와 만주 동남부 지방에 자생하던 한해살이 화초였으나, 18세기 무렵 프랑스로 건너가 프랑스 ·독일 ·영국 등지에서 현재의 과꽃으로 개량되었다. 북한에서는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였다. 야생종이 함경남도(부전고원 ·혜산진) ·함경북도(백두산) 등지에 분포한다. 4월 중순경에 꽃씨를 뿌리면 7∼9월에 꽃이 핀다. -백과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