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오자마자 그자리에서 완독했어요 재미있고 가독성 좋은 책입니다 무뚝뚝한 노인과 소외받은 사람들이 유사가족을 만들어가는 것이 오베라는 남자를 떠올리게도 합니다. 아는 동네가 배경이라 그런지 장면 장면이 떠올라서 더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은평구 주민들은 필독하세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