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게 서라 -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는 비결
존 맥아더 지음, 김애정 엮음 / 토기장이(토기장이주니어) / 2009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굳게 서라 / 존 맥아더 저




굳게 서라는 제목을 접할 때는 무슨 내용일까 생각했다.

자신을 세우라는 내용인 줄 알았다.

이 책은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는 비결을 말하고 있다.

신약성경에 바울이 나온다.

그는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엡6:12)라고 했다.

이 책은 오늘날 우리들이 직면해야 할 영적 전쟁에서

어떻게 해야 하는 지를 나누고자 한다.

저자는 오늘날 교회에는 마귀들에게 지나치게, 그리고 건강하지 못하게 몰두하는

이들이 많다고 지적하면서 전략을 배워 공격하는 법을 터득하도록 한다.

그 방법으로 말씀을 갖도록 한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만이 우리가 믿고 실행하는 모든 일들의 길잡이가

되어야 한다. 영적 전쟁과 관련한 오늘날 영적 전쟁에 임한 성도들에게

말씀을 채워 가도록 권하고 있다.

이는 사탄을 공격하는 도구로 예수님은 말씀을 사용했다.

사탄은 교회를 공격하고 있다. 사탄은 조직되어 있는 군사로 교회를 공약하고 있다.

다양한 방법을 동원한다. 우상, 음행, 관습, 죄를 동원한다.

특히, 요한계시록 7교회의 예를 들면서 사탄의 공격에 경고하고 있다.

또한, 교회 속에서 속해 있는 성도들에게 공격함을 경고하고 있다.

이 책은 경고뿐만 아니라 어떻게 사탄의 공격 속에서 승리하는지

어떻게 하면서 그들을 결박시킬 수 있는 지 분명한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첫째, 말씀이다. 말씀은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이신 말씀을 사탄의 공격에

대처할 수 있는 무기이다. 또한, 말씀은 사탄의 공격용, 방어용으로 가장

중요한 무기이다. 예수님께서는 광야에서 사단의 공격에 말씀으로 맞섰다.

인간의 방법으로 해결할 수 없는 것이 사탄의 공격이다.

롬 1 : 16에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고 말씀하고 있다.

둘째, 믿음이다. 전적인 하나님에 대한 신뢰이다.

믿음의 대상이 분명하며 그분에 대한 신뢰가 분명하면 두려울 것이 없다.

그분이 지켜주시기 때문이다.

셋째, 기도이다. ‘성령안에서’ 기도해야 한다. 성령님은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 하시느니라 마음을 살피시는 이가 성령의 생각을 아시나니 이는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신다고 롬 8장에서 말씀하고 있다.

이런 방어용, 공격용 무기를 가지고 단호하게 선포하고 결박하라는 것이다.

아무리 거센 공격이 온다하더라도 굳게 서라는 것이다.

이 책은 분명, 하나님에 대한 믿음에 바로 설 때 사탄의 공격이 오지만

그러할 때 ‘담대하라’는 것이다. 하나님이 주신 말씀과 하나님이 함께 하신 기도로

승리한다는 요지 내용이 이 책의 주요 핵심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자서전 쓰기 특강 - 자기 발견을 위한
이남희 지음 / 연암서가 / 2009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자기 발견을 위한 자서전 쓰기 특강




책 제목을 보면서 약간 철학적인 색체가 있다고 생각했다.

역시 저자가 철학을 전공했다.

이 책의 저자는 충남대 철학과를 졸업했다.

그는 심리학과 글쓰기가 섞인 강조로 ‘자기 발견을 위한 자서전 쓰기’라는

강좌를 만들어 강의하면서 여러 책들을 저술했다.

그는 그의 에세이 『자기 알기 마음 알기』에서 말했던 바를

이 책에 더욱 깊이 있게 정리함으로 인해 자기 바로 알기를 말하고자

하는 의도를 엿볼 수 있다.

그래서 제목이 “자기 발견을 위한 자서전 쓰기”고 붙였다.

그는 시작하면서 이런 이야기를 한다.

 “인간이 꼭 알아야 할 두가지,

하나는 내가 몸담고 있는 외부세계를 아는 것이고,

또 하나는 내부세계를 아는 일이다. 이 둘 중 하나라도 제대로 알고 죽는다면

인생을 산 보람이 있다고 할 것이다.”라고 한다.

이 책의 주 요지를 이 두 가지에 포함되었다.

인생의 보람을 느끼는 삶이 무엇인가.

돌이켜 보라는 것이다. 자신을 발견하라는 것이다.

내가 누구인가?하는 명제는 지금까지 꾸준히 질문해 오는 바이다.

자신이 누구인지를 아는 이들이 많지 않다.

자신을 찾고 자신을 발견하여 자신만의 인생을 살다가 가는 이들이

얼마나 있을까? 분명한 것은 지금도 자신을 잃고 살아가는 이들이

더 많다는 것이다.

이 책은 자신을 찾도록 한다. 역시 철학적이다.

사람들의 삶을 보람에 맞춰보기도 한다.

저자는 자신들이 살아왔던 환경을 살피도록 한다.

그 환경은 오늘의 자신을 만들었기 때문에 즉, 자신의 성격과 자아상에 영향을

주었기에 보라는 것이다. 자신의 내면의 마음을 들여다보게 되면

내가 알지 못했던 환경의 영향을 보게 된다.

자신의 마음을 보는 순간, 새로운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저자는 앞으로 자신만의 보람있는 삶을 위해서는

잠시 자신의 과거, 현재를 보게 함으로 인해 더욱 아름다운 여생

내가 주인되어 가는 인생을 살아가도록 권하고 있다.

이 책은 자서전을 쓰게 하고자하는 목적이 아니다

자기만의 인생을 살아가도록 하는 나침반과 같다.

이 책의 매력은 심리적, 철학적 사고가 우리에게 맞게

맞춰졌다는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라는 존재를 살피게 하는 좋은 계기를 갖게 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테크놀로지의 종말 - 인간은 똑똑한 기계를 원하지 않는다
마티아스 호르크스 지음, 배명자 옮김 / 21세기북스 / 2009년 8월
평점 :
품절


 

테크놀로지의 종말 / 마티아스 호르크스 저.




이 책은 유럽 최고의 미래학자 마티아스 호르크스가 저술했다.

그는 미래연구소를 설립해 장기적인 안목에서 바라본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측면에서 메카트렌드를 연구하고 있다.

그는 미래 연구에 관한 가장 영향력 있는 유럽의 싱크 탱크 중 하나로 인정받고 있다.

이 책은 인간의 전통으로 회귀하고자 하는 현 시대를 반영한다.

과학의 발달로 인한 경제적 발전으로 인해 인간미가 사라지고 있음을

보면서 미래에는 과학발달로 인한 인간미 부재에 따른 인간 사회변화를

가져올 것을 예측한다.

이 책은 사람들이 사람을 위한 사회를 만들고자 했으나

사람들은 결국 자신들의 세계를 잃게 되는 아픔을 겪게 될 것을 예견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모든 테크놀로지는 생존 싸움에서 굴복하지 않기 위해 주변 환경을

제어하려는 인류의 ‘자연적’인 노력의 ‘인위적’ 확장이다.는 것을 말한다.

다시금 인간을 위한 변화를 갖지 않으면 기계속에 자신들의

존엄성을 잃게 됨을 경고하면서 인간미를 찾고자 하는 변화에 눈을 뜨도록 했다

이것은 기술의 복고풍을 예로 들면서 사람들은

옛것에 대한 향수를 갖고 있음을 말하고 있다. 복고풍 기술은 과거에 대한 향수를

이용하지만 마냥 그 자리에 머물지만은 않는다. 이들은 아날로그와 디지털 사이,

일상과 유토피아 사이의 공생을 추구한다.

그렇다. 사람들은 유토피아를 꿈꾼다.

그래서 과학은 끊임없이 발전되어 왔다. 새로운 세상을 향해

인간들은 연구에 물입한다. 나만의 세상을 위해

그러나 인간들이 쫓는 세상은 결국 인간을 위해 준비되어 있지 않다는 것이다.

그래서 옛것의 대한 향수에 젖어 든다.

인간을 잃게 되는 미래에 대한 불안감은 기계의 제어 불능에 대한 것이다.

또한, 윤리의 위기, 엉뚱한 방향에서 기술들의 적용은 우리에게 막대한 불안을 초래한다.

앞으로 우리가 살아가야 할 세계는 인간과 기계의 공생은 분명 발생한다.

아니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에서 시작되었다.

이 책 p230 인간과 기계의 공생관계에서 인간을 지배당하는 쪽에 두는 시각을

결코 정도를 벗어난 이상한 시각이 아니라고 한다. 

그렇다. 테크놀로지가 인간의 태도를 형성하고 지배한다면 끔찍하게 변할 것이다.

공상영화를 보는 것 같다. 기계가 인간을 지배하는 세상을 보는 것 같다.

다시금, 인간존중으로 돌아가야 한다.

이 책은 기계에 대한 두려움을 자극하면서, 진정한 인간미를 찾고자 하는

미래학자의 염려를 담고 있는 듯 하다.

미래혁명을 주도했지만 미래는 인간이 없음을 우리에게 일깨워 주었다.

인간이 없다는 것이 인간의 의지대로 살 수 없게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다시금 인간에게 눈과 초점을 맞춰야 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한국, 밖으로 뛰어야 산다 - KOTRA 조환익 사장이 젊은이와 비즈니스맨에게 보내는 성공 메시지
조환익 지음 / 청림출판 / 2009년 10월
평점 :
품절


 

한국, 밖으로 뛰어야 산다.




미국발 금융위기로 인해 세계적인 경제 불황을 겪게 되었다.

한국도 예외가 될 수 없었다. 경제 불황은 모든 사람들에게 불안감을 조성하였으며

자신의 앞날에 대한 예측 불허 속에 살아간다.

이 시점에 저자는 “우리는 분명 사는 줄에 서 있습니다. 희망을 잃지 맙시다!”는

말을 남기면서 우리에게 “희망”을 갖게 했다.

금융위기로 인해 실직하는 분, 사업에 어려움을 갖는 분,

가정의 파탄으로 인해 좌절 속에 있는 분들에게

저자는 희망을 갖게 했다.

그는 서울대학교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뉴욕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석사,

한양대학교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취득함으로 경제부분에서는 경제통으로 통하는 분이다.

그는 우리 경제뿐만 아니라 세계 경제 흐름을 꿰뚫는 날카로운 선구안이 있음을 널리 알려졌다. 그는 ‘초가집도 그의 손을 거치면 기와집이 된다’는 평가를 받을 정도의 자신이

맡은 분야에서는 큰 능력을 발휘한다.

그는 이 책을 통해서 프롤로그에서 말했던 바와 같이 ‘나는 한국 경제를 믿는다’는 것을

전제로 하여 한국 경제의 빨강 신호등에서 파란 신호등이 켜질 것을 조언하고 있다.

거기에는 한국이라는 브랜드의 저력을 말한다.

한국인의 견실한 기반과 양질의 기술력, 노동력을 들면서 한국이 세계 시장의 주목 대상이

될 것을 분명하게 말하고 있다. 이런 한국인의 자존감과 자부심을 갖도록 강조하고 있다.

우리 스스로가 인정하고 수많은 잠재력을 가지고 있기에 세계를 주도할 수 있는

힘이 있다는 것을 말한다. 그러나 자만은 금물이다. 우리에게는 불안정한 노사관계,

취약한 금융 인프라, 사회적 갈등, 극심한 양극화를 해결해야 한다.

이 책은 한국의 사회 문제를 정확하게 진단하고 해결하는 방안을 제시하면서

저력있는 한국, 한국 경제를 희망이라는 추진체에 달았다.

한국의 젊이들에게, 이제 우물안 개구리처럼 좁은 곳을 응시하지 말고,

넓은 세상을 향해 우리의 저력을 발휘하도록 권면하고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특히 주목했던 부분은 환경부분이다.

환경이 곧 돈이 되는 시대가 온다는 chapter에서

“금융 위기를 맞아 추진되는 각국의 경기 부양책 중 향후 가장 큰 성장이

기대되는 시장은 녹색 시장이다“라고 말하고 있다. 세계 유명 기업인들은

지금 이 녹색 사업에 막대한 투자를 한다. 기업인뿐만 아니라 나라 존망을 두고

투자하는 나라들을 심심찮게 본다. 우리나라는 자원이 없다.

그러나 인력자원은 풍부하다. 우리가 주도할 수 있는 세계경제를 위해

우리는 인재를 잘 활용해야 한다. 이들이 미래를 전망하면서 새로운 경제부강을

위해 새로운 아이디어와 기술을 개발하도록 해야 한다.

이런 강조들이 이 책에서는 자주 보인다.

이 책은 희망이 있다는 것을 말한다. 한국에 희망이 있다는 것이다.

이제 한국이 세계 경제를 주도 할 것이라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좋은 책을 읽게 되어 내 마음에 희망을 보게 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속으면서 속는 줄 모르는 당하면서 당하는 줄 모르는 - 상대방의 속임수를 똑똑하게 역이용하는 15가지 기술
유용 지음, 차미연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09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속속당당




이 책의 원제목은 “속으면서 속는 줄 모르는 당하면서 당하는 줄 모르는”이다.

상대방의 속임수를 똑똑하게 역이용하는 15가지 스킬이 담겨있다.

저자는 유용이다. 그는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는 사람이다. 저서는 『마음에 새기는 체세의 기술』,『사랑에도 거짓이 필요하다』등이 있다.

머리말이 인상적이다. “ 세상이 나를 더 이상 속이지 못하게 하라!”

속고 속이는 세상에서 더 이상 속지 말라는 것이다.




평범한 사람들일수록 잘 속는다는 것을 전제로 자신을 지키며, 자신만의 인생을 자신감있게 살아가도록 저자의 삶의 처세술에 따른 이론을 펼치고 있다.

재미있는 것은 저자가 사용하는 용어가 쉽다는 것이다.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을

누구가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필체로 쓰고 있다는 것이다.

용어와 공감이 함께 어우러진 책이다.

읽는 이들의 마음을 시원케 하면서, 그 때 내가 속았구나! 하는 생각을 갖게 하였을 뿐만 아니라, 이제는 그때와 같은 상황이 되면 이렇게 대처해야 하겠다는 해답을 준 책이다.

한마디로 기술을 배우게 된 것이다. 다른 사람의 내면의 생각과 내 안의 내면의 변화를 보아

삶의 질을 높이며, 속는 일을 줄여가도록 권하고 있다.

이 책은 part로 구성되었다.

1장은 사회의 보이지 않는 규칙을 배우라

2장은 속임수가 있는 미끼를 물지 말라

3장은 치명적인 덫, 약점을 잡히지 말라

4장은 뒤통수 맞지 말고, 때로는 간교해져라

물론, 결론은 1장에서 4장까지 흐름을 갖도록 해서 4장에서 마무리 했다. 

그러나 첫 장부터 제대로 습득하지 않으면 속을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본 서평자는 치명적인 덫, 약점을 잡히지 말라는 대목에서 관심이 끌렸다.

가까이 지낸 분들이 있다. 그런데 그분들이 어떤 이들에게 이용당하는 모습을 봤다.

그들이 왜 저렇게 살지 생각했다. 그들의 배경을 살피게 된 계기가 있었다.

그 뒷배경은 그들에게 약점이 잡혀있었다. 그는 그들로 인해 자유로운 인생을 살지 못하고 있음을 보게 되었다.

작은 이들은 작은 것에 집착한다. 큰 이들은 큰 것을 위해 작은 것을 포기할 때가 있다.

내 앞에 것을 잡고자 발버둥을 치지 않는다. 큰 것을 위해 잠시 미끼로 둔다.

우리들은 속고 속이는 인생이지만, 속는 것은 적게 하고 속이는 인생은 많이 해야 되는지?

아니다. 속지 말고 자신의 삶의 주인공으로 살라는 것이 이 책의 주요 요지이다.

자신에게 주어진 생도 한번이다.

한번 뿐인 생애속에 기회는 여러번 오지 않는다.

그 기회를 나의 것으로 삼기 위해서는 상대의 마음과 계획을 먼저 간파하여

자신만의 기회를 갖도록 권하고 있다.

이 책은 쉽다. 그저 읽으면 된다. 많이 생각하지 않아도 된다. 그러나 내게는 기술이 터득될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