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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ninara 2008-02-25 13: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은영이의 말:재미있게 봐주세요. 그리고글도 많이 남겨주세요. 아무리 틀린부분이라도 재미있게 봐주세용~!

hnine 2008-02-25 14: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은영아! 재미있게 잘 봤다!! 은영이의 장래 희망이 무척 궁금하구나 ^^

sooninara 2008-02-26 20:47   좋아요 0 | URL
은영이에게 전해드릴께요^^
은영이의 꿈은 가수였는데..지금은 뭔지 모르겠네요.
엄마는 이 연극보고 피디를 해보라고 권했답니다.

Mephistopheles 2008-02-25 15: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정도면 헐리웃에서도 통하겠습니다. 비나 전지현 보다 은영이를 헐리웃에 보내야겠습니다.^^

sooninara 2008-02-26 20:47   좋아요 0 | URL
메피님. 감사. 은여이 외모가 헐리웃에서 통하겠죠?
루시 루인가 미녀삼총사 보며는..ㅋㅋ

울보 2008-02-26 00: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은영이가 많이 자랐군요,,
어엿한 숙녀같아요,
아줌마도 잘 보았단다,,

sooninara 2008-02-26 20:48   좋아요 0 | URL
네. 벌써 3학년이랍니다.
류도 많이 컸죠??
 

주말에 얼떨결에 남동생 부부와 우리 부부..넷이서 영화를 봤습니다.
예약을 안하고 갔더니..자리가 없어서 2시간정도 기다렸다가 봤는데..
영화 정말 괜찮더군요.

제2의 '공공의 적' 제2의 '살인의 추억'이라고 말들하던데..
줄거리를 다 알고 봐도 손에 땀이 나게 빠른 전개가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전 텔레비젼에서 하는 영화소개 프로그램을 절대 보지않습니다.
그거 보고나서 영화보면..김빠진 맥주 같아서..

정말 리얼한 대사와 상황들..
관료조직인 경찰의 한계가 가슴이 아프고..
(여기서 숭례문 방화가 생각나더라는..
그때도 이렇게 우왕좌왕하다가 다 태워먹었겠지)
결론은 조금 거시기..

미미여사의 '모방범'도 떠오르고..

김윤석은 타짜의 아귀역에서 한발 진보..이사람은 욕하고 비열한 역이 잘 어울린듯.
하정우는 누군지 정확히 몰랐는데..능청스럽게 연기 잘하네요.

어쨋든 입소문이 나서인지 극장 맨앞자리까지 꽉찬 영화관을 보니 대박이 날듯합니다.
이런영화는 김빠지기 전에 빨리 봐주는게 좋겠죠?

추신) 여자분들은 거의 동행한 남자 팔을 꽉 잡고 영화를 보게 됩니다.
        미혼이신 남자분들은 그녀와 꼭 같이 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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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탕 2008-02-18 15: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그래도 여기저기서 추격자 괜찮다는 말이 많이 들리더군요.
저도 가까운 극장에서 내리기 전에 봐야겠어요.
근데 전 혼자 가는데 어쩌나.. 옆에 누굴 앉혀야 할까요? ^^

sooninara 2008-02-19 12:16   좋아요 0 | URL
혼자가서 소리 지르시며 보는것도 괜찮을듯..ㅋㅋ
중간중간 잔인하거든요. 얼마전에 '게임'을 봤는데..
추격자에는 한참 밀리더라구요.
 














재진판
스파르타~~~개미같죠??
개미 300

(곤충이 빨간피가 나면서 죽다니..)



책띠도 만들었다고 엄마에게 자랑을..








과자도둑인 개미가 발에 밟혀 죽기도 하고..

물에 빠진 개미가 "살려주세요" 하는데..
넓적한 나뭇잎 대신에 도꼬마리를 던져주어서 짜증 제대로 나게 하네요.

 



학교에서 만든 "내가 가지고 싶은것"이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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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ninara 2008-02-14 15: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재진군의 답변.
개미에게 빨간피가 나는 것은 개미를 사람처럼 생각하고 그린거라서..
라는데요??? 일종의 의인화인가요.^^

sooninara 2008-02-14 15: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곤충그림들이 사실적이죠??
어젯밤에 곤충에서 살아남기인가 가져다고 보고 그리더군요

조선인 2008-02-15 08: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철갑상어, 크하하하하하

sooninara 2008-02-18 13:37   좋아요 0 | URL
생뚱맞죠???
 


은영이가 설날 전에 선물이라고 가족들에게 하나씩 나누어 주더군요.
색종이 비닐봉투에 초콜렛 하나식, 샤프 하나씩 넣어서..
초콜렛은 문구점에서, 샤프는 아파트 장에서 천원에 7~8자루 파는걸로 샀나봐요.





재진군은 사진 찍기 전에 내용물이 없어져서..

저번 과천 미술관 갈때 놀이동산 가고 싶다고 해서,
각자 3만원씩 모으면 가겠다고 했더니 저렇게 오빠에게 편지를 썼네요.
이번 설에 용돈 받아서 에버랜드 가자는걸텐데..
엄마가 새뱃돈 다 압수해서 통장에 입금하고 만원씩만 주었답니다.^^

 

요건 그전에 만든 아바타 스티커
엄마와 아빠에게 선물로 주었는데..
비닐봉지 위에 스카치테이프로 붙여놔서 떼었다 붙였다를 몇번 반복할수 있어요^^

재진이와 은영이의 합작품이네요.
잘보시면 어떤게 재진이가 만든건지 은영이건지 찾을수 있어요.




딴지1) 아빠는 담배 안피워서 금연할 필요가 없는데????
딴지2) 엄마,아빠는 맥스 안마시는뎅????



엄마에겐 컴퓨터 조금씩만 하라네요.ㅠ.ㅠ
이젠 알라딘도 더 못들어오겠어요.호호




친정에 가려는데 혼자 멋부리며 썬그라스까지 챙긴 은영양...
대단해요~~~ 지금은 한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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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 2008-02-14 21: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설날에도 선물을 받다니 역시 잘 키우셨습니다.
아바타 스티커 귀엽네요.
은영이는 숙녀가 되었어요. 빠알간 썬그라스 잘 어울린다고 전해주세요~~

sooninara 2008-02-18 13:38   좋아요 0 | URL
은영이가 마음이 따뜻해요^^
은영이에게 꼭 전해드리겠습니다.

조선인 2008-02-15 08: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어, 효성스런 남매에요.

sooninara 2008-02-18 13:39   좋아요 0 | URL
그렇지??
평소엔 말도 안듣고..말대답도 잘하는데..
이런걸보면 그래도 아직은 순진한 아이들이라서 이쁘다는..
 

방문앞에 붙인 안내판

입장권

블럭 마이크를 테이프로 붙인 도슨트아가씨..
(미술관에선 마이크를 들고 다니시던데..)


버스를 타고 학교를 가요

한달은 365일



모자에서 새가..

현대판화에서 팝업북처럼 그림이 튀어나오게 만든 작품을 보고
따라 만들었다.








방방찾기 때때방에서 준 종이인형을 집에 가져와서 오렸다.



소원쓰기벽.

마지막은 기념품 판매소.
아빠는 은영이가 들고 있는 주사위를 사고.

엄마는 오빠의 비상 스케치를 구입.

구경 잘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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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phistopheles 2008-01-29 21: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엇...재진이 그림솜씨가 범상치 않습니다..
혹시..예술가쪽으로..??

sooninara 2008-01-30 13:47   좋아요 0 | URL
자세히 보면 그림들이 다 재진이 닮았어요^^
만화적으로는 솜씨가 있는듯싶네요.

바람돌이 2008-01-30 01: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은영이랑 재진이 노는거 보면 정말 범상치 않습니다. 둘이 어쩜 저리 재미나게 잘 놀까요?

sooninara 2008-01-30 13:48   좋아요 0 | URL
미술관에서 아이들하고 싸운걸 생각하면.ㅠ.ㅠ
집에 와선 잘 만들면서 미술관 구경할땐 힘들다, 다리 아프다, 재미없다
엄마속을 뒤집어 놓는다니깐요. 다른아이들도 그럴까요???

sooninara 2008-01-30 13:50   좋아요 0 | URL
예린이와 해아는 앞으로 더 잘할걸요?

조선인 2008-01-30 08: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크허허헉 언니, 정말 부럽습니다. 어쩜 이렇게 톡톡 튀는 아이들일까요?
난 어떻게 하면 언니처럼 아이들을 키울 수 있을까? 입이 딱 벌어집니다. 최고에요.

sooninara 2008-01-30 13:52   좋아요 0 | URL
그냥 방치해두면 저렇게 됩니다요.
날 정말 아무것도 안해주는데...
아이들이 어릴때 여기저기 끌고 다니며 보여주긴 했지.
미술도 제대로 가르치진 않았는데..
그집도 나중에 우리아이들보다 더 잘할걸.

BRINY 2008-01-30 12: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재주가 대단해요~ 늘 감탄합니다. 저 마이크 달 생각은 어떻게 했을까요?

sooninara 2008-01-30 13:53   좋아요 0 | URL
은영이가 좀 여우같긴 해요.ㅎㅎ
그래서 아들,딸 있는게 다행이란 생각이..(돌 피하고)
키울수록 딸이 귀엽고 이뻐요.

세실 2008-02-02 01: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이크 아이디어 좋아요~~ 재진이의 작품 '비상스케치' 오우 저두 살래요~~
아이디어가 샘솟는 행복한 가족^*^

sooninara 2008-02-14 14:57   좋아요 0 | URL
감사..아이들이 저를 안닮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털짱 2008-02-11 21: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니나라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 인사차 들렸습니다.

수니나라님의 귀여운 두 아기들을 보니 지난 번 봤을 때보다 많이 컸겠구나 싶습니다...

언제 다시 뵙게되든 항상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

sooninara 2008-02-14 14:58   좋아요 0 | URL
정말 댓글이 늦었네요.
아이들 개학하고 다시 봄방학 앞두고..3월이 돼야 엄마들은 여유가 생길듯..
두 아이들은 이젠 처녀,총각이 다 되었어요^^
털장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