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표지로 나오자마자 샀지만 오늘에서야 읽기 시작. 그때도 사은품 토끼 피규어에 혹해서 샀지. 만약 피규어가 흰색에 검은 발이었다면 무서워서 울었을 거야 ㅠ ㅠ 갉작갉작

무서워도 귀엽게 무서운 호러단편집이다. 결말이 보여도 시원한 편. 나쁜 넘들은 벌을 받...지만 엄한 아이가 피해를 입기도 한다. 역시 입추엔 괴기소설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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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버 2020-08-08 00:1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토끼피규어는 너무 귀엽기만한데 어떻게 무서워지는지 궁금해지네요ㅎㅎ

유부만두 2020-08-08 08:30   좋아요 1 | URL
피규어와 달리 소설 속의 토끼는 ‘저주‘를 불러오거든요.
그 저주가 파괴하는 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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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해서 영화 '샤이닝'과 '미저리'의 타자기 장면이 생각난다. 


난 타자기도 워드프로세서도 만져본 사람, 네, 옛날 사람입니다. 집에 벼루랑 먹도 있는데 애들이 학교서 쓰던 걸 못 버리고 벽장에 그냥 둔 거고요, 가끔 붓펜도 씁니다. 그런데 악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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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yche 2020-06-23 02:0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타자기, 워드르로세서. 어쩐지 반갑다. ㅎㅎㅎ 벼루랑 먹이라니! 지금도 학교에서 서예 배우는 시간이 있나봐?

유부만두 2020-06-24 08:42   좋아요 0 | URL
애들 학교 미술 시간에 서예를 하거든요. 일년에 한두 번 정도요. 그래서 쓰던 걸 아직은 안 버리고 갖고 있어요. 하지만 벼루도 플라스틱이고요. 먹도 요즘은 먹물을 따로 팔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