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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코바늘 동물원 - 세상에 하나뿐인 앙증맞은 15가지 코바늘 동물 인형 주미구루미 Zoomuguruimi 시리즈 1
아미구루미 패턴스닷넷 지음, 이미선 옮김, 공은경 감수 / 솜씨 / 2015년 1월
평점 :
절판


 < 나의 코바늘 동물원> 입니다,...책값이 너무 착하게 5천원대임에도 안에 있는 인형의 퀄러티는

상당히 높아서 대만족으로 좋아하는 책이네요


손뜨개 인형을 뜨시는 분들은 아마도  '아미구루미 패턴스닷넷'을 아실텐데요..

저도 가보았는데 영어글도안이고 구매하기에 방법을 몰라서 그냥 무료도안만 받아두었었는데 이번에

솜씨스토어에서 '아미구루미 패턴스닷넷' 의 대표시리즈인 < 나의 코바늘 동물원 >을 책으로 냈데요

요책이 바로 1권입니다,,어서 2권 3권도 나왔으면 좋겠어요


자! 제가 책보고 뜬 고양이 타라를 소개해볼까요?

요렇게 하나하나 떠서 합체를 하면~~ 바느질 시작입니다,

 

요 아이예요,,,이책보고 떴답니다,,책속 실색상이 없어서 다른 색상으로 떴더니 조금 아쉬움이 남지만

너무너무 귀엽고 요염한 아이이네요 ^^


자! 그럼 타라말고 이책속에 어떤 동물인형들이 있는지,,, 전 세계 12명의 디자이너들의 독창적인 15가지

작품을 간단하게 소개해볼까요?

책 앞페이지에 15가지의 동물인형들이 사진으로 소개되어 있어요

어때요? 모두모두 너무 귀엽지요?

 

아이 한 아이 몇가지 인형만 자세하게 큰 사진으로 보여드릴께요..

토끼 와사비

토끼가 와사비 색상이라니,,근데 너무 잘 어울려요,,,상큼하고 독특해서 너무 마음에 듭니다

 

작은쥐 너티와 아기생쥐, 그리고 케익입니다

쥐가  이렇게 귀여워도 되는겁니까? ㅋㅋ 케익도 꼭 만들어 보고 싶으네요

 

호랑이 로리 

엄청난 대두지요? 호랭이가 이렇게 귀여워서 사냥이나 하겠어요? 네 ㅋㅋ

 

조랑말 레이라 

뒷태가 압권인 레이라 입니다,,책속에 레이라 뒷모습이 있는데,,아주 ㅋㅋ 귀여워요

 

당나귀 에두아르두 

캭!~~~ 너무 귀엽지 않나요? 요 당나귀도 꼭 떠보고 싶어요

 

돼지 레코 

고양이 타라에 이어서 다음타자는 돼지 레코 입니다,,요아이를 떠 볼려고요

떠줘!!! 하고  요아이 떠 달래요 ㅋㅋ

삼형제 나란히 떠서 드릴려고요 ^^

 

요 아이가 바로 제가 뜬 고양이 타라 입니다

제가 뜬것보다 역시 책속의 타라가 더 귀엽죠?

 여우 원숭이 사르투 

요아이도 리얼리티가 살아있어요,,,실감나죠?

 

 

 

 

 

<나의 코바늘 동물원>1  이 대박 마음에 들어서 곧 나올 시리즈 2,3권도 너무나 기대가 됩니다

사진으로보니 1권보다 더 귀여운 것 같아요,,갈수록 더 대박이네요

책 가격도 착한 이 아이 모두 장만하고 싶어요..


장점은 책 가격이 너무 착하다는 점이구요,( 일본 손뜨개 인형책의 1/3 가격이네요)

두번째는 한가지 인형 소개뒤에 바로 뜨개방법이 소개 되어 있어서 뒤로 모아놓은 설명이 아니라서 편하고 좋네요

세번째는 그림 도안이 아니라 설명으로 된 도안인데요,,,그런데 참 쉽게 설명을 해 놓아서 글도안에 익숙하지 않은 저도

별 어려움이 없이 쉽게 했어요..


전 이책에 있는 동물인형들 모두 다 마음에 들어요,,

2,3권 나오길 고대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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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뉴엘 1 - 육체에 눈뜨다 에디션 D(desire) 7
엠마뉴엘 아산 지음, 문영훈 옮김 / 그책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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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뉴엘,,,요즘처럼 야동이 많이 없었던 시절에 아마도 사춘기에 접어든 남학생들이 친구들과 모여 부모님몰래 비디오테잎으로 성을 배웠던 그때 남학생들의 꿈속의 연인 그 대명사가 아마도 <엠마뉴엘>이 아닐까?

누구나 한번쯤 들어봤던 그 이름 엠마뉴엘... 나는 서른이 넘은 나이에 케이블 채널을 통해서 엠마뉴엘을 연기한 실비아 크리세테을 처음 만났다.. 영화는 중요한 장면에서 잘려서 넘어가고 중요부위는 흐리게 처리되어 재대로 볼수 없었지만,,느껴지는 것은 아! 실비아 크리스텔이 참으로 이쁘구나~~ 서양여성답지 않게 골격도 가녀리고 오목조목한 이목구비하며,,이러니 남자들이 아니 좋아할수 없겠구나! 하고 생각이 들었는데,,,이제 19금,29금,39금도 볼수 있는 나이가 된 나는 영화가 아니라 이제 나는 책으로 만나본다.

책으로 읽는 <엠마뉴엘>은 어떤 내용일까?


<들어가는 글>에서 엠마뉴엘에 대한 새로운 정보에 놀라웁다.

1950년대말 태국에서 날라온 원고를 작가의 동의를 구하지도 않고 출판사에 의해 책으로 만들어진 <엠마뉴엘>은 그 당시의 에로티즘의 모든 규범을 무너뜨리고 문학적 충격과 엄청난 대중의 사랑을 받으며 흥행에 성공한다.

엠마뉴엘 아산,,이라는 작가의 본명은 마라얏 비비드이며 그녀의 자전적 소설로 추정 될뿐 작가에 대한 정보는 아직도 알려진 것이 없단다,,다만 책의 엠마뉴엘이 남편을 따라 태국의 방콕으로 가면서 이야기는 시작되고 방콕이라는 개방된 곳에서 성과 쾌락, 사랑에 관해 자유로운 그녀를 따라가고 있다,,그런점에서 1950년대에 태국에 주제했던 프랑스 외교관의 부인으로 있었던 작가이므로 엠마뉴엘이 곧 그녀의 자전적 소설이 아닐까? 추측이 될뿐이다..그런데 책을 읽어본 나의 소감은 과연 이글을 여성이 혼자서 집필할수 있었을까? 이토록 대담하고 음탕하고 ㅎㅎ 암튼 충격적이다,,


19살의 엠마뉴엘은 약 1년전 자신보다 10살정도 많은 부모님의 친구였던 장과 결혼을 했고 6개월만에 방콕에 있는 남편에게 가는 비행기를 타고 있다. 일등석 객실안에의 한구석에서 엠마뉴엘은 이름도 모르는 옆자석의 남자와 조각상처럼 너무나 아름다운 또 다른 한남자와 관계를 가지게 되면서 마침내 육체에 눈을 뜨는 계기가 된다.

남편 장이 첫키스와 첫경험, 첫사랑의 당사자였고, 남편이 곁에 없던 6개월동안도 프랑스에서 조신하게 보냈던 그녀가 비행기 안에서의 파격적인 경험과 방콕의 스포츠 사교클럽에서 만난 프랑스 여자들인 14살의 마리안느, 아리안느, 비를 통해서 다양한 남자관계와 여자관계를 맺는 경험을 하게 되고 2권에서 후작 마리오를 만나 섹스와 관능에 대해 한층 심화되고 체계적인 탐구를 시작하게 되는데.....


이야기는 처음부터 충격적이였는데 뒤로 갈수록 더 대담하고 음란하고 퇴폐적이기까지하다,,,와! 이책이 1950년대 말에 나왔다고? 그리고 엄청난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다고? 요즘 나왔어도 문단에 큰 충격을 줬을만한 이야기다,,

19살의 엠마뉴엘과 29살정도의 남편 장의 사고방식은 일반적인 남녀,부부의 사고방식과는 참 다른것 같다.

세상의 모든 성에 대한 경험을 하고 싶어하는 여자와 내 아내는 내 자신의 재산이 아니며 나한테 속한 아름다움도 아니라며 아내의 아름다운 몸을 친구들과 나누고 싶어하는 남편이라~~~

도덕적인 관습,잣대, 획인적인 사고방식과 구조를 벗어나 엠마뉴엘이 보여주는 에로티시즘은 평범한 사고방식의 나는 공감하기 쉽지 않았지만,,,,인간 내면에 숨겨진 은밀한 욕망 과 여성의 성적해방, 미에 대한 열정 등을 다시한번 다양한 각도에서 생각하는 계기도 삼아보면 좋을 듯하다.

19금 붉은 딱지가 붙어 있어야하건만 없다,,그러나 검색을 하려면 성인인증을 해야하는 이 도서,, 확실히 글로 읽는다는 것은 무한한 상상력을 자극함으로 훨씬 더 에로틱하게 다가오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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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 - 평범한 인생을 송두리째 뒤바꾼 50편의 비밀스러운 이야기
에덤 고프닉.조지 도스 그린.캐서린 번스 엮음, 박종근 옮김 / 북폴리오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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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실은 소설보다 훨씬 더 기이하고 더욱 강렬하다!"(책띠지문구)를 보고 이책에 관심이 생겼다.

그동안 수많은 책을 읽으면서 느낀점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책들의 내용이 더 기이하고 더 잔인하다는 사실이다,

그런데 이책이 " 이것은 실화입니다"라는 말과함께 소설보다 더 기이하고 강렬하다고 하니 궁금증 폭발! 아니 읽어볼수가 없다.


모스?? 모스부호??아니다 ,,,, 모스 (THE MOTH)는 소설가 조지 도스 그린이 ' 이야기가 흐르는 밤'이라는 아이디어로 스토리텔링의 밤을 열어보자는 계획이 우여곡절끝에 열린 그 행사를 '모스 The Moth'라고 불렀는데, 스토리텔링의 예술성과 기법을 탐구하는 비영리단체라고 한다.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개인적인 추억과 회상을 기본 바탕으로 하는 짤막한 이야기들로 대본 없이 즉석에서 공연을 펼치는 형식인데,,

 지금까지 3천 편이상의 이야기를 전 세계 관람객들에게 전했단다, 이책은 3천편의 이야기중 검토하여 50편의 이야기를 선정해 책으로 펴낸것이다.

7가지 주제아래 50편의 개인적인 이야기들이 펼쳐져 있는데 시작부터 참으로 흥미롭다.


MIT에서 이론물리학 박사과정까지 마친 천문학자 여성이 교육을 전혀 받지 못한 불법 이민자와 만나 사랑하고 헤어지고 다시 재회에 결혼하여 아이까지 낳고 사는 그들의 이야기는 놀라움의 연속이였다. 거기다 테레사 수녀의 원인모를 바이러스성 출혈영을 고친 전염병 전문가의 이야기, 브루나이의 왕자에게 초대되어 하렘을 경험한 <왕자와 나>이야기, 18살의 나이에 살인사건의 누명의 쓰고 18연동안 복욕하면서 3번의 사형선고를 받은 <죽음뒤의 삶>이야기, 내전의 경험담을 생생하게 들려준 전쟁중인 도시에 살았던 두딸의 엄마이야기, 잔인하고 비인간적인 일들이 벌어지는 상상할수도 없는 잔인한 전쟁의 진실을 알게된 저자의 이야기,상금 22억 원짜리 포커 승부를 펼친 애니 듀크 이야기,  빌 클린턴 대통령의 백악관 보좌관으로 순방길에 최초로 전용기를 놓친 대변인의 이야기, 사춘기 아들과 사이에 벌어졌던 작은 헤프닝 이야기, 헤밍웨이의 추천으로 투우장에 들어간 작가 호치너이야기,  등등 50편의 다양한 이야기들을 읽으면서 때로는 웃고 때로는 가슴철렁하고 때로는 가슴도 아팠다.


공공장소에서 읽지 마세요. 눈물이 날 테니까요( 아마존 독자 서평) 책띠지의 문구가 절실하게 와닿게 한 글은 " 열세 살때 제일 친했던 친구 얼굴에 우발적으로 총을 쐈습니다. 눈앞에서 친구가 죽었어요."-375.. 로 시작되는 <과거는 저를 쓰러트릴수 없습니다>라는 제목의 저널리스트이지 극작가인 켐프 파워스의 이야기였다.

 싱글맘으로 자식 3을 키우던 엄마는 불안한 마음이였는지 집에 총을 몇가지 가지고 있었는데 12살의 사내아이들인 저자와 단짝 친구들은 그 총을 가지고 놀다가 사고가 일어나는데,,,죽는 날까지 미안함과 죄책감을 가슴속 깊이 간직한 저자,,,는 스스로 용서하지 않으면 그 누구도 자신의 죄를 대신 용서할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는데,,그 과정의 이야기가 정말 가슴아파서 그 마음이 전해지는것 같아서 책 읽다가 펑펑 울었으니,,,공공장소에서 읽지 마세요,,눈물이 날 테니까요,,,문구가 가슴에 와닿았다.


책속에 자신의 인생을 송두리째 뒤바꾼 비밀스런 이야기들을 들려주는 사람들은 의사, 과학자, 작가, 정치인 등등 수많은 분야에서 성공했다고도 볼수 있는 이들로 그들의 삶의 이야기는 평범한 나 자신의 삶과는 전혀 다르고 공통점이 없다고 생각을 했는데 ,그들의 진솔한 거짓없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아! 사람이 살아가는 것은 다 비슷한 어려움이 있고 고비가 있고 건너야 할 다리가 있고,,,다들 비슷하다는것을 발견했다. 어렵고 비밀스러운 이야기들을 솔직하게 틀어놓고 듣는이는 또 공감하고 이해하며 받아들이고 용기를 주는 모스의 이야기들,,,, 50명의 독특하고 감동적이며 진실이 담긴 자신만의 스토리가 담긴 모스,,,,

앞으로 더 많은 모스의 이야기들을 만나보고 싶다,,,이런 스타일의 감동적인 이야기 너무 마음에 든다,,

일년에 한두번 나올까말까인 별5을 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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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뜨는 손뜨개 인형 - 왕초보를 위한 코바늘 인형 레시피 손끝으로 꿈꾸는 DIY 15
이치카와 미유키 지음, 남궁가윤 옮김, 김지현 감수 / 제우미디어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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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는 오늘도 손뜨개 인형을 뜹니다,,,

겨울철이면 제가 즐겨 하는 취미인 손뜨개 인형 만들기,,,오늘은 니팅카페의 서평이벤트에 당첨이 되어서 제품으로 온< 처음 뜨는 손뜨개 인형>이라는 책을 보고 손뜨개 인형을 떠 보았어요.^^

책을 펼쳐보는 순간 한눈에 반해 버린 <먹보 고양이>랑 핸드폰 장식으로 이용할만한 <숲속 친구들>중 한아이를 떠 보았네요


짜잔!!!!!!!~~~~~ 노랭이 줄무늬 먹보 고양이 입니다,

어때요? 책속의 작가님의 먹보 고양이랑 닮았나요?

생각보다 엄청난 대두이더라구요,,책속의 먹보 고양이는 작아 보였는데 실제로 떠보니 머리둘레가 무려 42코나 되는

대두 먹보 고양이네요,,,먹는 것이 다 머리로 가는듯 ~~ㅋㅋ

옆보습이 너무 귀엽지 않나요?

발딱 선 꼬리가 정말 앙증맞아요 ㅋㅋ 머리가 정말 크지요?

그리고 요 아이는 <숲속 친구들>을 보면서 떠 보았어요

책속의 방울이 없는 관계로 떠서 붙였구요,,,리본대신 목도리를,,,그리고 볼터치를 수를 놓았어요

핸드폰 장식으로 쓰면 딱 좋을 앙증맞은 사이즈랍니다,^^ 요거 떠서 선물하기 좋겠어요

 

둘이 다정하게 함께 한컷! 했어요

앞으로 이책속에 등장하는 아이들을 다 떠 보고 싶네요,,몇몇 찜해 둔 아이들이 있어요,,


자! 그럼 간단하게 책 소개를 해 볼까요?

책속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저와 함께 ~~~

 

앞페이지에 이렇게 이 책속에 등장하는 아이들을 간단하게 소개하고 있어요,,

한눈에 팍팍~ 들어옵니다,

 

이책은 [ 왕초보를 위한 코바늘 인형 레시피 처음 뜨는 손뜨개 인형 ]라는 책 제목답게
정말 초보들이 처음 손뜨개 인형에 도전하는 그런 책이예요
그래서 책 앞부분에 소개된 손뜨개 인형은 정말 너무 쉬워요,,기본이 되는 계란손뜨개부터 시작을 해서 병아리, 곰돌이,개구리,,이렇게 조금씩 난이도가 높아가는데,,,요건 정말 왕초보가 처음 도전하는 기본적인 인형이지요,,,필수 코스 같아요,,

 

 

STEP 1-3로 이루어져 있는데 위 펭귄과 바다친구들이 STEP 1에 속하며 왕초보가 처음 도전해 볼수
있는 손뜨개 인형이랍니다,

 

 

 

 

 

 

 

STEP 2..에서는 사이 좋은 야옹이, 숲 속 친구들, 마트료시카. 가지각색 버섯...이렇게 구성되어있어요

STEP 1. 보다는 조금더 난이도가 올랐지요?..

챕터2부터는 본격적으로 제가 떠보고 싶은 인형들이 한가득하네요,,

특히 마트료시카는 꼭 떠보고 싶어요,,바늘호수를 달리해서 뜨니 이렇게 마트료시카의 크기가 다양해집니다

기본도안은 같은 것이고 바늘호수를 늘리가 마트료시카가 점점 더 커지지요?

이렇게 4장의 사진이 STEP 3 입니다,,,먹보 고양이, 토끼 커플, 사과 곰, 쌍둥이 곰, 원숭이 자매...입니다


제가 한눈에 반해버려서 당장 떠 보앗던 먹보 고양이가 드뎌 등장을 하네요.

원숭이 자매도 너무나 귀여워서 당장 떠보고 싶어요,,,뜨는 방법도 역시나 어렵지 않습니다,


이책 [처음 뜨는 손뜨개 인형 ]의 특징이나 장점을 몇가지 말하자면은요,,

1, 도안이 모두 뒷장으로 몰려 있는 것이 아니라 인형을 소개하고 바로 뒷장에 도안이 있는 식이라서 손뜨개 하기에

 너무 편한 구성이네요...요런점 마음에 듭니다

2. 왕초보를 위한 코바늘 인형 레시피...라는 책소개답게 정말 초보들이 보고 따라해서 뜨기 편하게 자세한 설명이

되어 있네요,,눈코입달기 단을 자세한 표시부터 하나하나 만드는 과정을 올컬러 사진으로 한컷 한컷 찍어서 뜨고 궤메고

달고 하는 모든 과정을 사진과 함께 설명을 해 놓았네요,,초보들이 편하겠어요

3, 도안도 서술형이 아니고 그림도안이라서 따라하기 편하네요,,,


장점이 많은 책입니다,,왕초보들이 특히 좋아할만한 책이네요,,,전 왕초보를 지난 시점이라서 저에게는 좀 쉬운 도안과

자세한 설명이 필요없는 부분이 많았지만,,,,제가 만약 처음 시작하는 왕초보라면은 이만한 책이 없을 듯하네요

책제목에 맞게 참으로 충실하게 잘 설명하는 책 같아요,,

손뜨개인형만들기 왕초보라면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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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븐스 섀도우
데이비드 S. 고이어.마이클 캐섯 지음, 김혜연 옮김 / 청조사 / 2014년 11월
평점 :
절판


 

장르소설을 좋아하는 나..이번엔 SF과학소설이다,,이책에 처음 관심이 갔던 이유는 바로 이책의 저자때문이다.

<배트맨 비긴즈>,<다크 나이트><맨 오브 스틸>의 원작자인 데이비드 S. 고이어와 텔레비젼 프로듀서이자 각본가이며 작가인 <환상특급>으로 특히 유명했던 마이클 캐섯이 함께 쓴 작품이라고 하니 어떤 상상력 가득한 이야기가 펼쳐지지 너무나 궁금했다.

할리우드 최고의 시나리오 작가가 쓴 첫 장편소설!! 그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저와 함께 ~~


2016년 7월 남극위에서 밝게 빛나는 '지구 근접 천체'를 발견했다. X2016 K1.공식이름외에 좀더 대중적인 이름인 매트릭스의 '키아누'라는 이름으로 불리우는 천체는 약 15억 킬로미터 떨어진 곳에서 태양쪽으로 빠르게 움직이고 있었고, 2019년 10월 지구 근처를 통과한다. 다행히 키아누는 지구와 충돌하지 않을 것이고 계산되어지지만 만약 충돌한다면 박테리아보다 큰 생명체는 전부 죽게 될 정도의 엄청난 파괴력을 지녔다.

지구 근접 천체 최초 창륙과 탐사를 노리고 미국 우주선 연합과 경쟁자인 러시아-인도-브라질 연합은 각각 키아누를 향해 우주선을 쏘아올리는데,,미국 나사의 잭 스튜어트가 지휘관으로 데스티니 7호, 경쟁자인 브라마호 이다


2년전 달로 탐사를 떠나게 계획되었던 잭은 남편의 기사회견장으로 가던중 자동차 충돌사고로 아내 메건이 죽자 달에 갈 기회도 잃어버렸다.  2년후인 2019년 드디어 역사상 누구도 시도한 적 없는 임무를 수행하러 지구에서 44만 킬로미터 떨어진 우주공간속에 있는 데스티니 7호...임무는 바로 키아누에 최초 유인 착륙을 하여 키아누를 탐사하는것,,,,오래된 눈과 얼음의 형태로 물이 존재하고 분화구와 간헐적으로 증기를 내뿜는 분출구때문에 표면이 울퉁불퉁한 돌무더기인줄 알았더니 키아누 표면에서 내뿜는 가스때문에 팀원이 한면 날아가는 사고를 당하고 그 구멍을 조사하러 지하로 내려가서 알게 된 사실 키아누는 알고보니 거대한 행성 간 우주선이라는 사실,,,,

분출이 키아누의 궤적에 영향을 미쳤고 키아누가 이제는 지구를 도는 궤도에 들어왔으며, 또 키아누 내부에선 3D 투사 이미지 석관이 발견되고 외계 생명체 흔적을 발견하게 되는데,,, 그리고 드디어 외계 생명체와 마추치게 되고 우주비행사 포고는 외계생명체에 의해 몸체가 4등분이 되면서 해체되어 죽게 되고 이후 탐사대는 몇 십억 배 빠르게 생명이 진화하는 반투명 물질을 보게 되고 그곳에서 인간이 만들어지고 나오는 인간을 맞이하게 된다,,,그런데 충격적이게도 그 인간은 바로 몇년전 죽은 잭의 아내 메간의 얼굴을 하고 있다는 사실,,,,,

그 외계생명체는 어떤 존재들이며 그들의 목적은 무엇일까? 키아누에 탐사중이던 두 우주선의 탐사대원들은 어떻게 될까?


머지않은 미래의 이야기를 다룬 SF소설이다,

2016년에 지구근접 천체가 발견되고 2019년 키아누로 우주선이 출발하게 되니 지금보다 몇년빠른, 조금더 발전한 미래라고 보면 될것 같다,,우주선이 지구를 출발하고 키아누에 접촉 착륙하는 과정의 이야기는 아주 리얼해서 실제로 우주로 쏘아올린 우주선이 저렇게 달에 우주에서 탐사를 하는구나! 하면서 아주 가깝고 리얼하게 다가와서 SF소설이라는 느낌보다는 과학이야기는 읽는것 같았다, 그러나 키아누에서 착륙을 하고 탐사를 시작하면서 부터, 그리고 외계 생명체에 의해 우주비행사가 목숨을 잃는 순간부터 이야기는 급격하게 스페이스 오딧세이 소설답게 아주 흥미진진하게 변해갔다. 죽은 사람이 다시 키아누 속에서 복제되어 돌아온 이상스런 상황, 그리고 키아누가 인간보다 훨씬 더 높은 지성을 가진 외계인(건축가)들의 우주선이라는 사실 ,,그속에 벌어지는 사건들 속에서 감동적으로 다가오는 가족애,,,,

얼마전에 많은 인기를 끌었던 영화 < 인터스텔라>를 또다른 버젼의 책으로 만난 느낌이랄까.......

<배트맨 비긴즈>,<다크 나이트>기대했던 것과는 좀더 스케일이 다르고 좀더 현실적으로 다가왔던 SF소설이였다.

한편의 영화를 보는듯한 느낌으로 책을 읽어내려갔고 <인터스텔라>때문에 아주 신선하게 다가오지는 않겠지만 영화로 만들어져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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