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트] 세상의 모든 딸들 1~2 세트 - 전2권
엘리자베스 마셜 토마스 지음, 이나경 옮김 / 홍익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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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모든 딸들 Reindeer Moon

엘리자베스 마셜 토마스




“난 엄마처럼 살지 않을 거야!”
세상의 모든 딸들이 눈물로 맹세하지만,
왜 끝내 엄마처럼 살게 되는 것일까?




[ 세상의 모든 딸들 ]​ 제목은 많이 들어보았지만 아직 읽어보지 못한 책이였는데, 책 소개글의 저 문구를 보자마자 같은 여자로써 꼭한번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번에 홍익출판사에서 나온 이 책은 출간 30주년 기념 스페셜 에디션인만큼 이 책이 처음 출간이 된지도 30년이 지났다는 이야기이네요.

저자는 문화인류학적 관점에 기초한 여러 권의 논픽션을 출간하다가 부시먼들과 함께 살며 체험한 깨달음을 시베리아 공간에 투영해 후기 구석기 시대를 살아가는 한 여성의 삶을 보여주는 이 소설 < 세상의 모든 딸들 >을 쓰게 되었고 세게적이니 베스트셀러가 나오게 되었다고 합니다.

세상의 모든 딸들에게서 우리 여자들의 정체성을 한번 찾아봅시다.



이야기의 시작은 시베리아 차르 강의 북쪽 기슭에서 가장 둔덕에 자리한 그레이랙의 오두막집에서 살고 있는 소녀 야난의 모습에서시작됩니다. 그레이랙의 오두막집에는 그레이랙을 중심으로 그 아래 7대의 혈통의 사내와 아내들 그리고 어린 자녀들이 살아가고 있습니다. 야난은 아버지와 어머니 그리고 어린 동생 메리, 아버지의 둘째 아내가 그 무리안에 섞여서 살아가고 있는데 한 오두막에 7대의 혈통과 그들의 아내들과 또 젊은 사내들이 얽혀 살아가다보니 치정관계도 발생하고 하여 자자하고 시끄러운 사건이 발생하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그들에겐 생존문제가 제일 큰 문제이니 그레이랙의 조정아래 추운날씨와 굶주림을 잘 견디면서 살아가고 있죠,, 첫 프롤로그부터 야난은 독자들에게 말합니다. 자신이 태어난 이곳 그레이랙의 오두막집에서 젊은 나이에 죽게 되었다고 말이죠. 그리고 그녀의 영혼은 죽은 자들이 쉬는 곳에 가지 못한채 샤먼의 그물에 영혼이 사로잡혀 그녀의 오랜 조상인 마못과 함께 이곳에 머물게 되었고 독자들에게 그녀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남자들이 고기의 주인이기 때문에 고기를 찾는 장소, 그러니까 사냥터, 오두막, 오두막 안의 모닥불도 전부 남자들의 것이었다. 반면에 여자들은 가족, 혈통의 주인이었다. - 17



계절에 따라 사냥을 위해 삶의 터전을 이동해서 살아가는 이들은 올해 젊은 사내들한테 아내를 구해주기 위해 여름 사냥터 대신에 몇달이나 걸어 불의 강에 가기로 결정을 내립니다. 야난의 가족도 무리들과 함께 그 험난한 여정을 떠나게 되는데, 그 여정길에서 아버지는 낯선 사내들과 사냥을 떠났다가 사냥물을 빼앗기고 무시를 당하게 되는데요. 아버지를 사지에 몰아놓고도 끝까지 조롱한 낯선 사내들과 그 편에 서서 자신을 더욱 웃음거리로 만들었던 그레이랙에 대한 실망과 화때문에 아버지는 가족들을 데리고 무리에서 떠나 소나무 강으로 가게 됩니다. 그러나 그 여정 중 출산을 하게 된 엄마는 죽었고 갓 태어난 아기도 며칠안에 죽었으며, 아버지의 목적지인 오두막에 도착을 하게 되지만 사냥을 하다 다쳐 끝내 아버지도 죽게 됩니다.

같이 떠나온 사촌들과 아버지의 둘째 아내를 야난과 메리 아버지를 버리고 떠나버렸고 야난과 어린 메리는 생존을 건 사투가 시작됩니다.



' 사람은 이렇게 살고, 이렇게 죽는 거란다. 세상의 모든 딸들이 나처럼 이렇게 살았어. 호랑이를 따르는 까마귀처럼 남편을 따르고, 아이를 낳고, 그렇게 사는 법이란다. "

흐르는 눈물 때문에 어머니의 말을 잘 들을 수 없었다. 나는 어머니의 손만 꽉 움켜잡고 있었다.

" 야난, 너도 언젠가는 어머니가 되겠지. 세상의 모든 딸들이 결국엔 이 세상 모든 이의 어머니가 되는 것처럼... 너는 티무의 아내로, 메리는 화이트 폭스의...." - 135



저는 야난의 어머니가 죽어가면서 딸에게 전하는 이 말이 너무나 가슴아파서 울컥했습니다. 아직 어린 두딸, 갓 태어난 아기를 두고 자신의 죽음을 맞이하면서 딸에게 마지막 전하는 말이 어쩜 ~~~

엄마, 아빠가 죽고 홀로 남겨진 어린 야난과 메리는 그 추운 겨울을 살아남기 위해 처절한 생존이 시작되는데 오두막에서 어미늑대와 새끼늑대와 함께 동거를 하면서 살아남기 위해 함께 사냥도 하고 어미 늑대가 새끼를 먹이기 위해 토해놓는 음식물을 같이 얻으먹으면서 겨울을 견디는 그 처절함에 지금의 제 생활을 비추어 보면서 감사함을 느끼게 되더라구요.

 그 힘든 시간을 견디고 힘든 여정끝에 다시 찾아온 그레이랙의 오두막에선 야난과 메리는 뜻밖의 상황을 맞이하게 됩니다, 야난의 정혼자 티무는 그 사이 결혼을 했고 메리의 정혼자는 그들 마음대로 다른 무리의 사나이로 바뀌어 있는데요.

야난의 첫 월경이 찾아오고 예정대로 티무와 결혼을 하게 되지만 자신이 임신도 한지도 모르는 야난은 감정의 기복을 견디지 못하고 순간순간 울컥하는 마음으로 무리들에게 실수를 하게 되면서 결혼생활과 무리생활에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그로 인해 무리를 떠라는 선택을 하게 되고  결국 프롤로그에서 이미 예견이 되엇던 것처럼 안타까운 죽음을 맞이하게 되는데,,

여자의 삶이란 이런 것일까요? 사랑했던 티무의 아기를 낳다가 어린 나이에 안타까운 죽음을 맞이한 야난이 저는 너무나 불쌍하고 안타깝더라구요. 마냥 순종적인 여성이 아니라 창을 들고 사냥에 직접 뛰어들면서 아무리 남자들이 오두막을 지배하고 세상의 모든 고기들을 지배한다고 해도 여자인 나도 할 수 있다, 나도 강인하고 빨리 달릴 수 있다며 아주 강한 여성성을 보여 주었는데 그런 여성임에도 사랑에 있어서 질투하고 분노하고 사랑하는 이와의 싸움도 하고 자존심때문에 굽히지 않고 잘못된 선택도 하고,,,,

우리내 인생이 몇만전 전이나 지금이나 그리 별 다를 것도 없다는 생각도 들면서 세상의 모든 딸들이 다 그렇게 엄마들의 삶을 이어가고 있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더해서 그런 혹독한 환경에 살지 않음에 감사한 마음도 들었고요

너무나 강열하고 열정적으로 살았던 아냔의 삶에서 세상 모든 우리 엄마들의 강인한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꼭 한번 읽어보시라고 추천을 해 주고 싶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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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채우는 인문학 - 문득 내 삶에서 나를 찾고 싶어질 때 백 권의 책이 담긴 한 권의 책 인문편
최진기 지음 / 이지퍼블리싱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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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채우는 인문학

문득 내 삶에서 나를 찾고 싶어질 때 / 최진기






독서편식이 심한 저는 인문학 책을 그리 많이 읽지는 못합니다. 그렇지만 어쩌다 읽는 인문학책은 만족도가 큰 편이라서 올해는 인문학책을 더 많이 읽자는 다짐을 했는데 이번에 인문학 강사 최진기님의 [ 나를 채우는 인문학 ]책을 읽게 되었네요.

최진기님은 티비로도 강의를 듣고 해서 낯익은 분인데 이분의 책은 거의 처음인 것 같아요



사랑, 마음, 여행, 사회, 직장, 미술, 교육 등 10가지 주제를 담은 인생 책을 만나다



책을 받자마자 엄청난 두께에 겁이 덜컥났습니다, 더군다나 인문학 책인데 말이죠.

그런데 책을 읽기 시작하면서 겁을 낼 필요가 없었는데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재미있고 가독성이 좋네요,,

우리는 살아가면서 수많은 곳에서 다양한 상처를 받고 사람들과 부대끼며 살아가고 있은데요. 이렇게 받은 마음의 상처는 어떻게 치유를 하시고 계시는지?  아니면 그냥 마음속에 묻어두고 넘어가는지.. 만약 그렇게 마냥 묻어두기만 한다면은 마음의 병을 얻기 쉽고 또 마음에 잘못된 방법으로 위안을 삼으면 부작용이 일어날 수 있다고 저자는 말합니다.

이 책은 우리가 살아가면서 받게 되는 여러가지 상처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그 상처에 대해 위안을 받고 마음의 위로가 될수 있는 인문학 책들을 소개하는 책입니다.

직장, 마음, 미술, 사랑, 여행, 사회, 음식, 교육, 역사, 인물이라는 10가지의 주제에 맞게 각 주제에 10권씩의 소개를 해서 마음의 상처에 위안을 주는 약과 같은 100권의 책을 추천합니다.



각 주제별로 장을 나뉘어 총 10장으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 처음부터 차근차근 읽어내려가도 좋고 자신의 고민거리나 이야기가 있는 것 같은 주제의 장을 찾아서 먼저 읽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인문학 책이라고 어렵게 생각할 수도 있는데 막상 읽어보면은 전혀 그렇지가 않네요,, 저자는 자신의 이야기나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부터 시작을 해서 자연스럽게 책의 내용으로 넘어가서 어렵지 않고 재미있습니다.

특히 한권을 소개하고 마지막에는 < 독서법 >과 <Tip > 부분이 있는데 이 부분을 읽는 것도 재미있고 은근 자잘한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아요, 이 책을 읽을 때 어디를 염두에 두고 읽어라던지, 책의 간단 설명이나 저자가 읽고 느낀 점도 적혀 있고,, 어렵다거나 무지 난해하다거나, 어떤 장이 재미있었다 등 다양한 이야기가 있네요,

팁 부분에는 이 책을 누가 추천을 해 준 책이다라거나 저자에 대해서나 등등 역시 읽는 소소한 재미가 있습니다.


저는 스트레스를 받거나 상처를 입을 때 가장 많이 푸는 방법은 음식으로 위안을 받는 것입니다,

아주 매운 음식을 먹는 등 땀을 뻘뻘 흘리고 차가운 탄산 음식을 먹으면서 스트레스를 풀고 한숨 푹 잠을 자는 것인데요,, 그래서 가장 관심이 많이 갔단 정이 바로 < 7장 음식이 당신에게 위안이 되어 준다면 >이였습니다.

역시 음식에 관한 이야기와 책인만큼 저자가 소개하는 책도 재미있고 좋았습니다. 마빈 해리스의 < 음식문화의 수수께끼 >라는 책은 음식에 대한 궁금했던 여러가지 질문으로부터 시작해서 호기심을 자극을 했는데요,, 예를 들면 식인은 왜 하는가? 수백만 명의 눈을 멀게하는 안구건조증은 어떻게 없앨 수 있는가? 임신 중에 왜 어떤 음식들이 금기가 되는가? 왜 미국인은 말고기를 먹지 않는가? 등 책의 시작이 상당히 흥미로웠는데 저자는 이 책이 < 총, 균, 쇠 >만큼이나 어려운 책이라고 알려주네요, 완독이 싶지가 않은 책이라고요,, 홍익희의 < 세상을 바꾼 음식 이야기 >라는 책은 꼭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했던 책입니다.

이 책을 읽으면 음식이 더 맛있어진다고 저자는 말합니다, 파트별로 모두 재미잇고 흥미로운 이야기가 있다고 하니 꼭 읽어보고 싶습니다.   알고 먹는 냉면이 더 맛있게 다가오게 만드는 책 < 냉면열전 >도 관심이 가서 메모를 해 두었고요,,

관심가는 장르를 찾아서 먼저 읽어보아도 좋은 그런 인문학 책인것 같아요,,

각 주제별로 총 100권의 책을 소개를 받으면서 책에 얽힌 에피소드와 다양한 이야기들을 통해서 내 인생에서 이런 일이 생겨서 상처받았을 때 이 책을 펼쳐서 책의 찾아보고 그 책을 읽고 도움도 받고 위로와 희망을 얻고 싶네요..

그래서 책을 더 잘 활용을 하고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은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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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에서 - 수채 컬러링 북
다나 폭스 지음, 이정민 옮김 / 불광출판사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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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숲속에서

수채 컬러링 북 / 다나 폭스 / 불광출판사  



49가지 숲속 동식물을 채색하며
수채화를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수채 컬러링 북




요즘 취미로 컬러링북에 흠뻑 빠져있는 저는 언제나 컬러링북의 신간에 호기심이 발동하고 관심도 많습니다,

특히 요즘은 색연필 컬러링보다도 수채 컬러링북에 더 관심이 많은데, 처음엔 수채화 물감이 어렵게 다가오고 잘 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앞섰지만 지금은 잘은 못하지만 참 재미있게 다가와서 관심이 아주 많습니다,

수채 컬러링북의 신간 코너에서 이 책을 발견하고 호기심이 일었는데 직접 색칠을 하는 즐거움을 느껴보았네요.


이 책은 숲속에서 살아가는 다양한 동식물들을 채색해 볼 수 있는 수채 컬러링북입니다,

무려 49가지 숲속 동식물들이 이 책 속에 있는데 초보자들도 어렵지 않게 작가의 설명을 읽고 직접 책색한 작품을 보고 따라 칠할 수 있어서 어렵지 않게 다가옵니다.

직접 밑그림을 그리기 어려워하는 독자들을 위해서 왼쪽 페이지에는 삽화 스케치가 희미하게 그려져있고 오른쪽의 작가님의 완성본을 보면서 어떤 물감색을 썼는지도 정보도 얻으면서 설명대로 따라 색칠을 하면 됩니다,

 

 

 

 

 

책은 총 4장으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 수채화의 4가지 기법에 따른 분류로 그 기법대로 컬러링을 해 볼 수 있게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웨트 온 드라이(Wet on dry) / 웨트 온 웨트(Wet on wet) / 털 그리기(Paimting fur) / 잉크 앤 워시(Ink and wash) 입니다.

 각 기법에 대해서 설명을 하고 연습을 충분히 한 다음 그 기법을 이용해서 컬러링을 해 볼 수 있는 동물들이 있는 페이지가 있습니다, 총 49가지의 동식물을 만나 볼 수 있어서 우선 책이 상당히 두껍습니다.

그 이유는 모든 책의 종이가 두께가 같은 수채화전용지라서 책의 두께가 두꺼워요,, 저는 앞쪽에 설명만 뒤쪽에 컬러링페이지가 몰려 있는 식이 아니라서 마음에 들고 ,, 오른쪽을 보고 막바로 따라 칠할 수가 있으니 편하고 구성이 마음이 듭니다.

 

 

 

 

 

 

 

 

책속의 총 49 동식물 중에서 몇가지만 간단하게 소개해 보았습니다,

제일 아래 사진처럼 왼쪽 페이지에 간단하게 스케치가 되어 있습니다,,

준비물, 물감색, 색칠하는 방법등이 잘 설명이 되어 있어요,,

거의 모든 동식물들의 수채 컬러링이 다 마음에 듭니다,, 하나하나 다 따라서 컬러링을 해 보고 싶어요 .

 

 

 

제가 제일 먼저 도전을 한 페이지는 < 잎사귀 > 입니다.

책에 막바로 하지 않고 요즘 제가 엽서를 만드는 것에 관심이 많아서 한번 엽서지에 밑그림 없이 색칠을 막바로 해 보았습니다.

수채화 전용지가 아니고 띤또레또지인데 어느정도 번짐도 있고 저렴이 치고는 괜찮은 것 같아요,

책에서 설명을 잘 해주고 있어서 좋으네요

 

 

 

 

두번째 도전한 것은 < 쥐 > 입니다.

저는 쥐를 그렇게 무서워하지 않는 관계로 쥐를 색칠을 해 보았는데 거칠게 수채화 물감으로 물칠을 하고 난뒤 피그먼트 유성펜으로 테두리를 그려주었더니 그림이 선명하게 살아나서 좋았습니다.

저는 쥐가 상당히 귀엽게 다가오네요 ㅎㅎ

 

 

 

 

 

3번째로 도전한 컬러링은 < 청개구리 > 입니다.

실제로 어릴적에 시골에서 청개구리를 많이 보았는데 요즘은 보기 힘들죠,,

실제로 청개구리의 크기는 아주 작고 너무나 귀엽습니다,, 7살 이후로 한번도 본 적이 없는 청개구리,,, 추억을 떠올리면서 즐겁고 행복하게 컬러링을 했네요.

웨트 온 웨트 기법으로 사실적인 표현보다는 느낌적으로 표현한 청개구리 입니다,

 

 

 


4번째로 컬러링한 것은 < 메뚜기 > 입니다.

사실 메뚜기도 어릴적에 보고 못 보았는데 그리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징그러워요 ㅎㅎ

그렇제만 색칠이 쉬워보여서 도전 ㅎㅎ

제일 쉽고 간단하게 컬러링을 한 메뚜기인것 같아요

이 도안도 색칠을 한 다음에 유성펜으로 선을 그려주면서 마무리해야 하는데 선을 그려주니 선명하고 좋네요


상당히 즐겁고 재미있게 컬러링을 했습니다,

수채 컬러링을 잘 못하시는 분들도 즐겁고 재미있게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별로 어렵지 않았고 작가분의 설명을 따라서 완성작을 보고 칠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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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플 때 읽으면 위험한 집밥의 역사 - 맛깔나는 동서양 음식문화의 대향연
신재근 지음 / 책들의정원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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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플 때 읽으면 위험한 집밥의 역사

맛깔나는 동서양 음식문화의 대향연





저는 먹는것을 참 좋아라합니다..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다들 그렇겠지만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은 참 행복한 것 같아요.

요즘은 시간이 좀 나고 하면은 유투브영상을 볼때가 많은데, 그때 저는 취미생활인 그림 관련(컬러링) 영상을 보거나 먹방관련 영상을 보는데 남이 맛있게 먹는 영상을 보는 것 만으로도 이상하게 재미있고 대리만족도 되고 좋더라구요 ..

이 책 [ 배고플 때 읽으면 위험한 집밥의 역사 ]는 이처럼 먹방이나 쿡방이 트랜드인 요즘 우리가 흔히 먹어오고 있는 내 주변의 음식의 역사를 찾아보고 알아가는 재미가 있을 것 같아서 읽어보고 싶었던 책입니다.


우리나라의 음식에 국한하지 않고 인류의 탄생부터 이어져온 음식 역사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져서 더 흥미롭고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우리 나라의 대표적인 음식과 세계 음식의 유래와 변천사등 미쳐 내가 몰랐던 음식의 역사에 놀라기도 하고 재미있기도 하면서 읽었는데 더 많은 이야기를 알고 싶어서 시리즈로 2권이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얼마전 새해 설날이 지났지요? 설날이면은 어김없이 먹는다는 새해 떡국.. 우라니라에서 언제부터 떡국을 먹었을까요? 궁금하시지 않나요? 우리나라에서 삼국시대 때부터 '병탕( 떡국)'을 먹었다는 기록을 찾을 수 있다고 합니다.

삼국시대에 벼가 주 작물로 완전히 자리를 잡게 되면서 쌀을 주식으로 하는 우리나라 전통 식사의 기본 구조가 정립되었다고 합니다. 사실 저는 떡이 먼저일까? 밥이 먼저일까?하는 질문에 당연히 밥이 먼저가 아닐까? 생각을 했는데 아니랍니다,

일반적으로 밥보다 떡이 먼저라는 것이 정설로 여겨진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 요리에 쓰인 토기의 형태로 볼때 떡이 먼저였다고 본다고 하네요,,놀라운 사실인 것 같아요 .


한국인에게 없으면 안되는 음식인 김치...김치는 언제부터 먹었을까?

사실 신라시대의 채소 절임 발효식품인 '침채'가 있었고 고려시대에는 '동치미'가 등장했다고 합니다. 놀라운 점은 당시에서 빨간 김치는 인기였는데 고추가 들어오기 전이여서 빨간색을 맨드라미꽃으로 꽃물을 우려 김치를 물들였다고 하네요,,오~~ 놀라워라

조선시대 때 김치가 획기적으로 발전을 했는데 다양한 채소와 젓갈, 육류까지 김치에 첨가를 했다고 하고 조선 중기 이후에 고추가 도입되면서 이전에 김치에서는 볼 수 없었던 배추김치가 등장을 했다고 하네요 .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흥미롭고 재미있게 다가왔던 부분은 바로 바닷가재의 음식역사였습니다.

이미 물론 바닷가재의 역사는 조금 알고 있었지만 역시 책으로 읽으니 좀더 자세하게 흥미롭더라구요,, 비싸서 일년에 한번 먹을까말까한 바닷가재가 예전엔 그렇게 천대받는 음식이였다니 ~~로마시대에서부터 바닷가재 요리법이 전해내려져왔고 유럽에서는 귀한 대접을 받았지만 아메리카 대륙에서는 바닷가재가 천적이 없는 환경이라 생산량이 많아서 물고기를 잡는 미끼로 쓰거나 농작물의 비료 등으로 사용할 정도였다고 하네요  값이 너무 싸서 노예들의 식량으로 사용되었고 랍스타를 먹는 행위는 빈곤을 상징하는 것과 같아서 랍스타는 사람들이 기피했다고 하네요,,ㅎㅎ


그외에도 스페인의 낮잠을 자는 문화인 시에스타와 전채로 먹는 음식인 타파스, 카사노바가 사랑했던 바다의 우유라 불리우는 굴 이야기, 우리나라에서 탕슈육과 짜장면의 역사, 축구를 하는 날이면 어김없이 저희집에서 시켜 먹는 치킨.. 그리고 치맥. 2002년 월드컵이 낳은 또 하나의 기억인 치맥과 프라이드치킨의 역사 등등 우리 음식과 세계 음식의 유래와 변천사, 식문화를 발전시킨 놀라운 발명의 이야기 등 한편한편이 너무나 재미있고 흥미로워서 이 책 너무나 재미있게 읽은 책입니다.

앞으로 더 풀어나가며 독자들에게 들려줄 이이야기가 더 있을 것 같아서 시리즈로 2권이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책의 뒤에 표지안에 보면은 < 음식 역사에 길이 남은 11가지 시건 >이라는 것이 있는데 11가지 사건도 너무나 흥미로워서 좀더 자세하게 알고 싶은 생각도 들구요.

역사와 문화 장르에 속하는 책이라서 지루하지 않을까?했는데 전혀 아니네요,, 한 음식에 관한 이야기도 너무 길게 풀어쓰지 않앙서 재미있고 흥미로워서 책장이 술술 잘 넘어가면서 가독성이 참 좋으네요,,

재미있게 읽은 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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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휴의 디자인 천연비누 - 내 피부에 딱 맞춰 디자인한 핸드메이드 비누
권경미(미휴) 지음 / 비타북스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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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휴의 디자인 천연비누

내 피부에 딱 맞춰 디자인한 핸드메이드 비누





저는 피부가 너무나 민감합니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더 피부가 민감해져서 이제는 비누도 아무것이나 사용하지 못하는데요.

피부가 민감하다보니 향이 너무 강한 피부는 얼굴에 바로 뾰루지가 생기더라구요.

그래서 순한 피부와 제 피부에 맞는 기능성 비누를 사용해서 항상 비누는 몇종류를 같이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비누 하나 고르는 것조차 어찌나 까다롭고 힘든지 ,, 직접 내 손으로 내 피부타입에 맞는 비누를 만들어서 사용할 수가 있다면은 얼마나 좋을까요?


블로그 이웃분들 중에서 직접 수제비누를 만드셔서 선물도 하시고 또 판매도 하는 글을 종종 보고는 했는데요.

나도 한번 배워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이것도 배울려면은 수강을 해야 하고 여러가지 돈과 시간이 들어가서 늘 마음만 있었지 직접 할 생각을 못했습니다. 독학의 여왕인 저에게 이제 책 한 권으로 직접 수제비누 만들기에 한번 도전해 보려합니다.

저자는 고급스럽고 독특한 디자인, 갖고 싶은 천연 비누로 인스타그램에서 각광받고 있는 비누 디자이너라고 합니다.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비누, 천연분말로 만들어 건강과 예쁨 모두 다 갖춘 비누'로 유형을 선도하고 있다고 하는데 그런 작가의 모든 노하우와 비누 만드는 방법을 책 속에 담아 놓았으니 내용이 아주 알차고 좋을 것 같네요.

 

 

 

 

 

천연비누란? 순수한 오일과 가성소다(수산화 나트륨)를 이용해 만든 비누를 말합니다.


책은 총 5장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디자인 비누의 모든 것, 심플 디자인 비누, 스페셜 디자인 비누, 아이디어 디자인 비누, 그 밖의 디자인 비누,,입니다.

가장 기본인 천연비누가 무엇인지부터 아주 자세하게 천연비누 만들기 기초부터 하나하나 다 설명을 해주고 있습니다.

알아야 할 비누 용어부터 도구와 재료, 베이스 오일과 첨가물 알아보기, 비누 레시피 구성법과 만들때 주의 사항을 지나 드디어 기본 비누 만들기를 설명을 하네요..


특히 저는 도움이 많이 되었던 것이 < 피부 타입 및 효능별 천연분말의 효능>과 < 비누 컬러별 천연분말의 종류> 였습니다.

저는 피부가 아주 민감하고 피부도 얇은 편입니다. 그래서 제 피부타입별에 맞는 천연분말을 알아보니 민감성에는 핑크클레이, 화이트클레이, 해초, 알란토인, 민들레 천연분말이라고 하네요, 또 나이가 있다보니 노화에도 신경이 쓰이는데 노화에는 맥주효모, 녹차, 율피, 단호박, 인삼, 모링가, 노니, 당귀. 유근피, 시금치, 녹두, 레드클레이, 엘로클레이, 녹두라고 합니다. 

 

 

 

 

 

2장에서 5장까지는 남들과 차별화된 작가님만의 창의적인 디자인의 다양한 천연비누 만들기를 자세하게 알려줍니다. 

비누 한장한장마도 어찌나 색감이라던지 무늬가 독창적이고 이쁜지 그냥 예술작품 같으네요,, 아까워서 어찌쓸까?하는 생각마저 드는 이쁜 비누들이 한가득입니다.

각 비누마다 이름이 있고 그 비누가 어떤 스킨타입에 사용하면 좋은지 알려주고 있습니다.

저같이 민감하고 노화에 신경이 쓰인다면은 < 노니 비누 >와 < 탄력 단호박 비누 >가 좋은 것 같아요,,

사실 노니 비누는 이미 구매를 해서 사용을 하고 있는 실정이고 탄력 단호박 비누도 관심이 매우 많이 가네요.

지성에 여드름 피부 타입은 더라운드 어성초 비누가, 건성이나 민감성, 아이들 아토피 피부에는 베이비 칼라민 비누와 새살 솔솔 밀싹 비누가 좋다고 하네요  노화에 복합성 피부타입에는 모공 축소 모링가 비누와 광채 진주 비누가 좋다고 하고요


책을 보니 내 피부 타입에 맞는 성분들을 찾아 배합하고 비누를 직접 만들어 보고 싶은 생각이 가득드네요.

이 책은 이미 디자인 천연 비누를 만들어 본 경험이 있으신 분들이라면은 저자의 노하우가 담긴 이쁜 디자인 비누를 따라서 만들어 볼 수 있는 시도를 할수가 있겠고, 처음 천연 비누 만들기를 하시는 분들이라면은 가이를 읽고 차근차근 따라하다 보면은 나도 비누를 만들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직접 내손으로 내 피부에 맞는 천연비누를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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