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므로 광선유포의 대원에 사는 사람에게 불계의 생명이 용현하게 되는 것입니다.
불계나 불성은 대원을 일으켜 끝까지 광선유포를 위해 살아가는 일념에 억겁(億劫)의 신(辛勞)를 다하는」(어서 790쪽) 투쟁을 떠나서는 있을 수 없습니다.
그 ‘순간의 생명‘이 바로 부처이며 여래인 것입니다. 부처의 생명을 사실적으로 가르치는 것이 대성인께서 밝혀 놓은
‘사의 불법‘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성인께서는 끝까지 대원에 살아가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부처의 대원을 나의 소원으로 하여, 불퇴전의 행동으로대원을 이루고자 맹세하고 기원하며 나아가는 사람은, 자신도모르는 사이에 부처의 마음과 명합(冥슴 깊이 하나가 되어 막힘이없음)하여 불계의 생명을 용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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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선유포의 대원‘은 어서의 핵심입니다. 또 대성인께서 일생 동안 관철해 온 실천의 골격입니다. 대원은 부처라는 깨달음의 생명에서 나오는 광대한 소원 입니다.
만법을 감싸는 일법인 묘법을 자신의 당체라고 깨달은, 부처의 그 마음에서 솟아나는 ‘생명 본래의 소원‘ 인 것입니다. ‘깨달음‘은 이 생명 본래의 소원을 ‘생각해내는 것‘
이라고 해도 좋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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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한다는 것은 자신과 타인의 생명에 내재해 있는 불성을 개발하는 실천 외에는 없다는 것이 대성인의 결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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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인께서는 사람을 공경하는 불경보살의 이 실천이 바로 법화경 수행의 간심가장 중요한 사항이며, ‘석존 출세의 본회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불법의 요체는 ‘사람을 공경하는 실천‘에 있다는 것을 지적하신 내용입니다.
이것이 가장 중요한 요점입니다. 불경보살은 자신은 비록경멸과 박해를 받았지만, 모든 사람들을 공경하는 실천만은끝까지 관철하였습니다. 대성인께서는 자신이 불경보살의 실천을 이어받은 사람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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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I회장 모든 생명은 묘법의당체(體 있는 그대로의 본성)입니다. 그러므로 생명 그 자체는 평등합니다. 따라서 모든생명은 묘법에 열려있으며, 불성佛性을 갖추고 있다고 할 수있습니다. 그것을 표현한 것이 바로 십계+의 모든 생명도불계를 갖추고 있다는 십계호구 界互具의 법리法理입니다. 그 중에서도 인간은 불계의 힘을 인격을 통해서 생활상에나타낼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마음‘ 이 중요한 것입니다. 따라서 어서에는 불도수행佛行가운데에서도 특히 마음의 소중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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