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ace Letter - 평화와 교육을 생각하는 인터넷 편지 신문 -

World Peace, Human Happiness



제47호 2004.7.21.



안녕하십니까?
유네스코 헌장에는 이런 내용의 글이 있다고 합니다. '전쟁은 사람의 마음에 있기에 인간의 마음에 평화의 요새를 구축하지 않으면 안된다'라고.......
그대로입니다. 현재 일어 나고 있는 모든 현상도 인간의 마음을 교육시켜가는 이외에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인간은 교육에 따라서 선인으로도 악인으로도 됩니다. 앞으로는 인간을 살육하는 일이 없어지기를 바랍니다. 더불어 대한민국의 경제가 모두에게 꿈과 희망과 행복을 전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북리뷰:하이파이브

단결

None of us is as smart as all of us

- 우리 모두를 합친 것보다 현명한 사람은 아무도 없다 -



행동의 변화를 일으키는 7가지 사고 방법 - 공 병호님 편

변화를 원하더라도 쉽지 않음을 깨우치는데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사람마다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사고하는 '버릇'이 굳게 만들어져 있기 때문
입니다. 누구든지 자신의 행동을 바꾸고 싶다면 우선 사고하는 '버릇' 혹은 '습관'을
점검할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오늘은 '행동을 바꾸려면 먼저 사고부터 전환하라'는
주제로 '행동을 바꾸는 7가지 사고 방법'을 소개할려고 합니다.

#1. 타임스위치 방법=시간축을 전환한다
'타임스위치 방법'이란 문자 그대로 자신의 내부에 있는 시간의 개념을 전환하는 방법
이다.

"10년 후는 지금부터 1초, 1분, 1일, 1개월의 축적에 의해 이루어진다. 또 조직에 소속
되어 있는 이상 자신의 10년 후의 계획을 실현하기 위해 '직접' 도움이 되는 일만 할 수는
없다. 오랜 시간 동안 일하고 있으면 그 당시에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했던
일도 나중에 큰 도움이 되는 경우가 많다. 그 당시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더라도
나중에 그 경험이 어디에 도움이 될지 전혀 예상할 수 없는 것이다. 따라서 눈앞의
일을 '쓸모 없는 일'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최선을 다해 처리해서 현재 하고 있는 일을
즐길 수 있는 여지를 발견해야 한다.

#2. 줌스위치 방법=시야의 높이와 폭을 전환한다.
'줌 스위치 방법'은 대상 전체를 보느냐 부분을 보느냐, 거리감을 전환함으로써 사고의
변화를 촉진하는 방법이다.

"열심히 추진하고 있던 프로젝트가 결과적으로 실패로 끝나거나 좌절하게 되는 경우,
실패나 좌절이라는 결과만을 보고 '쓸데없이 시간만 낭비했다'고 생각하지는 않는가.
이것은 사물을 '전체'로서, 즉 높고 넓은 시야로 밖에 보지 않기 때문에 발생하는
모티베이션 저하다. 이럴 때에는 반드시 사물의 근접거리까지 다가가서 부분을 살펴
보도록 하라.

프로젝트를 실현시키려면 다양한 일을 해야 하고 그 과정에서 새로운 경험도 많이 한다.
또 프로젝트와 관련된 수많은 사람들이 새로운 인맥이 될 수도 있다.
이런 식으로 분해해서 보면, 전체적인 결과는 남길 수 없었지만 개인적으로는 상당한
내용을 축적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좀 더 작은 수준으로 말한다면, 사용한 포맷이나
기획서는 다음 기회에 살릴 수 있다는 식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는 것이다.

#3. 롤 스위치 방법=역할을 전환한다
'롤 스위치 방법'은 상대방의 입장이나 역할에서 사물을 바라봄으로써 사고를 전환하는
방법이다. 상대방은 동료, 상사, 경영자 등 그 위치나 입장에 따라 다양하다.

#4. 골포커스 방법='골'에서 현재 상황을 재조명한다
'골포커스 방법'은 그 이름대로 '골', 즉 '목적'으로 한 번 돌아가서 지금 하고 있는 일의
의미를 재조명해 보는 방법이다.

고통스럽게 느껴지는 일을 하고 있을 때에는 때때로 의욕이 저하되기도 한다. 그럴 때에는
눈앞의 일을 처리하는 데에 정신이 집중되어 지금 하고 있는 일의 골(목적) 자체가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미래의 목적으로 돌아가서 현재 하고 있는 일을 바라보면 그것이 결코 헛된 일이
아니라는 사실을 재확인할 수 있고 의욕도 생긴다.

#5. 찬스포커스 방법=숨겨진 기회로 눈을 돌린다
어떤 일이든 그 안에는 반드시 숨겨진 기회가 있다. 그것을 찾아내어 모티베이션 향상과
연결시키는 것이 '찬스포커스 방법'의 기본적인 사고방식이다.

#6. 리스크포커스 방법='하지 않을 경우에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바탕으로 사물을
생각한다
자신에게 주어진 일에 대해 납득할 수 없을 때가 있다. 납득할 수 없는 경우 사람은
의욕적으로 일을 처리하기 힘든데, 그때 그 일을 '하지 않을 경우'에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바탕으로 모티베이션을 향상시키는 방법이 '리스크포커스 방법'이다.

#7. 외부세계로부터 모든 감정을 차단하고 일단 그 상황을 넘긴다
아무리 노력해도 상황이 바뀌지 않는 경우는 반드시 있다. 그럴 때에 가장 중요한 '약'은
시간이다.
출처: 오자사 요시하사, <나를 경영하는 변화의 기술>


※ 공 병호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Peace Letter - 평화와 교육을 생각하는 인터넷 편지 신문 -

World Peace, Human Happiness



제47호 2004.7.21.



안녕하십니까?
유네스코 헌장에는 이런 내용의 글이 있다고 합니다. '전쟁은 사람의 마음에 있기에 인간의 마음에 평화의 요새를 구축하지 않으면 안된다'라고.......
그대로입니다. 현재 일어 나고 있는 모든 현상도 인간의 마음을 교육시켜가는 이외에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인간은 교육에 따라서 선인으로도 악인으로도 됩니다. 앞으로는 인간을 살육하는 일이 없어지기를 바랍니다. 더불어 대한민국의 경제가 모두에게 꿈과 희망과 행복을 전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북리뷰:하이파이브

단결

None of us is as smart as all of us

- 우리 모두를 합친 것보다 현명한 사람은 아무도 없다 -



행동의 변화를 일으키는 7가지 사고 방법 - 공 병호님 편

변화를 원하더라도 쉽지 않음을 깨우치는데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사람마다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사고하는 '버릇'이 굳게 만들어져 있기 때문
입니다. 누구든지 자신의 행동을 바꾸고 싶다면 우선 사고하는 '버릇' 혹은 '습관'을
점검할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오늘은 '행동을 바꾸려면 먼저 사고부터 전환하라'는
주제로 '행동을 바꾸는 7가지 사고 방법'을 소개할려고 합니다.

#1. 타임스위치 방법=시간축을 전환한다
'타임스위치 방법'이란 문자 그대로 자신의 내부에 있는 시간의 개념을 전환하는 방법
이다.

"10년 후는 지금부터 1초, 1분, 1일, 1개월의 축적에 의해 이루어진다. 또 조직에 소속
되어 있는 이상 자신의 10년 후의 계획을 실현하기 위해 '직접' 도움이 되는 일만 할 수는
없다. 오랜 시간 동안 일하고 있으면 그 당시에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했던
일도 나중에 큰 도움이 되는 경우가 많다. 그 당시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더라도
나중에 그 경험이 어디에 도움이 될지 전혀 예상할 수 없는 것이다. 따라서 눈앞의
일을 '쓸모 없는 일'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최선을 다해 처리해서 현재 하고 있는 일을
즐길 수 있는 여지를 발견해야 한다.

#2. 줌스위치 방법=시야의 높이와 폭을 전환한다.
'줌 스위치 방법'은 대상 전체를 보느냐 부분을 보느냐, 거리감을 전환함으로써 사고의
변화를 촉진하는 방법이다.

"열심히 추진하고 있던 프로젝트가 결과적으로 실패로 끝나거나 좌절하게 되는 경우,
실패나 좌절이라는 결과만을 보고 '쓸데없이 시간만 낭비했다'고 생각하지는 않는가.
이것은 사물을 '전체'로서, 즉 높고 넓은 시야로 밖에 보지 않기 때문에 발생하는
모티베이션 저하다. 이럴 때에는 반드시 사물의 근접거리까지 다가가서 부분을 살펴
보도록 하라.

프로젝트를 실현시키려면 다양한 일을 해야 하고 그 과정에서 새로운 경험도 많이 한다.
또 프로젝트와 관련된 수많은 사람들이 새로운 인맥이 될 수도 있다.
이런 식으로 분해해서 보면, 전체적인 결과는 남길 수 없었지만 개인적으로는 상당한
내용을 축적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좀 더 작은 수준으로 말한다면, 사용한 포맷이나
기획서는 다음 기회에 살릴 수 있다는 식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는 것이다.

#3. 롤 스위치 방법=역할을 전환한다
'롤 스위치 방법'은 상대방의 입장이나 역할에서 사물을 바라봄으로써 사고를 전환하는
방법이다. 상대방은 동료, 상사, 경영자 등 그 위치나 입장에 따라 다양하다.

#4. 골포커스 방법='골'에서 현재 상황을 재조명한다
'골포커스 방법'은 그 이름대로 '골', 즉 '목적'으로 한 번 돌아가서 지금 하고 있는 일의
의미를 재조명해 보는 방법이다.

고통스럽게 느껴지는 일을 하고 있을 때에는 때때로 의욕이 저하되기도 한다. 그럴 때에는
눈앞의 일을 처리하는 데에 정신이 집중되어 지금 하고 있는 일의 골(목적) 자체가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미래의 목적으로 돌아가서 현재 하고 있는 일을 바라보면 그것이 결코 헛된 일이
아니라는 사실을 재확인할 수 있고 의욕도 생긴다.

#5. 찬스포커스 방법=숨겨진 기회로 눈을 돌린다
어떤 일이든 그 안에는 반드시 숨겨진 기회가 있다. 그것을 찾아내어 모티베이션 향상과
연결시키는 것이 '찬스포커스 방법'의 기본적인 사고방식이다.

#6. 리스크포커스 방법='하지 않을 경우에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바탕으로 사물을
생각한다
자신에게 주어진 일에 대해 납득할 수 없을 때가 있다. 납득할 수 없는 경우 사람은
의욕적으로 일을 처리하기 힘든데, 그때 그 일을 '하지 않을 경우'에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바탕으로 모티베이션을 향상시키는 방법이 '리스크포커스 방법'이다.

#7. 외부세계로부터 모든 감정을 차단하고 일단 그 상황을 넘긴다
아무리 노력해도 상황이 바뀌지 않는 경우는 반드시 있다. 그럴 때에 가장 중요한 '약'은
시간이다.
출처: 오자사 요시하사, <나를 경영하는 변화의 기술>


※ 공 병호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Peace Letter - 평화와 교육을 생각하는 인터넷 편지 신문 -

World Peace, Human Happiness



제47호 2004.7.21.



안녕하십니까?
유네스코 헌장에는 이런 내용의 글이 있다고 합니다. '전쟁은 사람의 마음에 있기에 인간의 마음에 평화의 요새를 구축하지 않으면 안된다'라고.......
그대로입니다. 현재 일어 나고 있는 모든 현상도 인간의 마음을 교육시켜가는 이외에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인간은 교육에 따라서 선인으로도 악인으로도 됩니다. 앞으로는 인간을 살육하는 일이 없어지기를 바랍니다. 더불어 대한민국의 경제가 모두에게 꿈과 희망과 행복을 전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북리뷰:하이파이브

단결

None of us is as smart as all of us

- 우리 모두를 합친 것보다 현명한 사람은 아무도 없다 -



행동의 변화를 일으키는 7가지 사고 방법 - 공 병호님 편

변화를 원하더라도 쉽지 않음을 깨우치는데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사람마다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사고하는 '버릇'이 굳게 만들어져 있기 때문
입니다. 누구든지 자신의 행동을 바꾸고 싶다면 우선 사고하는 '버릇' 혹은 '습관'을
점검할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오늘은 '행동을 바꾸려면 먼저 사고부터 전환하라'는
주제로 '행동을 바꾸는 7가지 사고 방법'을 소개할려고 합니다.

#1. 타임스위치 방법=시간축을 전환한다
'타임스위치 방법'이란 문자 그대로 자신의 내부에 있는 시간의 개념을 전환하는 방법
이다.

"10년 후는 지금부터 1초, 1분, 1일, 1개월의 축적에 의해 이루어진다. 또 조직에 소속
되어 있는 이상 자신의 10년 후의 계획을 실현하기 위해 '직접' 도움이 되는 일만 할 수는
없다. 오랜 시간 동안 일하고 있으면 그 당시에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했던
일도 나중에 큰 도움이 되는 경우가 많다. 그 당시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더라도
나중에 그 경험이 어디에 도움이 될지 전혀 예상할 수 없는 것이다. 따라서 눈앞의
일을 '쓸모 없는 일'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최선을 다해 처리해서 현재 하고 있는 일을
즐길 수 있는 여지를 발견해야 한다.

#2. 줌스위치 방법=시야의 높이와 폭을 전환한다.
'줌 스위치 방법'은 대상 전체를 보느냐 부분을 보느냐, 거리감을 전환함으로써 사고의
변화를 촉진하는 방법이다.

"열심히 추진하고 있던 프로젝트가 결과적으로 실패로 끝나거나 좌절하게 되는 경우,
실패나 좌절이라는 결과만을 보고 '쓸데없이 시간만 낭비했다'고 생각하지는 않는가.
이것은 사물을 '전체'로서, 즉 높고 넓은 시야로 밖에 보지 않기 때문에 발생하는
모티베이션 저하다. 이럴 때에는 반드시 사물의 근접거리까지 다가가서 부분을 살펴
보도록 하라.

프로젝트를 실현시키려면 다양한 일을 해야 하고 그 과정에서 새로운 경험도 많이 한다.
또 프로젝트와 관련된 수많은 사람들이 새로운 인맥이 될 수도 있다.
이런 식으로 분해해서 보면, 전체적인 결과는 남길 수 없었지만 개인적으로는 상당한
내용을 축적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좀 더 작은 수준으로 말한다면, 사용한 포맷이나
기획서는 다음 기회에 살릴 수 있다는 식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는 것이다.

#3. 롤 스위치 방법=역할을 전환한다
'롤 스위치 방법'은 상대방의 입장이나 역할에서 사물을 바라봄으로써 사고를 전환하는
방법이다. 상대방은 동료, 상사, 경영자 등 그 위치나 입장에 따라 다양하다.

#4. 골포커스 방법='골'에서 현재 상황을 재조명한다
'골포커스 방법'은 그 이름대로 '골', 즉 '목적'으로 한 번 돌아가서 지금 하고 있는 일의
의미를 재조명해 보는 방법이다.

고통스럽게 느껴지는 일을 하고 있을 때에는 때때로 의욕이 저하되기도 한다. 그럴 때에는
눈앞의 일을 처리하는 데에 정신이 집중되어 지금 하고 있는 일의 골(목적) 자체가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미래의 목적으로 돌아가서 현재 하고 있는 일을 바라보면 그것이 결코 헛된 일이
아니라는 사실을 재확인할 수 있고 의욕도 생긴다.

#5. 찬스포커스 방법=숨겨진 기회로 눈을 돌린다
어떤 일이든 그 안에는 반드시 숨겨진 기회가 있다. 그것을 찾아내어 모티베이션 향상과
연결시키는 것이 '찬스포커스 방법'의 기본적인 사고방식이다.

#6. 리스크포커스 방법='하지 않을 경우에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바탕으로 사물을
생각한다
자신에게 주어진 일에 대해 납득할 수 없을 때가 있다. 납득할 수 없는 경우 사람은
의욕적으로 일을 처리하기 힘든데, 그때 그 일을 '하지 않을 경우'에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바탕으로 모티베이션을 향상시키는 방법이 '리스크포커스 방법'이다.

#7. 외부세계로부터 모든 감정을 차단하고 일단 그 상황을 넘긴다
아무리 노력해도 상황이 바뀌지 않는 경우는 반드시 있다. 그럴 때에 가장 중요한 '약'은
시간이다.
출처: 오자사 요시하사, <나를 경영하는 변화의 기술>


※ 공 병호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대한민국의 경제를 다함께 혁신합시다!




Economy Innovation 제2호 2004.7.17.



안녕하십니까?
1948년 7월 17일의 대한민국 헌법 공포를 기념하는 날인 제헌절입니다. 헌법을 공포한 날에 대한민국의 경제를 다함께 혁신합시다! 제2호를 발행하게 되었습니다. 국민에게 꿈과 희망과 행복을 전하는 입법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합니다.

지금 경제는 어디서부터 손을 써야 할지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그렇지만 이것만큼은 확실하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대한민국을 위해 밑거름이 되겠다는 마음인지, 아니면 자신을 돋보이게 하기 위해 대한민국과 국민을 이용하려 했는지.......

그러기에 참된 교육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지식교육이 아닌 생활의 지혜를 가르치는 인간 교육으로 변화해야 합니다.

지하철을 타고 가면서 국정홍보처 홍보광고 내용을 보았습니다.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언젠가 해야 할이이라면
자손들에게 넘기기보다
지금 우리가 해야 함이 옳지 않겠나

얽히고 설킨 것이 있으면
어렵고 힘들더라도
지금 우리가 풀고 감이 옳지 않겠나

변화가 있어야 희망이 있기에...

새벽 안개가 짙을수록
날씨는 맑아질 것입니다.
우리 대한민국의
내일이 밝아질 것입니다.

대한민국의 내일
맑음! 밝음!

홍보 내용 그대로 되었으면 합니다. 또한 그렇게 되어야 하고 그렇게 될 것입니다. 그렇게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대한민국이기에.......


그러면 대한민국의 경제를 혁신하는 승리의 철칙에 대하여 두가지를 제시하고자 합니다.

첫째, 대한민국의 경제를 혁신하겠다는 리더의 일념이 중요합니다. 내용을 돕기 위해 우화를 하나 소개 드리고자 합니다.

··· 먼 옛날, 위대한 위정자에게 한 예언자가 찾아와 허심탄회하게 얘기를 주고받게 되었다. 그때 예언자가 위정자에게 얘기했다.
"당신의 영광은 천하에 널리 알려져 있고 왕좌는 앞으로도 끄떡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상한 소문이 내 귓가에 들렸습니다. 당신이 항구적인 백성의 행복을 기원하고, 만인에게 통하는 행복의 길을 사람들에게 열어주려 한다고. 요컨대 백성에게 완전한 자유와 평등을 주려고 한다고 말입니다."
그러자 위정자가 고개를 끄떡이며 대답했다.
"그것은 오랫동안 내가 품어온 생각이고 실제로 내신념과 결의대로 행동하고 있다고 생각하오만."
그 대답을 듣고 예언자는 잠깐 침묵하더니 이렇게 얘기했다.
"군주여, 수많은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는 이 위대하고도 찬탄해야 할 행위는 그대에게 불멸의 영예를 가져다 줄 것입니다. 그대의 모습은 신과 같이 높아질 것입니다. 나 또한 마음으로부터 그대의 편입니다. 하지만 내 사명은 진실을 감추지 않고 모든 것을 말해주는 것입니다. 그대는 거기서 스스로 결론을 내려야 합니다. 군주여, 그대에게는 두가지 길, 두가지 운명, 두가지 가능성이 있습니다. 어느 것을 선택할지는 전적으로 그대의 자유입니다.

첫 번째의 길은 대대로 내려오는 전통에 따라 압정으로 왕좌를 굳건히 하는 것입니다. 왕권의 계승자로서 그대에게는 강력한 권력이 부여되어 있습니다. 이 운명은 그대에게 앞으로도 같은 길을 가라고 명령하고 있습니다. 그것을 따르면 그대는 마지막까지 권력의 자리에 머물면서 그 은혜에 안주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대의 후계자 역시 같은 길을 걸어갈 수 있을 것입니다."

고르바초프씨는 시종일관 입을 꾹 다물고 분명한 의도를 가진, 하지만 결코 억지스럽지 않은 나의 우화에 귀를 기울이고 있었다. 이어서 나는 유랑하는 현자에 대한 두번째 예언을 얘기했다.

예언자의 두번째 운명, 그것은 험난한 수난의 길이라고 권력의 극치에 있는 위정자에게 알렸다.
"왜냐하면 군주여, 그대가 준 자유는 그것을 받은 사람들의 시커멓고 배은망덕한 마음이 되어 그대에게 돌아올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런 처지가 되고 말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왜 그렇게 되는 것일 까? 왜 그런 어리석은 부조리가 통하는 것일까? 오히려 거꾸로 되어야 하는 것이 아닐까? 정의와 이성은 대체 어디에 있단 말인가?
이 질문에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은 하나도 없습니다. 이것은 천국과 지옥의 불가사의한 비밀이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줄곧 그래 왔고 앞으로도 달라지지 않을 것입니다. 그대에게도 똑같은 운명이 닥칠 것입니다. 자유를 얻은 사람들은 예속에서 벗어나자마자 과거에 대한 복수를 그대에게 하려 들 것입니다. 군중들 앞에서 그대를 비난하고 조소의 목소리도 요란해져 그대와 그대의 가까운 사람들을 우롱할 것이빈다. 충실한 동료였던 많은 사람들이 공공연히 폭언을 퍼붓고 그대의 명령에 반항할 것입니다. 인생의 마지막 날까지 그대를 멸시하며 그 이름을 짓밟으려는 주위의 야망에서 벗어날 수 없을 것입니다. 위대한 군주여, 어느 운명을 선택할지는 그대의 자유입니다."
위정자가 예언자에게 대답했다.
"나를 7일 동안만 마당에서 기다려 주시오. 나는 숙고할 것이오. 7일 후에 만약 내가 당신을 부르는 일이 없다면 가버려도 좋소. 자신의 길을 가는 것이오."
이런 내용의 옛 우화를 고르바초프 씨에게 들려주었다. 이 우화를 듣고 있던 고르바초프 씨는 표정이 굳어진 채 잠자코 있었다. 나는 즉시 내가 했던 말을 후회하며 인사를 하고 자리에서 일어섰다. 그러자 그가 씁쓸하게 웃으면서 입을 열었다.
"말하려는 게 무엇인지 잘 압니다. 출판 예정인 책 얘기뿐이 아니겠지요. 하지만 7일간이나 기다릴 필요는 없습니다. 7분도 너무 길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미 선택했습니다. 어떤 희생을 치르든 제 운명이 어떤 결말을 맞이하든 저는 일단 결정한 길에서 벗어나지 않을 것입니다. 오로지 민주주의를, 오로지 자유를, 그리고 무서운 과거나 모든 독재로부터의 탈피를···. 지금 제가 지향하는 것은 오로지 이것뿐입니다. 국민이 저를 어떻게 평가할지는 국민의 자유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해하지 못할지라도 저는 이길을 갈 것입니다."
나는 이말을 듣고 곧 자리를 떠났다.

- 20세기 정신의 교훈(이케다 다이사쿠, 미하일 고르바초프 공저) 내용 中에서 -

리더가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 봅시다. 지금의 자신의 행동이 대한민국을 위해 올바른 길인지 아니면 눈 앞의 이익만을 추구하고 있지는 않은지 곰곰히 생각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양심이 움직이는 쪽으로 과감히 행동을 해야 합니다. 자신이 다소 손해를 보더라도 국민을 속이는 행동은 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둘째, 승리하기 위한 철칙으로 이체동심의 단결이 반드시 되어야 합니다. 이체동심이란 각자의 개성을 존중하면서 마음을 하나로 해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내용을 돕기위해 다음의 북리뷰를 소개코자 합니다.

우리는 보통 무의식적으로 자기자신의 것을 먼저 챙기는 경향이 있다. 또한 자신의 실적을 잘 보이기 위해 포장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하이파이브를 읽게 되면 먼저 팀워크를 생각하게 될 것이다. 팀워크는 자신의 능력을 100% 발휘하지 못하게 할 수도 있다. 하지만 팀은 1+1=2가 아니라 2이상의 힘을 보여준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즉 조직의 목표를 향해 도전해 가는 속에 그팀의 구성원 모두는 21세기의 영웅으로 탈바꿈 해 갈 것이다.

하이파이브에서 말하고자 하는 네가지 사항은

첫째, 팀의 목표와 가치를 공유하라. 우리가 통상 업무를 하게 되면 특히 CEO가 아닌 경우 지시를 받게 된다. 그러면 일 을 하는 입장의 사람은 그것을 왜 해야하는지 목적의식이 없기 때문에 일을 대충하게 된다. 결국은 다시 그일을 해야 되고 회사에 누를 끼치는 결과를 초래한다. 그리고 관리자의 입장에서도 마찬가지로 서로 존중하는 대화를 해 갔을 때 서로의 견해차도 발견하게 되고 더 나은 방향으로 전진해 갈 수 있다.

21세기를 여는 대화에서 토인비 박사는 두가지 유형의 리더를 제시했다. 하나는 카리스마형의 독재적인 리더, 또하나는 대화를 통한 민주주의적인 리더다. 어느쪽이 훌륭한 리더십인지는 명약관화하다. 또한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에서 언급된 것처럼 리더로서 겸손함을 지녀야 할 것이다. 히딩크 감독이 4강신화를 이룬 것처럼 팀의 목표와 가치에 대한 공유없이는 승리할 수 없다.

둘째, 고난도 기술을 개발하라. 목표와 가치를 공유했다고 하더라도 기본적인 기술과 응용되는 기술을 가지고 있지 않다면 경기에서 승리할 수 없다. 하이파이브팀은 그것을 직접 실천했다. 거기에는 웨더바이의 조언이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셋째 우리 모두를 합친 것보다 현명한 사람은 아무도 없다. 책에서는 간단한 숫자놀이를 통해서 단결하는 하위그룹이 상위그룹을 이길 수 있다는 예를 들고 있다. 마찬가지로 단결하지 않으면 서로에게 책임을 전가하게 된다. 그러면 계속적인 악순환의 고리를 만들게 된다. 반대로 단결하게 되면 승리하게 되고 그러면 서로에게 칭찬하게 되고 격려하게 된다. 즉 선순환의 고리가 만들어 진다.

넷째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는다. 작은 하나 하나에도 칭찬을 하게 되면 더욱 일을 잘하게 된다. 하지만 꾸지람과 불평의 소리를 듣게 되면 그 사람은 더욱 더 위축되게 되어 있다. 모두가 지나온 시절을 되돌아 보면 '그렇다'라고 할 것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은 지시나 명령을 하려는 하드파워적인 경우가 많다. 그래서는 단결의 힘을 이끌어 내기 힘들다고 본다.

위 사항들을 당신이 지킨다면 당신은 훌륭한 21세기의 리더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명심하라!

None of us is as smart as all of us

첫째도 단결, 둘째도 단결, 셋째도 단결이라는 사실을.....


최근에 다시 책을 잡았다.
책을 잡은 이유는 승리를 위해서 어떻게 하면 단결할 수 있을까를 놓고 고민하던 중이었다. 처음 읽을 때에 느끼지 못했던 부분을 느끼게 되었다. 그것은 마치 히딩크 감독이 한국 축구를 4강에 올려 놓았던 비결과 유사하다고 본다.

하이파이브는 이렇게 말한다.
가치와 목표를 공유하고, 고난도 기술을 개발하고, 팀의 단결을 위해 노력하고, 적절히 포상을 하면 승리한다는 것을 가르쳐 준다.

상기 내용은 처음의 리뷰와 동일하다. 하지만 이번에 느낀 것은 처음부터 승리(우승)가 목적이 아니다는 것이다. 기본에 충실한 팀이 단결을 하면서 서로 칭찬해 가면 자연스럽게 승리(우승)가 따라 온다고 하는 것이다. 여기서 새롭게 느낀 것이다. 모두가 우승을 하기만을 바란다. 하지만 우승을 목표로 한다면 우승을 못하게 되면 그 동안의 노력은 물거품일까? 답은 아니다.

히딩크가 5:0 감독이라는 소리를 들으면서도 승리를 자신했던 것은 기본에 충실했기 때문이다. 거기에다 단결을 고려한 선수 선발을 했다는 것이다. 하이파이브에서는 개인기가 가장 훌륭하지만 개인적인(단결을 저해하는) 플레이를 하는 제드를 뺀 것처럼.......

대한민국의 경제를 혁신하겠다는 하나된 마음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2004년 헌법을 공포한 날에


Cyber SERI 전략경영연구소 대표시삽/의장/기업가치평가사 李 基準 拜上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대한민국의 경제를 다함께 혁신합시다!




Economy Innovation 제2호 2004.7.17.



안녕하십니까?
1948년 7월 17일의 대한민국 헌법 공포를 기념하는 날인 제헌절입니다. 헌법을 공포한 날에 대한민국의 경제를 다함께 혁신합시다! 제2호를 발행하게 되었습니다. 국민에게 꿈과 희망과 행복을 전하는 입법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합니다.

지금 경제는 어디서부터 손을 써야 할지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그렇지만 이것만큼은 확실하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대한민국을 위해 밑거름이 되겠다는 마음인지, 아니면 자신을 돋보이게 하기 위해 대한민국과 국민을 이용하려 했는지.......

그러기에 참된 교육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지식교육이 아닌 생활의 지혜를 가르치는 인간 교육으로 변화해야 합니다.

지하철을 타고 가면서 국정홍보처 홍보광고 내용을 보았습니다.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언젠가 해야 할이이라면
자손들에게 넘기기보다
지금 우리가 해야 함이 옳지 않겠나

얽히고 설킨 것이 있으면
어렵고 힘들더라도
지금 우리가 풀고 감이 옳지 않겠나

변화가 있어야 희망이 있기에...

새벽 안개가 짙을수록
날씨는 맑아질 것입니다.
우리 대한민국의
내일이 밝아질 것입니다.

대한민국의 내일
맑음! 밝음!

홍보 내용 그대로 되었으면 합니다. 또한 그렇게 되어야 하고 그렇게 될 것입니다. 그렇게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대한민국이기에.......


그러면 대한민국의 경제를 혁신하는 승리의 철칙에 대하여 두가지를 제시하고자 합니다.

첫째, 대한민국의 경제를 혁신하겠다는 리더의 일념이 중요합니다. 내용을 돕기 위해 우화를 하나 소개 드리고자 합니다.

··· 먼 옛날, 위대한 위정자에게 한 예언자가 찾아와 허심탄회하게 얘기를 주고받게 되었다. 그때 예언자가 위정자에게 얘기했다.
"당신의 영광은 천하에 널리 알려져 있고 왕좌는 앞으로도 끄떡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상한 소문이 내 귓가에 들렸습니다. 당신이 항구적인 백성의 행복을 기원하고, 만인에게 통하는 행복의 길을 사람들에게 열어주려 한다고. 요컨대 백성에게 완전한 자유와 평등을 주려고 한다고 말입니다."
그러자 위정자가 고개를 끄떡이며 대답했다.
"그것은 오랫동안 내가 품어온 생각이고 실제로 내신념과 결의대로 행동하고 있다고 생각하오만."
그 대답을 듣고 예언자는 잠깐 침묵하더니 이렇게 얘기했다.
"군주여, 수많은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는 이 위대하고도 찬탄해야 할 행위는 그대에게 불멸의 영예를 가져다 줄 것입니다. 그대의 모습은 신과 같이 높아질 것입니다. 나 또한 마음으로부터 그대의 편입니다. 하지만 내 사명은 진실을 감추지 않고 모든 것을 말해주는 것입니다. 그대는 거기서 스스로 결론을 내려야 합니다. 군주여, 그대에게는 두가지 길, 두가지 운명, 두가지 가능성이 있습니다. 어느 것을 선택할지는 전적으로 그대의 자유입니다.

첫 번째의 길은 대대로 내려오는 전통에 따라 압정으로 왕좌를 굳건히 하는 것입니다. 왕권의 계승자로서 그대에게는 강력한 권력이 부여되어 있습니다. 이 운명은 그대에게 앞으로도 같은 길을 가라고 명령하고 있습니다. 그것을 따르면 그대는 마지막까지 권력의 자리에 머물면서 그 은혜에 안주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대의 후계자 역시 같은 길을 걸어갈 수 있을 것입니다."

고르바초프씨는 시종일관 입을 꾹 다물고 분명한 의도를 가진, 하지만 결코 억지스럽지 않은 나의 우화에 귀를 기울이고 있었다. 이어서 나는 유랑하는 현자에 대한 두번째 예언을 얘기했다.

예언자의 두번째 운명, 그것은 험난한 수난의 길이라고 권력의 극치에 있는 위정자에게 알렸다.
"왜냐하면 군주여, 그대가 준 자유는 그것을 받은 사람들의 시커멓고 배은망덕한 마음이 되어 그대에게 돌아올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런 처지가 되고 말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왜 그렇게 되는 것일 까? 왜 그런 어리석은 부조리가 통하는 것일까? 오히려 거꾸로 되어야 하는 것이 아닐까? 정의와 이성은 대체 어디에 있단 말인가?
이 질문에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은 하나도 없습니다. 이것은 천국과 지옥의 불가사의한 비밀이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줄곧 그래 왔고 앞으로도 달라지지 않을 것입니다. 그대에게도 똑같은 운명이 닥칠 것입니다. 자유를 얻은 사람들은 예속에서 벗어나자마자 과거에 대한 복수를 그대에게 하려 들 것입니다. 군중들 앞에서 그대를 비난하고 조소의 목소리도 요란해져 그대와 그대의 가까운 사람들을 우롱할 것이빈다. 충실한 동료였던 많은 사람들이 공공연히 폭언을 퍼붓고 그대의 명령에 반항할 것입니다. 인생의 마지막 날까지 그대를 멸시하며 그 이름을 짓밟으려는 주위의 야망에서 벗어날 수 없을 것입니다. 위대한 군주여, 어느 운명을 선택할지는 그대의 자유입니다."
위정자가 예언자에게 대답했다.
"나를 7일 동안만 마당에서 기다려 주시오. 나는 숙고할 것이오. 7일 후에 만약 내가 당신을 부르는 일이 없다면 가버려도 좋소. 자신의 길을 가는 것이오."
이런 내용의 옛 우화를 고르바초프 씨에게 들려주었다. 이 우화를 듣고 있던 고르바초프 씨는 표정이 굳어진 채 잠자코 있었다. 나는 즉시 내가 했던 말을 후회하며 인사를 하고 자리에서 일어섰다. 그러자 그가 씁쓸하게 웃으면서 입을 열었다.
"말하려는 게 무엇인지 잘 압니다. 출판 예정인 책 얘기뿐이 아니겠지요. 하지만 7일간이나 기다릴 필요는 없습니다. 7분도 너무 길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미 선택했습니다. 어떤 희생을 치르든 제 운명이 어떤 결말을 맞이하든 저는 일단 결정한 길에서 벗어나지 않을 것입니다. 오로지 민주주의를, 오로지 자유를, 그리고 무서운 과거나 모든 독재로부터의 탈피를···. 지금 제가 지향하는 것은 오로지 이것뿐입니다. 국민이 저를 어떻게 평가할지는 국민의 자유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해하지 못할지라도 저는 이길을 갈 것입니다."
나는 이말을 듣고 곧 자리를 떠났다.

- 20세기 정신의 교훈(이케다 다이사쿠, 미하일 고르바초프 공저) 내용 中에서 -

리더가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 봅시다. 지금의 자신의 행동이 대한민국을 위해 올바른 길인지 아니면 눈 앞의 이익만을 추구하고 있지는 않은지 곰곰히 생각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양심이 움직이는 쪽으로 과감히 행동을 해야 합니다. 자신이 다소 손해를 보더라도 국민을 속이는 행동은 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둘째, 승리하기 위한 철칙으로 이체동심의 단결이 반드시 되어야 합니다. 이체동심이란 각자의 개성을 존중하면서 마음을 하나로 해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내용을 돕기위해 다음의 북리뷰를 소개코자 합니다.

우리는 보통 무의식적으로 자기자신의 것을 먼저 챙기는 경향이 있다. 또한 자신의 실적을 잘 보이기 위해 포장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하이파이브를 읽게 되면 먼저 팀워크를 생각하게 될 것이다. 팀워크는 자신의 능력을 100% 발휘하지 못하게 할 수도 있다. 하지만 팀은 1+1=2가 아니라 2이상의 힘을 보여준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즉 조직의 목표를 향해 도전해 가는 속에 그팀의 구성원 모두는 21세기의 영웅으로 탈바꿈 해 갈 것이다.

하이파이브에서 말하고자 하는 네가지 사항은

첫째, 팀의 목표와 가치를 공유하라. 우리가 통상 업무를 하게 되면 특히 CEO가 아닌 경우 지시를 받게 된다. 그러면 일 을 하는 입장의 사람은 그것을 왜 해야하는지 목적의식이 없기 때문에 일을 대충하게 된다. 결국은 다시 그일을 해야 되고 회사에 누를 끼치는 결과를 초래한다. 그리고 관리자의 입장에서도 마찬가지로 서로 존중하는 대화를 해 갔을 때 서로의 견해차도 발견하게 되고 더 나은 방향으로 전진해 갈 수 있다.

21세기를 여는 대화에서 토인비 박사는 두가지 유형의 리더를 제시했다. 하나는 카리스마형의 독재적인 리더, 또하나는 대화를 통한 민주주의적인 리더다. 어느쪽이 훌륭한 리더십인지는 명약관화하다. 또한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에서 언급된 것처럼 리더로서 겸손함을 지녀야 할 것이다. 히딩크 감독이 4강신화를 이룬 것처럼 팀의 목표와 가치에 대한 공유없이는 승리할 수 없다.

둘째, 고난도 기술을 개발하라. 목표와 가치를 공유했다고 하더라도 기본적인 기술과 응용되는 기술을 가지고 있지 않다면 경기에서 승리할 수 없다. 하이파이브팀은 그것을 직접 실천했다. 거기에는 웨더바이의 조언이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셋째 우리 모두를 합친 것보다 현명한 사람은 아무도 없다. 책에서는 간단한 숫자놀이를 통해서 단결하는 하위그룹이 상위그룹을 이길 수 있다는 예를 들고 있다. 마찬가지로 단결하지 않으면 서로에게 책임을 전가하게 된다. 그러면 계속적인 악순환의 고리를 만들게 된다. 반대로 단결하게 되면 승리하게 되고 그러면 서로에게 칭찬하게 되고 격려하게 된다. 즉 선순환의 고리가 만들어 진다.

넷째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는다. 작은 하나 하나에도 칭찬을 하게 되면 더욱 일을 잘하게 된다. 하지만 꾸지람과 불평의 소리를 듣게 되면 그 사람은 더욱 더 위축되게 되어 있다. 모두가 지나온 시절을 되돌아 보면 '그렇다'라고 할 것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은 지시나 명령을 하려는 하드파워적인 경우가 많다. 그래서는 단결의 힘을 이끌어 내기 힘들다고 본다.

위 사항들을 당신이 지킨다면 당신은 훌륭한 21세기의 리더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명심하라!

None of us is as smart as all of us

첫째도 단결, 둘째도 단결, 셋째도 단결이라는 사실을.....


최근에 다시 책을 잡았다.
책을 잡은 이유는 승리를 위해서 어떻게 하면 단결할 수 있을까를 놓고 고민하던 중이었다. 처음 읽을 때에 느끼지 못했던 부분을 느끼게 되었다. 그것은 마치 히딩크 감독이 한국 축구를 4강에 올려 놓았던 비결과 유사하다고 본다.

하이파이브는 이렇게 말한다.
가치와 목표를 공유하고, 고난도 기술을 개발하고, 팀의 단결을 위해 노력하고, 적절히 포상을 하면 승리한다는 것을 가르쳐 준다.

상기 내용은 처음의 리뷰와 동일하다. 하지만 이번에 느낀 것은 처음부터 승리(우승)가 목적이 아니다는 것이다. 기본에 충실한 팀이 단결을 하면서 서로 칭찬해 가면 자연스럽게 승리(우승)가 따라 온다고 하는 것이다. 여기서 새롭게 느낀 것이다. 모두가 우승을 하기만을 바란다. 하지만 우승을 목표로 한다면 우승을 못하게 되면 그 동안의 노력은 물거품일까? 답은 아니다.

히딩크가 5:0 감독이라는 소리를 들으면서도 승리를 자신했던 것은 기본에 충실했기 때문이다. 거기에다 단결을 고려한 선수 선발을 했다는 것이다. 하이파이브에서는 개인기가 가장 훌륭하지만 개인적인(단결을 저해하는) 플레이를 하는 제드를 뺀 것처럼.......

대한민국의 경제를 혁신하겠다는 하나된 마음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2004년 헌법을 공포한 날에


Cyber SERI 전략경영연구소 대표시삽/의장/기업가치평가사 李 基準 拜上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