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터 저도 허비와 마찬가지로 청중에게 일종의 ‘자각‘을 초래하는 연주가 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또 무대에서는 늘 청중 자신이인간이라는 사실을 ‘자각‘하는 데 촉발되는 연주를 목표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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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자(佛法者)로서 또 연주자로서 연주에 대한 제 가치관이 바뀌었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연주는 나만을 위해 즉 자신의 기쁨이나 자신의 의기를 고양시키기 위해서만 하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하기 시작했습니다. 연주는 확실히 마음을 즐겁게 만들고 의기를높여 줍니다. 하지만 청중 각자가 자신의 훌륭함을 깨닫게 하기 위해 연주하는 것이 제게 더욱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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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치렌 대성인은 문하 일동에게 "권위를 두려워하지 말지어다.
이번에 생사의 결박을 끊어 버리고, 불과(佛果)를 이루도록 하시라."(어서 177쪽) 하고 가르치셨습니다. ‘인간혁명‘을 할 수 있는보검은 바로 ‘두려움 없는 용기‘입니다. 쇠사슬을 잘라 내는 용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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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자신이 훌륭해진다든지 영예를 쟁취하기 위해서가 아닙니다. 그 이유는 오직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고다른 사람들을 위해 힘쓰기 위해서입니다. 저는 자기 마음의 채널(회로)을 닫지 않고 개방할 때 그것이 가능하다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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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경지에 도달한 연주자는 자신을 깊이 ‘신뢰‘하고 다른 연주자도
‘신뢰‘합니다. 동료가 실수했다는 것을 알아도 그것을 오히려 가치있는 것으로 바꿔 냅니다. 이런 ‘신뢰‘에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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