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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행렬 도중.......ㅋ 제가 중학생때 저희 학교에서는 체육대회때 가장행렬을 했었죠- 각반 각반이 모두 준비해서 거지 행렬 화투 행렬등등... 재미잇었죠. 계속 지켜보던중. 갑자기 아무 분장도 안하고 그냥 교복차림의 3학년형들이 나오더군요. 우리는 모두어리둥절. 왜 나온건가......... 그때 사회자 왈. 이번 가장행렬의 컨셉은 "우리나라 중학교3학년..ㅡㅡ;" - 인포메일 내용 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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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 만한 이유

영국의 조지왕이 한 도자기 공장을 방문했을 때 두 개의 꽃병이 특별히 전시되어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꽃병들은 같은 원료, 같은 타일, 같은 무늬로 만들어졌으나 하나는 윤기가 흐르고 생동감이 있는 예술품의 모양을 하고 있었고 또 하나는 투박한 채 볼품없는 모양을 하고 있었습니다. 왕은 관리인에게 그 이유를 물었습니다.

관리인이 대답했습니다. "전하, 이유는 간단합니다. 하나는 불에 구워졌고 또 하나는 구워지지 않았습니다. 시련은 인생을 윤기있게 하고 생동감있게 하며 무엇보다 아름답게 한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특별히 전시해 놓은 것입니다."

당신의 인생은 지금 어떠세요? 아직 화려하지는 않지만 자신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는 자체가 이미 불에서 굽고 있는 상태랍니다. 오늘 하루도 즐거운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 인포메일 내용 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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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3-11-21 17: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역시 EVE님이시네요. 좋은 글을 읽어 바람부는 바깥 날씨가 춥게 느껴지지 않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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