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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ce Letter - 평화와 교육을 생각하는 인터넷 편지 신문

World Peace, Human Happiness


제68호 2004.12.26.

 

꿈과 희망과 행복을 전해드리는 '행복의 대사' '평화의 외교관'인 행복박사 李 基準입니다.
성탄절이 지난 일요일입니다. 연말이라서 그런지 각종 모임이 많이 있습니다. 이번 주에는 한국ABC협회의 모임에 참가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내일은 (사)기업가치평가사 협회의 송년모임이 있습니다. 매사에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만 때로는 마음만 함께 할 때도 있습니다. 올 한해 앞만 보고 달려 왔다고 자부합니다. 그렇게 했기에 지금 피스레터는 4,000명의 구독자가 애독하는 평화와 행복을 전하는 세계 최초의 인터넷 편지신문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십년후에는 아마 백만이, 아니 천만이 구독하는 신문으로 성장해 있을 것입니다. 그 때를 상상하며 지금은 발밑을 다지고자 합니다. 그리고 내년에도 피스레터는 계속 발행이 됩니다. 한 해동안 애독해 주신 독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참고로 다음주에는 지난 한 해를 사색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휴간하도록 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금주의 명언

전쟁이 아닌 상태가 곧 평화는 아니다. 상대방을 존중하는 마음과 마음의 교류가 진정한 평화의 모습이며 평화의 근원이다.

- 前 제주대학교 총장 조 문부 박사 -


내 삶의 이유 - 고 도원님

"세계 인구를 100명으로 축소시키면
50명은 영양부족, 20명은 영양실조이며,
그중 한 명은 굶어죽기 직전인데 15명은 비만이다."
한 여인이 있었습니다. 세상에서 일어나는 온갖 전쟁과 가난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보면서 그녀는 신에게 항의했습니다.
"왜 당신은 이 사람들을 위해 아무 것도 하지 않는 건가요?"
그러자 신이 그녀에게 말했습니다.
"그래서 내가 널 보내지 않았는가?"

- 김혜자의 <꽃으로도 때리지 말라> 중에서 -

* 맞습니다.
우리는 항상 남과 견주고 비교하다 보니
자신이 늘 부족하고 불행하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범사에 감사하고 고마워하는 마음을 갖는 게 중요합니다.
그런 마음으로 우리 주변을 돌아보면 나보다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길이 무궁무진합니다.

※ 고 도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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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ace Letter - 평화와 교육을 생각하는 인터넷 편지 신문

World Peace, Human Happiness



제67호 2004.12.18.



꿈과 희망과 행복을 전해드리는 행복박사 李 基準입니다.
오늘은 오기장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어느날, 무후왕이 오기에게 물었다. “싸움에서 승리를 결정짓는 요인이 무엇이오?” “평소에 조직을 얼마나 철저하게 통제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무후왕이 “군대의 수가 중요한 요인이 되지 않겠소?”라고 반론을 제기하자, 오기는 이렇게 말했다. “군령이 확실하고 상벌 제도가 공평하게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진격하라고 명령해도 진격하지 않을 것이며 멈추라는 명령에도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만일 그렇다면 제 아무리 100만이 넘는 대군이 있다 한들 무슨 소용이겠습니까? … 장수와 병사가 하나가 되어 생사를 같이 하고 적이 이간질을 해도 흩어지지 않고 아무리 싸워도 지칠 줄 모르는 군대를 만든다면 어떠한 적과 싸운다 해도 절대 패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조직관리가 아무리 중요해도 그것만으로는 승리를 거두지 못합니다. 그래서 『오자』에서는 전략전술에 대해 심혈을 기울여 다루고 있습니다. 『오자』에서 말하는 전략전술의 특징은 유연한 사고법입니다. 승리를 거두는 작전의 비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적장의 기량과 재능을 철저히 조사하고 상대의 행동에 따라 임기응변으로 대응한다. 그러면 힘들이지 않고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라고, 오기장군처럼 도전하여 반드시 승리하겠습니다.


금주의 명언

누구보다도 도전해야 리더입니다.

- 세계계관시인, UN 평화상 수상, 380여 개에 이르는 명예시민증, 23개의 훈장, 세계 69개대학 100회 방문, 30여 회 강연(하버드대학교 등), 세계의 대학 학술 기관으로부터 180여 개가 넘는 명예박사/명예교수 칭호 池田大作 -


무슨 일을 하든 멈추지만 않는다면 - 예 병일님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4.12.16)

공자 가라사대, "멈추지만 않는다면 얼마나 느리게 가는지는 중요하지 않다"고 했다.
남들보다 똑똑할 필요는 없다. 나는 고졸자이다. 성별이나 인종 등은 하고자 하는 것에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
고려해야 할 것은 '얼마나 끈기가 있는가'다. 멈추지 마라. 멈춰버린다면 실패는 자명한 일이다.
- 왈리 아모스(엉클 왈리스 머핀사의 창업주)의 '일과 삶, 끝까지 멈추지 마라' 중에서 (코스트코 커넥션, 11p, 2004년 겨울호) -

무슨 일을 하든 멈추지만 않는다면...
반드시 항상 빨리 가야할 필요는 없습니다. 내 여건에 맞게, 주변 상황에 맞게 때로는 천천히 갈 수밖에 없을 때도 있고, 멀리 돌아서 가야할 때도 있을 겁니다.
하지만 중간에 포기하지만 않는다면 도달할 수 있습니다.
내가 성취했던 무언가를 떠올려보면 정말 그랬던 것 같습니다. 비록 작은 성취였지만, 그건 내가 멈추지 않고 계속 걸어갔기 때문이었습니다.
정말이지, 멈추지만 않는다면 얼마나 느리게 가는지는 중요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 예병일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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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ace Letter - 평화와 교육을 생각하는 인터넷 편지 신문

World Peace, Human Happiness



제66호 2004.12.10.



꿈과 희망과 행복을 전해드리는 행복 Messenger 李 基準입니다.
바쁜 한 주가 지나가고 있습니다. 각종 동문회 및 모임도 많을 것입니다. 그럴수록 더욱 건강에 유의해야 되겠습니다. 10일인 오늘은 서울대학교 IT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가 교육문화회관에서 있을 예정입니다. 저는 중요한 일정이 있어서 참석을 하지 못하지만 동문회를 통해서 대한민국의 경제혁신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최근에는 리더에 대해서 많이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전에 코엑스 들렀다가 사온 향기가 나는 초에 불을 붙여 보았습니다. 초는 그냥 두면 타지 않습니다. 핵심인 심지가 불타지 않으면 안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리더가 불타는 열정을 가지고 있지 않으면 안됩니다. 초는 핵심인 심지가 불타면서 자연스럽게 주변의 초를 녹여 그들 또한 불타게 만듭니다. 결국은 핵심적인 인재가 목숨을 걸지 않으면 그 누구도, 그 어떤 조직도 변화시킬 수는 없습니다. 진정으로 조직이 변화 되기를 바란다면 자신부터 변화해야 합니다.


금주의 명언

누구보다도 불타야 리더입니다.

- 세계계관시인, UN 평화상 수상, 370여 개에 이르는 명예시민증, 23개의 훈장, 세계 69개대학 100회 방문, 30여 회 강연(하버드대학교 등), 세계의 대학 학술 기관으로부터 180여 개의 명예박사/명예교수 칭호 池田大作 -


과거의 성공이 미래의 가장 위험한 요소 - 조 영탁님

출처 : 행복한 경영이야기

일류기업이 과거에 성공을 거두는데 도움을 주었던
제품, 프로세스, 조직 형태가
이제는 파멸의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다.
여기서 생존 기업이 되려면
제 1법칙은 뚜렷해진다.
즉 과거의 성공을
미래의 가장 위험한 요소로 파악하여야 한다.

- 앨빈 토플러 -


과거의 성공이 실패를 낳고,
퇴화의 치명적 이유가 자기만족인 경우가 많습니다.
현상유지를 위해 안정을 추구하겠다고 맘먹는 순간부터
생존 가능성은 급격히 떨어집니다.

사장의 가장 중대한 일의 하나는
‘내일은 오늘의 연장이 아니다’는 점을
납득하고 전사원이 알게 하는 것이라 합니다.


※ 조 영탁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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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경제를 다함께 혁신합시다!




Economy Innovation 제2호 2004.7.17.



안녕하십니까?
1948년 7월 17일의 대한민국 헌법 공포를 기념하는 날인 제헌절입니다. 헌법을 공포한 날에 대한민국의 경제를 다함께 혁신합시다! 제2호를 발행하게 되었습니다. 국민에게 꿈과 희망과 행복을 전하는 입법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합니다.

지금 경제는 어디서부터 손을 써야 할지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그렇지만 이것만큼은 확실하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대한민국을 위해 밑거름이 되겠다는 마음인지, 아니면 자신을 돋보이게 하기 위해 대한민국과 국민을 이용하려 했는지.......

그러기에 참된 교육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지식교육이 아닌 생활의 지혜를 가르치는 인간 교육으로 변화해야 합니다.

지하철을 타고 가면서 국정홍보처 홍보광고 내용을 보았습니다.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언젠가 해야 할이이라면
자손들에게 넘기기보다
지금 우리가 해야 함이 옳지 않겠나

얽히고 설킨 것이 있으면
어렵고 힘들더라도
지금 우리가 풀고 감이 옳지 않겠나

변화가 있어야 희망이 있기에...

새벽 안개가 짙을수록
날씨는 맑아질 것입니다.
우리 대한민국의
내일이 밝아질 것입니다.

대한민국의 내일
맑음! 밝음!

홍보 내용 그대로 되었으면 합니다. 또한 그렇게 되어야 하고 그렇게 될 것입니다. 그렇게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대한민국이기에.......


그러면 대한민국의 경제를 혁신하는 승리의 철칙에 대하여 두가지를 제시하고자 합니다.

첫째, 대한민국의 경제를 혁신하겠다는 리더의 일념이 중요합니다. 내용을 돕기 위해 우화를 하나 소개 드리고자 합니다.

··· 먼 옛날, 위대한 위정자에게 한 예언자가 찾아와 허심탄회하게 얘기를 주고받게 되었다. 그때 예언자가 위정자에게 얘기했다.
"당신의 영광은 천하에 널리 알려져 있고 왕좌는 앞으로도 끄떡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상한 소문이 내 귓가에 들렸습니다. 당신이 항구적인 백성의 행복을 기원하고, 만인에게 통하는 행복의 길을 사람들에게 열어주려 한다고. 요컨대 백성에게 완전한 자유와 평등을 주려고 한다고 말입니다."
그러자 위정자가 고개를 끄떡이며 대답했다.
"그것은 오랫동안 내가 품어온 생각이고 실제로 내신념과 결의대로 행동하고 있다고 생각하오만."
그 대답을 듣고 예언자는 잠깐 침묵하더니 이렇게 얘기했다.
"군주여, 수많은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는 이 위대하고도 찬탄해야 할 행위는 그대에게 불멸의 영예를 가져다 줄 것입니다. 그대의 모습은 신과 같이 높아질 것입니다. 나 또한 마음으로부터 그대의 편입니다. 하지만 내 사명은 진실을 감추지 않고 모든 것을 말해주는 것입니다. 그대는 거기서 스스로 결론을 내려야 합니다. 군주여, 그대에게는 두가지 길, 두가지 운명, 두가지 가능성이 있습니다. 어느 것을 선택할지는 전적으로 그대의 자유입니다.

첫 번째의 길은 대대로 내려오는 전통에 따라 압정으로 왕좌를 굳건히 하는 것입니다. 왕권의 계승자로서 그대에게는 강력한 권력이 부여되어 있습니다. 이 운명은 그대에게 앞으로도 같은 길을 가라고 명령하고 있습니다. 그것을 따르면 그대는 마지막까지 권력의 자리에 머물면서 그 은혜에 안주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대의 후계자 역시 같은 길을 걸어갈 수 있을 것입니다."

고르바초프씨는 시종일관 입을 꾹 다물고 분명한 의도를 가진, 하지만 결코 억지스럽지 않은 나의 우화에 귀를 기울이고 있었다. 이어서 나는 유랑하는 현자에 대한 두번째 예언을 얘기했다.

예언자의 두번째 운명, 그것은 험난한 수난의 길이라고 권력의 극치에 있는 위정자에게 알렸다.
"왜냐하면 군주여, 그대가 준 자유는 그것을 받은 사람들의 시커멓고 배은망덕한 마음이 되어 그대에게 돌아올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런 처지가 되고 말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왜 그렇게 되는 것일 까? 왜 그런 어리석은 부조리가 통하는 것일까? 오히려 거꾸로 되어야 하는 것이 아닐까? 정의와 이성은 대체 어디에 있단 말인가?
이 질문에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은 하나도 없습니다. 이것은 천국과 지옥의 불가사의한 비밀이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줄곧 그래 왔고 앞으로도 달라지지 않을 것입니다. 그대에게도 똑같은 운명이 닥칠 것입니다. 자유를 얻은 사람들은 예속에서 벗어나자마자 과거에 대한 복수를 그대에게 하려 들 것입니다. 군중들 앞에서 그대를 비난하고 조소의 목소리도 요란해져 그대와 그대의 가까운 사람들을 우롱할 것이빈다. 충실한 동료였던 많은 사람들이 공공연히 폭언을 퍼붓고 그대의 명령에 반항할 것입니다. 인생의 마지막 날까지 그대를 멸시하며 그 이름을 짓밟으려는 주위의 야망에서 벗어날 수 없을 것입니다. 위대한 군주여, 어느 운명을 선택할지는 그대의 자유입니다."
위정자가 예언자에게 대답했다.
"나를 7일 동안만 마당에서 기다려 주시오. 나는 숙고할 것이오. 7일 후에 만약 내가 당신을 부르는 일이 없다면 가버려도 좋소. 자신의 길을 가는 것이오."
이런 내용의 옛 우화를 고르바초프 씨에게 들려주었다. 이 우화를 듣고 있던 고르바초프 씨는 표정이 굳어진 채 잠자코 있었다. 나는 즉시 내가 했던 말을 후회하며 인사를 하고 자리에서 일어섰다. 그러자 그가 씁쓸하게 웃으면서 입을 열었다.
"말하려는 게 무엇인지 잘 압니다. 출판 예정인 책 얘기뿐이 아니겠지요. 하지만 7일간이나 기다릴 필요는 없습니다. 7분도 너무 길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미 선택했습니다. 어떤 희생을 치르든 제 운명이 어떤 결말을 맞이하든 저는 일단 결정한 길에서 벗어나지 않을 것입니다. 오로지 민주주의를, 오로지 자유를, 그리고 무서운 과거나 모든 독재로부터의 탈피를···. 지금 제가 지향하는 것은 오로지 이것뿐입니다. 국민이 저를 어떻게 평가할지는 국민의 자유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해하지 못할지라도 저는 이길을 갈 것입니다."
나는 이말을 듣고 곧 자리를 떠났다.

- 20세기 정신의 교훈(이케다 다이사쿠, 미하일 고르바초프 공저) 내용 中에서 -

리더가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 봅시다. 지금의 자신의 행동이 대한민국을 위해 올바른 길인지 아니면 눈 앞의 이익만을 추구하고 있지는 않은지 곰곰히 생각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양심이 움직이는 쪽으로 과감히 행동을 해야 합니다. 자신이 다소 손해를 보더라도 국민을 속이는 행동은 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둘째, 승리하기 위한 철칙으로 이체동심의 단결이 반드시 되어야 합니다. 이체동심이란 각자의 개성을 존중하면서 마음을 하나로 해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내용을 돕기위해 다음의 북리뷰를 소개코자 합니다.

우리는 보통 무의식적으로 자기자신의 것을 먼저 챙기는 경향이 있다. 또한 자신의 실적을 잘 보이기 위해 포장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하이파이브를 읽게 되면 먼저 팀워크를 생각하게 될 것이다. 팀워크는 자신의 능력을 100% 발휘하지 못하게 할 수도 있다. 하지만 팀은 1+1=2가 아니라 2이상의 힘을 보여준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즉 조직의 목표를 향해 도전해 가는 속에 그팀의 구성원 모두는 21세기의 영웅으로 탈바꿈 해 갈 것이다.

하이파이브에서 말하고자 하는 네가지 사항은

첫째, 팀의 목표와 가치를 공유하라. 우리가 통상 업무를 하게 되면 특히 CEO가 아닌 경우 지시를 받게 된다. 그러면 일 을 하는 입장의 사람은 그것을 왜 해야하는지 목적의식이 없기 때문에 일을 대충하게 된다. 결국은 다시 그일을 해야 되고 회사에 누를 끼치는 결과를 초래한다. 그리고 관리자의 입장에서도 마찬가지로 서로 존중하는 대화를 해 갔을 때 서로의 견해차도 발견하게 되고 더 나은 방향으로 전진해 갈 수 있다.

21세기를 여는 대화에서 토인비 박사는 두가지 유형의 리더를 제시했다. 하나는 카리스마형의 독재적인 리더, 또하나는 대화를 통한 민주주의적인 리더다. 어느쪽이 훌륭한 리더십인지는 명약관화하다. 또한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에서 언급된 것처럼 리더로서 겸손함을 지녀야 할 것이다. 히딩크 감독이 4강신화를 이룬 것처럼 팀의 목표와 가치에 대한 공유없이는 승리할 수 없다.

둘째, 고난도 기술을 개발하라. 목표와 가치를 공유했다고 하더라도 기본적인 기술과 응용되는 기술을 가지고 있지 않다면 경기에서 승리할 수 없다. 하이파이브팀은 그것을 직접 실천했다. 거기에는 웨더바이의 조언이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셋째 우리 모두를 합친 것보다 현명한 사람은 아무도 없다. 책에서는 간단한 숫자놀이를 통해서 단결하는 하위그룹이 상위그룹을 이길 수 있다는 예를 들고 있다. 마찬가지로 단결하지 않으면 서로에게 책임을 전가하게 된다. 그러면 계속적인 악순환의 고리를 만들게 된다. 반대로 단결하게 되면 승리하게 되고 그러면 서로에게 칭찬하게 되고 격려하게 된다. 즉 선순환의 고리가 만들어 진다.

넷째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는다. 작은 하나 하나에도 칭찬을 하게 되면 더욱 일을 잘하게 된다. 하지만 꾸지람과 불평의 소리를 듣게 되면 그 사람은 더욱 더 위축되게 되어 있다. 모두가 지나온 시절을 되돌아 보면 '그렇다'라고 할 것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은 지시나 명령을 하려는 하드파워적인 경우가 많다. 그래서는 단결의 힘을 이끌어 내기 힘들다고 본다.

위 사항들을 당신이 지킨다면 당신은 훌륭한 21세기의 리더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명심하라!

None of us is as smart as all of us

첫째도 단결, 둘째도 단결, 셋째도 단결이라는 사실을.....


최근에 다시 책을 잡았다.
책을 잡은 이유는 승리를 위해서 어떻게 하면 단결할 수 있을까를 놓고 고민하던 중이었다. 처음 읽을 때에 느끼지 못했던 부분을 느끼게 되었다. 그것은 마치 히딩크 감독이 한국 축구를 4강에 올려 놓았던 비결과 유사하다고 본다.

하이파이브는 이렇게 말한다.
가치와 목표를 공유하고, 고난도 기술을 개발하고, 팀의 단결을 위해 노력하고, 적절히 포상을 하면 승리한다는 것을 가르쳐 준다.

상기 내용은 처음의 리뷰와 동일하다. 하지만 이번에 느낀 것은 처음부터 승리(우승)가 목적이 아니다는 것이다. 기본에 충실한 팀이 단결을 하면서 서로 칭찬해 가면 자연스럽게 승리(우승)가 따라 온다고 하는 것이다. 여기서 새롭게 느낀 것이다. 모두가 우승을 하기만을 바란다. 하지만 우승을 목표로 한다면 우승을 못하게 되면 그 동안의 노력은 물거품일까? 답은 아니다.

히딩크가 5:0 감독이라는 소리를 들으면서도 승리를 자신했던 것은 기본에 충실했기 때문이다. 거기에다 단결을 고려한 선수 선발을 했다는 것이다. 하이파이브에서는 개인기가 가장 훌륭하지만 개인적인(단결을 저해하는) 플레이를 하는 제드를 뺀 것처럼.......

대한민국의 경제를 혁신하겠다는 하나된 마음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2004년 헌법을 공포한 날에


Cyber SERI 전략경영연구소 대표시삽/의장/기업가치평가사 李 基準 拜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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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ace Letter - 평화와 교육을 생각하는 인터넷 편지 신문 -

World Peace, Human Happiness



제42호 2004.6.16.



안녕하십니까?
지난 주에는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IT최고산업과정 총동창회 정기총회를 다녀왔습니다. 의과대학 이 왕재 교수께서 강의를 해 주셨는데 비타민C와 건강에 대한 강의 였습니다. 강의의 주포인트는 "비타민C는 많이 먹을수록 몸에 좋으며, 식사중 또는 식사후에 바로 먹어야 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지금까지 비타민을 많이 먹으면 좋다는 얘기는 익히 알고 있었으나 식사중 또는 식사후에 바로 먹어야 한다는 내용은 새로운 사실이었습니다. 강의 후에 바로 비타민C를 구입해 복용하고 있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여러분도 건강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행사 소개 - 제2회 Cyber SERI 전략경영연구소 포럼 세미나


슬로건:대한민국의 경제를 다함께 혁신합시다!

꿈과 희망과 행복을 전하는 전략경영연구소에서는 '대한민국의 경제를 다함께 혁신(여기에서의 혁신은 점진적인 변화)합시다!'라는 슬로건으로 아래와 같이 세미나를 개최코자 하오니 많은 참석을 당부드립니다.


- 아 래 -


1.일시:2004년 6월 18일(금) 19:30 ~ 21:00

2.장소:삼성경제연구소 702호

**** 장소 안내 ****

주 소 서울시 용산구 한강로 2가 191번지 국제센터빌딩 삼성경제연구소 702호

오시는길 지하철4호선 신용산역 2번출구(출구와 연결)
지하철1호선 용산역에서 도보 5분거리

* 자세한 약도는 삼성경제연구소(홈페이지) 약도와 동일함

3.주최:Cyber SERI 전략경영연구소 포럼

4.후원:삼성경제연구소(장소제공)

5.참가비:없음(세미나 참가 신청자 우선 참석 가능)

6.특강내용

특강1:지식정보사회에서 자기변화와 도전과 성취 - 손 태영 문헌정보 대표이사/숙명여자대학교 겸임교수

주제는 "지식정보사회에서 자기변화와 도전과 성취"라는 타이틀로 강의를 한다. 특히 정보의 활용능력과 실제사례를 예화와 더불어 프리젠테이션으로 하고 있으며, "지식정보사회에서 자기변화"가 특강의 핵심이다.


학 력
충북대학교 법과대학 법학과 졸업
한국 외국어대학교 무역대학원 정보관리학과 수학
연세대학교 경제대학원(통상산업 전공) 졸업

주요 경력
[1990 ∼ 1991] 한국과학기술문헌센터 무역부 과장
[1997 ∼ 2002] 국제저작권특허 중개소 대표
[1998.09 ∼ 2000.02] 벽성대학 정보통신과 겸임전임강사
[2000.09 ∼ 2001.08] (주)비전캐리어 전문컨설턴트
[1999.09 ∼ 2000.03] 한국노동교육원 외래강사
[2000.09 ∼ 2002.08] 칼빈신학.칼빈대학교 시간강사
[2000.11 ∼ 2002.10] 한반도 평화통일연구원 이사 및 연구위원
[1999.03 ∼ 2003.02] 안산공과대학 인터넷정보과 겸임전임강사
[2000.02 ∼ 2001.01] 한국 소호(SOHO)벤처 협의회 초대회장
[2000.03 ∼ 2004.02] 총신대학교 교양교직과 시간강사
[2003.03 ∼ 2004.02] 명지전문대학 경영과 겸임조교수
[2003.04 ∼ 2004.07] 삼성그룹 신임과장(SVP 간부과정) 초빙강사
[2002.09 ∼ 2004.08] 숙명여자대학교 이과대학 정보과학부 겸임교수
[2003.09 ∼ 현 재] (재)한국지적재산관리재단 전문위원
[1991.11 ∼ 현 재] 문헌정보 법인설립 대표이사

학회 및 사회활동
[1993 ∼ 2000] 국제전기전자학회(IEEE) 회원
[1994 ∼ 2001] (사)한국통신학회 정회원
[1999.12] 한국유네스코 "가상 국제정보센타" 전문가 자문위원
[2002.07 ∼ 2004.02] M&A기업자문(주) 자문위원
[2003.01] (사)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새정부 공약실천 정책과제" 연구위원
[2004.05.14] 정보통신연구진흥원 "정보통신 학술기초 연구지원사업" 평가위원

교내외 활동
충북대학교 총동문회 제 21-23대 상임이사, 법과대학 총동문회 제 2대 부회장
연세대학교 경제대학원 총원우회 제 6대 수석부회장
전국검정고시 총동문회 제 7대 부회장

방송출연
[1998.05.10] SBC : 삼성그룹 사내 TV방송_"정보파워를 높여라" 출연
[2000.04.20] MBC TV : "제 20회 장애인의 날"_특별생방송 "함께 가는 세상" 출연
[2001.02.03] SBS TV : "인생 대역전"_실제 주인공 출연
[2002.09.11] KTV : 국정홍보처_"앞서가는사람들" 출연
[2002.09.23] iTV : <선택! 행복한 아침> 338회_"열린 주부특강" 출연강의

상훈(賞勳)
[1999.03.27] 충북대학교 총동문회 : 모교를 빛낸 자랑스런 동문 /공로패 수상
[1999.10.30] 정보통신부 정보통신정책연구원 : 신지식인 선정
[2000.02.10] 중소기업청 매일경제 공동 주관 : 제1회 소호(SOHO) 성공사례 창업부문 대상(大賞)/중소기업청장상
[2000.12.21] 제2의 건국범국민추진위원회 주최 : 신지식인 모범사례 공모전 "우수사례상 경영인" /서울시 표창
[2001.12.22] 전국검정고시 총동문회 : 2001년 "올해의 자랑스런 동문" /검우인상 수상

저서(著書) 및 논문(論文)
[1998.10] 성공은 정보를 타고온다 : 도서출판 무한, 272page
[2001.03] 소호(SOHO)창업가이드 : 중소기업청, 372page, 2000, 2001(477page, 개정판)
[2001.10] "전자상거래 시스템 활성화를 통한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 : 석사학위 논문

강의 주제
정보화사회에서 자기변화와 도전과 성취, 지식정보사회에서 우리의 대응자세, 글로벌 사고와 프로정신, 국내외 경영환경과 IT산업 전망.......
특강 내역
군장대학(신입생 환영회), 대림대학, 벽성대학, 명지전문대학, 명지대학교, 안산공과대학(학술제), 연세대학교(경제대학원 워크샵), 인천시립전문대학(학술제), 숙명여자대학교, 총신대학교, 전남대학교(리더십 아카데미), 충북대학교, 칼빈대학교, 한남대학교, (사)새문명 아카데미, 한국노동교육원(민주노총, 한국노총 임직원), (사)창의력개발검정연합회, (주)삼양사(울산공장), 중소기업진흥공단(창업상담사), 증소기업연수원(이공계 취업대상자), 대전지방중소기업청, 수원지방중소기업청, 인천지방중소기업청, 전북지방중소기업청, 전북체신청 임직원, (사)하트-하트종합사회복지관, 현대건설(주) 플랜트사업본부 임직원, 한국산업인력공단(직업훈련.자격박람회), 제일모직(주):임직원 및 협력사 사장단, 고속도로시설관리공단 임직원, 전국대학생 창업동아리 연합회, 한국 마사회, 광주지역 야학협의회(조선대학교), 노동부.교육부(재취업 교육), 삼성 인력개발원(신임과장: 삼선전자, 삼성건설, 삼성물산, 제일기획, 호텔신라, 삼성에버랜드), 삼성생명 휴먼센타(삼성SDI, 삼성SDS, 삼성전기), 삼성전자(주) 반도체(신입사원), 대전광역시 공무원교육원, iTV(경인방송; 주부특강), 건양대학교 병원(임직원), 한국산업은행(신임과장), 한국디자인진흥원(코리아디자인센터), 대한주택공사 경기지역본부(임직원), 경상북도 교육청(경북 초.중등 교장.교감, 장학관.장학사), 철도청(정부대전청사: 사무관급 이상), LG텔레콤(대리,과장) 외 다수

특강2:리더의 인간혁명이 조직을 변화시킨다. - 李 基準 Cyber SERI 전략경영연구소 대표시삽/의장/기업가치평가사

* 참고사항
1.주차비는 개인부담(가급적 대중교통 이용 요망)
2.19:00이후에는 정문이 폐쇄되므로 19:00이전 도착요망


Cyber SERI 전략경영연구소 대표시삽/의장/기업가치평가사 李 基準 拜上



인생의 은인들... - 공 병호님 편


주켄공업은 극세부품 기술에선 최고 수준에 올라있는 회사입니다.
'무규칙의 규칙'에 따라 기업경영을 해온 마츠우라 모토오 씨가 자신의 인생 길에 만난
세 사람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1. 키와다 간지 씨
어느 날, 나는 파리 무드의 상무와 함께 점심을 먹게 되었다. 여러 가지 이야기가 오고
가던 도중, 대학에 관한 이야기가 나왔다. 나는 "대학에 가고 싶다..."하고 혼잣말로
중얼거렸다.
"가고 싶으면 가면 되지!"
상무의 목소리는 부드러웠다.
"아니, 등록금이 3만엔이나 되는걸요. 저는 어려워요."
당시 초일류 회사를 제외하면 공무원을 비롯한 대부분의 고졸 신입사원의 초봉이
약 2,500엔에서 3,800엔 정도였다. 3만엔은 엄청난 거금이었다.

"대학에 가고 싶다면 학자금을 빌려줄 수 있어. 여기에서 일하고 있으니까 매달
조금식 갚으면 돼."
상무의 말에 힘입어 나는 아이치 대학 법경학부에 들어갈 수 있었다. 꿈 같은 일이
실현되자 감사와 감격으로 가슴이 벅찼다. 그러나 그 시절 나는 재즈의 매력에 푹 빠져
있던 터러 경제학에는 별 흥미를 느끼지 못하고 각종 음악서적을 탐닉했다. 그런 나에게
서점과 무도장이라는 조합은 최고의 직장이었다.

어느 날, 나는 도쿄에 있는 오케스타라의 오디션에 합격하였다는 사실과 도쿄에 가서
연주를 해 보고 싶다는 소망을 상무에게 전했다.

"그건 자네 인생이야. 도전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마음껏 도전해 봐! 그래도 어렵게
들어간 대학이니 시험 때에는 돌아오는 게 좋겠군. 1년 정도 늦어도 좋으니 졸업은 반드시
하도록 하게. 빌려준 돈은 선물한 셈 치지. 열심히 하게!"
상무는 나를 격려해 주었다. 당시의 상무가 바로 현재 그 서점의 회장인 키와다 칸지 씨다.

2. 길옥윤 씨
길옥윤 씨는 히가시모토 씨와 함께 당대 최고의 뮤지션이었다.
어느 날 , 미군 캠프의 레스토랑에서 커피를 마시고 있는데, 길옥윤 씨가 내게 재즈 곡을
몇 곡이나 외우고 있는지 물었다. 마츠우라 사장은 대학시절에 밴드 연주로 아르바이트를
하였기 때문에 300곡 정도 연주할 수 있다고 자신 있게 대답했다. 그러자 그는 마음을
담아서 연주할 수 없다면 외웠다고 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단지 악보를 쫓아가는 사람은
좋은 연주를 할 수 없다고해도 했다.

"매일 자네의 온 마음을 담아서 한 곡씩만 외우도록 하게. 3년이면 1,000곡이 넘지,
그것이 바로 진정한 프로가 되는 길일세. 자네가 음악을 계속할지는 아직 모르겠지만,
무슨 일이든 마찬가지라는 점을 명심하게. 나는 인생은 얇은 종이를 한겹 두겹 겹치는
거라고 생각한다네. 그렇게 몇 년이고 쉬지 않고 겹친 두께는 아무도 흉내 낼 수 없지.
각자 쌓아 올린 인생이라는 산은 각각 다른 모습을 하고 있지만, 그 산의 높이가 인생의
진정한 가치라네."

3. 히가시모토 야스히라 씨
당시 일본 제일의 트롬본 연주자는 히기사모트 야스히라 씨였다. 그런데 잡지에서 그가
요코하마의 한 클럽에서 멤버 오디션을 한다는 것을 보게 되었다. 나는 바로 오디션에
응모했고 5중주의 멤버로 발탁되었다.
어느 날, 나는 너무 단순한 트레이닝만을 받는 것이 지겨워서 히가시모토 씨에게 불만을
털어놓았다.
"왜, 이렇게 단순한 연습만 시킵니까?"
"자네, 내 테크닉이 일본 제일이라고 생각하나?"
"네,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역시 그렇군. 그건 큰 오해야. 내 테크닉은 일본 제일이 아니라 세계 제일이라네. 내
말을 듣기 싫으면 오늘부터 여길 그만두게. 나와 함께 연주를 하기로 한 이상 따라 주길
바라네. 모든 면에서 내 수준이 되면 자네의 불만도 들어 줄 용의가 있어. 그러면 자네
역시 일류가 되는 거지. 기본이란 이렇게 단순한 것들이야. 기본을 제대로 익히는 것은
마음이나 정신이 아니라 형식이야. 유도나 검도에도 형식이 있지. 음악에도 그런 형식이
있다네."
출처:마츠우라 모토오, <주켄 사람들>


※ 공 병호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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