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세실 2007-06-20  

안녕하세요~
요즘 도서관 아동실 증축공사로 정신없이 왔다갔다 하고 있는데
제 눈에 알라딘 박스가 들어왔습니다.
기쁜 마음에 열어보니 님의 선물이 도착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선물은 미소를 짓게 하고,
행복하게 해줍니다.
지친 일상을 잠시 쉬어가게도 해줍니다~~

님이 베푸신 마음
가슴에 담아두며~~~~

장마철 건강 조심하세요~~~~
 

 
 
글샘 2007-06-24 02: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리나라 편 참 재밌지요. 아이들이 읽기엔 조금 어렵지 않을까 싶네요. 한국 사회의 특징을 아이들이 알 수 있으려나?
 


달팽이 2007-06-18  

이제 막 시험문제를 다 출제하였습니다.

주사의 뒤끝이 남기는 몸의 불편 속에서도

빠지고 싶지 않은 자리가 있는 것은

좋은 사람들끼리 나누고 싶은 마음씀씀이가 있기 때문은 아닐까 생각합니다.

별로 마시지 않은 술이었는데도

집에 돌아와 찻물을 데워놓고선..

그만 잠이 들어버렸습니다.ㅎㅎ

 
 
글샘 2007-06-18 00: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헐~ 별로 마시지 않은 술이라뇨... ㅋㅋ 그날 제법 많이 마셨는데요.
그날 몸이 불편하셨군요.
책을 좋아하기도 하지만, 이런저런 이야기들 하면서 뭔가 통~하는 듯한 착각이 드는 즐거운 자리였습니다. 다음에 또 기회를 만듭시다.^^

몽당연필 2007-06-19 16: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잖아도 지난주 모임 어떠셨는지 여쭤보려고 들렀는데...
뭔가 통~하는 얘기....저도 이담에 꼭!!! 하고 싶습니다. ^^

글샘 2007-06-19 16: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난 주엔 세 명이 모여서 그야말로 쐬주 한 잔 하는 모임이었습니다.^^
다음에 시간이 되시면 꼭 오세요~~~
 


야홋! 2007-06-16  

안녕하세요*_*ㅎㅎㅎ

생존신고 합니다 하핫!

 

평가원 치고나서 살살 아팠는데,

오늘 드디어(-_-) 많이 아파서 조퇴를 했습니다아!!

 

쯥.. 재수생은 공부를 해도, 공부를 안해도 고민에 고민이에요..-ㅅ- 이상한 신분입니다 하하

지금 쯤이면 학원 끝날 시간이라고 생각하니까 공부해야되는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쉬니까 되게 좋기도하구요..^^;;;;;

 

그나저나 내일이 재수기간 중 딱 한번있는 '우리반 나들이' 날인데... 웬지 내일 코 훌쩍거리면서 가거나 못갈거같아서 불안하네요-.,- 고3때 그리 가보고 싶었던 서울숲(!)에 가는데다가 저녁엔 학급 지각비로 조개구이도 먹는건데 말이죠+_+

 

에힝- 언제 다시올지는 모르겠지만 가보겠습니다~

 
 
글샘 2007-06-17 21: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고3어린이였던 아가씨군.
이제 얼마 안 남았어~~ 좋은 결과 얻길~~~
 


ch3421 2007-06-05  

선생님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선생님~ 양운고 졸업한 추동민입니다 ^^ 선생님한테 연락드리고 싶은데 전화번호가 없었는데 창엽이 만나서 블로그 있다고 해서 이렇게 찾아왔습니다 이제 본과1학년인데 아직많이 남았다는 생각에 막막하네요^^; 자주 찾아와서 방학때 독서하고싶을때 읽을책도 구경하고 그럴께요~ 그리고 부산에 가면 방학때 연락드리고 한번 찾아뵙겠습니다
 
 
 


가을눈 2007-05-17  

안녕하세요.
선생님을 용준이와 상진이와 찾아 뵙고 싶었는데 용준이는 MT가 있어서.. 학교에 갔었지만 수업 때문에 상진이와는 만나지 못하고 그냥 올 수밖에 없었습니다. 선생님을 뵙지 못해 많이 서운 했습니다. 하지만 스승에 날이라 형식적으로 찾아 뵌 것 같아서 마음 한 구석이 쓸쓸해 집니다. 제 삐뚤삐뚤 했던 글씨 만큼요.ㅎ 책 읽는 것에 많이 소홀했던 것 같습니다. 대학에 들어와 새로운 인연을 만나고 정을 쌓고 하느라 -술은 거의 안 마십니다ㅎ- 또, 수학이나 물리 같이 약한 부분들을 따라잡느라고-사실은 술만 안마셨지 거의 놀았던 것 같습니다ㅎ- 동아리 활동까지 겹쳐서 이것저것 바빴던 것 같습니다. 이제 어느 정도 안정을 찾았고.. 책을 읽도록 해야 겠습니다. 지금은 아름다운 정원을 읽고 있습니다. 아참, 선물은 마음에 드셨는지? 제가 물건 고르는 감각이 없어서.. 여러가지 책갈피 중에서 그래도 손에 잘 잡히지 않을까 하는 걸 골랐습니다. 하지만 지금 생각해 보니 그런 것 같지도 않아 보입니다. 빨리.. 찾아 뵙고 싶습니다. 용준이도 MT에서 돌아왔으니 약속을 잡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부담 느끼시지 마시길 ㅎㅎ 항상 건강하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