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홋! 2008-07-24
저를 유권자로 봐주신 분은 교대생언니 이후로 처음이에요.맨날 지하철 역에서 선거운동 하는데 저한테 홍보물 주는 경우는 단.한.번.도 없었어요-_-개인적으로 절대 어려보이는 얼굴은 아닌데 왜이러는지..................... 여튼 뭐 좀 맘상했다고요.ㅋㅋㅋㅋ 4월인가 5월에 있었던 국회의원 선거는 부재자신고를 못해서 놓쳤지만 이번엔 방학이라 집에있으니 할 수 있겠네요.ㅋㅋ
근데 홍보하신 후보를 선택해야 하는 이유는 왜 안적어주셨어요~ㅎㅎㅎㅎㅎ
요새는 모, 한국고전번역원가서 맹자 듣고... 오늘은 봉사활동갔다가 대치동에 있는 서당에서 명심보감 수업시작했어요... 아 정말 개인적으로 왜이렇게 한문에 재미를 못붙이는지 모르겠어요-_- 좀 힘드네요 헤헤-
다만 번역원을 다니니까 강사님이 고려.조선때 나온 문집이나 실록같은거 번역할 때 자주 나오는 단어를 알려주시거든요~ 며칠전에 '정조와 철인정치시대' 책을 사서 읽는데 은근히 단어가 많이 걸려서 좀 흐뭇한정도에요.ㅋㅋ
며칠전에 교보랑 영풍갔었는데 다산선생 지식경영법 뒤적이면서 어디서 많이 봤다 했더니 글샘의 권장도서에 떠있네요'ㅂ'ㅋㅋㅋㅋ
더우시죠'ㅡ'
작년 이맘때면 진짜 열공하고있었는데.ㅋㅋㅋ헤헤- 고3담임 화이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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