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gongzou 2011-07-08  

안녕하세요 선생님 1반 아름맘입니다  

저희 선생님께서 빌려주신책을 지금에야 다 읽고 꼭 감사의 말씀 전하고 싶어 몇자 적어봅니다  

먼저번 선생님의 강의를 꼭 들었어야 하는건데 제사날이라 출석만 겨우 했었네요  

알찬 강의 였다고 전해 들어서 제가 직접듣지 못한것이 아쉬웠었는데  

이렇게 책으로 선생님 말씀하시고자 하는것을 보게 되어 얼마나 다행스러운지요    

메모 열심히해가며 잘읽었습니다  읽으면서 한가지 선생님반에 책을 빌리러 가도 되냐고 꼭 여쭙고 싶었습니다  

군데군데 그런언질이 있어서 말이죠 엄마들이 침이 마르도록 선생님을 칭찬하는 이유를 알았습니다  

내.책.소.를 저희아름이도 열심히 하고있어요 입학때만해도 한글도 다 몰라서 책을 읽기가 많이 부족했었는데  

도서관에서 아이들 책을 열심히 읽어주는 엄마에게 자극받아서 저도 조금씩 읽어주기 시작했더니  

몇달만에 혼자서도 찾아읽으려는 열의를 보이는 아이를 보면서 아! 졸면서도  꾸준히 읽어주기를 잘했구나 하고  감격합니다  

그러고 보니 모두들 선생님강의듣고 그렇게 열심이었나 싶은생각도 드는군요  

엄마들에게 꼭 필요한 책 정말 감사한 마음으로 잘읽었습니다

 
 
희망찬샘 2011-07-08 06: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니. 빌려 가세요. 그런데, 저희 반에서 반응 좋았던 책들, 제가 미처 사지 못했던 책들도 도서관에 이번에 다 신청 해 두었답니다. 사서 선생님 말씀이 방학 전후로 책이 들어 온대요. 저도 이번 방학 때 도서관에서 책을 읽을까 하고 계획 중인데요. 다음에 기회되면 차 한 잔 나누어요.
안 그래도 아름이랑 지수 어머님 뵈면서 저는 감동하고 있답니다. 이렇게 열심히 하시기란 사실 어렵거든요. 존경스러운 부모의 모습이었습니다. 정말 대단하세요.
제가 아주 작은 힘이나마 도움이 되었다고 하니 정말 기쁩니다.
지수랑
아름이랑 항상 학교에 남아서 책을 읽으니까 집에 가기 전 저희 교실에 와서 마음에 드는 책 빌려 가심 되겠네요.
대신 반납 날짜 3일은 지켜 주시고요, 5권 대출 해 드릴게요. 대출 권수 지켜 주시고요. 그리고 빌려 가신 책은 포스트 잇에 붙여서 제 칠판에 붙여 주시고요. (제 책상은 항상 어지럽습니다.) 제가 없더라도 빌려 가세요. 만약 제가 있다면 좋은 책으로 골라 드릴게요.^^
 


백란현작가 2011-06-22  

선생님^^ 

이번에 책벌레만들기 책 구입하면서 이 블로그 알게 되었어요. 

예전에 아침독서관련 책에서 선생님 사례 글 읽은 적이 있었는데 책이 좋은 아이들인가요? 

책으로 블로그로 만나게 되어서 반갑습니다. 

저는 김해에서 근무하고 있는 교사 친절한 백쌤입니다. 

저랑 비슷한 점이 많은 것 같아요^^ 

가끔 들릴게요. 

책 잘읽어볼게요^^  

 

http://true1211.blog.me/

 
 
 


bookJourney 2011-06-16  

샘~~

 
 
2011-06-16 23:1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1-06-17 06:08   URL
비밀 댓글입니다.
 


꿈꾸는섬 2011-06-15  

희망찬샘님~~
 
 
2011-06-15 21:1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1-06-15 22:10   URL
비밀 댓글입니다.
 


오월의바람 2011-06-14  

학교에서 다량으로 책을 구입할 떄 쓰면 이 기능 좋아요. 댓글을 안 보실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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