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스꽝스런 책표지와 달리 의미심장한 메세지 가벼운 듯 진지한 그러면서도 지루하지 않는 유려한 글솜씨 다음 작품에 대단한 기대 존재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 아직도 스타크래프트를 할 줄 모르는 자신에 대한 원망
그저 자연 풍광만 보고 감탄만 늘어놓는 기행문이 아닙니다 자연에 대한, 사람에 대한 따뜻한 시선이 넘쳐나는 그가 쓴 시만큼이나 시적입니다. 책을 덮고 나면 나 역시 그를 따라 그 포구들을 가고 싶다는 무한의 충동 나들이를 좋아하는 희망찬 엄마에게는 비밀입니다
구한말 조선의 궁녀로서 프랑스 외교관의 아내가 된 리심 드라마틱하되 더 나아가지 못한 아쉬움 고종, 명성황후, 김옥균, 홍종우, 그리고 빅토르 콜랭 전작이 오히려 더 그립다 그러나, 프랑스, 모로코로 취재 여행 다니는 김탁환이 부럽다
기발한 상상력 나열된 에피소드의 정교한 배열 박민규 이후로 참신한 문체
다음 작품이 무척 기대되다
잔뜩 기대하고 본 영화는 대부분이 별로
알라딘에서 도서평은 좋더만, 잘난 척만 하고 난 도무지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
"사랑손님과 어머니"의 음란성 연구 와 두유전쟁에서 조금 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