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12월 일 년의 마무리...
일단 짬내서 책을 볼 수 있는 시간이 부족한 관계로 동화책은 뒤로 미뤄두고
그림책 위주로 보고 그나마 리뷰는 거의 안 쓰고 지나감.

그래 놓고는 막판에 보고 싶던 추리소설을 사서 읽었다는.. ^^;;

* 어린이 책

124. <토째비 주례 좀 서줘>
125. <태양을 쫓아서>
126. <여자 만세>
127. <카를슈타인 백작>
128. <그건 내 조끼야>
129. <짧은 귀 토끼>
130. <눈사람 아저씨>
131. <아기 고양이의 사계절>
132. <저마다 제 색깔>



* 청소년/어른 책

56~59. <서양골동양과자점> 1~4
60. <바람의 화원> 1
61. <바람의 화원> 2
62. <이누가미 일족>
63. <외딴집> 상
64. <외딴집>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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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11월

 

몸조리 & 막내를 돌보느라 당연히 책 볼 시간은 바닥으로 곤두박질... ㅜㅜ
어린이 책은 그림책 포함하느라 그나마 100권을 넘어섰지만
두꺼운 책에 관한 독서는 거의 전멸이다.


 * 어린이 책

115. <하퀸>
116. <다윈 머신>
117. <위대한 탈출>
118. <내일은 실험왕> 8
119. <세상에서 눈이 제일 좋아>
120. <뿌루퉁 왕국의 방실 왕자>
121. <한글이 된 친구들>
122. <헨리의 자유상자>
123. <무지개>


* 청소년/어른 책

55. <시티 오브 엠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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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10월

* 어린이 책

106. <아무도 모르는 색깔>
107. <기차 ㄱㄴㄷ>
108. <숲 속으로>
109. <따라 그려 봐 우리나라 지도>
110. <스파이를 잡아라>
111. <멍멍아 같이 자자>
112. <오래전 숲에서는>
113. <바무와 게로의 하늘 여행>
114. <클라라의 환상 여행>

* 청소년/어른 책

54. <쥐> 1

10월 20여일 경에 문제가 생겨서 병원 들락거리고, 입원하고,
결국 25일에 막내를 세상으로 내보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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춥다. 겨울이니까 추운 건 당연한 일이지만 내가 나이를 먹어가느라 더 추위를 타는 건지,

해가 갈수록 지구가 "춥냐, 나도 춥다!"를 외치며 성질을 부리는 건지, 눈도 많이 내리고 상당히 추운 나날들이다.  

동향이라 해가 안 들어 겨울이면 늘 싸한 기운이 감도는 거실로 나가는 것도 망설여지고 

하루종일 방에 깔려 있는 이불 속에 몸을 묻고 책이나 읽었으면 싶은 생각이 절로 드는 시기. 

 

물만두님이 우리 곁을 떠난 달이 12월이어서 그런지, 요즘 유난히 더 자주 생각이 난다.

그 그리움을 책으로 달랜다는 핑계삼아 요 근래에 중고샵도 자주 들락거리고

신간도 두루 살피며 그간 읽고 싶던 추리소설들을 열심히 사들이고 있다.

그래봤자 왠만한 추리소설은 거의 다 섭렵하셨던 물만두님의 독서량을 따라가려면 멀어도 한참 멀었지만...

(두어 달 사이에 사들인 추리소설들을 아래에 담아 봄. 근데 아직 사지 못한, 읽고 싶은 책들이 더 많다!

주머니 사정상 신간들이 구간으로 전환되거나 중고샵에 저렴하게 나오길 오매불망 기다릴 따름...)

 

가끔 요즘은 왜 리뷰 안 쓰시냐는 질문을 받곤 하는데 한 번 손을 놓아 버리니 이젠 감상글 몇 줄 쓰는 것도 쉽지가 않다.

그렇기에 힘든 몸으로도 끊임없이 리뷰를 남기셨던 물만두님이 더욱 대단하고 존경스럽게 여겨진다.

물만두님의 기일이라 추리소설 하나 보내드렸는데 받고 좋아하셨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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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의집 2012-12-12 22: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오늘이 기일이군요. 재작년에 파란여우님과 조선인님 희망님하고 같이 갔다 왔는데...이 맘때였는지 몰랐어요. 휴, 저는 요즘 뭐가 그리 바쁜지 모르겠네요. 알라딘도 오늘 첨 들어왔어요. 그것도 문재인후보 홍보하려고. 아영엄마님이야 뭐 당근 이번이니깐, 참 유부만두님 수술 하셨다는데, 한번 갔다올까요? 저는 다음주 정도 갔다올까 하는데^^

아영엄마 2012-12-17 12:40   좋아요 0 | URL
아, 시모님이 아프신게 아니라 유부만두님이 아프셨던 건가요?
막내가 수요일 밤부터 주말까지 내내 열나고 아파서 이번 주는 계속 집에 있는데 다음 주부터는 보내볼까 하거든요. 가시려는 날자에 별 일 없으면 동행할께요.
 

 

  오늘 드디어! 미미 여사의 <안주>를 구입해서 당일배송으로 받았다~. ^---^

 신간 알림 문자 받고 당장 지르고 싶은 거 일단 참았는데 일전에 큰 아이가 사달라는 교재가 있어

 책 담는 김에 오만원 채우자 싶어 <매스커레이드 호텔>이랑 어느 걸 살까 저울질하다가

 자식 좋아하는 게 먼저라고, 딸내미가 좋아하는 게이고의 신간을 낙점했더랬다.

 

 - 새로운 캐릭터에 관심이 가서 읽어봤는데 아베 히로시(일드 "트릭"볼 때부터 팬 되었음!)가

  카가 형사로 나오는 <신참자>처럼 각각의 에피소드를 드라마 한 회분으로 담아 드라마로

 제작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여왕벌>에 이어 <밤산책>을 읽는 중이라 다 읽고 나면 읽을 예정~~.

 (구입 전인 <삼수탑>은 구간 적용되던데 알라딘 직배송 중고로 뜨길 기다려야 하나..) 

 

 

 

일전에 반값의 유혹 중인 <크림슨의 미궁>도 장바구니에 담아 놓고 있는 중이었는데,

중고책 검색하러 들어온 참에 도서실에서 대출해 읽었음에도 사야 한다고 말하는 <명탐정의 규칙>과

전부터 사려고 맘 먹고 있던 이세 히데코의 <천 개의 바람, 천 개의 첼로>도 이 참에 지르기로 결심!

오만원 채우자 싶어 검색해 보다 애들 좋아하는 "보물찾기" 시리즈 신간 나왔길래 담고는

자기 책 없으면 삐치는 막내에게 줄 그림책도 사야지 싶어 중고책에서 구리 구라 시리즈 검색해서 두 권 샀다.

 

 

 

 

 

 

 

 

 

 

  도서구입한 후에  행운의 램프던가? 응모권 주길래 -늘 안되길래 오늘도 안되려니 하는 생각으로 -

 응모할 때 요즘 이슈가 되는  책(전자책)을 두어번 클릭했는데 덜컥 당첨되어 버렸다는! @@;;

 바로...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1권

 딱히 읽어보고 싶은 건 아니었는데...

 이거이 전자책인데 아직 전자책은 안 읽어봐서 어떻게 해야 하는 줄도 모름.

 쿠폰 번호를 다른 분이 쓰실 수 있다 해보니 그건 안되는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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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에 지인들과 신촌 북오프(중고책방-일본 서적이 많음)에 가서 구입한 그림책 두 권~

일본어는 까막눈이지만 그래도 열심히 뒤적거린 덕분에 "바무와 게로" 시리즈 작가의 그림책을 하나 발견했다!

비록 제목조차 알지 못하였으나 나름 득템이었다는~ ^---^

(큰 아이더러 사전 동원해서 번역시켜 보게 할 참인데 언제 해줄지는 요원하다는~)

 한 권은 일본 전통 의식을 입은 아기자기한 모습의 인형들이 많이 나오는 것이 끌려서 샀다.

 

아~ 그리고 만화책 3권...

계산대 근처에 <아즈망가> 작가의 작품인, 새 것 같은 만화책 <요츠바랑> 1,2,3권이 보여서,

지인이 강추하시길래 아이들 생각나서 권당 2000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해왔다~.

아이들이 보더니 재미있다며 뒷권들도 사자고 졸라서 다음날 바로 4,5,6권 질렀다는.. -.-;;

큰 아이가 자기도 북오프에 가보고 싶다고 해서 이번 주말에 비 안오면 세 아이와 가 볼 예정.

들고 오기 힘들그로 사달라는 책 많으면 안되는데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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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12-09-01 12: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바무와 게로 작가의 저책은 정말 잘 못보는 거네요

아영엄마 2012-09-05 00:26   좋아요 0 | URL
일본 그림책 계속 빼보다 -이 작가 일본 이름도 모르는데- 우연히 발견했다지요. ^^

책읽는나무 2012-09-01 14: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바무와 게로의 작가라고 하니 딱 그스타일의 그림이로군요.ㅋ
일어 못하는 것이 한이로군요.
아영이가 번역하고 번역책을 출판하면 어떨까요??ㅎㅎ
저도 읽고 싶거든요.ㅠ
일본 서적이 많은 곳에 가서 지인들을 만나셨다고 하니 그분들이 대충 누구이신지들 감이 오네요.ㅋ

아영엄마 2012-09-05 00:29   좋아요 0 | URL
2학년 되면 학교에서 일어 배우는데 그때 본격적으로 문법 공부해볼 거라네요.
(지금은 학교 진도 따라가고 각종 평가 대비하기도 버거운 나날이들~. -.-)
책나무님 언제 서울 오시면 번개 함 해요~ ^^

기억의집 2012-09-11 15:13   좋아요 0 | URL
누굴까요?

희망으로 2012-09-04 22: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북오프 다녀오셨어요?
울딸은 예전에 거기서 도라에몽 득템했어요. 비록 몇권 안되지만 잘 안나오는 책이라네요.

아영엄마 2012-09-05 00:30   좋아요 0 | URL
세 아이랑 주말에 다녀왔다지요. (막내 델꼬 다녀오느라 무지 힘들었어요. ㅠㅠ)

기억의집 2012-09-11 15: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영엄마님 지난 번에 심연 전자책 받았다고 말씀 하셨던 게 저거 였군요. 아직도 안 받아 보셨어요?

아영엄마 2012-09-11 17:19   좋아요 0 | URL
네, -심연 편은 아니고 시리즈 1권인데- 그 때 님 말씀이 뭘 등록해야 한다고 하셔서 방법을 찾아보려고 아직 구매 안하고 있어요. 도움말 좀 찾아 봐야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