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책 리뷰 쓰는 공간에 음악만 주구장창 올리는 것은 상당히 머쓱하다.

그런데... 올리는 음악이 다른 노래도 아닌 아이돌 노래라니... 하하... 좀 민망하긴 한데.. 나이까지 고려하면 말이쥐...


그래도 이번에 나온 노래가 너무나 내 취향 노래라... 정말 내 스따~~일의 노래라... 올려본다....


참.. 이 노래는... BTS의 봄날...이라는 노래...


예전에 올린 'save me'라든지 'young forever'도 상당히 괜찮았는데..ㅋㅋ

저번에 친구들과 캠핑가서 이 두 노래 친구들 들려줬는데... 다들 시큰둥... 무슨 올드 팝송이나 듣자고 그러고..ㅋㅋ

아...이 감성 없는 자식들.. 한 친구는 그래도 아이돌 노래 하나를 알고는 있더라.

'픽미업'이던가? ㅋㅋ... 애들이 좋아한다고..^^



얼마전에 내가 좋아하는 ost라고 세 곡 올렸는데... 사실 한 곡이 더 있다. 아니 몇 곡이 더 있다.
그런데 다른 곡은 다들 알고 있는 노래라 세 곡을 골라 올렸었다.
한 곡을 더 올리고 싶었는데... 유튜브에는 왠지 모르게 동영상이 없었다.
그래서... vimeo에서 찾아서 올려본다.
제목은 On Your Mark... 이 영상의 애니는 따로 애니메이션이 있는 것이 아니라 이 노래를 위해 만든것으로 알고 있다.
이 노래를 알게 된 것이 1998년 아님 1999년으로 기억한다. 이 노래 다운받으려고 별 지랄 다 떨었었는데..ㅋㅋㅋ..
아... 나에겐 정말 추억의 노래...
(혹시 영상이 안 나올 수도 있으니.. 링크 첨부..)


아.... 안타깝게도... 비메오 영상은 알라딘 페이지에서 첨부할 수 없나 보다.. 위에 링크를 누르면 볼 수는 있겠지만.. 어쩔 수 없이 유튜브에서 노래만 나온 것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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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reka01 2017-02-15 22:2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우핸들 자동차로 달리면서 듣는 음악같은 기분....참 좋습니다..^^..

쿼크 2017-02-15 22:29   좋아요 1 | URL
유레카님...ㅋㅋ...영상 방금 바꿨어요...ㅎㅎ... 음량이 작은 것 같아서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노랜데.. 이왕이면 비메오 링크 누르셔서 애니랑 같이 보셨으면 합니다... ^^˝ 뭐... 별건 아니지만요... ^^ 좋아요 눌러주셔서 고마워요..~~

2017-02-15 23:38   URL
비밀 댓글입니다.

마립간 2017-02-16 08:09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저, ‘On Your Mark‘ 노래의 광팬입니다.

쿼크 2017-02-16 23:04   좋아요 0 | URL
ㅋㅋ.. on your mark 팬 첨 보네요... 반갑습니다. 예전에 이 애니 구하려고 눈에 불키고 찾아봤었는데... 그냥 뮤직비디오라는 말에 그 허탈감이란...ㅎㅎ...

qualia 2017-02-16 08:1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BTS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그룹이에요. 하지만 이번 “봄날/Spring Day”은 저로선 약간 실망입니다. 녹음을 너무 부실하게 한 것 같아요. 악기들 음이 거칠게 뒤섞여 들리고요. 보컬도 매끄럽게 뽑아내지 못한 것 같습니다. 멜로디는 평범 이하고요. 여러 모로 너무 아쉽습니다. BTS에 대한 세계 팬들의 관심도가 폭증하고 있는 시점에서 컴백 곡이 이렇게 부실한 것은 전략 부재이고 큰 실수입니다. 치고 올라갈 기회를 잡았을 때 팍팍 치고 올라가야 하는데, 그런 기회를 이 곡 때문에 놓칠까 걱정스럽습니다. 조금만 더 완성도를 높여서 컴백했으면 좋았을 걸... 정말 아쉽네요. BAP는 2014년 11월~2015년 08월까지 소속사와 전속계약 무효 확인소송으로 법적인 분쟁을 치르느라 1년여를 허비했죠. 그래서 크게 뜰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놓쳤고, 복귀한 뒤로도 팬들로부터의 인기를 거의 되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제가 가장 실력 있다고 본 그룹이었는데 말이죠. BTS가 다음에는 정말 아주 잘 만든 곡으로 그룹의 위상을 크게 높였으면 좋겠습니다.

쿼크 2017-02-16 23:04   좋아요 1 | URL
오... BTS 팬이시군요... 저는 봄날 멜로디 좋은데..ㅠㅠ 특히 마지막에 우..워어.. 우..워어.. 하는 부분은 정말 머랄까.. ㅋㅋ 내 타입..ㅎㅎ.. 그래도 해외에 인기가 많으니 좀 더 치고 나가지 않을까요..^^ 제가 눈여겨보는 그룹이 BTS와 데이식스인데... 이번에 나온 데이식스 신곡들은 오히려 제 감성과는 좀 떨어져 있는듯 합니다.. 함 들어보셔요.. 그래도 세련미는 있는거 같아요.. 글고...BAP는 제가 잘 모르는 그룹이네요... 어쨌든... 좋은 노래 많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
 

도깨비라는 드라마를 보진 않았지만...


ost가 좋다고 해서... 노래를 들어보았다.


tv를 안 보는 내 친구들도 도깨비라는 드라마 제목과 노래는 들어보았다고 할 정도...


그래서 드라마 ost 중 내가 좋아하는 노래 몇 곡을 담아본다.^^


1. 눈물이 보일까봐...'길'(최혜원)



2. 아일랜드...서쪽하늘에(두번째달....오...최근 영상이 있네..)



3. 탐나는도다...이어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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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젤 좋아하는 노래 중 하나...


멜라니 사프카의 니켈송...


나나무스꾸리의 니켈송도 좋지만... 멜라니 사프카의 노래를 더 좋아한다.


그나저나... 자다 깼는데... 이 시간까지 혼술하고 있어...ㅋㅋ...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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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크 2017-02-12 11: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새벽에 혼술하고 아침에 머리 아픈 경우는 또 처음이네.. 음...
 

요즘... 멍하니 듣는 음악...
하현우가 부른 노래랑 번갈아 듣고 있는데...
특히 ‘지나간 것은 지나간대로~~‘ 부분이 날 건드리네.. ㅎㅎ


* 참... 얼마전에 알게 된 건데...스맛폰으로 유튜브 영상 볼 때 왼쪽 오른쪽 화면을 톡톡 더블클릭하면 영상이 앞뒤로 10초씩 이동합니다.
유튜브에서는 이 부분이 좀 아쉬웠는데... 이렇게라도 조금씩 이동가능하게 되었네요..

YouTube에서 ‘알리Live 걱정말아요 그대‘ 보기
https://youtu.be/KMMt0IoURz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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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저녁이 되었는데도 달리기에 무리 없는 기온이라는 생각이 들어, 뛰었다. 이 글을 쓰는 현재, 코를 훌쩍이고 간간이 재채기를 하고 있다. 지난주 좀 추웠을 때, 가볍게 뛰고 싶어 반바지를 입고 뛰었을 때도 괜찮았는데, 오늘은 우주의 기운을 받지 못했는지 몸이 좀 허했나보다.

어쨌든 약간은 포근한 기온 때문인지 오랜만에 뛰었는데도 몸은 가벼웠고, 달리기는 내가 생각한 목표에 조금 다가섰다.

나 말고 뛰는 사람은 한 명도 보질 못했다. 산책 겸 걷는 사람들은 좀 있었는데...


2. 

내가 달리기 하는 방식은 두 가지다. 하나는 3km를 걸어간 후, 스트레칭을 하고 역으로 3km를 뛰어오는 것. 그런데 몸이 가뿐하다고 느껴지면, 다시 스트레칭을 하고 1km 내지 2km를 뛴다. 다른 하나는 1km를 걷고, 스트레칭을 하고 2km를 뛴 다음, 다시 그곳에서 스트레칭을 하고 역으로 3km를 뛰어오는 것.

(아직 내 실력으로는 일정한 페이스로 한 번에 3km이상 뛰기가 힘들다.)

오늘은 첫 번째 방식으로 달리기를 하였다. 3km를 걸어간 후, 스트레칭 하고 집에 가기 위해 다시 3km를 뛰어왔다(사실 나의 달리기는 오로지 집에 가고자하는 회귀의 본능이 담겨있다). 그리고 마무리 스트레칭.


3.

앞서 오늘 뛴 기록이 정한 목표에 조금 다가섰다고 언급했는데, 일단 최대 목표는 3km를 14분 안에 뛰는 것. 왜 14분이냐고 물으면 사실 잘 모르겠다. 그냥 달리기에 대해 검색하다 누군가가 3km를 14분 안에 들어와야 한다고 나와 있었다. 그래서 나도 14분으로 정했다(처음에 달리기 시작했을 때, 1km조차 가뿐히 뛰기란 쉽지 않았다). 그런데 오늘은 15분대 내지 16분대 안으로 돌아왔다(앞선 기록 평균은 17~18분 정도 되는 듯). 그러고도 뛸 여력이 있었다. 이때의 여력이 있다함은 내 숨이 조금 더 뛰어도 될 만큼 충분히 거칠고(거친 정도는 계산한 결과다), 발목의 통증도 없다(가끔 발목의 통증 때문에 더 뛸 수 있음에도 멈추었을 때가 있었다)는 의미. 스트레칭을 하고 조금 더 뛸까 했지만 그냥 귀차니즘이 발동. 발걸음을 집으로 돌렸다.


처음엔 몸을 푸는 정도로만 뛰려 했다. 그래서 노래를 들으며 뛰기 위해 스마트폰을 가져갔다. 때로는 달리기를 하는 도중 스마트폰이 무거워 내던져버리고 싶을 때가 한 두 번이 아니었다. 천천히 뛰는 것도 아니고 꽤 빨리 달릴 때는 이어폰 줄도 거추장스러웠고, 가끔은 흘러나오는 노래는 소음 그 이상이었다. 노래가 이상하게 신경을 거슬리게 할 때가 있다. 그래도 오늘은 스마트폰을 들고 뛰었는데도 괜찮은 기록이 나와 마음이 따뜻해졌다..ㅎㅎ... (따뜻해지긴... 그냥 아무도 없는 곳에서 혼자 우쭐...)


4.

스톱워치가 없기에 스마트 폰에 내장된 스톱워치 기능을 사용해야 했음에도, 오늘은 기록에 신경 쓰지 않기로 마음 먹었기에 이 기능을 사용하지 않았다. 그래서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고 이제 슬슬 뛰어볼까,라고 생각했을 때 시간이 55분 이었고(오.. 좋아... 이렇게 시간이 딱 떨어지면 뛰면서 시간을 계산하기가 용이하다), 시작점에 섰을 때도 55분, 지나가는 사람들이 앞에 있어 잠시 기다렸을 때도 55분. 순간 56분이 될 때까지 기다릴까 생각도 했지만, 가볍게 뛰기로 했으니까 그냥 뛰자,하며 마지막으로 봤을 때도 55분. 에잇.


그리고 뛰기 시작했다. 조금 속력을 냈다. 그리고 아이... 좀 지치는데 했을 때가 400미터를 막 지나가고 있었다. 바닥에는 100m마다 표시가 있다. 그리고 약간 속력을 줄였고(뛰면서 생각하길, 아마 내가 낼 수 있는 최고 속도의 한 50%쯤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더 느려졌다. 좀 느린 속력를 유지하다 일단 다시 속력을 올렸다. 그렇게 조금 뛰는 도중 아차... 지금 여긴 어디? 바로 앞에 표시가 있어, 뛰면서 바닥을 내려다보니 1.1km를 뛴 상태였다. 이런. 1km일 때 봤어야 했는데. 스마트 폰을 열고 시간을 보니, 01분(꽉찬 55분에 출발한 상태)이었다. 아오... 그래도 나름 00분이었으면 했는데. 그래서 다시 속력을 좀 더 올렸다. 그러고 지치면 약간 속도를 줄이고, 괜찮으면 속도를 다시 올리고. 다행이 발목이라든지 무릎이라든지 무리가 없었다. 앞에 표시가 있었다. 2km를 뛴 표시를 지나가며, 전화를 열어 시간을 보니 06분. 오... 어쨌든 1.1km부터 2km 구간이지만 5분 안에 뛰었네. 다시 힘을 내며 3km까지 뛰는데 도착점에서 시간을 보니 11분. 역시 이번에도 5분이 걸렸다.

그래서 결론은 최대 16분 정도 뛰었다. 이 기록은 15분대에 가까운 16분 일 것이다.


그리고 지금 계속 코를 훌쩍이고 있다. 으이그...

(참.. 1.6km를 지나면서 땀이 흐르기 시작했고(이마에서 또르르 뺨으로 떨어지는 것을 느낌), 도착점에서는 상당히 많은 땀을 흘렸다. 땀이 흐르기 시작하는 것도 뭔가의 기준점이 된다. 가령 속력이라든지. 오늘은 좀 빨리 흐른 편인 듯.)


5. 예전에 읽었던 무라카미 하루키의 ‘달리기를 말할 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조금씩(아주 조금씩) 재독하고 있는데, 사실 뭔가 궁금해서 찾아볼 것이 있어서 펼친 것이었다. 근데 내가 알고 싶은 이야기는 없는 듯하다.


6. 달리기하며 듣는 노래는 일단 두 곡을 무한 반복해서 듣는다.

두 곡 모두 BTS 노래들인데, 사실 BTS를 잘 몰랐다. 얼마 전에 ‘피 땀 눈물’인가 뭐신가 나와서 좀 들어봤는데, 세련된 노래라는 생각은 들었지만 나의 감성과는 맞질 않았다. 그러다 '영 포에버‘와 ’세이브 미‘를 들었는데, 우와... 딱 내 타입의 노래들... 그래서 요즘은 뛸 때마다 두 곡을 번갈아가며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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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reka01 2016-11-13 23:14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한때 마라톤 대회 출전도 서너해 꼬박했는데....하..추억 돋네요..런너스..ㅎㅎㅎ

쿼크 2016-11-13 23:16   좋아요 0 | URL
오... 이제 보니 준 프로셨군요.. 저는 새내기..ㅎㅎㅎ 대단하세요.. 10킬로조차도 저에겐 먼 꿈같은 일인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