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소설 16기 신간평가단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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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 기간 : 4월 1일~4월 5일까지 


소설 해당 분야

 

소설/시/희곡 중 시, 희곡, 우리나라옛글, 잡지

를 제외한 전 분야


대상  : 2016년 3월 1일~3월 29일 내 출간도서 ('새로 나온 책' 해당 분야에서 보시면 편리합니다) 


그럼 잘 살펴보시고 좋은 책 많이 추천해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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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4월 첫날의 오후
    from a garland for his head 2016-04-01 17:48 
    네가 길을 잃어버리지 않게 / 파트릭 모디아노 지음모디아노의 작품을, 정확히는 소설을 읽은 적이 없다고 생각했었다. 예전에 읽었던 작품, 정확히 발췌는 시라고 생각했는데 아무리 검색을 해도 모디아노의 시를 모르겠는거다. 곰곰이 생각해보니 라디오, 스페인어 이런 내용이 나왔던 것 같고 노트를 뒤져보니 다행히 제목을 적어두었다. 1989년에 출간된 소설 『유년기의 옷장Vestiaire de l'enfance』이었다. 문고판 버전으로 나온 1991년 버전.
  2. 3월의 책, 읽고 싶거나 갖고 싶거나
    from zipge's EX-LIBRIS 2016-04-04 09:54 
    이탈로 칼비노 <힘겨운 사랑><사랑은 어려워>(문학사상사)의 복간본 같다.이 책이 우리 집 어딘가에 있을 텐데 도무지 찾지 못하겠다. 출판사 책소개칼비노가 이 작품에서 그리는 인물들은 때때로 어색하고 불편한 인간관계의 순간들에 직면한다. 진정한 소통을 이룰 수 없는 상황에서 이들은 진정한 인간적 접촉을 그리워한다. 주인공들은 「어느 해수욕객의 모험」에서처럼 곤란한 상황에 빠져 있는 경우가 많다. 「어느 해수욕객의 모험」은 칼비노가
  3. [알라딘 신간평가단 4월 추천 소설 신간](3월에 출판된 작품들을 기준으로]
    from 골방 서재 2016-04-04 10:29 
    1. 편혜영 '홀' 단편소설로 익숙했던 작가는 어느새 장편들을 연달아 내놓는, 엄청난 필력을 자랑하는 작가가 되었다. 긴장감 있는 서사와 점점 의미심장해져 가는 서술들이 어우러져 멋진 작품들을 만들어내고 있는데, 이번 작품은 특히나 표지도 그렇고 완성도가 높다는 평이 있다. 무엇보다도 한국 작가의 저력을, 여류작가의 작품이라는 일종의 정형화를 벗어던지며 새로운 소설로 나아가는 모습에 이번 작품이 더더욱 기대된다. 2. 사라 허스트베트만 '불타는 세계'
  4. 4월의 봄에 읽고 싶은 소설
    from 기록, 기억 2016-04-04 12:15 
    4월이 시작했다.화창한 날씨는 이어지고 꽃들이 만발할 것이다.추운 날씨에 안을 향하던 내 마음은 밖을 향할 것이다. 책을 읽는 날보다 읽지 않는 날이 늘어가고 있는데,4월엔 더욱 그럴할 것이다.그럼에도 이 소설들은 읽고 싶다. 1. 마리아피아 벨라디아노,『못생긴 여자』 선남선녀 밑에 태어난 못생긴 아이 레베카! 아이는 못생겼다는 이유로 부모에게 외면당한다. 이 소설은 레베카가 자신의 세계를 만들어가는 이야기이다. 부정적 기운
  5. 꽃피는 4월에 읽고 싶은 소설
    from 나는... 2016-04-04 12:40 
    크로이처 소나타/레프 톨스토이 지음/김경준 옮김/뿌쉬낀하우스 <크로이처 소나타>는 똘스또이의 후기 작품으로 '회심' 이후 자연주의에 경도된 작가의 도덕적, 사상적 측면이 잘 드러나는 작품이다. 건강한 정신과 건강한 삶을 위해 음주와 흡연 그리고 육식을 피하고 금욕 생활을 할 것을 주장했던 똘스또이는 이 작품을 통해 그 무엇보다도 절제하는 삶의 중요성을 설파한다. 뿐만 아니라 이 작품에서 똘스또이는 여성을 성적 대상으로 보아서는 안 되며, 남
  6. 벚꽃피는 봄, 4월에 읽고 싶은 소설들
    from 블루플라워 2016-04-04 13:12 
    벚꽃이 한창이다.햇볕이 따사로운데는 벌써 피었다가 주말의 비로 거의 떨어졌고약간 그늘의 벚꽃은 아직까지 꽃잎을 머물고 있다. 봄은 꽃이 피어서 좋다.꽃이 피어서 눈부신 봄에 읽을 책들을 골라본다. 편혜영의 신작소설 <홀>이다.읽겠다고 구입해놓은 <선의 법칙>도 다른 책들에 밀려 아직 읽지 않았으면서, 편혜영의 신작소설이 출간되었다고 하니 역시 궁금하고, 읽고 싶다. 그의 단편소설 <서쪽 숲에 갔다>라는 책도 상당히
  7. 3월 출간 소설 중 나를 유혹하는 몇 권
    from 행인이 오다가다 2016-04-04 17:28 
    봄이 되면서 춘곤증도 몰려오고, 읽고 싶은 책도 더 많아졌다. 그 중에서 장르 소설 몇 권만 선택해본다. 1. 아머 - 개미전쟁 : 존 스티클리 밀리터리 SF다. 이전에 이 장르를 정말 좋아했다. 물론 지금도 좋아한다. 84년작이라고 하는데 이제 처음 번역되었다고 한다. 그러니 내가 읽지를 못했지. 대충 책 소개를 읽으니 <스타십 트루퍼스>가 연상된다. 백병전의 잔혹한 묘사는 왠지 무협의 향기를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예상한 것과 다른
  8. 4월에 읽고 싶은 책
    from 너도 그 사람들 중 하나가 아니야? 2016-04-04 21:44 
    이 달에 읽고 꼭 싶은 책은 우선 다음 두 권이다. 두 저자 내가 읽어본 저자다. 모디아노는 <지평>과 <어두운 상점들의 거리>를 읽었는데, <어두운 상점들의 거리>는 요리조리 추리하고 맞추는 재미로 한번 읽고, 막판의 그 엄청난 반전과 함께 의미들을 다시 새기느라 두 번 읽었다. 앉은 자리에서 두 번 읽게 되는 책들은 몇 안된다. 그 중 하나가 모디아노의 소설이다. <지평>은 훨씬 편하게 읽었지만 가슴으로 찍
  9. 2016년 4월에 읽고 싶은 책
    from 기린씨, 안녕하세요? 2016-04-04 23:25 
    자고 일어났더니 하루 아침에 꽃이 다 피어 버렸다. 만개했구나 꽃을 보러 가야겠구나 하고 하루 이틀 미루다 보면 어느새 꽃은 다 져 버리겠지. 매년 꽃이 피는 이 계절이 너무 좋은데 오래 두고 볼 여유 따윈 주지 않고 사라져버린다. 꽃이 폈으니까 4월에는 봄바람 맞으며 책을 봐도 그만, 안 봐도 그만. 또 글을 써도 그만 안 써도 그만이었으면 좋겠다. 1. <홀>, 문학과 지성사, 편혜영 이 소설은 지난 문학과
  10. [소설] 신간평가단 4월 추천도서
    from 피오나님의 서재 2016-04-04 23:27 
    박물관의 뒤 풍경 케이트 앳킨슨 (지은이), 이정미 (옮긴이) | 현대문학 | 2016년 3월 비밀과 복선, 반전으로 이루어진 탄탄한 플롯과 긴장감 넘치는 서스펜스는 아주 매혹적이다. 특히 눈여겨볼 만한 점은 ‘주(footnote)’를 소설에 도입한 독창적인 기법이다. 현재의 삶에서 예고치 않은 순간에 끼어드는 ‘주’에는 루비 윗대에 있었던 주요 사건들이 담겨 있고, 그 사건들은 납득할 수 없는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요한 실마리가 된다. 이러한 서술 형
  11. 강제적 일일일독
    from MacGuffin Effect 2016-04-05 01:26 
    요즘 1일1식을 하고 있다. 몸이 가벼워지는 듯도 하고, 먹는 데에 그다지 시간을 들일 필요도 없어서 편리한 점도 있다. 그것만으로는 괜찮다고 할 수도 있는데, 사실 문제는 있다. 그것은 이 1일1식이 철저한 사전계획에 의한, 나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 아니라, 시간이 어쩌다 참으로 애매해지다 보니 어쩔 수 없이 이렇게 되었다는 점이다. 그래서 그런가. 어떻게 보면 1일1식이 아니라 1일다식이라고 할 수도 있을지 모르겠다. 정해진 식사는 한 번 뿐이지만,
  12. 3월 출간된 추천소설들
    from 동섣달꽃님의 서재 2016-04-05 16:12 
    더 많은 사람이 건강했으면, 행복했으면, 평화로웠으면, 하고 기도하는 계절입니다. 이제는 사라지고 없지만 트위터에 있었던 추억의 '별 ★'표시를 한다면 아주 일찍부터 별을 찍어두었던 책입니다. 여러 곳에서 추천한 글을 읽었어요. 지금 여기에서 가장 읽어야 할 책이라는 말에 공감했고요. 이 책은 반드시 읽을 겁니다. 표지가 눈에 띄는데, 소설을 다 읽고 나면 이 표지가 또 어떻게 다르게 보일지 기대가 됩니다. 그만큼 많은 것을 상상하게 한다는 의미겠죠.
  13. [2016년 3월의 소설] 2016년 4월에 읽고 싶은 책, 기대 되는 책
    from 빈자리.. 2016-04-05 16:44 
    [2016년 3월의 소설] 2016년 4월에 읽고 싶은 책, 기대 되는 책도시 전체가 화사해졌다. 벚꽃이 활짝 피었기 때문이다. 꽃이나 식물에 그다지 관심이 없는 나도 벚꽃이 피면 마음이 두둥실 떠오른다. 주말에 걷고 온 벚꽃 길은 - 비록 사람이 많아서 정취를 제대로 느낄 수 없었지만 - 역시나 아름다웠다. 이번 주에 여유가 되면 밤에도 나가보려고 한다. 밤에는 사람들이 더 많겠지만 조명 아래 화려하게 빛나는 벚꽃을 눈에 담고 싶다. 주목신간 다섯 권
  14. 4월에 읽고 싶은 신간 소설
    from 문학이 필요한 시간 2016-04-05 20:21 
    수상한 빵집과 52장의 카드 / 요슈타인 가아더 <소피의 세계>의 저자 요슈타인 가아더의 <카드의 비밀>이 새로운 이름을 달고 출판되었다. 열두 살 소년이 아버지와 함께 여행하면서 만난 노인, 늙은 제빵사로부터 받은 빵 속에서 돋보기로만 읽을 수 있는 작은 책이 발견되는데, 그 책 속의 환상적인 이야기와 소년의 실제 삶이 뒤엉키며 전개된다고. 나는 누구인가, 나는 어디에서 왔는가, 이 세계는 어디에서 시작된 것인가 하는 철학적
  15. 4월, 읽고 싶은 책들.
    from 작고 협소한 2016-04-05 22:55 
    책을 고를 때마다 느끼는 것은, 고를 때 그 소설에 기대하는 기대치와, 소설을 읽고 난 후의 소감이 일치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는 점이다. 그래도 자꾸, 더 나은 소설을 상상한다. 어딘가에는, 내가 더 나일 수 있는 순간들을 마주하게 하는 소설이 있으리라는 기대감.내가 이 책을 리뷰할 수 있을 지는 둘째 치고, 미학과 저항이라면 내가 좋아하는 단어의 총 집합으로 이루어진 셈이다. 나는 끌린다. 고로 고른다. 이 작은 삶을 지탱하고 있는 힘은, 저항이다.
  16. [16˚6] 16기의 마지막 주목신간
    from 너를 읽다 2016-04-05 23:39 
    마지막 주목신간을 쓰는 게 벌써 4번째다. 13기부터 16기까지 많은 책들을 훑어봤고, 한 달에 2권씩 꼬박꼬박 만나봤다. 이번에 소설파트로 옮겨서 생각지도 못한 소설들과의 만남에 약간 낯설고 힘들기도 했지만, 생각외로 고전들을 많이 읽게 된 16기이기도 했다. 벌써 6개월이 그렇게 또 흘렀나보다. 마지막 주목신간 페이퍼를 쓸 때면 왜 그리 아쉽기만 한지.... 더구나 이번에는 책들이 두껍다는 이유로 자주 기한을 어겨서 마음 속 한 구석 죄책감이 스멀스
  17. 부디 크리피한 4월이 되지 않길 바라며 하는 신간 추천...
    from 코코넛 비치 2016-04-06 00:10 
    마감이 오늘이라 시간이 없는 고로, 각설하고 바로 추천으로 들어간다. MOST WANTED 1. 페터 바이스 - 저항의 미학 3월의 신간 중 단연 눈에 들어오는 것은 바로 이것이다. 독일 작가 페터 바이스의 대작 '저항의 미학'! 바이스는 82년에 죽었는데 저항의 미학 3권은 81년에 나왔다. 한 마디로 그의 말년을 불태운 작품으로 사실 그가 82년에 작고한 것도 이 삼부작을 쓰는데 너무 심혈을 기울였기 때문이라고 한다. 때문에 평가도 아주 높아서
  18. 2016년 4월 : 이달의 추천소설
    from 책 읽기 좋은 날 2016-04-06 10:14 
    1. 블러드 온 스노우 (요 네스뵈)해리 홀레 시리즈로 한국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노르웨이 작가 요 네스뵈의 오슬로 1970 시리즈. 언제나 그랬듯 오슬로 뒷골목 곳곳을 세밀하게 묘사하고, 인물의 주관적 시야와 객관적 현실을 교묘하게 넘나들며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작가의 스토리텔링이 돋보인다. 또다른 장점이라면 가방에 넣어 들고 다니기 좋은 얄팍한 두께감. 지금껏 네스뵈의 소설이 궁금했지만 늘 600 페이지는 거뜬히 넘었던 분량이 부담스러웠던 사람이
 
 
 

안녕하세요. 신간평가단 담당자입니다~ 

신간평가단 다섯번째 리뷰도서 공개합니다!! ^^ 


<소설 분야>





















<에세이 분야>




















<경제경영/자기계발 분야>





















<유아/어린이/가정/실용 분야>



















<인문/사회/과학/예술 분야>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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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의딸 2016-03-21 15: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우.. 추천 도서 중 두 권이 모두 선택되긴 처음입니다. 반갑고, 기쁘네요. ^^V

원더북 2016-03-21 19: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부지런히 리뷰 마무리하고 다섯번째 도서들 기다리겠습니다~^^

내이름은엄마 2016-03-22 09: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우 이번에도 좋은 도서 감사합니다.
얼른 리뷰 마무리 해야겠어요^^

단발머리 2016-03-22 10: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아.... 인문/사회/과학/예술 분야가 <멀고도 가까운>이네요.
엄청 부럽습니다.

doona09 2016-03-22 17: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호~ 이번 책들은 관심이 가네요. 감사합니다.

젼이 2016-03-25 12: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좋은도서들에 행복하네요 ㅎㅎ

아이리스 2016-03-27 06: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우... 기대됩니다..^^ 감사해요!!

공윤 2016-04-01 11: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역시 기대되는 책들이 선정되었네요. 책이 어서 오기를 기다리겠습니다.
 



















[덕후감]을 읽고 리뷰 작성 후 본 페이퍼에 먼 댓글(트랙백)을 보내주세요. 

 

- 책 보내는 날짜 : 3월 7일 

- 리뷰 마감 날짜 : 3월 31일

- 받으시는 분들 : 인문/사회/과학/예술 신간평가단



순수의결정체, 서흔(書痕), 김찰칵, Nykino, 고군분투, 카쿠군, Quasimodo, 더불어숲, 

초록연두, 원더북, 아잇, dreamdie, 컹컹컹, teem, 탕기, 모시빛, 봄밤, 바람향, 서랍






 

기억해주세요!

 

하나!


리뷰 작성하실 때 하단에 꼭 아래 문구를 텍스트로 넣어주세요.


* 알라딘 공식 신간평가단의 투표를 통해 선정된 우수 도서를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둘! 


그리고, 리뷰가 늦으시는 분은 인문/사회/과학/예술 분야의 파트장 '컹컹컹' 님께 메일 보내주세요.

메일 주소는 이메일로 보내드렸습니다.

(잊어버리신 분은 wendy@aladin.co.kr로 메일 주시면 알려드릴게요~)

  

셋!

 

각 도서별 1명씩 좋은 리뷰를 선정해 1만원권 알라딘 상품권을 드리고 있습니다.

각 도서별 좋은 리뷰 선정은 파트장님이 수고해주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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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대중문화 덕후로 설명하다
    from Quasimodo님의 서재 2016-03-21 17:21 
    놀라운 책이다. 오랜만에 읽은 수작 중 수작이다. 아마도 2016년에 읽은 책 중엔 감히 최고라고도 할 만하다. 제목부터 뭔가 지성과는 정반대에 있을 것만 같은 책이 지성의 세계에 살고 싶었던 필자를 무릎 꿇게 했다는 것이 더 맞는 말일 것인가? 복잡하고 어려운 단어와 주제로만 단순한 세상의 이치를 설명하고자 했던 저자나 상아탑의 사람들에게 일침을 날리는 책 같기도 하다. 그 책이 바로 김성윤의 <덕후감>이다. 사실, 처음 책 제목을
  2. 잉문학(잉여+ 인문학)에서 인문학으로 『덕후감』, 김성윤 지금, 북앤더갭, 2016. 1.
    from 잡학서재 2016-03-22 10:09 
    잉문학(잉여+ 인문학)에서 인문학으로『덕후감』, 김성윤 지금, 북앤더갭, 2016. 1. 신간 『덕후감』은 문화사회연구소 연구원이자 소장인 대중문화 연구가 김성윤이 그간 써왔던 비평 글을 모아 새롭게 구조화한 책이다. 대중문화 텍스트에 대한 분석도 좋지만, 대중문화 연구 자체를 메타적으로 접근한다는 점에서 유익함이 크다. 이 때문에 독자는 저자와 함께 고민의 지점을 찾을 수 있다. 텍스트에서 콘텍스트로, 콘텍스트에서 사람으로 옮겨가며 ‘사회적인
  3. 덕후를 위한 책, 덕후감
    from 파한집 2016-03-27 00:48 
    덕후의 『덕후감』 읽기 어떤 책은 제목에서부터 신호를 보낸다. 나는 너와 동족이야! 나를 읽어야 해! 넌 나를 읽게 될 거야! 새로나온 책 코너에서 『덕후감』을 발견했을 때가 꼭 그러했다. 나는 이 책이 평가단의 도서로 선정되든, 그렇지 않든 이 책을 읽게 될 것이라 직감했다. 나는 인문학을 전공하지만, 가끔 인문학의 유효성(?)에 대해서, 물론 이 자체로 이미 너무나 역설적인 말이지만, 아무튼 간에 질문할 때가 있다. 특히 자폐적인 인문학, 너
  4. 덕후의 자세란 무릇 '더' 보는 자일 지니 - 덕후감
    from 물이 되는 꿈 2016-03-27 14:54 
    불필요한 계산을 하면 나는 인생의 어떤 때에 500여 시간을 일본 드라마를 보는데 썼다. 그리고 흥미롭게도 일드를 보았던 500여 시간은 정확하게 인생의 변곡점, 바닥을 칠 무렵과 겹친다. 본격적으로 시청했던 것은 직장에 처음 다니기 시작할 무렵이었다. ‘취미’라는 이름으로 포장하고 싶어 ‘일본’이라든지 ‘작품성’이라는 수식을 데려왔지만 미사여구일 뿐이었다. 요새는 외국의 것을 데려와 보는 수고도 없다. 최근 <응답하라 1988>을 재미있게
  5. 결코 말랑말랑하지 않은 대중문화 읽기
    from 김찰칵님의 서재 2016-03-27 23:36 
    다양한 대중문화의 이데올로기가 휙휙 지나가고 끊임없이 그 이념들이 충돌하는 것을 목격할 수 있는 곳은 인터넷공간이다. TV매체나 영화, 혹은 가요 등을 아우르는 대중문화는 다소 가볍게 소비의 대상으로서만 여겨질 뿐, 그 내밀한 작동원리와 숨겨진 의도를 들여다보려는 시도를 하는 이는 많지 않다. 남자 아이돌에 열광하는 어린 소녀들은 철부지로 여겨지고, 이른바 '삼촌팬'이라 불리는 30-40대 남성팬들은 나잇값 못하고 변태스런 취미를 가진 집단으로 치부되며
  6. 대중문화에 숨겨진 은밀한 코드
    from 멈추어라 순간아, 너 정말 아름답구나! 2016-03-28 01:45 
    '전문가'나 'specialist' 같은 표현에 비하면 '덕후'에서는 왠지 저급한 이미지가 느껴진다. 사실 전문가보다 더 전문가스러운 '오타쿠'라는 단어는 1970년대 일본에서 등장한 신조어이다. 이 단어가 우리나라에서는 '오덕후'라고 불리면서 뭔가 소외된 외골수의 광기를 부르는 말처럼 그 의미가 폄하되었다. '덕후'라는 단어는 적어도 우리나라에서 우호적인 단어는 아니다. 하지만, 조금만 관심을 갖고 본다면 소위 '덕후'라는 이들이 가지고 있는 엄청난
  7. [내가쓰는서평 #8] 소비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다 <덕후감>
    from 내가읽은책방 2016-03-29 23:59 
    그가 정의하고 내가 정리한 대중문화.그는 대중문화를 <전도된 욕망을 비추는 객관적이고도 주관적인 체계>라고 정의한다. 여기서 중요한 키워드는 ‘욕망’이다. 대중문화가 가장 잘 드러나는 매체는 TV 프로그램이기에 현재 이슈가 되는 프로그램들을 잘 살펴보면 대중이 무엇을 욕망하고 있는지 잘 알 수 있게 된다. 자연스레 몇 가지로 압축 된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육아방송」, ‘냉장고를 부탁해’ 대표하는「쿡방」, ‘마이리틀텔레비전’과 같은「인터
  8. 발랄한 덕후의 대중문화 독법
    from Nykino의 밝은 방 2016-03-30 06:25 
    <덕후감>김성윤 지음이 책 <덕후감>은 그 자체로 ‘덕후’스럽다. 스스로 ‘대중문화 비평가’로 불리기 원하는 저자 본인은 동시대 한국 대중문화의 행간을 속속들이 들여다보며 파헤치고 있다. 그리 두텁지 않아보이는 대중문화관련 도서임에도 수많은 한국 대중문화의 키워드가 보이는데, 그동안 여러 매체에 기고했던 글을 모아 수정 보완 작업을 거쳐 완성된 책이다. 저자는 대학원에서 사회학을 전공하는 사회학도로서 말하자면 ‘학구적’인 덕후라고
  9. 붕어빵엔 붕어가 없고, 덕후감엔 덕후에 대한 비평이 없다.
    from 냐옹2님의 서재 2016-03-30 15:54 
    올해 초에 문강현준의 [감각의 제국]을 읽은 적이 있다. 이전에는 문화비평에 큰 관심이 없었는데 저자의 인상 깊은 비평 때문에 이 책을 읽은 후로 문화비평을 새롭게 인식할 수 있었다. 문화비평서로 두번 째로 읽은 [덕후감]은 문화비평 중에서도 좀 더 세분화해서 ‘대중문화’ 비평에 초점을 맞춘다. 흥미롭게도 [감각의 제국]과 [덕후감] 둘다 2012년부터 ‘한겨레’에 기고했던 칼럼을 모은 책이다. [덕후감]은 거기에 다른 글들을 모아 테마를 6개로 압축해
  10. ‘덕후’의 세계에 들어가려는 이들에게
    from 모시빛 서재 2016-03-30 20:09 
    ‘덕후’의 세계에 들어가려는 이들에게 우선, 덕후감이라니. 언젠가부터 폭발하고 있는 덕후의 세계에 관한 책일까. 이와 같이 생각한 사람들이 있다면 저자에게 제대로 낚였다. 저자는 제목인 덕후감에 대해 ‘독후감’의 고의적 오기이며 ‘덕후의 감'의 줄임말이라 말한다. 조금 늘여 말한다면 덕이 후한 감상문이다. 덕이 후한 감상문이라고 말랑말랑한 글을 기대한다면 오산이다. 저자는 대중문화에 관해서도 거기에서 드러나는 역사적 쟁점에 더 관심을 기울이기 때문이다
  11. 무엇이 정치적이고 무엇이 정치적이지 않을 수 있을까?
    from savvy? 2016-03-31 11:31 
    걸 그룹을 좋아한다. 덕후다? 그러면서 여성이 쓴 소설은 시시하다며 읽지 않는다. 반(反) 페미니스트이다? 걸 그룹을 좋아하지만 여성이 쓴 소설은 읽지 않는다. 덕후에다가 롤리타 콤플렉스, 게다가 현실세계에서 여성과 결별할 만한 선입관을 가지고 있으므로 정치적 성향이 모호한 위험인물로 봐야 한다? 이러한 특정 문화의 상징, 어떠한 것도 정치적 편향에서 자유로울 수 없으며 정치와 무관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정치적이라는 오웰식 사고방식과 결합된 하
  12. 오타쿠의 눈으로 대중문화를 바라보다
    from 서랍 속엔 아무 것도 없다 2016-04-01 00:16 
    오타쿠의 눈으로 대중문화를 바라보다 한 때는 어떤 것에 열중하는 사람들을 일컬어 ‘오타쿠’ 혹은 ‘덕후’라 부르며 그들을 조롱하며 희롱하기도 했다. 하지만 오늘날 소위 이 ‘오타쿠’와 ‘덕후’들은 경제적인, 사회적인 면에서 엄청난 영향을 미치고 있다. 덕후들을 위한 특별 패키지를 출시하면 며칠 아니, 몇시간도 안돼서 품절이 되고, 효과적인 덕후질을 위해서 집단으로 움직이기도 한다. 최근의 대중문화는 덕후들에 의해 움직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재
  13. <덕후감>_대중문화 다시 읽기
    from 꿈의 경계를 서성이는 여우 2016-04-01 17:01 
    우리의 대중문화 파헤치기 우리의 일상 생활은 대중문화와 뗄 수 없을 정도로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최근 '손 안의 작은 세상'이라고 하는 스마트폰이 나타나게 되면서 대중문화는 우리 생활에 더욱 가까이 있는 세계가 되었다. 대중문화 자체가 모든 미디어를 통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대중문화는 단순한 놀이에서 최근에는 하나의 '한국문화', 사회 현상이 되었다. 그러한 대중문화를 분석하게 된다면 우리 사회의 단면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14. 대중문화에 비친 우리의 민낯?!
    from dreamdie님의 서재 2016-04-13 06:39 
    처음에는 '덕후감'이란 말과 '대중문화의 정치적 무의식 읽기'란 말이 잘 이해되지는 않았다. 물론 저자가 2012년 한겨레에 기고했던 칼럼 '김성윤의 덕후감'에서 따왔으며 이에 대한 해석을 다소 길게 써놓았지만, 독자로서 그렇게 맘에 드는 것은 아니다. 차라리 '들어가며'에 썼던 '소망의 거울'과 관련된 무엇인가가 더 낫지 싶다. 왜냐하면 이렇게 좋은 내용과 편한 문체를 담아내기에는 '덕후감'이란 용어의 느낌이 다소 소심해보이거나 너무 퇴로를 확보해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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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문학을 읽는다는 것, 산다는 것
    from Quasimodo님의 서재 2016-03-21 18:12 
    2015년의 화두는 당연 인문학이었다. 그 정점에서 그 가치를 가장 인정받은 것이 무엇이냐 묻는다면 분명 문학이었을 것이다. 누구든 사람을 읽고 사람을 이해하고 사람과 공감한다는 이 능력을 인문학적 소양이라 불렀다. 그래서 인지 서점가에서는 인문학 도서에 대한 열풍이 일었고 많은 사람들이 고전을 비롯해 다양한 문학작품들을 읽고자 노력했다. 그 때 가장 크게 들었던 의문은 그것이었다. “과연 문학을 읽는다는 것이 무엇일까?” “어떤 책이 좋은 책
  2. 문학, 꼭꼭 씹어먹으니 좀 더 맛있지 아니한가.
    from 김찰칵님의 서재 2016-03-25 22:41 
    얼마 전 문체부의 통계에 따르면, 작년 한 해 우리나라 성인의 평균 독서량은 9.1권이었다. 연 평균 독서율은 66%에도 이르지 못해, 쉽게 말하자면 전 국민 셋 중 한 명은 1년에 책을 한 권도 읽지 않는다는 이야기였다. 이런가 하면, 각종 온라인 독서 카페, 독서 관련 SNS에는 몇 십권씩 책을 읽어내는 사람들도 많다. 소설책, 심지어 시집마저 '떼듯이' 훌훌 읽는 독서 능력자들도 많이 목격된다. 이를 나타내듯이 작년 한 해 책을 1권 이상 읽은 성
  3. 여러 개의 눈으로 문학을 읽는다
    from savvy? 2016-03-26 12:53 
    좋은 문학과 좋지 않은 문학은 있을지라도 나쁜 문학은 없다? 내가 문학에 두는 관심은 이러한 평가나 설명이 아니라 재미와 흥미다. 유익한 내용, 그야말로 딱딱하든 그렇지 않든, 유려하든 그렇지 않든, 재미가 없다면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다. 나는 문학이 과거에 비해 발달 혹은 발전해왔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저 과거의 것들에 새로운 이야기가 첨가되어(이것을 발전이라 한다면 그냥 그렇다고 해두자) 모양을 바꾼 채 우리 앞에 나타나는 것이라고 여기고 있다.
  4. 문학을 읽는다는 것, 삶을 산다는 것 - 『문학을 읽는다는 것은』, 테리 이글턴 지음, 이미애 옮김
    from 잡학서재 2016-03-28 11:46 
    문학을 읽는다는 것, 삶을 산다는 것『문학을 읽는다는 것은』, 테리 이글턴 지음, 이미애 옮김, 책읽은수요일, 2016. 1. 테리 이글턴은 마르크스주의 ‘문학 이론가’이자 ‘정치 평론가’다. 저자의 강의실에 앉아서 수업을 듣는 느낌이다. 저자 자신이 수술대에서 메스를 가하듯, 놀라운 작품 분석을 보여주기도 한다. “예리한 감식력”이 없이는 불가능한 작업이다. 이 책은 - 원제 “문학을 어떻게 읽은 것인가?”가 말해주듯이 - 문학을 읽는 방법론
  5. 테리 이글턴이라는 거인의 어깨에 서서
    from 냐옹2님의 서재 2016-03-30 12:49 
    문학비평 전공자들이 가장 많이 읽는다는 테리 이글턴의 [문학이론입문]을 6년 전에 호기있게 펼쳤다가 다방면으로 부족한 배경지식 때문에 다시 봉인해둔 기억이 난다. 언제고 다시 읽으리라 절치부심은 했지만 내 깜냥의 가능성만 타진하면서 계속 미루는 중이었다. 그러다가 테리 이글턴의 신간 소식을 접했고 이 책이 초보자도 문학 작품의 분석 기술에 관심을 기울일 수 있는 수준의 입문서로, 혹은 이미 문학 연구에 종사하는 사람이나 여가 시간에 문학을 즐겨 있는 독
  6. "여러분의 선량한 손의 도움으로" - 문학을 읽는다는 것은
    from 물이 되는 꿈 2016-03-30 23:27 
    '그 책'은 4~5페이지마다 접혀 아래쪽이 뚱뚱했다. 잘 말린 식물처럼 아래가 벌어졌다. 그녀는 그 책을 매번 읽을 것도 아니면서 늘 가방에 챙겼다. 때문에 표지에는 이런저런 상처가 생겼고, 그녀는 일과처럼 자신의 일이 끝나고 나서야 그 책을 가방에서 꺼내 주었다. 하루종일 가방에서 고통스러웠을 그 책. 차르르, 아코디언처럼 벌어졌다. "누나는 참 책을 소중히 다루네요." 언젠가 무슨 책, 500페이지가 넘는 양장책을 빌려주며 들었던 말이 생각났다. 다
  7. 풍부한 식사를 하는 법
    from 모시빛 서재 2016-03-31 10:30 
    풍부한 식사를 하는 법 따스한 봄이다. 바람이 시원하게 그러나 조용히 불고 있다. 저 멀리 아이들과 사람들이 활기차게 떠드는 소리들이 들린다. 그리고 강물이 흘러가는 소리들도 잔잔히 들린다. 속도를 높여 지나가는 자동차 경적마저도 볼륨을 낮춘 배경음악으로 들린다. 나는 화알짝 핀 벚꽃나무 아래서 얘기를 듣고 있다. 강의를 듣고 있다. 아니, 나무 아래가 아니어도 좋다. 답답한 강의실이어도 상관없다. 밥시간을 넘긴 상태라도 좋다. 노교수님의 강의가 한창
  8. 문학을 즐길다는 것은
    from 멈추어라 순간아, 너 정말 아름답구나! 2016-03-31 21:26 
    글을 읽는 법을 배운다는 생각은 내키지가 않는다. 우리가 생각하는 글이란 단순한 문맥의 함의를 파악하는 것을 빼자면, 내가 생각하는 내 기준으로 해석되는 것이지 않은가. 얼마전 아이유의 노래 중 '제제'에 대한 해석에 대해, 다른 곳도 아니고 출판사에서 공식 멘트를 한 적이 있었다. 출판사는 아이유의 작품 해석이 틀렸다는 것이었다. 이는 꽤 놀라운 사건이었다. 개인이 개인의 생각을 말하는 차원이 아니라 그 책을 출판한 출판사에서 공식적으로 이의를 제기한
  9. [내가쓰는서평 #9] 독자에게 필요한 감응력 <문학을 읽는다는 것은>
    from 내가읽은책방 2016-03-31 23:45 
    1. ‘제제 논란’이 다시 생각나다. 책을 읽고 난 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이 가장 먼저 떠오르셨나요? 저는 작년 말 문화계에 갑론을박을 불러일으켰던 ‘아이유의 제제 사건’으로 떠들썩했던 순간이 떠오릅니다. 그때의 논란은 제대로 결론지어지지 않은 채 미봉책으로 남겨진 느낌이 가득하지요. 이 사건을 저자 테리 이글턴이 평한다면 아래와 같은 한 마디를 던지지 않을까 합니다. “문학은 고정된 의미를 가진 텍스트가 아니라 전반적으로 다양한, 가능한
  10. 조금 느리게 읽기
    from 서랍 속엔 아무 것도 없다 2016-04-01 01:09 
    조금 느리게 읽기 청소년을 위한 필독서, 20대를 위한 책들, 명작 30선, 00대 추천도서 100권……. 우리에게 주어진 읽을거리는 너무나 많다. 이러한 목록들을 보면 당장이라도 구입해 읽어야만 할 것 같은 부담감에 사로잡힌다. 어느 순간부터 책은 음미하고, 탐독하는 것이 아니라, ‘읽어야만 하는 것’, ‘의무적인 것’이 되어버렸다. 책을 읽고 얼마나 감동 받았는지, 얼마나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는지가 아니라, 몇권을 읽는지, 얼마나 두꺼운 책을
  11. <문학을 읽는다는 것은>_문학 분석 방법
    from 꿈의 경계를 서성이는 여우 2016-04-01 18:03 
    문학을 읽는다는 것에 대한 고찰 최근 책을 읽는 사람을 보기 힘들어졌다. 뭐, 실용서나 웹툰, 장르 문학 등의 시장은 예전보다 넓어지기는 했지만 말이다. 순수하게 문학을 읽는 인구는 많이 줄어들었다. 최근에 시행된 도서정가제는 오히려 사람들의 소비 심리를 더욱 위축시켰다. 골목 상권이든 오프라인 매장이든, 그들의 판매 상권을 보장하기 위해 시행된 도서정가제가 많은 사람들에게 '책'에 대한 거리감을 더욱 부추기게 된 것 같아 씁쓸해질 때가 많다. 소비의
  12. 천천히 문학작품 읽기/당신의 감성이 언제나 정답이다!
    from Nykino의 밝은 방 2016-04-05 23:31 
    <문학을 읽는다는 것은>(Howto Read Literature)테리 이글턴(Terry Eagleton) | 이미애 옮김 | 책읽는수요일 문학 작품은 인간의 삶을 다루고, 인간에 대한 작업이다. 따라서 문학 작품이 우리에게 묻곤 하는 삶의 양상에대해 정답이란 존재하지 않는 것 같다. 이런 문학작품을 어떻게 읽어야할까라는 궁금증은 언제나 생겨나지만, 책을 많이 읽으면 스스로 터득할 것이라는 막연한 결론으로 나의 독서력의 부족을 탓하곤 한다. 이
  13. 문학을 읽는 길잡이
    from dreamdie님의 서재 2016-04-13 06:51 
    이 책이 번역되어 나왔다는 것 자체가 상당한 기쁨이다. 테리 이글턴이란 그 이름만으로도 이 책은 충분히 읽어볼만한 가치가 있다. 문학 그 자체를 좋아하지 않은 사람이 어디있으랴! 다만 문학을 읽고서 어떤 것을 상상할지는 항상 독자의 자유일 것이다. 수능 언어영역에 정해진 답처럼 고정된 무언가를 생각하도록 강요하지 않고 독자에게 맡겨놓는 것은 커다란 미덕일 것이리라. 다만 그렇게 책을 읽다보면 어느 순간 좀 무언가가 더 있으면 할 때가 있다. 이 책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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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뱃살 GL지수에 주목하라
    from chomsky님의 서재 2016-03-18 23:00 
    현대인의 숙명 다이어트! 서점에 가면 다이어트와 관련된 엄청난 양의 책들을 볼 수 있다. 현대인의 고민인 뱃살과 젊은 여성들의 고민인 체지방을 줄여 준다는 다양한 운동법을 소개한 책들이 즐비하다. 게다가 가끔은 자연밥상 혹은 다이어트 식단 등의 식이요법과 관련된 책들도 내용은 같은데 제목만 살짝 바꿔 시즌마다 재등장 하곤 한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평생을 다이어트를 해봐도 이 책들처럼 쉽게 쭉쭉 살이 빠지는 것은 아니다. 우리는 대부분 잘못된 방법으로
  2. 뱃살 안녕~
    from 소은이랑 소율이랑 만끽하는 책읽는 즐거움 2016-03-22 11:12 
    출산 후 뱃살은 영원한 숙제가 되었다. 다른 살은 다 빠졌는데, 뱃살은 요지부동이다. 무작정 굶으면 얼굴살만 쏙 빠져서 아프리카 난민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이 책을 보면서 나의 식생활이 문제였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많이 먹지는 않지만,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서 단맛을 선호 했던 것이 가장 큰 이유였다. 이 책 <뱃살 잡는 다이어트 요리책>은 충분히 먹으면서도 살이 찌지 않는 다이어트 방법을 담고 있다. 뱃살은 온갖 생활습관병의 시작이기
  3. 뱃살 잡는 LOW GL 다이어트 요리책/뱃살 뺄래요^^
    from 내이름은 엄마님의 서재 2016-03-23 16:09 
    <더 라이트> 건강요리책 시리즈 02뱃살 잡는 Low GL 다이어트 요리책남기선 & 월간 <더 라이트> 지음레시피 팩토리나이가 들수록 가장 빼기 힘든 살이 뱃살인듯 해요.1년 365일 다이어트를 입에 달고 살지만 막상 본격적으로 해 본적은 없네요.아니 작심삼일로 흐지부지 끝나버린게 많죠.봄이 되고 날씨가 따뜻해지니 노출의 계절 여름이 걱정되네요.입맛은 더욱 돌고...살을 보면 걱정이 되고...세상에 맛있는 음식들은 너~~무
  4. 건강챙기는 맛있는 요리책!
    from 해피클라라의 독서시간 2016-03-26 09:11 
    나이가 한 살 한 살 올라가며사이즈도, 체중계 숫자도 자꾸 올라가서이를 어쩌나 하는 것이 우리집 풍경.네 가족 중 세 명이 식습관도 신경써야 한다 하는 가운데...반갑구나, 이 책!<뱃살 잡는 다이어트 요리책>을 읽어봅니다.◆ GL: Glicemic Load식품 섭취 후 혈당 부하(번화)정도를 수치로 표시한 것.낮을수록 탄수화물이 천천히 소화,흡수되어식욕 조절과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이 책에서는 GL 관리를 생각하며 레시피 소개가 있어요.탄
  5. [뱃살 잡는 Low GL 다이어트 요리책]-식욕 조절과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되는 요리레시피 103가지를 담은 책
    from 책은 상상의 놀이터 2016-03-27 23:26 
    여자들의 최대의 숙제는 바로 다이어트가 아닐까 싶다. 날씬해지고 싶어서, 예뻐보이고 싶어서이기도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건강 때문에라도 다이어트를 생각하게 된다. 때문에 다이어트에 관한 책은 저절로 눈길이 간다. 하지만 여러 권의 다이어트 책을 읽어보고 결심하고 실천해보지만 그리 쉬운 일만은 아니다. 매년 새해가 되면 다이어트가 연초 계획에 포함되는 것도 이 때문이리라. 계획하고 포기하고 또 계획하게 되는. 그중에서 나의 가장 큰 고민거리는 바로 뱃살이다
  6. 뱃살 잡는 다이어트 요리책/남기선/월간<더 라이트>/레시피팩토리/혈당을 낮추고 열량을 낮추는 맛있는 레시피~
    from 만권당아리 2016-03-28 06:42 
    뱃살 잡는 다이어트 요리책/남기선/월간<더 라이트>/레시피팩토리/혈당을 낮추고 열량을 낮추는 맛있는 레시피~ 오래 씹을수록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라고 하죠. 오래 씹으면 포만감이 오래가는데다 소화 흡수를 돕기에 과식을 피할 수 있다고 하죠. 그래서 뱃살을 빼려면 낮은 열량으로 오랜 포만감을 유지시켜주는 식사법과 그런 요리법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얼마전부터 건강을 위해 나물밥 요리를 즐겨하고 있었는데요. 『뱃살 잡는 다이어트 요리책』을
  7. 건강하고 배부르게 먹으면서 뱃살 줄이기
    from 댄스는 맨홀님의 서재 2016-03-29 17:15 
    GL이 낮은 식품을 먹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GI은 식품에 함유된 탄수화물이 얼마나 빠르게 소화 흡수되어 혈당 농도를 높이는지 나타내는 수치입니다. 지수가 낮을수록 천천히 소화 흡수되어 식욕 조절과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지요. (16쪽) 불세기와 계량하는 방법이 확실하게 소개되어 있다. 현미, 보리, 귀리밥 짓는 방법이 소개되어 있는데 처음부터 바꾸면 좀 쉽지 않을듯 하다. 한동안 현미밥만 먹다가 잡곡밥도 먹어보았지만(현미쌀 품질이 바뀌어버려서 한동안
  8. 이대로 하면 뱃살 잡을 수 있을까?
    from 건방진곰님의 서재 2016-03-30 12:05 
    결혼하고 애낳은 아줌마라면? 그리고 육아스트레스로 종종 맥주와 주전부리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한 아줌마라면?그런 아줌마라면 아마 뱃살로 고민하고 있지 않을까? 지금의 내가 그렇다.혼자서 애를 보는 시간이 많다보니 괜찮다가도 그러지 못한 날들이 많고 신랑마저 매일 야근으로 늦게 들어오다보니 하루이틀 맥주를 마시는 날들이 많아졌다.그렇게 나도 모르게 축 쳐진 뱃살이 늘고 말았다.그런 나를 위한 <뱃살을 잡는 다이어트 요리책>이라고 하니 솔깃하지 않
  9. 나잇살 뱃살 건강한 다이어트로 시작해볼까^^[뱃살 잡는Low GL 다이어트 요리책]
    from 책을 사랑하는 人 2016-03-30 12:38 
    뱃살 잡는Low GL 다이어트 요리책남기선 & 월간<더 라이트>지음레시피팩토리 결혼전에는 그정도 뱃살은 뭐 괜찮아라며 무심히 넘어갔는데 큰아이를 낳고 나서도 그래 뺄 수 있다란 자신감이 있었는데 ~!!아~~~늦게 둘째를 낳고 나니 이거 도통 줄지 않는 뱃살 거기다 나잇살까지 겹쳐서 인지 이상하게 단음식과 올바른 음식보다는 간편하게 즐기는 음식이 땡기면서 점점 늘어나는 뱃살에 고민이 많아집니다 아이들이 커갈 수록 잊었던 나를 자꾸 돌아보
  10. 영원한 과제...다이어트?! 뱃살잡기!!
    from 뵈뵈's 뜨락안 서재 2016-03-30 22:49 
    가장 타파하고 싶은 살들은 아마도..뱃살!이 아닐까 싶다.현대인들의 가장 큰 적!! 뱃살..그리고 영원한 과제!! 다이어트... 똑같이 먹고, 비슷한 일상으로 사는듯 한데...나와는 너무 다른 듯한 날씬한 분들은 도대체 어떤 사람들일까...궁금해지기 마련이다.먹기도 잘 먹는데...왜 저 사람은 살이 찌지 않을까? 그리고 매번 시작하는 다이어트...운동을 나름 열심히 한 듯 싶지만, 그닥 효과는 눈에 띄게 보이지 않는다..그러다보면 점점 지쳐가고... 다
  11. 맛있게 먹으며 뱃살 빼기! 뱃살 잡는 Low GL 다이어트 요리책
    from 달달한 책방 2016-03-31 15:22 
    두 아이를 출산하고 육아로 쉼없이 달려오면서 더 엉망이 된 체형..그렇다고 엄청 먹기만 하는 것도 아닌데 왜 그렇게 뱃살은 줄지를 않는지..그져 속상했어요. 레시피 팩토리에서 나온 뱃살 잡는 다이어트 요리책은 제목부터 끌리더라고요.표지 속 "고민하지 마세요! 그대로 따라하면 뱃살이 빠져요."라는 문구에 저도 모르게 끄덕끄덕~ 따라해보고픈 의욕 UP! 어떤 다이어트를 하든 시작하기 전, 내 몸 상태는 어떠한지 체크해야겠죠?뱃살 자가 진단을 통해 내 체형과
  12. 뱃살 잡는 Low GL 다이어트 요리책: 로지엘 식사를 위한 요리
    from 감자의 서재 2016-03-31 23:33 
    [뱃살 잡는 Low GL 다이어트 요리책 - 뱃살 빼는 요리는 따로 있다! 요요 없고 실천 쉬운 다이어트 식사법 / 남기선 / 더 라이트 편집부 (지은이) / 레시피팩토리 | 2016-01-13]로지엘(Low GL) 다이어트라는 말이 낯설다. 로지엘 다이어트는 체중을 건강하게 관리하고, 만성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 혈당 부하(Glycemic Load)가 낮은 식사(Low GL diet)를 하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Low GL 다이어트는 탄수화물을 적당량
  13. [뱃살 잡는 Low GL 다이어트 요리책]실천하기 쉬운 다이어트 식사법!
    from 다락방꼬마님의 서재 2016-04-03 01:05 
    다이어트와는 거리가 먼 사람이다. 몸이 좋아서가 아니라 게으른 사람이라 몸에 신경을 쓰지 않는다. 하지만 나이가 들어가면서 늘어나는 뱃살로 인해 외모가 아니라 건강이 걱정이 된다. 정말 무섭게 뱃살이 늘어가고 있다. 단순히 나이 때문만은 아닐 것이다. 나의 게으름을 말해주는 것 같아 창피함이 앞선다. <뱃살 잡는 요리책>이라 하니 관심이 가지 않을 수 없다. 더욱 눈에 띄는 문구는 '요요 없고 실천 쉬운 다이어트 식사법'이라는 것이다. 식
  14. 뱃살 빠지는 요리방법이 알고 싶다면~
    from 미씨펭양의 생각나누기 2016-04-06 21:50 
    다이어트 중에서도 가장 어려운 부분이 뱃살빼기라서 항상 고민하면서도 만족한 결과를 얻을 수 없는게 현실인 것 같아요.일반적인 다이어트나 요리 관련 책들과 달리 '뱃살 잡는~'이라는 제목부터 한눈에 바로 들어와서 내용이 무척 궁금했어요. 더구나 맛있게 먹으면서 요요 없이 뱃살을 뺄 수 있는 건강한 다이어트 요리방법을 보여주고 있으니 반가울 수 밖에 없겠지요. 식품섭취 후 혈당변화량(GL)을 줄여야 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하는데, 처음 보는 단위와 기준이었어
  15. 레시피팩토리 / 뱃살 잡는 다이어트 요리책
    from 지금 여기 2016-04-08 01:46 
    빨강색 글씨로 뱃살이란 단어가 먼저 눈에 확~ 들어온다.그 다음은 체중계 위로 보이는 단추가 터질듯한 뱃살 ㅎㅎㅎ다양한 요리책들이 있고, 또 다양한 다이어트 요리책들이 있지만뱃살을 타겟으로 한 레시피북은 또 새롭다.정말 뱃살 잡아줄 수 있는거니? 믿어도 되니? ㅋㅋ 오우~~ 계량법 등등 요리의 기본으로 시작하는 다른 요리책들과 좀 다르다.뱃살에 대한 이해부터 하자고 하네? ㅎㅎ하긴 너를 알고 나를 알아야 백전 백승! 뱃살을 잡으려면 뱃살에 대해 알아야
  16. 먹으면서 뱃살 빼자! 뱃살 잡는 다이어트 요리책!
    from 아이리스님의 서재 2016-04-13 07:57 
    먹으면서 뱃살 빼자! 뱃살 잡는 다이어트 요리책!다이어트는 살아가면서 늘 함께 해야하는 그런 존재 같아요..^^;;특히, 나이 들면서 부위 살들이 나이를 실감케 해 주고요..하지만,먹는 즐거움도 큰데~ 다이어트 때문에 먹는 즐거움을 포기할 수 없다면~먹으면서 살을 빼는 거에요...흠~ 그런데, 시집가지 싫다는 노처녀의 이야기처럼~먹으면서 살 뺀다는 것도..영~~ 믿음이 가지 않죠~~.하지만! 제대로 잘 먹으면 살을 빼고 유지 할 수 있는 거 같아요.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