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읽었던 폰더씨의 위대한 하루 책을 다시 읽었다.

 

이 책은 두번째로 읽었을때야 말로 그 맛을 알 수 있는 책 인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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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지, 츠쿠시 중2때 시부야에 쇼핑하러 갔던거 기억나?'

"응?"

'화장품 파는 데를 지나가니까 메이크업 언니가 그랬지.
난 눈썹을 꼭 그리고 다니는게 좋다고 말야.'

"그,그랬나? 왜 그래, 갑자기?"

'나 八자 눈썹이잖아. 인상이 안 좋다고들 해서-
언제나 슬퍼 보여서 운이 빠져나간다는둥 관상 얘길 많이 들었거든.'

"그러고 보니까 그런적이 있었네-."

'응, 그래서 말야.


.

.

.

.

.

슬퍼보여도 눈썹 탓이고 난 괜찮으니까 걱정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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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말야 ..

이 녀석의 「도망만 치는 인생」이

맘에 안들어.............

 

→ 전요..항상 도망만 쳤어요...

두려웠어요.....실패할까봐......바보 같았어요.

지금도 두려운 마음에 언제나 뒷 걸음을 칠때가 있어요.

어리석죠?! 알아요...............아는데 그게 쉽게 안되요.....

 

 

 

*사람의 마음을 짓 밟아

마음대로 농락하는 욕심에 눈이 먼

그 모습이야말로 진짜 못난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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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살 맛나게 해주는 건

 

꿈이 실현되리라고 믿는 것이지....

 

 

 

*자네가 무언가를 간절히 원할때

 

온 우주는 자네의 소망이 실현 되도록

 

도와준다네.....

 

by.늙은 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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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은 기만의 게임이다 .

 

 

오직 하나의 진실, 바로 죽음을 위해

 

 

온갖 허상으로 적을 포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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