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20대가 가장 많이쓰는 일본어 Box
이성일 지음 / 넥서스 / 2001년 11월
평점 :
절판



기초 문법책을 보다가  재미삼아 볼까 하고 사 본 책인데,  재미도 있었거니와 기대이상으로 마음에 들었다. 
어차피 일어 공부 시작하게 된 것도, 드라마나 쇼 프로에 나오는 말들을 조금이라도 알아 듣고 싶다는 이유때문이었으니,
극단적으로 말하면 기초 문법 한번 본 다음엔 오히려 이런 책이 더 도움이 된달까.. ^^;
(기본 문법을 하나도 모르는 상태에서도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책은 아니다.)

이 책에 실려있는 문장들은 어지간히 친한 사이가 아니면 쓰지 않는 말투라고 하니,
실생활에서 바로 써 먹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일어 실력을 향상시키는 데는 그다지 보탬이 되지 않겠지만,
(문장 구조도 단순하고 문법 설명도 거의 없음)
구어체 줄임말에 익숙해지는 데는 상당히 좋고,
드라마에 나오는 간단한 대화들을 알아듣는 데 무지 도움이 된다.

기초문법 정리도 함께 할 수 있는  [구닥다리 일본어는 가라]에 이어
[정선희의 톡톡 튀는 생활 일본어]를 거쳐
이 책, [일본 20대가 가장 많이 쓰는 일본어 BOX] 까지,
기초 문법책 두 권을 한번씩 대충 훑어 본 이후로는 이런 류의 책만 보고 있는데,
원래 사도가 더 재미있는 법, 이대로 쭈욱 나가고는 싶지만
그러면 언제까지나 지금처럼 단어 서너개로 이루어진 초간단 문장만 알아들을 수 있는 수준에 머무를 것 같으니.
이제는 기초 문법책 복습하고, 기초와 중급의 중간 단계로 넘어가는 게 맞을 듯 하다.

기초- 중급 브릿지 단계의 책을 고르러 서점 나들이 한번 해야겠다. 날씨도 좋은데 지금 나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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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da78 2006-03-26 21: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흐.. 저래놓고 정작 나가서는 또 비슷한 류의 책을 사 왔습니다. ^^;
[일본어, 드라마를 만나다]라는 책을요. ;;

진주 2006-03-27 17: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하하~<-[일본어,드라마..]라는 책을 사셨다기에 웃습니다^^
(문득, 판다님 이미지가 요즘 계절이랑 무척 잘 어울리는 거 같아요)

페일레스 2006-03-27 21: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판다님 열심이시네요! 나중에 꼭 저랑 일본어로 얘기하도록 해요! ㅋㅋ

수퍼겜보이 2006-06-26 20: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
 
원미령의 수라수라 일본어초급
원미령 지음 / 두산동아(참고서) / 2005년 4월
평점 :
절판



원미령의 수라수라 일본어는  첫걸음 - 초급 - 중급, 이렇게 세 단계로 나뉘어져 있다.
서점에서 살펴보니, 첫걸음은 그야말로 입문자용으로
히라가나 쓰기와 발음부터 나와있고 컬러 삽화도 곁들여져 있다. 

입문용 교재는 한권 봤으니 수라수라 초급을 사 볼까, 아니면 나중에 보게 중급을 사 볼까 고민했는데
중급 교재를 보니 너무 어려워 보이길래 초급으로 샀다.  
교재만 따로 나와 있는 걸로 사고 테이프는 안 샀는데
집에 와서 리뷰를 검색해 보니, 이 책의 진가는 테이프에 있는 게 아닌가, 하는 말이 있어서 약간 후회.

우선 교재를 보고, 테이프가 없으면 안되겠다 싶으면 별매하는 테이프를 장만하기로 하고 (같이 있는 걸 사는 것보다 조금 손해지만) 교재를 보기 시작했다.  -결론적으로 없으면 못 보는 건 아니지만, 있는 게 낫겠더라. 

총 20강인데 한 강의 분량도 약간 적은 듯 적절하고, 말하기 - 듣기 - 쓰기 파트로 나뉘어져 있는 것도 괜찮았고, 난이도도 적당했다. 모르는 단어들이 많이 나와서 단어장 만드느라 생각보다 보는 데 시간이 많이 걸렸지만.

그런데 한 가지 고개를 갸웃거리게 했던 건, 이 책 전에 본 [김영사 사람들.. ]에서는 언급되지 않았던 문법도 나오지만,  [김영사..]에서는 상당히 초반부에 나왔던 문법이 아예 안 나오거나 끝부분에 실려있거나 하는 점이었다.
동사의 가능형이나 수동형에 대한 설명이 없던데, 이건 중급 교재에 실려있는 걸까? 
부정형 만들기가 초급편에 있는데, 가능형이나 수동형이 첫걸음편에 나와있는 건 아닐테고..

중급편까지 사서 봐야 제대로 평가할 수 있을 듯.
지금으로서는 다른 교재와 같이 보면 딱 적당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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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연 2006-03-20 18: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즘 일본어에 열심이시네요~
저도 조금 배워보았었는데..다시 한번 시작해볼까..는 마음이 들어요~

nemuko 2006-03-20 18: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판다님은 그야말로 활활 불타오르고 계시군요^^ 제게도 그 불씨를 좀 옮겨주세요. 너무 게을러 도무지 타오르질 않나봐요.

panda78 2006-03-20 18: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비연님, 과연 언제까지 갈까 의문입니디만, 아직은 재밌어요. ^^;;
저도 고등학교 때 제2외국어로 했었으니... 다시 한번 해 볼까 하는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훨씬 재밌어요. ^^ 비연님도 함께 해요-

panda78 2006-03-20 18: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무코님... 일도 열심히 하시고, 아이도 둘이나 키우시고, 시부모님과 함께 사시면서 살림까지 하시는 네무코님이 게으르시다면, 이 세상에 부지런한 사람 하나도 없겠슴다!
네무코님은 중급 교재 사서 보셔요. 사신 책이 넘 쉬워서 재미없으신 거 아냐요? ^^;

반딧불,, 2006-03-20 19: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제 판다님이 일본어교재의 고수가 되어가는군요.
지켜보는 제가 흐뭇하옵니다^^

panda78 2006-03-20 21: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헉, 반디님, 과찬이시옵니다. ^^;;
앞으로 더욱 열심히.... (과연?;)

panda78 2006-03-20 22: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 별님, 왜 그러셔요오오오-

반딧불,, 2006-03-21 10: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푸하하하.
그럼 각트를 따라서 판다님도 격투기를?? 아뵤오~~

panda78 2006-03-21 11: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헉... ^^;;;; 절대 무리죠... ㅋㅋ
각트 상 부친이 악기와 무도를 하신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어려서부터 피아노와 무도를 배웠다고..

반딧불,, 2006-03-21 11: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흠, 어째 만만치 않아보이는 분입니다.

검둥개 2006-03-22 00: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두 그럼 이 책으로 할까요. ^^ 김영사 사람들보다 이게 쉬운 것 같아요. 전 기초문법이고 뭐고 하나도 모르거든요.
 


몽님도 오셔서 셋이서 단란한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
오늘은 웬일로 제가 약속시간보다 많이 일찍 가는 바람에
날개님께 더욱 폐를 끼친 듯... ;;

빈 집에 혼자 들어가 만화책을 보면서 놀고 있는 만행을 저질러 버렸답니다. ;;

12시 조금 넘어 오신 몽님의 손에 들린 것은 크리스피 크림 도넛!
아, 향긋하고 달콤한 그 냄새하며...

우선 점심부터 먹고 디저트를 먹기로 하고.
두 분은 짜장면, 저는 짬뽕을 먹었습니다.

근데 아시다시피 제가 요즘 "진지하게"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 관계루다가, 
죄송하긴 했지만, 날개님이 사 주신 짬뽕을 찔끔찔끔 반쯤 먹고 남겼어요. 
(원래는 짬뽕 한 그릇 다 비워도 모자라건만.. )

그리고 정말 무쟈게 참았습니다. 크리스피 크림 도넛..
저 아직 한번도 먹어 본 적 없거든요. 소문만 들어 본, 명성이 자자한 크리스피 크림 도넛.
박스 안에 나란히 누워 있는 자태마저 아름답구려.......

허나, 아니되느니... 아니 되느니.... 하면서 꾸욱 참았어요. 장하죠! 흑흑흑..

그치만 그 다음에 주신 딸기랑 귤을 먹어버렸으니... 반쯤은 실패라고나 할까.. ;;

저녁은 거르려고 했는데, 집에 어제 먹다 남은 고깃점이 두세점 있어서
뭐 어차피 반쯤 실패한 김에..  
그것까지 마저 먹었습니다.

그랬더니 지금 좀 속이 거북하네요. - _ -;

내일은 또 다른 약속이 있어서 밖에 나가 밥을 먹을 텐데,
꼭, 꼭 쪼끔만 먹어야겠습니다.

음.. 먹는 얘기는 인제 고만 하고...

 
날개님이 얼마 전에 봄맞이 집구조 완전 개조를 하셔서
만화책 있는 방이 훨씬 넓어졌어요. ^^
무지 좋더라구요.  앉아서 놀기 너무 좋았어요. ㅎㅎ

오랜만에 본 효주랑 성재도 너무 귀여웠구요.
(특히 성재.. ㅋㅋ 애교만땅 작은 아들! 검은 띠 따면 꼭 보여줘야 돼- )
이것 저것 고르고 골라 또 한 가방 만화책을 빌리고
날개님이랑 몽님이랑 저녁이 다 되도록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돌아왔답니다.

담번엔 저희집에서 1차를 하고, 날개님 댁에서 2차를 하기로 잠정 결정! 
네무코님, 4월에 시간 비실 때, 오전 중에 저희 집으로 오셔요. ^^
날개님이랑 몽님이랑 저랑 같이 저희 집에서 차 한잔 하시고
점심 때 날개님 댁으로 출발- ^ㅂ^ 

 
즐거운 하루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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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ylontea 2006-03-17 20: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목만 봐도.. 벌써.. 아 좋았겠다~~~.. 이랬어요...

merryticket 2006-03-17 20: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크리스피 크림 도넛을 마다하시다니요,,,저도 그 명성 들어 알고 있으나 먹어 본적은 없답니다.
날개님 댁에서 놀다 오신거,,그건 더욱 더 부러워요,,
저도 한국 나가면 어찌 해서든지 판다님이랑 날개님 만나러 가렵니다.

mong 2006-03-17 20: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효주랑 성재에게 점점 정 드는거 같아요~^^
'진지한'판다님 다이어트에 심히 누가 되는 날이었던 것 같아
재미있었어요 히힛

panda78 2006-03-17 20: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실론티님, 정말 좋았어요. ^^ 언제 지현이랑 실론티님도 꼬옥 뵙고 싶은데... 번개가 잡히면 좋겠네요. ^^

올리브 언니, 한번 먹으면 중독된다길래..... 제가 몽쉘통통 중독을 벗어난 지도 얼마 안 되가지구요... ;;;;
진짜루, 담번에 오심 꼬옥 꼬옥 뵈요. 신촌이라도 나갈게요. ^^ 꼬옥.

panda78 2006-03-17 20: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히히- 몽님, 잘 들어가셨어요? ^ㅡㅡㅡㅡ^
정말 효주랑 성재한테 정이 옴팍 들어버렸어요. ^^
으음.. "진지한 척만 하는" 다이어트라고 바꿔야 할까 봐요....... ;;;;

물만두 2006-03-17 20: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 참아도 되는데 참...

하루(春) 2006-03-17 20: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되게 잘 모이시네요. 저도 한번 가고 싶은... 너무 멀지만 않으면 벌써 갔을 텐데... 아쉬워요.

조선인 2006-03-17 20: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흑, 부럽. 평일에 모이다니 반칙이어요. 히잉.

panda78 2006-03-17 20: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두 언니, 거 참, 참아야 한다니까요..... ;;;

하루님, 저희 집이랑 날개님 집은 가까워서요. ^^ 몽님은 먼 길이지만 짬내서 와 주시는 거고.. 대신 저는 대학로랑 홍대에서 번개하면 못 나가요. ^^;;

조선인님, 저나 날개님이나 다 주말보단 평일 쪽이 시간이 나서.. ^^;;;;;;;

날개 2006-03-17 20: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홋~ 왠일로 후기를 올리셨답니까~ 판다님이...^^
아무래도 진지한 다요트의 심각한 부작용이 아닐까 한다는.....ㅋㅋㅋㅋ
오늘 즐거웠어요..^^
다요트때문에 먹을걸 꾹 참는 판다님이 심히 안스러웠지만서도..ㅎㅎ
4월에 다시 뵈어요~

panda78 2006-03-17 20: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제가 이제껏 후기를 너무 안 썼다 싶어서요. 만날 잘 놀다 와 놓구서는.. ;;
오늘도 진짜루 감사했습니다, 날개님! ^ㅂ^
4월 초에 뵈어요- ^^ (그 동안 그 중에 어느 게 젤 마음에 드시는지 골라 주셔요.^^)

실비 2006-03-17 20: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즐거운 시간 보내셨네요.. 저도 끼고 싶지만 너무 머네요..
즐거운타임이 여기까지 전해지네요^^

panda78 2006-03-17 20: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멀긴 멀죠.. ^^;;;
서울 강남쯤에서 번개 한번 하면 좋을 텐데 말예요. ^^

플레져 2006-03-17 21: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단란한 삼각형이 연상되는군요 ^^
판다님, 다이어트는 내일부터 하지 뭘 참았수! ㅎㅎㅎ

panda78 2006-03-17 21: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중간에 한번 틀어지면 다시 원상 복귀란 말예요- ;;
날씬한 플레져님은 모르실 꺼야-

세실 2006-03-17 21: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이리도 정스러운 알라딘 마을.....흐뭇합니다. (아니 뭔가 알라딘지기 같은 말투 ^*^) 그저 부러울 따름입니다...

울보 2006-03-17 21: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즐거운 만남을 가지셨군요,,
음,우리집이랑은 너무 멀고도 멀다,,ㅎㅎ

panda78 2006-03-17 21: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실님, ^^ 마을지기는 아니라도 사랑방 지기 정도는 .. ^^ 가까이 사시는 날개님이 계셔서 참 좋아요.

울보님, 음.. 쫌 많이 멀긴 하죠... ^^; 날개님 댁에 갈 때마다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온답니다. ^^

瑚璉 2006-03-17 23: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크리스피 크림 도너츠는 엄청 맛있어요(염장).

paviana 2006-03-18 09: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까이 살아도 시간이 안 되는 사람 요기 있어요.다른 분들보다 더 맘 아파요.흑흑
잼있게 잘 노셨네요.당연히 그럴수 밖에 없잖아요.ㅎㅎ

nemuko 2006-03-18 10: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윽. 재밌으셨겠어요. 저도 담번엔 준희 들쳐메고 꼭 날아갑니다^^ 그나저나 판다님 맘 독하게 잡수셨군요. 저같음 안 참고 그냥 먹어버릴텐데...
(그럼 책은 택배로 보내지 말고 제가 직접 싸들고 가겠습니다. 빌린 것도 돌려드려야 하고...)

stella.K 2006-03-18 10: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분당 계모임 하나요? 양재동 계모임 하실 분 없나요? 좋은 시간 되셨겠네요.^^

마태우스 2006-03-18 11: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좋아하는 빅스리가 모이셨네요

sooninara 2006-03-18 11: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부러워요!!! 나도 언제 분당번개 가보나..ㅋㅋ

2006-03-18 14:05   URL
비밀 댓글입니다.

panda78 2006-03-19 19: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삭이신님, 오케! ^^

수니나라님, 그러게요오- 이사 가셔서 날개님 댁에서 못 뵙는 것이 참 아쉬워요..

마태님의 수시로 변동하는 빅 3! ㅋㅋㅋ

스텔라님, 안그래도 한달에 한번씩 계모임 할까요? 그랬답니다. ^^

네무코님, 꼬옥 꼬옥! 4월에! ^^ 준희는 얼마나 컸을까 기대기대됩니다.

파비아나님, 그러게요.. 담번엔 꼬옥 파비아나님도 함께 하실 수 있길!

호리건곤님, 그렇다고들 하대요, 흥!

박예진 2006-04-10 21: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저번 여름방학에 혼자 잠시 놀러갔었는데~
정말 재미있었어요. 후르츠 바스켓도 보고요..히히 :)
아 참, 판다님!! 저 이벤트해요~캡쳐+엽서로요. 시간나시면 꼭!! 놀러오셔서 빛나는 자리를 마련해주세요~ㅎㅎ :)
 



 





 



 



일어 공부에 열 올리게 만든 사람입니다. ^^;

 

덤으로..


오늘 미용실 가서 머리 잘랐어요. ^^

드라이할 때 웨이브 넣어줘서, 웨이브 풀리기 전에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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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6-03-15 19: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누구냐~

panda78 2006-03-15 19: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Gackt 이옵니다. ^^;
아, 이제 또 공부하러 가야지.. ㅋㅋ

물만두 2006-03-15 19: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게 이름이여? 아, 이 소통의 부재라니 ㅠ.ㅠ;;;

이리스 2006-03-15 19: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오아아... 저 소맷자락이 므흣하옵니다 ㅋㅋ

panda78 2006-03-15 19: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두 언니, 일어로는 카무이 가쿠토라고 하는데, 보통 각트로 통해요. ^^

별 언니, 왜 웃으시는 거시와요. ^^;;;

낡은구두님, 지난 겨울에 엄청 유행하길래 하나 샀답니다. ^^;;; (굵은 팔뚝 가리기에 좋더라구요!)

따우님, 오잉? 닮았다는 사람도 많던데? ^ㅂ^;

stella.K 2006-03-15 19: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랫만이어요. 판다님.^^

Kitty 2006-03-15 20: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꺄오~ 판다님 반가와요!!!
각트상을 좋아하시는군요.
저도 모 아이돌에 빠져서 미친듯이 일어를 공부했었지요;;;
역시 꽃돌이는 훌륭한 motivation...퍽;;;

mong 2006-03-15 21: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판다님이다~~~으하하
참한 표정하며 ^^

울보 2006-03-15 21: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판다님 다이어트 안하셔도 되겟는데요,,
공부열심히하시고요,,
자주자주 뵈어요,

모1 2006-03-15 21: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각트라구요? 이름만 들어본일본 그룹이군요. 후후..성공하시길..머리 잘 나오셨네요.

chika 2006-03-15 21: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판다판다~! (너무 참~하게 찍은거 아녜요? ^^)

瑚璉 2006-03-15 22: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각트라는 저 사람은 게임주인공으로 나온 적도 있답니다. 그걸 알고 계셨는지?

실비 2006-03-15 23: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말안해도 알겠어요. 각트상 멋있죠?^^
고등학교때 첨알게되었는데 정말 멋있어요. 저도 열올리게하는 가수가 있답니다.
여자그룹이지만 좋아요.ㅎㅎㅎ 아 그리고 머리 이쁘셔요^^

라주미힌 2006-03-16 01: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판다님이시네... ㅎㅎㅎ
정말 판다 안닮았네욤... ㅎㅎㅎ

paviana 2006-03-16 09: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오래간만에 뵙는 판다님이시다.
정말 머리도 잘 나오시고 소매도 므훗하십니다.

로드무비 2006-03-16 12: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참하고 화사하여요.^^

하치 2006-03-16 13: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난 일본 법서 좀 볼라고 공부중이다만....역시나 동기부여가 약하다는..-_-;난 가수 중에는 나카시마 미카 좋아. 그리고 일본 영화는 대체로 취향에 맞아.ㅋ

panda78 2006-03-16 15: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치, 으음.. 아무래도 ^^; 공부를 하려고 공부하는 건 쫌 어렵잖아.. 나도 일본 영화 좋아, 일본 소설도 좋고.. ^^

로드무비님, 헤헤헤- 감사합니다. 꾸벅. ^^

파비아나님, 제가 좀 뜸하긴 했죠? ^ㅂ^; 언제 시간 되실 때 또 분당 함 안 오시나요-
(근데 웨이브 파마한 게 아니라, 드라이할 때 고데기로 넣어준 거라, 오늘은 다 풀리고 없어요. ^^;)

라주미힌님이시네, ㅋㅋㅋ 웅,, 진짜 안 닮았어용? 저 눈 주위가 쪼매 닮은 듯도..

실비님, 으으- 멋져요. ^ㅂ^ 거기다 어찌나 웃기신지...
음... 제가 고등학교 다닐 땐 말리스 미제르의 보컬이었던 지라, 그땐 몰랐어요. 저리 멋진 줄. (열올리시는 여자 그룹은 누구야요? 궁금궁금)

호리건곤님, 녜! >ㅂ< 실사로 했다죠? 아웅, 어찌나 멋진지...

치카님, ㅋㅋ 참하게 찍어볼라구 노력해서 저 정돕니다. ;;;

모1님, ^^ 저도 최근에 알게 됐어요. 근데 넘 좋아져버렸어요. ㅋㅋ
머리는 드라이할 때 고데기로 말은 거라, 오늘은 다 풀리고 없네요. 담엔 진짜로 웨이브파마나 할까봐요. ^^

울보님, 해야 된다니깐요.... 흑흑..
공부는 열심히 하겠습니다, 그리고 좀 더 자주 뵐게요. ^^;;

몽 언니- 그 웃음의 의미는! ㅋㅋ (실제론 하나두 안 참한데.. 가식이야 가식! 뭐 이런? ㅎㅎㅎㅎ) 내일 오시는 거에요?

키티님은 누굴 좋아하셨던 건지 궁금해요--- 아직도 좋아하시나요? ^^
정말 꽃돌이는 최고의 motivation입죠! 암요!

스텔라님, 정말 오랜만이죠, 반가워요- ^^


mong 2006-03-16 15: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내일 갈께요~
막 우겨서 하루 뺐답니다 흐흐
낼 바염~~~

panda78 2006-03-16 15: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호호호호! ^ㅂ^ 아자! 기다릴게요오-!

2006-03-16 16:12   URL
비밀 댓글입니다.

미완성 2006-03-16 19: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몇 년째 하고 있다는 모 에스테틱 광고에서의 전라......지금도 삼삼하구만요 *.*

진주 2006-03-16 20: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판다님~ 홍콩에서 올리브님이랑 찍은 사진 보다 훨씬 크게 나온 사진이네요!
얼굴도 이쁘고....훔..저렇게 날씬하면서 왜 맨날 다이어트 타령인가요?

panda78 2006-03-16 20: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으음.. 진주님, 감사합니다. 꾸벅. 근데 실제로 보면 하나두 안 날씬해요..;; 오동통 살이 고루고루 올라서.... ;;

니노밍님- 으흐흐흐흐, 삼삼합니다. 삼삼해요 =3=3=3=3

실비 2006-03-17 00: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각트 알고 나서 좀있다가 모닝구무스메 알게되었는데.. 아실랑가?
아이돌그룹이죠. 고등학교때부터 알았으니 생각해보니 좀 오래 됬네요.ㅎㅎ

ceylontea 2006-03-17 17: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화사하니 잘 나왔어요...
그리고 손가락과 손목도 너무 예뻐요.. ^_____^

panda78 2006-03-17 18: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실론티님, 으흐흐, 칭찬 감사합니다. 사실 손바닥이 넙적해서 손 전체를 보면 하나도 안 이뻐요.사진에서는 부분만 나와서 그런가 쪼매 낫네요. ^^;;

실비님, 알죠. ^^;; 모닝구무스메는 예전부터 알고 있었어요. 그리고 이번에 각트랑 겹치는 방송이 두 세개 있어서 보기도 했는데, 귀엽더라구요. ^^


실비 2006-03-17 20: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호 그러시구낭. 갑자기 생각나서 그러는데요..
혹시 일어공부하시니까. 일본어능력시험도 보셨나요?
작년에 봤는데독학이라 역시 힘들더라구여.
혼자 할려니 잘 안잡히고 안되더라구여.ㅠ 지금 잠시 중단됐지요.

panda78 2006-03-17 20: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엥. 실비님, 저 일어 공부 시작한 지 2주도 안 됐어요. ^^;;;;;;
JPT 인가 그거 말씀하시는 거죠?
음.. 저는 그냥 취미삼아 하는 거라, 앞으로도 시험 볼 예정은 없긴 한데,
또 모르죠. ^^;; 여름까지 쭈욱 공부한다면 한번 봐 볼지.. (과연... ;;)

실비 2006-03-17 22: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그러셨구나? 그러면 혼자 하시나요? 저도 공부해야하는데
몸이 안따라줍니다..같이 하면 할것 같기도 하고 혼자서만 하니 힘들어서 못하겠더라구여.^^;;
 


^^;;; 일어 공부하고 있구요.

그 밖에 또, 다이어트! 하고 있습니다.
시작한 지 4-5일 뿐이 안 됐지만, 어쨌든. ^ㅂ^;;;

요 며칠은 너무 추워서, 집에서 스텝퍼 쬐끔 하는 거 말고는 나가질 않아서요.
우선 먹는 양을 줄이기로 했어요.

평소에 워낙 밥이건 빵이건 라면이건 양껏 먹었기 때문에
이게 또 상당히 힘드네요.
(젤 힘들었던 건, 역시나... 커피 믹스 끊는 거..)
근데 또 배가 텅 빈 듯한 낯설기 그지 없는! 느낌이 기분 좋기도 하구요.

새벽 2시-4시가 저한테는 제일 고비인데
그때만 잘 넘기면 또 괜찮고..

뭣보다, 시험보기 한달쯤 전부터 계속 얼굴에 뾰루지가 나서
스테로이드가 듬뿍 들어있는 초강력 연고를 암만 발라도
들어가질 않고 아프게 곪아 터져서 결국 자국을 남겼는데

식사량을 줄이고, 물을 평소보다 의식적으로 좀 더 많이 마시기 시작한 뒤로
조금 덜해요. 아직도 볼록 볼록 올라오긴 하지만 예전처럼 얼굴 전체를 뒤덮진 않으니까..

아, 그리고 한 2주전부터 클로렐라 먹기 시작했구요. ^^
렌탈 정수기 들였어요. 세수할 때 마지막 헹굼물만이라도 정수기물 써 주면 더 좋더라구요.
(원래는 삼다수로 했는데, 너무 아까워서.. ^^;;)

 

음.. 그리고 또 뭐가 있나....

한 열흘만에 처음으로 책을 한 권 읽었습니다. 이렇게 책 안 읽은 것도 진짜 처음인 듯 싶어요.
고3 때도 안 그랬는데.. ㅎㅎ 웬일이래요, 정말..
[달려라, 스미시]  읽었는데,
스티븐 킹이 극찬했다는 이야기만 듣고 예상했던 것과는 전혀 다른 느낌이었지만
꽤 좋았습니다.

 

대충 이 정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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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연 2006-03-14 15: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다요트....^^;;

panda78 2006-03-14 15: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헤헤- 비연님, 우리 같이 해요- ^ㅂ^;

날개 2006-03-14 15: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닛~ 커피믹스 끊었어요? 원두커피를 준비해야겠군요....^^

panda78 2006-03-14 15: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개님, 제가 홍차 티백 들고 갈게요. ^ㅡㅡㅡㅡ^

이리스 2006-03-14 16: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어 삼다수로 헹구셨단 말입니꺄~~ ㅠ.ㅜ
다여트, 성공기원 합니다. ^^

瑚璉 2006-03-14 16: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피부가 백옥같은 저로서는 별 감흥이... (휙~)

그리고 panda78님, 공부 열심히 하세요. 하셔서 만화 해석도 좀 해주시고...(-.-;)

물만두 2006-03-14 16: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뭔 다요트? 어디 다요트할때가 있다고~~~~~`

라주미힌 2006-03-14 16: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이 다같은 물이 아니군요... ㅎㅎ

반딧불,, 2006-03-14 16: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흑..저는 커피가 안끊어집니다ㅠㅠ

panda78 2006-03-14 16: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두 언냐, 언니가 절 못 보셔서 그랴요..... ;;;;; 살쪄서 여름에 얼마나 힘들었다구요... 흑흑..

호리건곤님, 음. 뭐 님 피부야 명성이 자자하니까요. 비결을 공개하시옵소서.
일어공부는.. 글쎄 과연 얼마나 갈지 의문입니다만, 만화책 읽게 되면 진-짜 좋을 거 같아요! ^ㅂ^

낡은구두님, 앗, 저번에 들어왔을 땐 어디 가신다고 하셨던 거 같은데, 잘 다녀오셨어요? ^^; 저 이번주에 우체국 갈 예정이랍니다. ;;;;
삼다수 쬐끔 따라서 헹궜었는데, 한동안 아깝기도 하고 귀찮기도 해서 안 했더니, 피부가 더 상한 거 같아요. ㅠ_ㅠ 안 그래도 안 좋은 피분데...

반딧불,, 2006-03-14 16: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어, 어데 뺄데가 있다구!!

panda78 2006-03-14 16: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라주미힌님, 그러게요. ㅋㅋ

반디님, 아, 저 무지 힘들었어요. ^^;;;; 근데 지금 버닝하고 있는 가수가 (얼마전과는 다른 사람) 무지무지 자기 절제를 잘 하는 사람이라, 쪼꼼 영향을 받았다나, 뭐라나... (애도 아니고. 진짜.. = _ =;;;)

panda78 2006-03-14 16: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반디님! 반디님도 살 빼셨담서!
(뺄 데 많아요..... 옷이 안 맞아서라도 빼야 되요.. ㅠ_ㅠ
결혼하기 직전에 크다고 엄마 줬던 옷들 다시 가져올까 했었다니까요, 워낙 많이 불어서.... 고3 몸무게가 되었어요. 흑흑 )

진주 2006-03-14 16: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녹차물도 좋다던데요^^
암튼 곰도 아니고 너구리과이면서 잠 너무 오래 잔 거 아세요? 공부하는 틈틈이 수면에 떠올라 주셔야지-얼굴도 덜 팅팅 붓고...

책읽는나무 2006-03-14 16: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즘 나도 살이 쪄서리~~ㅠ.ㅠ

panda78 2006-03-14 16: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히히히- 진주님! ^ㅂ^ 반가워요-----
요즘 일본 방송 보는 데 정신이 팔려서요... (이젠 흥미 있는 건 거의 다 봐서 좀 덜하지만..) 인제 자주 뵐게요, 진주니임- ^ㅡㅡㅡ^
(녹차물도 좋다는 이야기 듣고 몇년 전에 해 봤는데, 녹차 우리는 게 넘 귀찮아서요.; 워낙 게을뱅이라..
엄마는 쌀뜨물로 헹구시는데 좋으시대요. 근데 그것도 귀찮고.. ^^;)

panda78 2006-03-14 16: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나무님은 할 수 없으시잖아요.. ^^;;;; 건강하시죠? 요 며칠 넘 추웠는데, 감기 조심하시고, 꽃샘추위 잘 넘기셔요-

2006-03-14 16:33   URL
비밀 댓글입니다.

panda78 2006-03-14 16: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매번 감사합니다, 속삭이신님. ^^;;;;;

세실 2006-03-14 23: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다이어트... 저도 요즘 숨 쉬기 힘들어요. 여름을 힘들지 않게 보내려면 살 빼야 하는데...

2006-03-15 11:3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6-03-15 18:1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6-03-15 22:2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6-03-16 23:19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