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노밍님, 오이카와 미츠히로에 푹 빠져버렸습니다. ^ㅂ^;;;

 



 



 

 

 



 

 

 



 

 

 



자칭, 타칭 왕자로 통했다더니, 그러실 만 합니다.  *ㅂ*
도모토 코이치도, 각트도 제 취향은 아니었는데,
느끼의 극을 달리는 이 밋치님은 왜 이렇게나 귀여우신 겁니까-  >▽<

 

어딜 봐서 저 얼굴이 37,아니 이제 38? 의 얼굴인가요.

맨하탄 받아서 보고 나서 지웠는데,
지금 다 다시 받고 있습니다.

연예인 별로 안 좋아하는데,
이렇게 금방 폭 빠지게 될 줄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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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드 2006-03-04 09: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판다님 글 보고, 맨하탄 다 받아놨어요.
지금 보는 드라마는 '공명의 갈림길' -_-v 대하드라마. 나카마 유키에 나오는,
노부나가, 히데요시 나오는, 비교적 낯익은 내용이라, 열심히 보고 있어요.^^
에, 그리고 '사랑의 인사' 역시, 한개만 더, 한개만 더 하면서 거진 다 봤구요.
노부타가 프로듀스도 거진 다, 꽃보다 남자도 거진다,
'그 사랑은 폭풍처럼' 인가? 그것도 시작했고요. ( 재밌어요!' )
아, 동경만경도 1회봤는데, 더 볼까말까 생각중.

paviana 2006-03-04 12: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컴맹만 아니면 꽃보다 남자 받아보고 싶어요...ㅠㅠ

瑚璉 2006-03-04 13: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보다 피부가 안좋군요(휙~).

미완성 2006-03-04 15: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벳시~ 벳시~ 그 춤춘 아저씨구만요^-^
사랑이 하고 싶어X3에서도 나오는데 좀 정신이 불안한 소설가 역을 맡고 있습니다.
그 드라마도 와타베 아츠로가 주연했었는데 도저히 그런 느슨한 스토리를 참을 수가 없어서 보다 말았어요. 어떤 내용이냐면....칸노 미호가 와타베를 짝사랑하는 역인데 그 사랑이 도가 넘쳐 어떻게 집 열쇠를 구해 맨날 들락거리거든요? 그거 범죄잖아요 스토커. 근데 그 드라마는 맨날 칸노 미호가 그 집 몰래 들어갈 때마다 순수한 풍의 음악 깔아주면서 봐라 이 짝사랑 얼마나 아름답냐;; 이 분위기로 몰고갔거든요;;;; 아 또 흥분했네;;
무슨 민속학자 야쿠모? 민속 탐정이던가요? 거기서도 주연을 맡은 모양이던데, 잠깐 봤더니...음..트릭 분위기와 비슷했어요.
자칭 타칭 왕자로 통하던 '각트'있잖아요. 요네쿠라 료코라던가? 암튼 CF 같이 찍은 매력적인 여인네에게 찝적대다 완전히 가오-_- 구겨졌답니다. 팬들이 등을 돌리고 있대요. 이건 우리들의 왕자님이 아냐~~ 이러믄서;; 일본 팬들 그런 거 보면 쬐끔 무서버요. 무슨 연예인을 자기 남편처럼 안다니깐요;;
오이카와 미츠히로씨는 잘 모르긴 하지만, 꽤 여러 드라마에서 주조연급으로 봤던 거 같아요. 볼 때마다 항상 변신을 시도하던데, 부디 판다님 일어 공부에 도움이 되어줬음 좋겠네요^-^ 발음이 딱 부러지는 사람을 좋아하면 되게 도움이 많이 되는데 아마 오이카와도 꽤 정확한 편이죠?

2006-03-05 16:4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6-03-05 16:5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6-03-05 17:2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6-03-05 22:54   URL
비밀 댓글입니다.
 

 

요즘 맨하탄 러브스토리라는 일본 드라마를 너무나 즐겁게 보고 있다보니
일어를 다시 배우고 싶어졌어요.

(마구마구 웃고 싶으실 때, 맨하탄 러브스토리 초강추입니다. ^^)

고등학교 때 제2외국어가 일어였기 때문에
히라가나는 더듬더듬 읽을 줄 알고
가타가나는 50음도 눈앞에 그려가며 어버버버, 하는 수준인데요.

 '이것은 무엇입니까?'
'그것은 의자입니다.'
이런 건 싫고요...;

 뭔가 재미있으면서도 적당한 난이도의 교재가 없을까요? 

(스페인어 배워보고 싶어서 초간단 문법책을 하나 샀는데...
10페이지부터 좌절입니다. ^^;; )

 



Richter-Cathdral corner

의미없는 그림 한 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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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완성 2006-03-02 21: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친구가 다락원에서 나온 (혼자 하는) 일본어 첫걸음을 봤는데 제법 괜찮다더구만요. 테잎도 잘 만들었다고...원미령의 수라수라 일본어(초급)도 괜찮았어요. 테잎은 아직 안 들어서 모르겠구요.
교재도 좋지만 가장 추천하고 싶은 건 일본어학원 기초회화 2-3달 코스입니다. 혼자 공부하는 게 쉽지가 않더라고요;
구닥다리 일본어는 가라,도 좋지만 그건 먼저 두어권 보신 다음에 읽는 편이 훨씬 효과가 좋고요.
JPT도 생각하신다면 서경원씨 책이 가장 좋습니다. JLPT는 이치우씨 책도 유명하고요.

이매지 2006-03-02 21: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스페인어 잠깐 손댔는데, 확실히 처음에는 사람한테 배우는게 좋은거 같아요. 쩝. 저야 뭐 학교에서 들은거라서 학점 신경쓰느라 한학기 고생했지만요. -_ㅜ

미완성 2006-03-02 21: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한자만 잘 하시면 어느 정도까지는 정말 금방 실력이 올라요. 일본어는 결국 한자 싸움이거든요; 판다님은 한자 잘 하시는 것 같던데,, 처음 고비만 넘기면 금방 실력이 오를 겁니다.

panda78 2006-03-02 21: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ninoming님, ^^; 좋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근데 한자 잘 못해요 ㅜ_ㅜ 인제 공부 좀 해 볼라구요.
제가 학원 다니는 걸 무지 싫어해서요.. 그리고 자격증을 따거나 할 것도 아니라, 그저 일상회화 좀 배웠음, 드라마에서 나오는 말들 조금 알아들었으면, 하는 거라, 집에서 혼자 살살 해 보고 싶어요. ^^
다락원 일본어랑 원미령 수라수라, 서점 가서 한번 살펴볼게요. ^^* 추천 감사합니다. 구닥다리... 는 재밌어 보여서 찜해두긴 했어요. ^^ 사 놓고 천천히 볼까봐요.
학교 다닐 때는 존댓말 배우면서 좌절했던 기억이 나는데, 지금은 과연 어떨지..

이매지님, 언어라는 게 다 처음엔 사람한테 배우는 게 좋다고 하대요. 특히 1:1이면 팍팍 는다고.. 근데 그건 제 게으름과 자금사정 탓에 좀 힘들구요.
하루 한편씩 보죠, 뭐. ^^;

panda78 2006-03-02 22: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긴 댓글 왜 지우셨어요- 아까워요. ^^;
영어도 자막 보면서 들으면 들리지만, 그냥 들으려면 잘 안 들리는 거랑 좀 비슷한가봐요. 일어가 더 어렵겠지만.. 으음.. 김영사 사람들부터 사 볼까요?
일본 드라마 다른 거 받아놓은 것도 보면서 좋아할 사람을 찍어봐야겠군요. ^ㅂ^
일본 드라마 재밌는 것도 추천해 주세요- (주문이 너무 많죠.... ;;;)

마태우스 2006-03-02 22: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스페인어는 마태한테서 배우시구요 일어 교재는...음... 마태일어가 어떨까요

panda78 2006-03-02 22: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태님, vete.

미완성 2006-03-02 23: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 보셨군요. 인제 일어 시작하고 싶다는 분한테 너무 비관적인 소리만 늘어놓은 것 같아서요;;;;
꼭 영어가 일어보다 쉽다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모든 언어에는 각각의 특징이 있는 건데 그 특징의 무게를 개인이 판단할 수는 없는 거잖아요? 다만 요즘 제가 일어에 관심을 두고 있어서....제가 굉장히 오랫동안 나이롱으로 하다말다하다말다한 세월이 생각나서 말이지요.
음....맨하탄 러브스토리를 재밌게 보셨다니, 사실 제가 쿠도 칸쿠로 알레르기-_-가 있어서, 이 사람 드라마를 못 봐요;;;; 하지만 취향이 맞는 분들은 키사라기 캣츠아이랑 IWGP, 타이거앤..뭐였지? 아무튼 만담을 소재로 한 지지난 분기 드라마가 유명해요. 이미 보셨을 것 같은데 사랑따윈 필요없는 여름이나 케이조쿠(둘 다 와타베 아츠로가 주인공이죠)는 거의 열성팬이고요.
제 이미지를 장식하는 니노미야 카즈나리가 주연한 청춘 드라마 'Stand up', 영화 '푸른 불꽃'도 좋아요. 이번 분기는 식탐정을 조금 봤는데 유치하게 웃기더만요. 추리를 보는 재미는 없었고요.
기무라 타쿠야가 위험한 이미지의 남자로 출연한 하늘에서 떨어지는 일억개의 별(이건 뒤에 좀 질질 끌어서 흠이지만, 무거우면서도 꽤 볼만했어요;;)이나 함께 출연한 후카츠 에리 주연의 사랑의 힘, 슬로우 댄스(츠마부키 사토시도 같이 나왔고요, 대사가 듣기 쉽습니다; 이것도 뒷심이 부족하죠) 같은 가벼운 드라마도 볼만 해요.
마츠쥰 주연의 꽃보다 남자도 유치한 재미로 볼만 하고요. 오오쿠는 보셨을 거 같군요. 1,2,3 시리즈 전부 전부 전부 무지무지무지무지하게 재밌습니다!!!!!! -_-;;;;;;;
아 츠마부키 사토시와 시바사키 코우가 주연한 오렌지 데이도 청춘의 향기가 물씬물씬 풍기면서 재미나요. 시바사키 코우가 청각 장애인으로 나오는데 꽤 실감납니다. 제가 최근 일본 드라마를 잘 안 봐서요. 봐도 몇 개만 한정해서 보거든요.
소설로도 유명한 노부타를 프로듀스-는 공동주연한 야마삐와 카메의 스페셜 유닛이 CD를 100만장이나 팔아치우면서 무쟈게 인기를 끌었죵. 1리터의 눈물도 유명하더이다. 일드를 보는 분들은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를 꼽으시던데 전 그런 순정물은 영 별로라서...;
쇼프로도 굉장히 재밌는 게 많은데요, 전 스마스마를 비스트로 부분만 봐서 재미없는 줄 알았거든요? 그런데 콩트 같은 거 엄청엄청 웃기더만요. 스맙이 그렇게 재밌는 그룹인 줄 처음 알았어요. 일단 2005년 12월 26일 방송 한 번 보시면 스트레스가 확 풀릴 거라 자신합니다(!)
전 아라시를 좋아해서, 아라시가 레귤러로 나오는 쇼프로그램 2개(G노 아라시, 마고마고아라시)는 꼭 챙겨봐요.
막상 쓰려니 생각만큼 많이 나오진 않는구만요;;

panda78 2006-03-02 23: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허... 볼 게 무지무지 많군요. ^^;;;;
제가 지금까지 일드는 거의 안 봐서요.
음. 일단 지금 키사라기 캣츠아이랑 이케부쿠로.... 받고 있구요. 케이조쿠 찾아보려구요. 사랑따윈 필요없는 여름이라... 제목부터 확 땡기는데요. 스탠드업도 찾아봐야지. 푸른 불꽃은 책을 읽어서... 식탐정도 만화책으로 보고 있는지라..
(물론 원작이란 다른 맛이 있겠지만, 아예 모르는 게 더 재밌는 거 같아요. ^^;)
그리고 오오쿠는 DCN에서 해 주는 거 우연히 한편 보고 홀딱 빠져서 다 찾아봤어요. ^^ 어찌나 재밌던지!
노부타오 프로듀스도 책을 읽어서 그다지 안 끌리고, 세상의 중심에서... 도 책을 너무나 너무나 지루하고 재미없게 읽어서 안 땡기네요. ^^; 저도 저런 맑기만 한 순정물은 별로 안 좋아해요.
말씀하신 다른 것들도 다 한편씩은 받아봐야겠어요. ^^ 어제 네이버에서 일본 드라마 검색해 보는데, 이렇게 좌륵 정리되어 있는 게 없어서 좀 찾아보다 말았거든요.
무지 감사합니다, 니노밍님. ^ㅂ^
일단 책 두세권 사서 한번 시작해 볼게요. 앞으로도 모쪼록 많은 가르침을 주시와요. 정말 감사합니다. ^ㅁ^

미완성 2006-03-02 23: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랑따윈 필요없는 여름은 사랑따윈 필요 없어 여름이라고 하는데요,
도무지 그 제목이 마음에 들지 않아 그냥 이렇게 쓴 거랍니다;; 신경이 쓰여서;;;
아 그리고 네이버 일드까페가 굉장히 활성화 되어 있거든요. 네이트에 일본드라마 클럽도 그렇고요. 저도 그런 목록 열심히 찾아다니면서 보던 때가 있었는데 당최 다른 사람들하고 취향이 어긋나는 부분이 너무 많더라고요. 실패한 일드만도 이미 한 두개가 아니라는...;
판다님 마음을 차지하게 될 배우가 누가 될지 참말로 궁금하구만요.

2006-03-03 13:10   URL
비밀 댓글입니다.
 

 

 

 

 

 

 

 
[음예공간예찬]이라는 제목으로 출간된 적 있다는 산문 [그늘에 대하여]는 정말 좋았다.
어두침침한 공간에서 가끔가끔 반짝 희미한 빛을 발하는 금빛 마키에가 눈에 어른어른...
나머지 산문들은 그만은 못했고, 마음에 안 드는 가치관이 자주 엿보였음.
눌와의 책이다.
 
[그늘에 대하여]에서 고른 구절들은 밑줄긋기로 올렸고,
책에 수록된 다른 산문에서 고른 구절 두 개는 여기다 올린다.
 
 
'잠만 자는 것은 독이다'라고 말하지만, 동시에 음식의 양을 줄이고 종류를 줄이면, 그것만으로 전염병 같은 위험에 걸리는 경우도 적다. 칼로리다 비타민이다 시끄럽게 떠드는 시간이니 신경을 쓰는 사이에, 아무것도 안하고 잠에 곯아떨어지는 쪽이 현명하다고 생각하는 쪽도 있다. 세상에는 '게으른 자의 철학'이 있듯이 '게으른 자의 건강법'도 있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  
 
 
왜 일본에서는 무가 정치가 일어나 무사도가 확립하게 되면서, 여성을 낮추고 노예시하게 되었을까. 왜 '여인에게 친절한 것'이 '무사다운 것'과 일치하지 않고, '나약에 흐른다'고 여기지 않으면 안되었을까. 이는 재미있는 문제이지만, 그런 탐색을 바로 시작하자면 길어지기도 하겠고, 자연 다음 장에서 이 점을 다룰 기회가 있으므로 여기서는 논하지 않기로 하거니와, 어쨌든 그러한 국가 체제를 가졌던 일본에서 고상한 연애문학이 발달할 리는 없었던 것이다. 솔직히 도쿠가와 시대의 연애물은 어떤 천재적 작품이라 하더라도 결국에는 조닌(도시에 사는 상인계급)의 문학이었고, 그만큼  '품격이 낮은' 것이었다. 그도 그럴 것이 그들 스스로 여인을 얕보고, 연애를 얕보면서, 어떻게 기상이 고매한 연애문학을 짓는 것이 가능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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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2006-03-02 07: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이거 읽어보셨구나.
한번 보고싶다,,고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

mong 2006-03-02 07: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판다의 건강법'도 있다는 사실을 잊지 않고 있다우 ^^

panda78 2006-03-02 08: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딸기님, 사서 본 거였음 보내드릴 텐데, 이동도서관에서 빌려 본 거라.. ^^;;

몽 언니, ㅋㅋㅋ 그건 뭘까요? 눈비오는 날엔 나가지 않는다. 밤참은 거르지 않고 먹는다. 날이 밝아오면 잠자리에 든다? ^^;;;;;

로드무비 2006-03-03 11: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그늘에 대하여'는 너무 좋았어요.^^

panda78 2006-03-03 15: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죠그죠, 로드무비님- ^ㅂ^
 


한동안 미국 드라마를 못 받아보다가
어제 하우스 2시즌 13화와 그레이즈 아나토미 2시즌 16-18화를 받아서 봤다.

그레이즈 아나토미 2시즌 16화에는 반음양의 아이가 나온다.
하우스 2시즌 13화에도 반음양의 아이가 나온다.  

얼마 전에 미국에서 반음양이 화제가 된 적이 있었나, 궁금해졌다.

이 드라마 두 편과 함께 보면 좋을 책들로는

 

 

 

[IS, 남자도 여자도 아닌 성]

 

 

 

 

히가시노 게이고 [짝사랑 1,2]이 떠오른다.

이런 식으로 비슷한 소재의 책과 만화책, 드라마와 영화를 엮어서 보면
재미가 훨씬 더해질 듯 하다. ^^

 


생각나는 대로 더 올려보면.

 

 

 

 

[칼에 지다] - 눈물을 흘리지 않고는 못 배기게 만드는 아사다 지로의 걸작과

 

 

 

  등등

그 밖에 수많은 신선조 관련 책과 만화책, 일본사책을 함께 보면 좋을 듯 하고.

 




 

 

 

 

[13계단] 을 읽었다면

 

 

 

 

스콧 터로의 [극단의 형벌-사형의 비인간성에 대한 인간적 성찰 ]과,
[여검시관 히카루]로 유명해진 고다 마모루의 신작 [교도관 나오키1]을 읽어보면 어떨까 싶다.

스콧 터로의 소설

 

 

 

[사형판결 1,2]는 TV판 영화로 만들어졌는데
HEN(지금은 앨리스 TV)에서 방영해 준 적 있으니, 찾아보면 볼 수 있을 듯.

 

 

 

 

존 그리샴의 [가스실]을 안 읽었다면 이것도.

 

 

 



[내 심장을 향해 쏴라] 는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사형수'  개리 길모어의 막내동생이 쓴 가족에 대한 기록이다. 무라카미 하루키가 추천하는 책이기도 하다.

함께 보면 좋을 영화로는 [그린 마일]과 [데드맨 워킹] 정도 밖에 모르겠다. ^^;

 

 


 

 

 

 

 

닥터 스카페타 시리즈나, 드라마 CSI 등으로 법의학에 관심이 생겼다면

 

 


 


등의 책들과

 

 

 

 1-13 완.

[여검시관 히카루]를 읽으면 좋을 듯하다.
(그림도 자꾸 보다보면 묘하게 정이 간다.. ^^;;;)

그 외에도



 

 
 등등등..

 


지금 생각나는 건 이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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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6-03-01 20: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오 대박이당~

물만두 2006-03-01 20: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고 생각했는데 교도관 만화만 으헉 ㅠ,ㅠ

panda78 2006-03-01 20: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관심가는 게 교도관 만화 뿐이시구나! ^ㅂ^;;;
하긴 다른 추리소설은 다 읽으신 거니까.. ㅋㅋ 할 수 없어요, 만두언니가 안 읽은 추리 만화나 추리 소설은 드물단 말이에요.

울보 2006-03-01 22: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읽어야 할책이 많은듯합니다,,

진주 2006-03-01 23: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렇게 많은 책 중에 어케 내 눈엔 아무 책도 안 들어온다냐...
으흑....내공을 더 길러야 겠습니다. 제가 알라딘에서 안 뵈면 계룡산에서 내공 기르는 줄=3=3=3

라주미힌 2006-03-02 00: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목만 봐도 다 읽은 느낌... ㅎㅎㅎ

황정하 2006-03-02 01: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건 정말... 아예 이 페이지를 즐겨찾기에 등록해놨습니다.

panda78 2006-03-02 03: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황정하님, 반갑습니다. ^^ 몇권 안되는 책들 줄줄이 늘어놓은 페이퍼를 즐겨찾기 해 주신다니 쑥스럽네요. ^^;

라주미힌님, 오랫동안 별렀던 책은 사기도 전에 질리고 그러잖아요. ㅋㅋ

고수 중의 고수, 진주 선생님께서 무슨 말씀을.. ;;;

울보님, ^^ 같이 보면 더 재밌더라구요.

Laika 2006-03-02 13: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저도 읽어야할 책이 너무 많아서 좌절하게되는 페이퍼네요...역시 판다님이셔..^^
 

 

 

 

 

로드무비님 서재에서 보고 얼른 주문한
[오즈 야스지로 베스트 2 - 동경이야기, 꽁치의 맛, 동경여관]
을 오늘 받았다.

배송료 물지 않으려고 같이 주문한 책은
범우사 고전 중 [이성과 감성].
- 저는 민음사 세계문학 판형보다 범우사의 가로로 넓은 판형이 훨씬 좋아요. ^^;

예전에 도서관에서 빌려 읽었는데,
이번에 [제인 오스틴 북클럽] 사는 김에 다시 읽어보려고 샀다.

 

 

 

(범우사 책 이미지가 없어서 원서 이미지로..)

1999년판이던데, 책은 아주 깨끗했다. 표지에 쓸린 자국도 없고, 접히거나 눌린 부분도 없고.
그래서 더욱 기이한 것이다, 책 옆면의 발자국이.

이번에는 그래도 발자국이 연한 편이라
살살 닦고 지우개로 지우니 거의 다 지워지긴 했는데

어떻게 하면 다른 곳은 다 멀쩡하고 (표지에 먼지자국도 없었음)
책 옆면에만 발자국을 살짜쿵 찍을 수가 있는 걸까.

설마..... 일부러? - _-;;;;

PS. 공평을 기하기 위해 말하자면

오늘 같이 받은 책

 

 

 

 

는 아주아주 깨끗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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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자 2006-02-22 19: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표지 발자국은 많이 봐왔는데 옆면은 정말 황당~

panda78 2006-02-22 19: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저는 발자국 찍힌 책, 지금까지 서너번 받아봤는데, 안쪽 속지 아니면 옆면이었어요. ^^;; 참 묘하죠... 일부러 할래도 힘들겠고만.. ;;

가넷 2006-02-22 19: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_-;;;;; 내일이면 책주문 한거 올꺼 같은데 요번에는 안찍혔으면 좋겠네요..;;

물만두 2006-02-22 20: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

2006-02-22 20:16   URL
비밀 댓글입니다.

panda78 2006-02-22 20: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두님. 그래도 양호한 편이었어요. 다 지워졌으니.. ^^;;

야로님, 저는 백번 주문에 서너번(아, 대여섯번인가? ^^;) 이니까
다른 곳에서 주문해서 상태 안 좋은 책 받은 확률이랑 비슷한 정도거든요.
책 주문하면서 걱정할 정도는 아니긴 한데.
근데 유독. 이 발자국은 알라딘 특유의 문제라서요.
고것만 고치면 참- 좋을 텐데.
다른 면에서는 대부분 만족이라, 일부러 다른 서점으로 거래처 옮기고 싶지는 않거든요.

속삭이신 님, 녜이- ^^

이매지 2006-02-22 20: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제는 모두들 "내 책 이렇게 왔다!"의 페이퍼를 올리는 추세.
저야 당분간은 책 살 일이 없어서 (일단 쌓아놓은거부터 보려구요) 거 참.
근데 진짜 발자국은 너무 심해요.

라주미힌 2006-02-22 21: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즘 지르시는게 많이 약해졌네용...

쿠폰 받으세요.

 ㅎㅎㅎㅎㅎㅎ


이리스 2006-02-22 21: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어, 이놈의 발자국들.. 확. 발을 없애버려? (너무 심했나.. --;)
오즈 야스지로, 아 님도 샀군요. ㅠ.ㅜ 흑흑..
라주미힌님! 저 그 쿠폰 받아버렸잖아욧.. 어우어... 몰라몰라..

하이드 2006-02-22 21: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 오늘 대박. 돌뗏목이 자근자근 밟혀서 왔더라구요. 책 옆면, 앞면, 뒷면, 책 머리까지!

panda78 2006-02-22 22: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이드님, 봤어요. 돌뗏목은 무쟈게 심각한 상태던데요.. 에구구구-

낡은 구두님, ^^ 바로 주문했는데도 상품 준비하는 데 시간이 많이 걸려서, 혹 품절인 건 아닌지 두근두근했어요. 다행히 잘 왔지만. ^^
발을 없앨 순 없고.. 어쩌면 좋을까요? ;;

라주미힌님, 그렇게 아픈 데를 찌르시면 우째요! 요즘 경제사정이 궁핍하야 꾹꾹 눌러참고 있거늘! 흙흙!
매지님, 쌓이고 쌓인 불만이 폭발하는 듯.. ^^;

별 언니, 그러게요. 저는 진짜 심하면 암만 귀찮아도 반품 들어가는데.. ^^; (이번엔 4만원 맞춰서 주문한 것도 아니니, 바로 반품이었을 걸요. )

진주 2006-02-22 22: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있잖아요. 우리끼리 이렇게 돌아가면서 불평하지 말고요,
발자국난 흔적을 사진으로 찍어 올려 보자고요,
우리가 괜히 불평 불만만 일삼는 사람으로 낙인 찍히는 거 보다는
정확한 시청각 자료를 보여 주면 회사에서도 나름대로 조치를 취하지 않을까요?
우리가 싫으면 그뿐인데 왜 이렇게 궁지렁거릴까요?
그건 여기가 개선되어서 앞으로도 계속 여기서 구매를 하겠다는 애정의 표현 아닐까요???
우리의 속마음을 회사는 모르는 걸까요, 아니면 알고도 모르는 척 하는 걸까요.

마태우스 2006-02-23 10: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알랭 드 보통 책, 저도 있는 거예요. 이런 사소한 공통점에도 감동하는 저를 판다님이 미워하시다니...흑

sweetrain 2006-02-23 18: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제부터 지기님 서재에 불만페이퍼들을 올리는게 좋을거 같단 생각이 들어요..

2006-02-24 11:23   URL
비밀 댓글입니다.

하치 2006-02-24 16: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리는 사랑일까...들고다닌지 1달도 넘었는데..진도가 안 나가.-_-;

2006-02-25 14:1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6-02-26 00:4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6-02-27 06:4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6-02-28 21:54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