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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서 모은 발레 신데렐라 이미지입니다.
로얄발레단의 신데렐라 이미지는 별로 없어서 조금 아쉽지만
어쨌든 너무 좋아요. ^ㅡㅡㅡㅡㅡ^


벽난로위의 엄마 초상화가 너무나 초라하군요. ^^;; 로얄판에서는 꽤 큼지막하고 금색 칠도 했던데..

 

 



미카일리 발레단의 신데렐라라고 합니다. 어떨지 무지 궁금합니다. ^^

 

 


무도회 장면인 듯

 

 

 

 

 

 

 



옷- DVD가 있나 봅니다. 사고 싶군요- ^^

 

 

 



ballet austin의 신데렐라라네요. 무대가 참 신기하군요. ^^;

 

 

 

 



여기서도 계모와 이복 언니는 남성 무용수가 하나 보네요. ^^

 

 

 



알리나 코죠카루의 신데렐라.  이제 조금 있으면 시작하겠군요.
코죠카루의 신데렐라도 보고 싶지만, 마농을 보는 걸로 만족해야겠죠. ^^;  토요일이 기다려져요.
로얄발레단에서 가장 사랑스럽다는 알리나 코죠카루!  

 

 

 

 



Amy   Brandt - 대모요정역인가 봅니다.

 

 

 

 

 


호박으로 만든 마차인 듯.

 

 

 

 



의상이... ^^;;;;

 

 

 

 

 

 



 

 

 


Cinderella and her Prince - Tara Butler and Toby Geor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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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da78 2005-06-30 20: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가 봐야지!

하이드 2005-06-30 20: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저도 들었어요. 3명중 1명이라니;;; 민망시러워라.

panda78 2005-06-30 21: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근데요.. 세종에서 별 말이 없어요. 문의글 올려놨는데.. 신데렐라는 내일이면 끝인데 언제 보여준다는겨. 내 참. 헹. 치.피.
하이드님, 민망은요! 잘 하셨어요!

panda78 2005-07-01 00: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환불해주는 것보다 저는 한 번 더 보여주는게 좋은데.. ^^;;
다른 사람들 어쩌나 눈치 좀 보다가.. ;;;
안되면 토요일에 마농 보러 가서 물어보죠 뭐. ^ㅡ^

BRINY 2005-07-01 09: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래요? 저도 토요일에 가서 물어봐야지.
 

 이미지는 찾는 중-

 

 이 여인! ^ ㅁ ^



이 여인은 다른 사람... 안무는 비슷한 듯 하네요. 저런 옷 입고 빗자루 들고 막 춤추거든요. ^^

미스 하이드님과 같은 공연이긴 했지만 제 자리는 B석(그것도 큰맘먹고 C석에서 바꾼 겁니다. ㅎㅎ).
마농과 함께 예매해서 원래 6만원인데 20% 할인받았어요.

[ 마농은 7월 2일에 보러 갑니다.
근데, 세종문화회관은 진짜 너무 멀어서 공연 끝나고 집에 오면 자정을 넘기니 옆지기 눈치가 많이 보이네요. 안 그래도 요즘 심경이 불편한 듯 하던데.. 잘 보여야 하는데.. ;; ]

미스 하이드님도 말씀하셨다시피, 무대장치가 무너졌죠. ㅋㅋㅋ
이거야말로 두고두고 우려 먹을 이야깃거리가 아닙니까? ^ㅂ^

무대로 나오던 인물 다시 들어가고, 1막 중간에 막내려서 뚱땅뚱땅 고치고
15분여가 흐를 때까지 불도 안 켜 주고 안내 방송 하나 없었어요. 세종문화회관도 참 대단하지요?

"기술적 문제(무대장치가 부서짐ㅋㅋㅋ)" 때문에 공연이 지연된다는 안내방송이 있은 뒤
공연이 재개되긴 했으나
가을의 요정으로 짐작되는 무용수, 무대로 나오다가 엉덩방아 찧어주심. ㅎㅎ
남의 나라에서, 그것도 개막일에, 무대가 망가지다니.. 그럴만도 하죠? ^^;




큰 일이었던 만큼 다음 공연 할인쿠폰이라도 주려나 기대했는데
그런 말은 전혀 없고
마이너 (?)프라블럼 때문에 1막 중간에 공연이 지연된 점, 넓으신 마음으로 양해해 달라는 코멘트 뿐.
- _ - #  이봐.. 너무 성의 없는 거 아녀..

 

그러나.
결론적으로 말하면 4만8천원 값어치는 했습니다. ^^
 

- 오페라 글래스 덕분에 꽤 잘 봤습니다. 이게 싸구려지만 괜찮더라구요.
깨끗하게 잘 보였습니다. 눈이 워낙 안 좋아서 안경에 오페라 글래스까지 동원해도 얼굴이 또렷이 보이지는 않았지만요. 성능에는 만족 만족.
배율 높은 쌍안경보다 실내 공연 보는데는 오페라 글래스가 확실히 더 낫더이다. 17000원 주고 사길 잘했다 싶어 내심 뿌듯- ^^

다시 버셀, 참 잘하더라구요. 이쁘구 키 크구 잘 하구. ^^
왕자님도 잘 하시긴 잘 하시던데 버터발라 기름에 튀겨낸 타입이라- (리마리오? ^^;) 쫌..

계모과 이복 언니로 나온 사람들도 어찌나 웃기고 재밌던지요. (남성 무용수인 것 같았어요.)
- 3막에서 계모가 신발 신어볼 땐  진짜 ^ㅁ^   대 폭소!





경악하는 계모.  ㅋㅋㅋ

아이들 데리고 보러 온 사람들도 많았는데,
약간 지루한 1막 초반부만 넘기면 애들도 무리없이 보겠더군요. ^^

 

 

아, 참. 2막에서 무도회 끝나고 화려한 의상의 신데렐라가 무대 한켠으로 빠져나가길래 계속 보고 있었더니
누더기 복장의 다른 여인이 어디선가 나타나 계단에 신발을 휙 던지고 달려나가더군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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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NY 2005-06-30 01: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누더기 복장의 다른 여인이 나타난 거였군요. 전 처음에 어어? 좀전에 청소부 복장의 여인이 걸레 던진 거 아닌가?했는데, 왕자가 주워드는 거 보니 반짝이는 구두더라구요.
계모와 이복 언니는 남성 무용수 맞았어요. 저는 꼭 인형의 집 보는 거 같은 기분이었구요, 어쨋건 재밌고 동화적이고, 다시 버셀 예쁘고...역시나 체격 조건이 틀리다는 건 인정할 수 밖에 없었네요. 정말 홀릴 듯이 예쁘고 잘하더라구요. 무엇보다 막차 타고 집에 돌아와서 다 좋게 느껴지네요.

미완성 2005-06-30 01: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지막 사진의 흰 옷입은 청년의 허벅지가 참 튼실하군요.
역시 여름밤은 허벅지 두 개로만 버티기엔 너무 길고 더워요..

panda78 2005-06-30 01: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별 언니, 오페라 글래스 거 쓸만하대요- ^^ 불러서 갔더니 언니야가 일등먹구, 흥! 삐짐이야요! ㅋㅋ

브리니님,- 그죠 너무 이뻤죠? ^ㅂ^ 나이도 있고 부상 후유증도 있고 이번 투어 끝나면 한동안 쉰다는데, 이번에 봐서 기뻐요. ^^ 거..걸레.. 무도회장에 걸레를 휙? ㅎㅎ
난데없이 나타나니까 우습더라구요. ^^;; 빠져나가는 주역은 푸른 제복의 하인?들이 둘러서서 가리기는 했지만 치마가 빤짝거리는 게 보이는데, 벌써 누더기 여인이 계단으로.. ㅋㅋ

멍든사과님, ㅋㅋ 무신 말씀이십니까? 저는 오늘 잘 빠진 허벅지를 수없이 보고 왔더니 기분이 좋습니다요. ^^

soyo12 2005-06-30 02: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호~전에 유사한 사고가 났던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는
하도 사람들이 인터넷에 난리를 치니 그날 티켓 가져온 사람들은
한번 그냥 보여줬다던데, 음......^.^;;
판다님 글 보다보니 궁금해지네요. 발레로 만든 신데렐라라. 음......^.~

panda78 2005-06-30 02: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옷- 인터넷으로 난리 쳐 볼까요? ^^;; 근데 힘들 듯..
스토리 다 알고 보니까 더 재밌는 거 같아요. ^^ 저는 좋았어요. 헤헤.

진주 2005-06-30 09: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뉴스로 무대장치 무너졌다는 거 들었어요. 이구..세종대왕님이 열받으시겠다.이름에 먹칠....
애들이랑 보면 무지 좋아하겠네요. 판다님 덕분에 직접은 못 봤지만 이야기라도 들으니 그마나 다행이라고 여깁니다^^;

마냐 2005-06-30 10: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애들이랑 보고싶네요.....가족 나들이 가기엔 예산 부담이 기절하겠지만..ㅋㅋ

2005-06-30 10:43   URL
비밀 댓글입니다.

stella.K 2005-06-30 11: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염장이구려!ㅜ.ㅜ

panda78 2005-06-30 17: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냐님, 젤 싼 좌석으로 잡으심(많이 비더라구요) 4명에 16만원.. ^^;; 가족들 다 같이 온 것도 심심찮게 보이더라구요. 1층 비싼 좌석엔 어떤지 몰라도 3층 싼 좌석엔 많이들 나란히 앉아서 보더군요. ^^

진주님, ^^ 제가요, 이미지 잔뜩 올릴게요. 아이들도 좋아하더라구요. 저 바로 옆에 엄마랑 딸이랑 둘이 왔는데, 딸아이가 한 여섯살 정도 됐나본데, 끝까지 재미있게 잘 보더군요- ^^

스텔라님, 에이- 염장은요. ^^


날개 2005-06-30 20: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호~ 판다님은 끝까지 보셨군요..^^ 그래도, 님은 잘 보셨나봐요...

panda78 2005-06-30 21: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윗층에선 잘 안 보여서 그랬는지도. ^^;; 근데 무슨 조치를 취한다는데, 어떻게 해 줄지 무지 궁금합니다.
 

 


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라더니.. 저 포인트하며 손동작! 대성하겠습니다. ^^

 

 

 


Richard Zolan - Reflective Moment

 

 

 


Richard Zolan 제목 모름

 

 

 

 



백조의 호수

 

 

 



 

 

 





 



키로프의 라 바야데르

 

 

 

 



다이아나

 

 

 

 


Douglas Hofmann -La rhapsody en bleu II



 

 

 

 

 

이은경 저 [발레 이야기]
이 책을 사서 읽었는데
컬러 사진도 많고 내용도 재밌고 아주 맘에 듭니다.
편집이 아주 헐렁헐렁하여 페이지 수에 비해 내용이 적은 것이 흠이랄까..

미스 하이드님 서재에서 본 매튜 본 책도 사고 싶어지네요... 허나 너무 비싸....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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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렌초의시종 2005-06-04 22: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키로프의 라 바야데르으으으으!!!! 보고 싶어요. 제일 보고 싶은 작품이어요. ㅠ ㅠ

panda78 2005-06-04 22: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라 바야데르 좋아하세요? ^^;;
저는 TV에서 실황중계 해주는 거 본 적 있는데 (키로프는 아니고.. 아마 국립이었나..? 그랬어요)
쬐끔 지겹던데.. ^^;;;

로렌초의시종 2005-06-04 22: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저런 풍의 작품이 자꾸 끌리더라구요. 해적이나, 라 바야데르같이 비주얼이 화려한 작품이요. 물론 호두까기 인형같이 음악하고 비주얼이 다 화려한 것도 좋지만, 좀 저렇게 오리엔탈리즘 자극하는 작품이 좋아요!(물론 문제가 있습니다만......)
전 전에 최태지씨하고 문훈숙씨가 만나서 발레 이야기하는 콘서트에서 라 바야데르 한 장면 잠깐 봤는데, 더 기대하게 되더라구요 후훗

panda78 2005-06-04 22: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해적! 저는 해적의 침실 장면은 아주 좋아해요- ^ㅂ^
음- 저는 몇 번 본 적이 없어 그런가 아직은 예쁜 튀튀 입고 나와서 살랑살랑 춤추는 그런 게 더 좋아요. ^^ 백조의 호수나 지젤이나-

근데 직접 가서 보면 스파르타쿠스나 라 바야데르도 무지 좋다 그러긴 하더라구요.

실비 2005-06-04 23: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보고싶어집니다.+_+

2005-06-05 03:45   URL
비밀 댓글입니다.

marine 2005-06-06 12: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멋지다!! 갑자기 얼마 전에 본 빌리 엘리어트가 생각나네요 또 읽을 책이 늘었습니다 ^^

2005-06-10 09:54   URL
비밀 댓글입니다.

merryticket 2005-06-30 19: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판다님이 발레복 입음 어울릴것 같아요^^

panda78 2005-06-30 21: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올리브님... 제 살들은 다 어쩌구요! ㅠ_ㅠ
저는 토슈즈만 신어보고 싶어요. ㅎㅎㅎ 그리고 꼭 발끝으로 서 보고 싶어요-
 



 

 


Anna Polikarpova 와 Lloyd Riggins

 

 

 

 


Barbara Kohoutkova 와  Roberto Bolle

 

 

 

 

 


Marie Agnes Gillot 와  Josè Martinez

 

 

 

 

 

 


Barbara Kohoutkova 와  Roberto Bolle

 

 

 

 


Agnes Letestu 와  Josè Martinez

 

 

 

 

 


Carla Fracci 와   Rudolf Nureyev

 

 

 

 



Darcey Bussell

 

 

 

 

 


Paloma Herrera

 

 

 

 

 

 

 


Irina Chistyakova  지젤

 

 

 

 

 


Anna Antonicheva 지젤

 

 

 

 

 


김주원 - 돈키호테의 키트리

 

 

 

 


김주원 - 지젤인가?

 

 

 

 


김주원

 

 

 

 



강예나  --- 돈키호테의 키트리

 

 

 

 



유니버설의 호두까기 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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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0-26 00: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김주원 두번째 사진은 고집쟁이 딸입니당~
 

 

제일 안 좋은 좌석이지만, 그래도 안 보는 것 보다는 낫지 않겠나 싶어

영국 로얄 발레단 내한 공연 [신데렐라]와 [마농]을 예매했습니다.

C석 (ㅠ_ㅠ) 각 4만원인데 두 공연 같이 구입시 20% 할인에 수수료 1000원 = 각 33000원

 

한국인이 가장 보고 싶어하는 발레 Cinderella...

10년만의 내한 공연, 발레 역사를 다시 쓴 천재적 안무가 프레데릭 애쉬톤의 세기의 걸작
'신데렐라'

8톤에 달하는 무대장치로 표현되는 신데렐라의 무대는 보는 이를 압도한다. 화려함의 극치인 무대의상, 정교하면서도 극적인 카리스마로 긴장을 늦추지 않는 안무, 남자무용수가 익살스런 분장을 하고 계모와 언니의 역할을 하는 해학과 유머, 천재 안무가 애쉬톤은 동화인 신데렐라를 매력적인 발레로 마술처럼 변화시켰다. 애쉬톤 신데렐라의 특징은 남자들이 계모와 언니로 분해 연기하는 유머와 재치에 있다. 익살스런 표정과 연기로 우아한 발레에 재치를 더하는 점은 완벽한 하나의 동화를 매력적인 현실로 창조하였다. 한국의 발레 애호가들이 가장 보고 싶은 발레로 꼽은 로열발레단의 신데렐라! 신데렐라의 유리구두가 한국에서의 또 다른 신화를 창조하려한다.

드라마틱 발레의 진수 Manon

발레 관능미의 절정으로 추앙받는 “마농”.

전설적인 발레용어 ‘그랑파 디브레스’(비장하면서도 관능적인 2인무, 비틀거림과 곤두박질 등의 동작을 결합한 마농 레스코를 위한 춤)를 탄생시킨 드라마 발레의 걸작. 마농이 또 한번 한국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한다.

마농은 로열발레단의 케네스 맥밀런에 의해 창작되었고 이는 곧 발레 레퍼토리의 하나로 세계 발레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3막 발레의 가능성을 열어준 것 외에도 드라마 발레라는 새로운 형식을 완성시킨 발레 “마농”. 음탕과 타락이 난무하는 파리, 그 속의 유혹의 절정으로 모든 남성에게 사랑으로 다가가는 ‘마농 레스코’, 그 누구도 그녀의 매혹적인 아름다움을 거부하지 못한다.

발레 마농은 파리의 시대적 분위기를 그대로 흡수하며, 우아함과 섹시함을 함께 표현한다. 비극적 결말을 위해 치닫는 남녀의 사랑이 극 전체를 흐르면서 언제 다가올지 모를 슬픔의 실체를 극 내내 아름다운 음악과 안무로 숨죽이며 이끈다. 여성들이 가장 보고 싶어 하는 발레 마농. 로열발레단과의 10년만의 해후를 놓치지 않기를.

 

 

 



 

 




6월 29일과 7월 2일! 아- 정말 기대됩니다. ^^

Darcey Bussell과 알리나 코죠카루!

 

10월에 온다는 볼쇼이의 지젤도 보고 싶은데.. 그것도 제일 싼 좌석(5만원)에서라도 볼까.. - _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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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드 2005-05-31 12: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하셨어요! 10월 볼쇼이 지젤 불끈. 마농은 결국 알리나 코죠카루로 하셨군요!

물만두 2005-05-31 12: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근데 이렇게 진짜 보고 싶은 건 무리를 해서라도 좋은 좌석에서 봐야 합니다. 예전에 캐츠를 B석인가에서 4만원주고 봤는대요. 나중에 만순이랑 만돌이는 돈 다른데 아끼고 좋은 자리에서 보자고 S석에서 또 보두만요...

하이드 2005-05-31 12: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맞어. 세종문화 회관은 리노베이션해서 좌석마다 화면 있어요! 전 예술의 전당 3층인가 4층 꼭대기에서 맘맘미아 오페라 글라스로 봤었네요.

panda78 2005-05-31 12: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화면! C석에도 있으려나요? ^ㅂ^
알리나 코죠카루 안 보고 지나가기도 아쉬워서요. 로요는 결국 못 보지만..

만두님, 근데 너무 비싸요.. 진짜 좋은 자리에서 보려면... 각각 20만원인데.. ㅜ_ㅜ

물만두 2005-05-31 12: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학...

날개 2005-05-31 12: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 좋겠어요..! 당분간은 계속 발레모드겠군요..ㅎㅎ

panda78 2005-05-31 12: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0월에 볼쇼이가 온다니 아무래도 연말까지 계---속되지 않을까 싶사옵니다. ^^;

그림자 2005-05-31 16: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기요... 세종 3층에는 의자에 화면 없습니다 --.
영국로얄 발레단의 가장 사랑스런 발레리나가 알리나 라고 하는데요 저도 이 발레리나가 나오는 마농 봅니다. 신데렐라는 안 볼려 했는데 다시 버셀이 요즘 몸 컨디션이 안 좋아 무대에 설 날이 많지 않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저도 이번에 못 보면 다시 버셀은 못 볼꺼 같아 신데렐라도 갑니다^^ 아! 그리고 볼쇼이의 지젤 가실거면 자하로바가 나오는 첫날에 가세요^^ 스파스타쿠스도 강추!!!! 볼쇼이의 남성군무가 환상이라고 하더라구요..스파르타쿠스의 음악도 너무 좋구요^^

수퍼겜보이 2005-05-31 17: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판다 대단해요!

BRINY 2005-05-31 19: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저도 주말 C석이라도 예매할까봐요. ticketlink로...

panda78 2005-05-31 20: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종 2층으로 바꿔야하나... ㅠ_ㅠ 어쩌지...

panda78 2005-05-31 21: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종 2층은 A석..각 10만원... ㅜ_ㅜ 안되겠다. 일찍 가서 오페라 글래스나 꼭 빌리든지 해야지..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