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보슬비 > Gustav Klimt

Hope II

Beech Grove  



Fruit Trees  

Baby



Danae  



Country Garden 



Hygeia  



Judith and Holopherne



Music 



Portrait Of Adele Bloch Bauer 



The Kiss Klimt. 



The Virgin 



The Three Ages Of Wooman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불붙었습니다. ^^;;
그러나 구할 수 있는 이미지가 한정되어 있으므로 아쉽게도 여기서 끝이에요...  ;;

 



 

 


 

 

 



자화상이래요.. ^^ 귀여우셔라..

 

 


요것두 자화상... ^ㅡ^ 정말 호감이 마구마구 가는 할아버지시네요. ^^

 

 

 

 

 

 

 

 

 

 

 

 

 

 

 

 

 

 

 

 

 







 



바이 바이----












 


댓글(4)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플레져 2005-04-23 21: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가녀린 터치하며 엷은 색채하며... 요건 추천하고 퍼가요~~ 바이바이~ ^^

panda78 2005-04-23 22: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ㅡ^)/ 빠이 빠이-

딸기 2005-04-25 12: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좋아요...
그런데 마지막 그림은 어쩐지 뮈샤 삘이 나는군요

panda78 2005-04-25 15: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말씀을 듣고 보니 그런 듯도 ... 뮈샤치고는 색이 너무 엷지만요. 그래도 덩굴이라던가 조금 진해보이는 윤곽선이라던가.. 이런 게 비슷한 느낌을 주는 듯 해요.
 




다들 너무나 좋아해 주셔서-  기뻐서 더 올립니다.  ^ㅡ^ 헤헤헤-

 

 



 

 

 







 

 


 

 




 

 

 

 

 

 

 

 

 

 

 

 

 

 

 

 

 




 

 

 

 

 

 

 

 










 










 

 

 

 

 

 

 


댓글(10) 먼댓글(0) 좋아요(6)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날개 2005-04-23 21: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또 퍼가요.. 위에것도 같이..ㅎㅎ

panda78 2005-04-23 21: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ㅂ^ 녜! 좋아해 주시니 진짜 보람차고 기쁩니다. ㅎㅎㅎㅎ

플레져 2005-04-23 21: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공항에 마중나갈라 그랬는데... ^^
요건 추천만 해요. 다음 그림 또 구경해야지~~

하이드 2005-04-23 21: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저 애기 방그림이 정말 좋더라구요. 아, 포트폴리오 아직 있을래나;;

panda78 2005-04-23 22: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이런, 안타깝구만요- ^^; 플레져님 만날 절호의 찬스를! ;;

미스 하이드님, 두번째 거요? ^^ 포트폴리오 사심 구경시켜 주세요---

panda78 2005-04-23 22: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걸상 위에 서 있는 검정 원피스 여자애랑. 마지막 그림이 참 마음에 들어요. ^^

딸기 2005-04-25 12: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히히 그림들 정말 맘에 드는걸요!

panda78 2005-04-25 14: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켈리님(옷, 이름이 바뀌셨군요. ^^;;) 궁금합니다, 그 사진! ^ㅡ^
전 입이 코보다 나와있는 구조에 코가 무지 동그래서.. 옆모습 사진 찍어보면 영- 맘에 안 들더군요. ㅠ_ㅠ

딸기님, 딸기님, ^ㅂ^ 히히히히- 아무래도 책을 지르실 것만 같은 강한 예감!

딸기 2005-04-26 17: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 예감을 어서 지워주셔요.. ㅠ.ㅠ
더이상 책을 사면 안된다고 주문을 걸고 있다구요

panda78 2005-04-26 22: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딸기님, ^^;;; 헤헤..
 

 

 

 

 

 















 

 



 

 

 

 




 

 



 

 



 

 



 

 

 

 

 

 

 

 



 

 









댓글(15) 먼댓글(0) 좋아요(1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날개 2005-04-23 18: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림 너무 이쁘네요... 이 그림들이 사 오신 책에 다 있단 말여요? +.+ 좋겠다~~

panda78 2005-04-23 18: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히히, 그건 아니구요- 위에 올린 그림들 중에 있는 것두 있고 없는 것도 있고 그런데요. 책에는 작은 사이즈까지 쳐서 한 60점 정도 실려 있나봐요. 근데 진짜 이뻐요. 맘에 들어요. ^^

울보 2005-04-23 18: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이쁘네요..

2005-04-23 19:09   URL
비밀 댓글입니다.

딸기 2005-04-23 19: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아으아 맘에 들어 어쩌면 좋아... ㅠ.ㅠ
다음주에 교보 가서 사야겠군요. 판다님 땜에 돈 나가게 생겼또요...

딸기 2005-04-23 19: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추천하고 퍼갑니다. 제 홈에 좀 올려놓을께요.

icaru 2005-04-23 19: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뽀라~뽀라~ 이뽀라...
저도 저만의 방으로 가져 갑니다 ^^ 앗..추천은 하고..ㅋㅋ

울보 2005-04-23 19: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0023418

내일이면 23456아니면 오늘늦은밤에..

내가 이숫자를 잡아보기를 잊지말아야지,,,


panda78 2005-04-23 21: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ㅂ^ 울보님, 벤트의 압박? ㅋㅋㅋ 23456은 내일이나 되어야 할 거 같은데요. 꼭 잡아 주세요.. ㅎㅎ

복순이 언니님- 이뿌죠, 이뿌죠- ^^ 헤헤 꾸벅.

딸기님 딸기님 무지 이쁘죠----! 저도 그래서 그냥 두고 올 수가 없었어요- ^^
책에 실린 그림들도 무지 이쁘니 후회는 없으실 듯 ^ㅂ^

플레져 2005-04-23 21: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꺄악~~ 넘넘 이뽀요~~ ^^
저두 추천하고 퍼가요~~ 아직 홍콩이죠?

panda78 2005-04-23 21: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잉? 플레져니이이임---- 저를 그렇게 홍콩에 두고 싶으신가요? ^^;;;
16일에 왔어요. ^ㅡ^ 더 있고 싶은 맘은 굴뚝같았으나!

미설 2005-04-23 22: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건너건너 왔습니다.. 감사히 퍼갈께요^^

panda78 2005-04-23 22: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미설님이다. ^^ 미설님 반가워요- 맘껏 퍼 가셔도 됩니다. ^ㅡ^

비연 2005-04-24 23: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예쁜 그림들, 퍼갈께요^^

panda78 2005-04-25 14: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켈리님, 그 그림 인기가 많은가 봐요. 그 그림이 표지인 책들도 있는 것 같고 카드도 있더군요. ^^ 저도 그 소년 그림 참 맘에 들어요, 색이 너무 맑고 예뻐요. 눈을 전혀 자극하지 않는 원색들.. 아, 좋아라- ^ㅂ^

비연님, 네! ^ㅡㅡㅡㅡ^* 즐겁게 감상하시기를----
 

 

      18세기말 과 19세기 초, 프랑스 혁명과 나폴레옹의 전쟁 중에 낭만주의Romamticism로 알려진 격정적이고 생생한 감정을 표출한 미술운동이 반세기 동안 유럽을 쉽쓸었다. 프랑스의 혁명정신에 고무되어 사람들은 합리주의보다는 자유와 감정을 존중하는 주관적인 개인의 체험을 소중하게 여겼다. 사랑의 격정은 이성이 통제할 수 없는 압도적인 감정으로, 상처를 입으면 죽음까지도 동반할 수 있는 무서운 힘이었다.
       독일의 시인 괴테는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1774년)에서 약혼한 남자가 있는 로테를 사랑하는 정열적이고 숙명적인 베르테르를 동정적인 시각으로 소설화했다. 이루지 못할 짝사랑이라는 것을 깨달은 베르테르는 로테 남편의 총을 빌려 그녀의 손길이 스친 총의 촉감을 어루만지며 자살한다. 이 소설은 유럽의 모든 젊은이들을 사랑에 미치게 만들었다. 이런 광적인 사랑과 자살 같은 비합리적인 감정과 폭력이 낭만주의 예술의 핵심적인 주제가 되었다.

       고야Goya로 알려진 스페인의 화가 프란시스코 호세 데 고야 이 루치엔테스Francisco Jose de Goya y Luciemtes(1746~1828)는, 인간의 합리적인 얼굴 밑에 꿈틀거리는 비합리적이고 광적인 심성을 그림으로 폭로했다. 그는 가벼운 환상의 로코코 세계를 배제하고 인간의 순화되지 않은 격정과 광기, 잔인한 동물성을 그의 작품에서 드러내 보였다.
       고야는 화가 수업을 위해 이태리도 방문했지만 고전주의나 르네상스 시대 미술도 별로 그의 관심을 끌지는 못했다. 고야는 당시의 새로은 미술 양식인 다비드의 신고전주의도 싫어했다. 그는 당시 마드리드에 와있던 이태리의 로코코화가 티에폴로Tiepolo의 영향을 받고 낭만파 풍의 자신의 양식을 발전시켰다. 그의 나이 50세가 넘은 1799년에 고야는 스페인의 첫 궁정화가가 되었다.




    Francisco de Goya [카를로스 4세와 가족]   Charles IV and His Family. c. 1800

     

       1800년에 그린 왕가의 [카를로스 4세의 가족]은 초상화의 최대 걸작으로 꼽힌다. 그러나 자세히 보면 왕실의 인물들의 모습은 추할 정도로 우습다. 흰머리의 왕은 늙고 살찐 얼굴에 피부는 술에 취한 사람처럼 붉다. 배와 가슴이 나온 상체에 찬 수없이 많은 휘장과 훈장들은 오히려 그를 천하게 보이게 한다. 머리가 군데군데 빠진 왕비의 헤어스타일은 쥐가 뜯어먹은 것처럼 흉하다. 그녀의 흘기는 것 같은 눈매나 큰 입, 얼굴보다도 커 보이는 지나치게 굵은 긴 목도 아름답지 않다. 그가 팔짱을 끼고 있는 딸 왼편의 여인은 왕자의 왕비 같은데, 옅모습도 희미하다. 왕자와 왕비사이로 앞을 째려보는 노모는 코가 길고 턱은 늘어진 올빼미 같아 추한 늙은이의 모습을 하고 있다.
        알퐁스 도데Alphomse Daudet는 '왕가의 사람들은 대 로토 상금을 방금 탄 빵장수의 가족 같다' 라고 야유했다. 미술사학자 잰슨W.H. Jason은 이런 추한 그림을 그려주고도 어떻게 고야가 왕으로부터 벌을 받지 않을 수 있었는지 이상하게 생각했다. 아마도 그들의 의상이 현란하도록 아름다운 색상과 빛깔을 지녔고.가족들이 찬 훈장과 머리에 쓴 다이아몬드 왕관, 그 외에 갖가지 장식들이 너무나 화려하고 아름다운 까닭에 왕과 왕비는 반하여 흡족해했던 것 같다. 이 그림은 벨라스케스의 (라스 메니나스)에서 영감을 받은 그림으로 왼쪽 구석에서 화가 고야와 그의 켄버스를 볼 수 있다.



    고야의   [1808년 5월 3일}
    The Third of May, 1808: The Execution of the Defenders of Madrid. 1814

      고야는 나폴레옹의 군대가 마드리드를 점령하고 스페인 궁전 앞에서 애국자들을 처형한 1808년 5월 3일의 잔인한 현장을 목격했다고 전한다. 그가 그린 [1808년 5월3일]은 우리나라 광주의 5 · 18같은, 인간이 인간을 살해한 무서운 처형행위를 고발하는 작품이다.
       얼굴도 볼 수 없고 이름도 없는 프랑스 군복을 입은 무장군인들이 일렬로 늘어선 채 무장하지 않은 수많은 양민들을 칼을 꽃은 총으로 사살하고 있다. 그들은 아직 어둠이 가시지 않은 이른 새벽에 교회의 종탑이 보이는 언덕 아래에서 등불을 켜놓고 신속하고 능률적으로 양민들을 대량 학살하고 있다. 속수무책으로 그냥 당할수밖에 없는 양민들은 혹은 절망과 두려움으로 주저앉을 듯, 혹은 반항의 몸짓으로 짐승처럼 처참하게 학살당하고 있다.

       그림 왼쪽에는 벌써 처형당한 시체들의 피가 대지를 물들이고 있다. 양민들의 한가운데는 흰옷의 지도자 같은 남자가 팔을 높이 쳐든 채 주먹을 쥐고 다른 최후의 순간까지 반항한다. 처형당할 양민들은 등불 앞에서부터 시내의 성문까지 장사진을 치고있다. 고야는 이 그림에서 역동적인 X의 대각선 구도를 택했다. 고야는 이 어떤 특정한 역사적 사건의 진실성보다는 인간이 같은 인간을 죽이는 비인간적인 잔인성을 특별히 강조했다. 인간의 무지에서 오는 악 · 오만 · 우둔함 · 변태적 난폭성을 이 작품은 숨김없이 폭로한다.
       1793년에 귀가 먼 후 고야는 점점 비관적인 성격으로 변해간다. 그는 1819년에 그의 집에다 죽음과 파괴, 잔인성을 주제로 한 검은 그림들을 그렸고, 심지어 사탄이 자기 자식들을 잡아먹는 그림도 그렸다. 그는 자기가 지지하는 자유 스페인 공화국이 전복되었을 때 프랑스로 망명했다. 그의 작품은 프랑스에서 그로, 제리코, 들라크루아 같은 낭만파 화가들에게 큰 영향을 끼쳤다.



     


댓글(2)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panda78 2005-03-19 01: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어디서 본 거 같은데 확실히 무슨 책인지를 모르겠어요. ^^;;;
나가 있는 책들이 많아서 확인할 수도 없구.. ;;

panda78 2005-03-19 01: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ㅡ^ 이런 거 생각나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잖아요. 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