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노밍님, 오이카와 미츠히로에 푹 빠져버렸습니다. ^ㅂ^;;;

 



 



 

 

 



 

 

 



 

 

 



자칭, 타칭 왕자로 통했다더니, 그러실 만 합니다.  *ㅂ*
도모토 코이치도, 각트도 제 취향은 아니었는데,
느끼의 극을 달리는 이 밋치님은 왜 이렇게나 귀여우신 겁니까-  >▽<

 

어딜 봐서 저 얼굴이 37,아니 이제 38? 의 얼굴인가요.

맨하탄 받아서 보고 나서 지웠는데,
지금 다 다시 받고 있습니다.

연예인 별로 안 좋아하는데,
이렇게 금방 폭 빠지게 될 줄이야!  ^◆^;;;


댓글(8)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하이드 2006-03-04 09: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판다님 글 보고, 맨하탄 다 받아놨어요.
지금 보는 드라마는 '공명의 갈림길' -_-v 대하드라마. 나카마 유키에 나오는,
노부나가, 히데요시 나오는, 비교적 낯익은 내용이라, 열심히 보고 있어요.^^
에, 그리고 '사랑의 인사' 역시, 한개만 더, 한개만 더 하면서 거진 다 봤구요.
노부타가 프로듀스도 거진 다, 꽃보다 남자도 거진다,
'그 사랑은 폭풍처럼' 인가? 그것도 시작했고요. ( 재밌어요!' )
아, 동경만경도 1회봤는데, 더 볼까말까 생각중.

paviana 2006-03-04 12: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컴맹만 아니면 꽃보다 남자 받아보고 싶어요...ㅠㅠ

瑚璉 2006-03-04 13: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보다 피부가 안좋군요(휙~).

미완성 2006-03-04 15: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벳시~ 벳시~ 그 춤춘 아저씨구만요^-^
사랑이 하고 싶어X3에서도 나오는데 좀 정신이 불안한 소설가 역을 맡고 있습니다.
그 드라마도 와타베 아츠로가 주연했었는데 도저히 그런 느슨한 스토리를 참을 수가 없어서 보다 말았어요. 어떤 내용이냐면....칸노 미호가 와타베를 짝사랑하는 역인데 그 사랑이 도가 넘쳐 어떻게 집 열쇠를 구해 맨날 들락거리거든요? 그거 범죄잖아요 스토커. 근데 그 드라마는 맨날 칸노 미호가 그 집 몰래 들어갈 때마다 순수한 풍의 음악 깔아주면서 봐라 이 짝사랑 얼마나 아름답냐;; 이 분위기로 몰고갔거든요;;;; 아 또 흥분했네;;
무슨 민속학자 야쿠모? 민속 탐정이던가요? 거기서도 주연을 맡은 모양이던데, 잠깐 봤더니...음..트릭 분위기와 비슷했어요.
자칭 타칭 왕자로 통하던 '각트'있잖아요. 요네쿠라 료코라던가? 암튼 CF 같이 찍은 매력적인 여인네에게 찝적대다 완전히 가오-_- 구겨졌답니다. 팬들이 등을 돌리고 있대요. 이건 우리들의 왕자님이 아냐~~ 이러믄서;; 일본 팬들 그런 거 보면 쬐끔 무서버요. 무슨 연예인을 자기 남편처럼 안다니깐요;;
오이카와 미츠히로씨는 잘 모르긴 하지만, 꽤 여러 드라마에서 주조연급으로 봤던 거 같아요. 볼 때마다 항상 변신을 시도하던데, 부디 판다님 일어 공부에 도움이 되어줬음 좋겠네요^-^ 발음이 딱 부러지는 사람을 좋아하면 되게 도움이 많이 되는데 아마 오이카와도 꽤 정확한 편이죠?

2006-03-05 16:4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6-03-05 16:5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6-03-05 17:2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6-03-05 22:54   URL
비밀 댓글입니다.
 

 

요즘 맨하탄 러브스토리라는 일본 드라마를 너무나 즐겁게 보고 있다보니
일어를 다시 배우고 싶어졌어요.

(마구마구 웃고 싶으실 때, 맨하탄 러브스토리 초강추입니다. ^^)

고등학교 때 제2외국어가 일어였기 때문에
히라가나는 더듬더듬 읽을 줄 알고
가타가나는 50음도 눈앞에 그려가며 어버버버, 하는 수준인데요.

 '이것은 무엇입니까?'
'그것은 의자입니다.'
이런 건 싫고요...;

 뭔가 재미있으면서도 적당한 난이도의 교재가 없을까요? 

(스페인어 배워보고 싶어서 초간단 문법책을 하나 샀는데...
10페이지부터 좌절입니다. ^^;; )

 



Richter-Cathdral corner

의미없는 그림 한 점. ^^;


댓글(11)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미완성 2006-03-02 21: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친구가 다락원에서 나온 (혼자 하는) 일본어 첫걸음을 봤는데 제법 괜찮다더구만요. 테잎도 잘 만들었다고...원미령의 수라수라 일본어(초급)도 괜찮았어요. 테잎은 아직 안 들어서 모르겠구요.
교재도 좋지만 가장 추천하고 싶은 건 일본어학원 기초회화 2-3달 코스입니다. 혼자 공부하는 게 쉽지가 않더라고요;
구닥다리 일본어는 가라,도 좋지만 그건 먼저 두어권 보신 다음에 읽는 편이 훨씬 효과가 좋고요.
JPT도 생각하신다면 서경원씨 책이 가장 좋습니다. JLPT는 이치우씨 책도 유명하고요.

이매지 2006-03-02 21: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스페인어 잠깐 손댔는데, 확실히 처음에는 사람한테 배우는게 좋은거 같아요. 쩝. 저야 뭐 학교에서 들은거라서 학점 신경쓰느라 한학기 고생했지만요. -_ㅜ

미완성 2006-03-02 21: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한자만 잘 하시면 어느 정도까지는 정말 금방 실력이 올라요. 일본어는 결국 한자 싸움이거든요; 판다님은 한자 잘 하시는 것 같던데,, 처음 고비만 넘기면 금방 실력이 오를 겁니다.

panda78 2006-03-02 21: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ninoming님, ^^; 좋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근데 한자 잘 못해요 ㅜ_ㅜ 인제 공부 좀 해 볼라구요.
제가 학원 다니는 걸 무지 싫어해서요.. 그리고 자격증을 따거나 할 것도 아니라, 그저 일상회화 좀 배웠음, 드라마에서 나오는 말들 조금 알아들었으면, 하는 거라, 집에서 혼자 살살 해 보고 싶어요. ^^
다락원 일본어랑 원미령 수라수라, 서점 가서 한번 살펴볼게요. ^^* 추천 감사합니다. 구닥다리... 는 재밌어 보여서 찜해두긴 했어요. ^^ 사 놓고 천천히 볼까봐요.
학교 다닐 때는 존댓말 배우면서 좌절했던 기억이 나는데, 지금은 과연 어떨지..

이매지님, 언어라는 게 다 처음엔 사람한테 배우는 게 좋다고 하대요. 특히 1:1이면 팍팍 는다고.. 근데 그건 제 게으름과 자금사정 탓에 좀 힘들구요.
하루 한편씩 보죠, 뭐. ^^;

panda78 2006-03-02 22: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긴 댓글 왜 지우셨어요- 아까워요. ^^;
영어도 자막 보면서 들으면 들리지만, 그냥 들으려면 잘 안 들리는 거랑 좀 비슷한가봐요. 일어가 더 어렵겠지만.. 으음.. 김영사 사람들부터 사 볼까요?
일본 드라마 다른 거 받아놓은 것도 보면서 좋아할 사람을 찍어봐야겠군요. ^ㅂ^
일본 드라마 재밌는 것도 추천해 주세요- (주문이 너무 많죠.... ;;;)

마태우스 2006-03-02 22: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스페인어는 마태한테서 배우시구요 일어 교재는...음... 마태일어가 어떨까요

panda78 2006-03-02 22: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태님, vete.

미완성 2006-03-02 23: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 보셨군요. 인제 일어 시작하고 싶다는 분한테 너무 비관적인 소리만 늘어놓은 것 같아서요;;;;
꼭 영어가 일어보다 쉽다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모든 언어에는 각각의 특징이 있는 건데 그 특징의 무게를 개인이 판단할 수는 없는 거잖아요? 다만 요즘 제가 일어에 관심을 두고 있어서....제가 굉장히 오랫동안 나이롱으로 하다말다하다말다한 세월이 생각나서 말이지요.
음....맨하탄 러브스토리를 재밌게 보셨다니, 사실 제가 쿠도 칸쿠로 알레르기-_-가 있어서, 이 사람 드라마를 못 봐요;;;; 하지만 취향이 맞는 분들은 키사라기 캣츠아이랑 IWGP, 타이거앤..뭐였지? 아무튼 만담을 소재로 한 지지난 분기 드라마가 유명해요. 이미 보셨을 것 같은데 사랑따윈 필요없는 여름이나 케이조쿠(둘 다 와타베 아츠로가 주인공이죠)는 거의 열성팬이고요.
제 이미지를 장식하는 니노미야 카즈나리가 주연한 청춘 드라마 'Stand up', 영화 '푸른 불꽃'도 좋아요. 이번 분기는 식탐정을 조금 봤는데 유치하게 웃기더만요. 추리를 보는 재미는 없었고요.
기무라 타쿠야가 위험한 이미지의 남자로 출연한 하늘에서 떨어지는 일억개의 별(이건 뒤에 좀 질질 끌어서 흠이지만, 무거우면서도 꽤 볼만했어요;;)이나 함께 출연한 후카츠 에리 주연의 사랑의 힘, 슬로우 댄스(츠마부키 사토시도 같이 나왔고요, 대사가 듣기 쉽습니다; 이것도 뒷심이 부족하죠) 같은 가벼운 드라마도 볼만 해요.
마츠쥰 주연의 꽃보다 남자도 유치한 재미로 볼만 하고요. 오오쿠는 보셨을 거 같군요. 1,2,3 시리즈 전부 전부 전부 무지무지무지무지하게 재밌습니다!!!!!! -_-;;;;;;;
아 츠마부키 사토시와 시바사키 코우가 주연한 오렌지 데이도 청춘의 향기가 물씬물씬 풍기면서 재미나요. 시바사키 코우가 청각 장애인으로 나오는데 꽤 실감납니다. 제가 최근 일본 드라마를 잘 안 봐서요. 봐도 몇 개만 한정해서 보거든요.
소설로도 유명한 노부타를 프로듀스-는 공동주연한 야마삐와 카메의 스페셜 유닛이 CD를 100만장이나 팔아치우면서 무쟈게 인기를 끌었죵. 1리터의 눈물도 유명하더이다. 일드를 보는 분들은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를 꼽으시던데 전 그런 순정물은 영 별로라서...;
쇼프로도 굉장히 재밌는 게 많은데요, 전 스마스마를 비스트로 부분만 봐서 재미없는 줄 알았거든요? 그런데 콩트 같은 거 엄청엄청 웃기더만요. 스맙이 그렇게 재밌는 그룹인 줄 처음 알았어요. 일단 2005년 12월 26일 방송 한 번 보시면 스트레스가 확 풀릴 거라 자신합니다(!)
전 아라시를 좋아해서, 아라시가 레귤러로 나오는 쇼프로그램 2개(G노 아라시, 마고마고아라시)는 꼭 챙겨봐요.
막상 쓰려니 생각만큼 많이 나오진 않는구만요;;

panda78 2006-03-02 23: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허... 볼 게 무지무지 많군요. ^^;;;;
제가 지금까지 일드는 거의 안 봐서요.
음. 일단 지금 키사라기 캣츠아이랑 이케부쿠로.... 받고 있구요. 케이조쿠 찾아보려구요. 사랑따윈 필요없는 여름이라... 제목부터 확 땡기는데요. 스탠드업도 찾아봐야지. 푸른 불꽃은 책을 읽어서... 식탐정도 만화책으로 보고 있는지라..
(물론 원작이란 다른 맛이 있겠지만, 아예 모르는 게 더 재밌는 거 같아요. ^^;)
그리고 오오쿠는 DCN에서 해 주는 거 우연히 한편 보고 홀딱 빠져서 다 찾아봤어요. ^^ 어찌나 재밌던지!
노부타오 프로듀스도 책을 읽어서 그다지 안 끌리고, 세상의 중심에서... 도 책을 너무나 너무나 지루하고 재미없게 읽어서 안 땡기네요. ^^; 저도 저런 맑기만 한 순정물은 별로 안 좋아해요.
말씀하신 다른 것들도 다 한편씩은 받아봐야겠어요. ^^ 어제 네이버에서 일본 드라마 검색해 보는데, 이렇게 좌륵 정리되어 있는 게 없어서 좀 찾아보다 말았거든요.
무지 감사합니다, 니노밍님. ^ㅂ^
일단 책 두세권 사서 한번 시작해 볼게요. 앞으로도 모쪼록 많은 가르침을 주시와요. 정말 감사합니다. ^ㅁ^

미완성 2006-03-02 23: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랑따윈 필요없는 여름은 사랑따윈 필요 없어 여름이라고 하는데요,
도무지 그 제목이 마음에 들지 않아 그냥 이렇게 쓴 거랍니다;; 신경이 쓰여서;;;
아 그리고 네이버 일드까페가 굉장히 활성화 되어 있거든요. 네이트에 일본드라마 클럽도 그렇고요. 저도 그런 목록 열심히 찾아다니면서 보던 때가 있었는데 당최 다른 사람들하고 취향이 어긋나는 부분이 너무 많더라고요. 실패한 일드만도 이미 한 두개가 아니라는...;
판다님 마음을 차지하게 될 배우가 누가 될지 참말로 궁금하구만요.

2006-03-03 13:10   URL
비밀 댓글입니다.
 

 

 

 

 

로드무비님 서재에서 보고 얼른 주문한
[오즈 야스지로 베스트 2 - 동경이야기, 꽁치의 맛, 동경여관]
을 오늘 받았다.

배송료 물지 않으려고 같이 주문한 책은
범우사 고전 중 [이성과 감성].
- 저는 민음사 세계문학 판형보다 범우사의 가로로 넓은 판형이 훨씬 좋아요. ^^;

예전에 도서관에서 빌려 읽었는데,
이번에 [제인 오스틴 북클럽] 사는 김에 다시 읽어보려고 샀다.

 

 

 

(범우사 책 이미지가 없어서 원서 이미지로..)

1999년판이던데, 책은 아주 깨끗했다. 표지에 쓸린 자국도 없고, 접히거나 눌린 부분도 없고.
그래서 더욱 기이한 것이다, 책 옆면의 발자국이.

이번에는 그래도 발자국이 연한 편이라
살살 닦고 지우개로 지우니 거의 다 지워지긴 했는데

어떻게 하면 다른 곳은 다 멀쩡하고 (표지에 먼지자국도 없었음)
책 옆면에만 발자국을 살짜쿵 찍을 수가 있는 걸까.

설마..... 일부러? - _-;;;;

PS. 공평을 기하기 위해 말하자면

오늘 같이 받은 책

 

 

 

 

는 아주아주 깨끗했다. 


댓글(2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놀자 2006-02-22 19: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표지 발자국은 많이 봐왔는데 옆면은 정말 황당~

panda78 2006-02-22 19: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저는 발자국 찍힌 책, 지금까지 서너번 받아봤는데, 안쪽 속지 아니면 옆면이었어요. ^^;; 참 묘하죠... 일부러 할래도 힘들겠고만.. ;;

가넷 2006-02-22 19: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_-;;;;; 내일이면 책주문 한거 올꺼 같은데 요번에는 안찍혔으면 좋겠네요..;;

물만두 2006-02-22 20: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

2006-02-22 20:16   URL
비밀 댓글입니다.

panda78 2006-02-22 20: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두님. 그래도 양호한 편이었어요. 다 지워졌으니.. ^^;;

야로님, 저는 백번 주문에 서너번(아, 대여섯번인가? ^^;) 이니까
다른 곳에서 주문해서 상태 안 좋은 책 받은 확률이랑 비슷한 정도거든요.
책 주문하면서 걱정할 정도는 아니긴 한데.
근데 유독. 이 발자국은 알라딘 특유의 문제라서요.
고것만 고치면 참- 좋을 텐데.
다른 면에서는 대부분 만족이라, 일부러 다른 서점으로 거래처 옮기고 싶지는 않거든요.

속삭이신 님, 녜이- ^^

이매지 2006-02-22 20: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제는 모두들 "내 책 이렇게 왔다!"의 페이퍼를 올리는 추세.
저야 당분간은 책 살 일이 없어서 (일단 쌓아놓은거부터 보려구요) 거 참.
근데 진짜 발자국은 너무 심해요.

라주미힌 2006-02-22 21: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즘 지르시는게 많이 약해졌네용...

쿠폰 받으세요.

 ㅎㅎㅎㅎㅎㅎ


이리스 2006-02-22 21: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어, 이놈의 발자국들.. 확. 발을 없애버려? (너무 심했나.. --;)
오즈 야스지로, 아 님도 샀군요. ㅠ.ㅜ 흑흑..
라주미힌님! 저 그 쿠폰 받아버렸잖아욧.. 어우어... 몰라몰라..

하이드 2006-02-22 21: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 오늘 대박. 돌뗏목이 자근자근 밟혀서 왔더라구요. 책 옆면, 앞면, 뒷면, 책 머리까지!

panda78 2006-02-22 22: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이드님, 봤어요. 돌뗏목은 무쟈게 심각한 상태던데요.. 에구구구-

낡은 구두님, ^^ 바로 주문했는데도 상품 준비하는 데 시간이 많이 걸려서, 혹 품절인 건 아닌지 두근두근했어요. 다행히 잘 왔지만. ^^
발을 없앨 순 없고.. 어쩌면 좋을까요? ;;

라주미힌님, 그렇게 아픈 데를 찌르시면 우째요! 요즘 경제사정이 궁핍하야 꾹꾹 눌러참고 있거늘! 흙흙!
매지님, 쌓이고 쌓인 불만이 폭발하는 듯.. ^^;

별 언니, 그러게요. 저는 진짜 심하면 암만 귀찮아도 반품 들어가는데.. ^^; (이번엔 4만원 맞춰서 주문한 것도 아니니, 바로 반품이었을 걸요. )

진주 2006-02-22 22: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있잖아요. 우리끼리 이렇게 돌아가면서 불평하지 말고요,
발자국난 흔적을 사진으로 찍어 올려 보자고요,
우리가 괜히 불평 불만만 일삼는 사람으로 낙인 찍히는 거 보다는
정확한 시청각 자료를 보여 주면 회사에서도 나름대로 조치를 취하지 않을까요?
우리가 싫으면 그뿐인데 왜 이렇게 궁지렁거릴까요?
그건 여기가 개선되어서 앞으로도 계속 여기서 구매를 하겠다는 애정의 표현 아닐까요???
우리의 속마음을 회사는 모르는 걸까요, 아니면 알고도 모르는 척 하는 걸까요.

마태우스 2006-02-23 10: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알랭 드 보통 책, 저도 있는 거예요. 이런 사소한 공통점에도 감동하는 저를 판다님이 미워하시다니...흑

sweetrain 2006-02-23 18: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제부터 지기님 서재에 불만페이퍼들을 올리는게 좋을거 같단 생각이 들어요..

2006-02-24 11:23   URL
비밀 댓글입니다.

하치 2006-02-24 16: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리는 사랑일까...들고다닌지 1달도 넘었는데..진도가 안 나가.-_-;

2006-02-25 14:1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6-02-26 00:4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6-02-27 06:4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6-02-28 21:54   URL
비밀 댓글입니다.
 

 

예전에도, 요즘에도,
같은 내용의 리뷰를 줄줄이 올리시는 분들이 몇몇 있으신데.
문제집은 그렇다치고.

화장품 리뷰를 올리면서
건성용, 중성피부용, 지복합성용에 똑같은 리뷰를 올리는 건
아무리 그래도 좀 너무하다 싶다.

12월에 사서 썼는데 쓰고 나서 참 피부가 좋아졌다는 말이 있던데
12월에 건성용, 중성용, 지복합용을 다 사서 써 본 건 아닐테고.
화장품은 같은 회사의 제품이라도 
피부 타입에 따라 평이 천차만별인데...

(방명록엔 지기님이 남기신, 가급적이면 같은 내용의 리뷰를 시리즈 도서에 중복하여
올리지 말아달라는 부탁의 글이 있었지만..
그럼에도 오늘 줄줄이 올라온 리뷰들... 모님, 참 꿋꿋하십니다.)


댓글(29)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mong 2006-02-17 22: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억~그런 분도 계시군요 ㅡㅡ;;;
책 안 읽어보고, 앨범 안들어보고, 리뷰 쓰는 분들도 제법 계시더만요

panda78 2006-02-17 22: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게요, 요즘 들어 부쩍 독전감이 눈에 많이 띄더군요. ^^;

2006-02-17 22:44   URL
비밀 댓글입니다.

panda78 2006-02-17 22: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삭이신님, 그러게요. 리뷰는 확실히 남의 것을 베낀 게 아니면 그냥 두시더군요. ^^;

마태우스 2006-02-17 22: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부리 녀석인가요 혹시? 제가 그러지 말라고 주의를 줬는데 참...

울보 2006-02-17 22: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 그렇군요, 음..구경가야지,,,이럼 안되나요,,
아니 구경가면 안되냐구요,,

울보 2006-02-17 23: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누군지 찾아서 확인하고 왔습니다, 아하 저런경우도 있군요 요즘이 한창 신학기 초라서,그런가, 정말로 그런데 화장품은 좀 그러네요,,

마태우스 2006-02-17 23: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누군지 저도 알아냈어요! 노란개님이더군요^^ 지기님이 웬만하면 그런 글 안남길텐데, 오죽했으면...

panda78 2006-02-17 23: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울보님, 어차피 남 보라고 올린 거 구경가시면 안 될 건 뭐겠어요. ^^; 알라딘 마을로 들어가심 대번에 보이실 겁니다.

흥, 마태님, 제가 아끼는 부리님보고 뭐라 그러지 마세요, 전 부리님 편이야요 메렁

panda78 2006-02-17 23: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울보님, 그렇죠? 문제집은 의외로, 같은 종류라면 하나의 리뷰가 다 올라가게 해 달라는 요청도 있었고, 크게 문제될 거야 없겠지만
(물론, EBS교재 좋아요, 사세요 따위를 모-든 과목에 걸쳐 올리거나 하는 건 좀 그렇지만요.)
화장품은 자기가 쓴 것만 올려도 될 텐데, 꼭 저래야 하나 싶더라구요. ^^;

마태님, ㅋㅋ 노란개.. 지기님도 힘드시겠다 싶어요. 저런 거 보면.

에이프릴 2006-02-17 23: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서재활동 안하는 저도 피식 웃고 말았어요;;
전 아예 글재주가 없어서 못쓰는데 ...
판다님 잘지내셨죠? ^^

라주미힌 2006-02-17 23: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리뷰 도배를 하면 뭔 이익이 있나요?

마태우스 2006-02-17 23: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라주미힌님/요즘 30위 안에 들기가 훨씬 어려워진 게 다 리뷰 도배 때문이라는 설이 있어요. 저도 올해 들어서는 한번도 못해봤다는...
에이프릴님/판다님도 잘지내고 저도 잘지냅니다. 안녕하시지요?

마태우스 2006-02-17 23: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즘은 댓글도배 아르바이트도 있다고 하더군요. 저도 해보려구요.

마태우스 2006-02-17 23: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나저나 판다님은 요즘 왜 제 서재에 오지 않는 거죠? 판다님 오시면 환영파티 하려고 준비해 놨는데...

마태우스 2006-02-17 23: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전에 판다님과 호형호제하면서 지낼 때가 좋았는데...

마태우스 2006-02-17 23: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부리 녀석과 부쩍 가깝게 지낸다는 설이 있는데, 사실인가요? 부리는 아주 교활한....가까이해서는 안될 존재랍니다.

마태우스 2006-02-17 23: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뭐 젤러시 그런 걸 하는 건 절대 아닙니다. 다만 전 정의가 무엇인지 말씀드리고 싶었을 뿐입니다

마늘빵 2006-02-18 00: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태님이 여기 도배를... ^^

Kitty 2006-02-18 04: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요새는 30위는 생각도 못하는 ㅠ_ㅠ
한줄짜리 리뷰 10개씩 올리시는 분들 너무해요~

mong 2006-02-18 08: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판다님이 마태님을 고용했을리는 없는데...ㅋㅋ
댓글당 10원?
=3=3=3

에이프릴 2006-02-18 08: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태님 전 판다님보다 두배쳐드릴께요 .
제 서재에서 리플알바해주세요 ~~ ㅎㅎㅎ

진주 2006-02-18 09: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페이퍼 보고 심각했는데 댓글들 보다가 푸하하 웃어요^^

딸기 2006-02-18 18: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독전감...이라는 말도 있군요. 재미있당.
시리즈에 줄줄이 리뷰를 올리는 방법도 있었구나...

근데 판다님 오랜만예요

모1 2006-02-18 22: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리플알바(?)도 있군요. 에이프릴님..은 두배??

panda78 2006-02-19 15: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모1님. ㅋㅋㅋ

딸기님, 딸기님, 오랜만이죠오- ^ㅡㅡㅡ^ 히히-

진주님, 저도 마태님 댓글 읽다가 웃었어요. ^^ 역시 부리와 마태님이 설치고 다니셔야(마태님, 죄송. ^^;) 알라딘에 활기가... ㅋㅋㅋ

에이프릴님, 우하하하! (저는 공짜로 쓰고 있으니, 두배 쳐 주셔도 어차피 꽁짜. ㅋㅋ 마음껏 데려다 쓰세요. 이왕이면 말 잘듣는 부리로다가.. ㅋㅋ)

몽 언니, ㅋㅋ 마태님이 저를 워낙에 좋아하셔가지구설랑... =3=3=3=3

키티님, 30위는 둘째치고라도(전 근처에도 못 간지 반년은 됐기 때문에.. ^^;), 알라딘 마을 들어가서 리뷰 구경하다 보면 불쑥불쑥 화가 나서요. ^^;

아프락사스님,ㅋㅋ 그러게요!

별 언니, 알고도 그러는 거 아닐까요? ;;


panda78 2006-02-19 15: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태님, 제가 언제 안 갔어요! 이벤트 응모도 했잖아요-
스페인 가셨을 때도 꼬박 꼬박 들렀구만...
어쨌거나 저는 이제 부리님 편으로 돌아섰습니다. 흥.

가넷 2006-02-19 17: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 분 재미있는 분이네요... 흠.-_-a

마태우스 2006-02-19 19: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한번 마음이 떠난 미녀가 다시 돌아오게 하려면 일페십대, 즉 페이퍼 하나당 댓글을 열개 이상 올리면서 기다려야 한다."
댓글에 잔뼈가 굵으신 파란여우님의 말씀입니다. 앞으로 판다님의 페이퍼에는 기본으로 댓글 열개가 따라붙습니다.
 

작년엔 삼월부터 카운트를 시작해서(빼먹은 달도 있고..) 100권, 200권, 300권 째 책을 공들여 고르는 재미를 느끼지 못했다.
올해는 해 봐야지, 맘 먹고 카운트 중.. ^^ ;

 * 두 권으로 나온 건 두 권으로 치기로 했다.
200페이지도 안되는 일본 소설책도 한 권으로 치는데,
분권되어 나왔다고 권수에 안 넣기는 좀 뭣해서..
문고본은 뺄까,
무협지나 판타지는 뺄까 싶다가도
무슨 기준으로 넣을 책, 뺄 책을 정할까 싶어서
그냥 다 넣기로 했다.
다시 읽은 책도 카운트에 포함시켰다.
[하루키의 여행법 - 사진편]은 출판사가 괘씸해서라도 빼지만. 

원서는 따로 셀까 생각 중이다. 원서까지 치면 벌써 지났으니까..
(그래봤자 일년에 잘해야 스무권 읽으려나? ) 

어제(목) 도서 버스에서 빌린 책 열권 중 여섯 권을 읽었다.
설렁설렁 읽을 수 있는 책만 고르기도 했지만, 진짜 얄팍하고, 빨리 읽히는 책들이었다.
(근데 '읽히는'은 문법에 맞는 걸까요? ^^;)

나는 와타야 리사보다는 시마모토 리오가 낫구먼.

도서버스 책 나머지 네권을 읽으면 대충 카운트가 97,98 정도 되는데, (알라딘에 없는 책 제외)
백번째 책은 뭘로 할꺼나-

 

올해는 완전 권수에 목숨걸었나보다. - _ -
참으로 의미없는 일인데.. 쩝. 

 
어쨌거나, 100번째 책은 공들여 골라봐야지.

3월부턴 좀더 찬찬히, 여유있게, 좋은 책을 골라서 읽을까 싶다.
리뷰도 좀 쓰고... (이유.. 리뷰 써야되는데....- _- ;;)

 


댓글(13)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mong 2006-02-11 08: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배...배...백권~

2006-02-11 08:03   URL
비밀 댓글입니다.

마늘빵 2006-02-11 08: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3월부터 100권이라면 엄청나게 읽으셨네요. ^^

울보 2006-02-11 10: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럼 얼마있으면 100권이란 말씀인가요,,음,,
기죽고 갑니다,

chika 2006-02-11 10: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긍께요. 놀래고 있는 중이예요. 전 이제야 열권을 넘기는 숫자인데, 백권이라닛! 백권이라닛! 판다님, 외계인 맞죠?

stella.K 2006-02-11 11: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떻게 하면 빠른 시간내에 그처럼 많은 책을 읽을 수 있을까요? 어휴~

瑚璉 2006-02-11 11: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무협도 당당히 한 권으로 쳐주세욧!
- 무협을 한 권으로 카운트하기 모임 간사

mong 2006-02-11 15: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판다는 눈을 각각 따로 써서 한꺼번에 두권의 책을 본다거나
누워서 자면서도 책을 보는게 아닐까요?
=3=3=3

비연 2006-02-11 15: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그러니까 올해 들어 100권! .... 할 말이 없습니다...

하늘바람 2006-02-11 17: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대단하셔요

panda78 2006-02-11 19: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늘바람님, 비연님, 권수만 많았지 사실 암것도 아냐요... ;; 그래서 권수에 목숨걸었나 보다.. 고 ^^;;; 3월부터는 진짜 엄선해서 찬찬히 읽어볼라구요.

몽님, ㅋㅋㅋ 한눈은 공부하고 한눈은 놀수 있으면 진짜 좋겠어요!

호리건곤님, ^^;; 녜! 근데 요즘엔 무협은 거의 안 읽어서요. (동네 책방엔 제가 읽고 싶은 책이 잘 안보여요... 아쉽삼. 드래곤북스에서 나온 좌백의 책 두 권은 사서 읽어야 할까봐요.)

스텔라님, 다시 읽은 책이 많아서 사실 쬐끔 걸리긴 해요. ^^; 다시 읽으면 아무래도 처음 읽을 때보단 시간이 적게 걸리잖아요.

치카님, 울보님.... 저는 백수잖아요....ㅠ_ㅠ


별님, 니예- ^^

아프락사스님, 작년엔 3월부터 카운트했다는 말이에요. ^^ 작년엔 1,2,9월 빼고 삼백권 쬐끔 넘게 읽었나 모르겠네요. 다른 분들처럼 인문, 철학 서적 위주로 읽으면 일년에 과연 몇권이나 읽을 수 있을지 의문이옵니다. 두자리수가 될 거 같은데.. ^^;

몽 언니, 몽 언니도 많이 읽으시면서 뭘.. ;; 속삭이신 대로 해요- ^ㅂ^

starrysky 2006-02-11 20: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흑흑. 나는 1년 내내 다 해봤자 판다님 한달 읽는 분량이나 될라나요.. ㅠㅠ 진정 부럽삼~~ 담에 만나믄 속독 특강 해죠요!! 쿄쿄.

panda78 2006-02-13 17: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내사랑 스따리님. *^^* 근데 우리 언제 보는 거야요? 언제 언제?
이참에 시간까지 정하죠? ^^ 이번엔 스따리님이 장소 정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