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사는 성 2 - 답게? 답게! - 아름답고 건강한 성 그 두 번째 이야기, 성교육 애니동화
송미나 지음, 캐릭터플랜 편집부 그림 / 더큰(몬테소리CM) / 2005년 9월
평점 :
품절


어느날 우리 아이가 이런말을 합니다.
"남자다운 남자.."
무슨 이야긴가 했더니 증조할머니가 그리 말씀을 하셨나 봅니다.
똑같이 뛰어 다녀도.. 남자아이인 우리 아이가 뛰면.
"역시 사내 녀석이라.."
여자아이가 뛰면.."여자애가.."
우리 생활 속에 아무렇지도 않게..그냥 내밷는 말들입니다.
이 책은.. 남자다운게 중요한게 아니라 나 다운걸 강조합니다.
직장생활을 하고 있지만, 참 많이 바뀌었다 싶어요.
이러다 오히려 남자들이 성차별이라고 부르짖을 날이 올것만 같아요..
남자니까, 여자니까가 아니라.
나니까..
정말 중요한 지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안녕, 아가야! 사이언스 일공일삼 18
매리 홀 엣츠 글 그림, 정형민 옮김 / 비룡소 / 2002년 7월
평점 :
절판


이 책은.. 정자와 난자가 만나서 부터 매 월 아이가 어떻게 성장하는 지
아주 상세히 설명합니다.
그림의 경우는 실제 사이즈 대로 그려서 맨 처음은 점 밖에 없어요.
아이를 가졌을 때 임신육아책을 보면 언제 심장이 생기고,
언제 팔다리가 생기고 등을 봤는데..
이 책은 더 상세히 소개 합니다.
아이가 나오는 과정두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우린 모두 아기였다! 아기 탄생과 가족의 사랑 3
스즈키 마모루 지음, 김난주 옮김 / 베틀북 / 2004년 9월
평점 :
품절


정말 깔깔 웃으며 본 책입니다.
동생을 뱃속에 가진 분이라면 아이와 함께 읽으면 너무 좋을거 같아요.
정말 귀여운 아기가 나오는데, 태어나서 3돌까지 그 행동에 대해 너무 재미있게 그렸답니다.
그중에 침을 흘리는 모습이나 뒤집기도 못하는 모습..
기지게를 펴도 귀까지 밖에 안 올라가는 모습 등.
이전 우리 아이 기억도 났지만,
우리 아이가 너무 재미있어 하며 흉내를 냅니다..

스즈키 마모루의 그림책을 꽤 좋아 하는데 많이 못 접해봤지만
이 책으로 팬 될거 같으네요.. ^^

읽어주다 이전 생각나서 저도 낄낄 거리고 웃으며 봤어요...
고양이가 등장하는데 이미 철든 고양이인지라..
맨트도 위트가 넘침니다..

제가 마음에 드는 페이지는 제일 마지막 입니다.
다 성장한 어른 부터 자라는 아이들이 잔뜩 있는 그림인데..
모두 아기였다는 거지요..
같은 아기인데 어떻게 자라고 노력하느냐에 따라..
그 그림속의 한명 한명과 같은 인생이 된다고 하니..
자신의 포부를 이야기 하기도 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랑랑, 한빛탑에 오르다 - 연필과 크레용 17
강우현 글.그림 / 보림 / 1994년 4월
평점 :
절판


한국 어린이 문화대상을 받은 책이라는 데 그다지 추천하고 싶은 책은 아닙니다.
판더곰들이 한빛탑에 오르면서 거울로 신기루를 만드는 과정이 나옵니다.
아주 간단하게 과학을 이용할 수 있으며 주변에 사소하게 과학을 적용해 볼 수 있다는 이야기 같은데 흥미를 확 당기지 않네요.
한빛탑이 등장하는 정도의 신선함만 있지 않나 싶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커다란 새 타조 - 진짜 커다란 빛그림책 01
아키라 유치야마 사진, 햇살과나무꾼 옮김, 황보연 감수 / 한솔수북 / 2005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다른 영역보다 자연관찰영역은 우리 아이에게 인기가 덜합니다.
강제로 읽히고 있지는 않은데..
이 시리즈는... 아무 생각없이 보여줬다가 대박 났습니다..
아니, 이리 좋은 책을 우찌 이제야 알았을 까요?

일단, 전 시리즈 실제 크기로 찍은 사진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실제 크기를 아주 재미있게 배치를 했어요.
그리고 사진이 아주 선명하고 주인공만 부각시켜서 눈에 선명하게 들어 옵니다.

타조의 경우는...

실제 타조의 목과 실제 타조의 다리가 있습니다.
4페이지 가량을 펼쳐야지요..
아이가 누가 큰지 봐달라고 해서 누워서 재봤더랬습니다.
타조가 더 기네요..

실제 타조를 본다손 쳐도.. 가까이서 볼 수가 없는데,
그런 욕구도 해소해 줍니다.
너무 재미있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