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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클로스의 비밀편지
칼 노락 지음 / 크레용하우스 / 2001년 12월
평점 :
절판


4살짜리 성현이에게 읽히기에는 약간은 지루한 책입니다.
산타클로스의 긴 편지 내용이 곧 이 책이기도 한데..
아이가 궁금해 하는 것에 대해 살짝 산타클로스 할아버지가 비밀을 알려줍니다.
너무나 상세히 설명을 해서 조금 더 큰 아이가 보면 좋아할지 모르겠지만..
귀여운 그림도 있고. 기발한 상상도 들어 있긴 합니다만.. 제가 읽기에도 약간 지루한 느낌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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뿡뿡이의 모험 - 전4권
매튜 프라이스 지음, 스티브 오가드 그림, 황윤정 옮김 / 달리 / 2006년 7월
평점 :
품절


오마낫!! 이게 왠일이랍니까!!
그리도 찾고 찾았던.. red car 시리즈네요!!
전 우리 아이 두돌 안되었을 때 영문판으로 red car 시리즈를 샀었어요.
얼마나 사고 싶었던지 국내 사이트란 사이트 다 뒤졌는데..당췌 살 수가 없었어요..
겨우 어떤 사이트에서 전화 문의해서 창고에 뒹굴고 있던 red cat 시리즈 중 3권을 샀지요..
얼마나 기쁘던지.. ^^
역시나 정말 좋아 하더군요.. 귀여운 사이즈에 재미있는 팝업에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자동차!!
좀 어릴때 사줘서 책을 깨끗히 보는 편이지만 좀 망가져서 다시 사려고 했었답니다.
그러다 구할수 없어 포기 했는데, 한글판이 나왔네요..
다시 주문합니다.. 사은품까지 있으니..
이참에 red car시리즈 말고 비행기, 기차 시리즈도 다 나와줬음 좋겠어요..

눈 속에 빠졌어요
고장이 났어요
천천히 달려요
손님을 태워요 중에서 "천천히 달려요"만 없지만.. 기대 만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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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괴물딱지야! 하하! 호호! 입체북
키스 포크너 지음, 에릭 스미스 그림, 장미란 옮김 / 미세기 / 2006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처음 기분좋게 책을 받아보구서...
비닐을 뜯기 전까지 참 내용이 궁금했답니다..
일단 표지에서 색체가 너무 이뻐서 더 좋았구요..

그리고 비닐을 뜯어 페이지를 넘기는 데..
간략한 글귀와 어느집에서나 봄직한 개구장이를 만날 수 있었지요..
전체적인 내용은 "안돼 데이빗" 과 유사해요.
장난 치거나 말썽 피우는 아이가 마지막에는 천사처럼 보인다는 단순한 내용인데요..
매 페이지 마다, 원숭이, 벌, 등등이로 얼굴이 바뀌구요,
바뀌는 모습은 모두 팝업으로 처리해서 흥미를 유발하고 있지요.
흥미유발, 따뜻하고 이쁜 색체, 그리고 유아들의 구미에 맞는 기본적 스토리..
모두 괜찮습니다..

그런데 왜 별이 4개 냐면...
얼굴이 바뀌는 팝업이 보기에 좀 힘겹네요..
벌은.. 정말이지 너무 적나라 하구요..
심지어 마지막 페이지의 천사 얼굴도..
눈과 입을 감는데 그다지 이뻐 보이지 않아요.

어른의 눈에만 그런건지..
사실 곤충이나 동물의 모습도 사실 그대로 아이들에게 보여주고
부모가 징그럽다고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고 하지만..
그래도 이건 창작류인데.. 좀 더 귀엽게 그렸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미세기의 다른 책들에 비해 가격대비 만족도가 좀 떨어지는 감이 드는게 그 이유가 아닌가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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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공항 벨 이마주 28
데이비드 위스너 그림, 이상희 옮김 / 중앙출판사(중앙미디어) / 2002년 7월
평점 :
절판


만화식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글은 하나도 없구요,
읽는 사람에 따라 얼마든지 다른 이야기로 구성해 나갈 수 있지요..

그런 특징 이외에도..줄거리나 소재자체의 아이디어가 기발합니다.

구름 공항에 가면 각종 구름들의 출발 도착 시간을 조절하고 있구요,
구름들의 모양도 만들 수 있지요…
평소의 모습에 싫증이 난 구름들이..
공항에 온 소년에게 다른 모습으로 바꿔 달라고 합니다.
그래서 바닷속 생물들의 모습으로 만들어 주게 되는 데요,
결국 구름 공항에서 일하는 설계가 분들도 그렇게 되지요..

어린 시절.. 저 구름은 물고기 닮았네, 엄마 닮았네..
했던 추억이 생각 나면서..
이미 어른이 되어 버렸지만,
구름공항의 구름을 볼 수 있다면 하고 상상해 봅니다.

우리 꼬맹이랑 손가락 걸며..
언젠가 우리도 구름공항에 가보자~~ 하고 약속도 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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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의 마법사 놀라운 팝업왕
로버트 사부다 팝업제작, 프랭크 바움 원작, 푸른삼나무 옮김 / 넥서스 / 2005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정말 멋집니다.. 가격이 쎄다고 생각했는데요.
책을 보고 나서는 그런 생각 안 들어요..
이런 팝업책은 세상에 둘도 없을 거 같아요..

책을 읽는 것이 아니라 영화나 만화를 보는 거 같습니다.
화려한 색체.. 상상을 초월한 팝업..
게다가 팝업의 장치가 얼마나 구석구석 잘 되어 있는지요..

메인은 페이지를 넘길때마다 등장하구요,
줄거리가 있는 양쪽 작은 페이지 내에서도 깜찍한 팝업이 계속 등장합니다.

가장 우려가 되었던.. 이게 과연 튼튼할까..
받아보니 너무 튼튼하네요..
작심하고 부수려고 덤비지 않는 이상 정말 튼튼하게 잘 만들었어요.

이 책을 사 온날.. 어른이고 아이고 할 것 없이 난리 났습니다.
지금은 우리 꼬맹이가 끼고 살아요..

3돌 안된 녀석이.. "난 오즈의 마법사를 사랑해~~"이럽니다.

제일 좋아 하는 페이지는 오즈가 사는 성과 회오리 바람..^^
회오리 바람에 날려가는 동물이나 집들이 정말 아디어가 넘치구요..
오즈의 성은.. 화려하기도 하지만 색안경을 쓰면 감추어진 글씨도 보여요...

소장용, 선물용으로도 그만인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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