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각종이로 꾸미는 세상II

조각종이로 꾸미는 세상 II - 세모 네모 편 - 그림이랑 놀 사람 붙어라 3, 2단계 ㅣ 그림이랑 놀 사람 붙어라 3
에드 엠벌리 지음, 아기장수의 날개 옮김 / 고슴도치 / 2000년 1월

조각종이로 꾸마는 세상에 이어 두번째 작품..
이 2권을 함께 구입했습니다.. 그런데 II는 조각자가 끼워져 있네요..
이번엔 네모도 등장합니다.. ^^
정말 기발, 참신하기가 장난 아니네요..
조각종이라고 하지만.. 전 수학놀이랑 연결을 조금씩 해 보려고 합니다.
주입식이 아니라 함께 놀며.. 좀 다양하게 연결해 보려구요..
물론.. 장기적으로 오래오래 보려고 산 책이라.. 몇년은 걸리겠지만..
만족도가 상당히 높답니다.
그리고 이 2권의 책으로..엄마표 동화책도 만들어 주려고 해요.. ^^
적절하게 아이디어 얻어서.. 제 나름대로 구성해서 만들어 주고 싶어요.
벌써 부터 성현이 좋아하는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조각종이로 꾸마는 세상

조각종이로 꾸미는 세상 - 동그라미 편 - 그림이랑 놀 사람 붙어라 2, 2단계 ㅣ 그림이랑 놀 사람 붙어라 2
에드 엠벌리 지음, 아기장수의 날개 엮음 / 고슴도치 / 2000년 2월

정말 신기하네요.. 원으로 참으로 이쁘게도 표현이 됩니다.
그대로 해 보려고 산건 아니었고.. 가끔 성현이와 놀면서 종이로 무언가를 표현하고자 하는데..
색의 조합이나 완성도가 좀 더 높게 할 수없을까 하다 고른 책입니다...
그런데 책을 보니 너무 이쁘더군요..
원으로만 모든 걸 만들었는데.. 신기하기 그지 없습니다..
손도장으로 그리는 세상의 작가와 같은데.. 천재같아요.. ^^
큰 아이들의 경우는 무난하게 잘 따라 할거 같기도 해요..
얼마전.. 책 대로 하지 않고.. 제 나름대로 원으로 사람얼굴을 표현한 적이 있었어요..
우리 성현이 참 재미있어 하더군요..
엄마가 조금만 더 노력하면.. 더 멋진 작품을 만들수도, 유도할 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손도장으로 그리는 세상

손도장으로 그리는 세상 - 그림이랑 놀 사람 붙어라 1, 1단계 ㅣ 그림이랑 놀 사람 붙어라 1
에드 엠벌리 그림, 아기장수의 날개 엮음 / 고슴도치 / 1999년 12월

정말 손도장인데.. 참 기발하네요.. 어쩜 이리도 깜찍하고 이쁘게 손도장이 갖가지 동물로 변신하는지..
성현이랑 같이 하기엔 아직 무리가 있고.. 내가 해서 보여주는 정도 겠지만...
내년만 되어도 5살이 되니.. 성현이가 직접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가끔.. 성현이가 하는 말이나 제가 이야기를 꾸미기도 하는데.. 이걸 엄마표 동화책으로 만들면 어떨까..
상상했지만.. 등장인물들 성격을 제대로 표현한 케릭터를 그리기란 쉽지 않더라구요..
그런데 요 책을 한번 응용해 볼까 합니다.. ^^
손도장으로 정말 세상이 그려 지네요...

나의 동물원 이야기

나의 동물원 이야기 ㅣ 책만들며 크는 학교 5
폴 존슨 지음, 나유진 옮김 / 아이북 / 2003년 3월

아주 마음에 듭니다.. 아직 활용은 하지 않았어요.
좀 심심해서 할것이 없을 때.. 또는 관련 책을 보다 독서활동할 때 쓰려고..훑어만 봤지요..
오리고 붙이면 작은 책이 됩니다.. ^^
아이마다 창의력을 발휘한다면 이 세상에 한권밖에 없는 자신의 책이 되겠더군요..
일단, 책이 아까워서.. 복사를 해서 그걸 쓰려고 해요..
우리 성현이가 자연관찰에 제일 흥미 없어해서.. 나의 동물원 이야기를 골랐는데..
아마도 만드는걸 좋아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자연관찰과 연결을 지을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내일쯤.. 복사를 한번 해 봐야 겠습니다..

메이킹 북

메이킹북 - 한 장의 종이로 만드는 팝업북 31가지 ㅣ 책만들며 크는 학교 1
폴 존슨 지음, 김현숙 옮김 / 아이북 / 2001년 8월

리뷰에는 흑백이라던가, 또는 약간은 조잡하다던가 라는 평도 있지만..
전 이정도면 훌륭한 책 만드는 가이드라고 생각을 합니다.
아주 단순하게.. 책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이전에 재료까지 포함되어 비싼 가격으로 책을 만들어 봤었는데.. 꼭 그럴 필요가 없네요.
이 메이킹 북만 있으면.. 간단간단한 책은 성현이와 둘이서 만들어 볼 수 있으니까요..
아마 6,7세 아이들이라면 스스로도 만들어 볼 수 있을 것이고..
4살 성현이는.. 제가 많은 걸 해 줘야 하긴 하지만,
엄마와 아이가 같이 무언가를 만든다는 건 소중한 기억임에 틀림없지요.
그것도 둘만의 책이라면 커서도 오래 기억에 남을 듯 합니다...
다른 메이킹 북을 본적은 없지만.. 쉽게 따라 할 수 있어서 참 좋네요.
2개 정도.. 엄마표 책 만드는데 기본 틀로 활용했어요..
이전에 그냥 스템플러로 찍기만 했는데 한결 책 모양이 낫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