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틀꿈틀 미끈미끈 뱀 - 읽는재미 3단계 5
Dorling Kindersley사 지음, 김향금 옮김 / 삼성출판사 / 200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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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만으로도 징그럽고 무서운 뱀이지만 궁금한 것 또한 사실이다. 처음엔 얼른 덮었을 정도로 뱀의 사진이 징그럽다. 몸을 둘둘 말고있고, 미끈미끈 날름거리는 혀가 너무나 사실적이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뱀에 관해서 잘못 알고 있던 것과 모르던 것도 알게 됐다. 뱀은 다리가 없고 눈을 깜박거리지도 않고, 만져보면 끈적거리고 축축할 것 같지만 축축하지 않고 매끄럽기만 하단다. 비늘은 단단하고 잘 구부려져 마치 사람 손톱 같다고 한다. 뱀의 먹이사냥과 자신을 보호하려고 속임수를 쓰는 뱀들, 궁금한 뱀의 독에 대해서, 또 맨 뒷장에 <뱀에 관한 사실들>에서는 본문에서 빠진 뱀에 관한 궁금증을 풀어준다. 겁이 많다거나 무서워하는 어린 아이들에게는 엄마가 먼저 본 후에 보여주는 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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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1-10 19:42   URL
비밀 댓글입니다.
 
신비한 나무의 세계 - 읽는재미 3단계 7
Dorling Kindersley사 지음, 김향금 옮김 / 삼성출판사 / 200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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얇지만 나무에 관한 다른 설명이 필요 없을 만큼 사진과 함께 나무이야기로는 충분하다는 생각이다. 이 세상에서 제일 나이가 많고, 제일 몸무게가 많이 나가고, 살아있는 것 중에서 키가 제일 큰 것이 나무라는 한다. 최고의 키다리 나무, 최고령 나무, 사방으로 뻗은 뿌리가 50미터나 되는 나무도 알 수 있다. 나무가 자라는데 필요한 것과 나무에 보금자리를 마련하는 동물들 이야기, 나무의 사계절과 그 열매이야기, 마지막엔 우리의 생활과 연관된 나무이야기까지 최고의 비밀은 지금 읽고있는 책도 나무로 만든 거라며 끝을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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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 벌레! 벌레! - 읽는재미 3단계 1
Dorling Kindersley사 지음, 김향금 옮김 / 삼성출판사 / 200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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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들의 선명하고 확대된 사진이 tv에서 자연다큐를 보는 듯 실감납니다. 사마귀가 파리를 잡아먹고, 말벌은 바구미를 벌침으로 쏘고있고, 나무개미들이 죽은 벌레를 무리 지어 집으로 가져가는 그림도 있고 모기를 잡아먹는 잠자리의 식탐이 대단해서 30분 동안에 자기 몸무게만큼 먹어치운다는 것도 알았네요. 이처럼 앞부분엔 곤충들의 먹이사냥에 대해 나오고 뒤엔 곤충들의 스스로를 지키는 보호법에 대한 설명이 이어집니다. 노린재는 고약한 냄새를 뿜어내어 자신을 지키고, 곤충세계에서 화려한 색깔은 맛이 없다는 신호라고 합니다.. 모나크나비는 화려한 색으로 보호하고, 열대주름나방의 애벌레는 더펄더펄 긴 털로 덮여있어 천적들이 잡으면 털만 한 움큼 빠지게 하고 도망간답니다. 또 꽃등에는 말벌과 비슷한 모양을 하고 있어 말벌인 줄 알고 고약한 벌침에 쏘이지 않으려 천적들이 건드리지 않는다는군요. 우리나라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곤충들이 아닌 점이 아쉽지만 곤충들의 생존방식에 대해 알 수 있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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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들렌카 - 세상을 담은 소녀 이야기 베틀북 그림책 21
피터 시스 글 그림, 윤정 옮김 / 베틀북 / 200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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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모서리에만 나와있는 특이한 책이다. 얘기는 많이 들었지만 이 갈이 할 때 좋은 책 정도로만 알고 있었는데 이 책은 혼자 글을 읽을 수 있는 아이들에게 더 적합할 것 같다. 노란 우산과 장화를 신은 마들렌카가 이가 빠진 날 모든 친구들에게 알리고 싶다며 동네를 한 바퀴 돌게되며 만나는 이웃들의 이야기다. 세계 각국에서 온 사람들을 만나 각각의 사람들의 나라 이야기를 알게되며 그대로 세계일주를 한 것 같은 기분이 들기도 한다. 세계 여러 나라를 지도에서 찾아보며 이국적인 그림도 볼 수 있다. 이웃들을 만나며 그 출신나라의 풍속을 알 수 있는 그림들이 뒤따라 나온다. 그런 걸 이해하며 재미있게 보려면 초등학생은 되어야 그림에 숨어있는 의미까지 알아 볼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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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들의 소풍 내 친구는 그림책
후루야 카즈호 그림, 기시다 에리코 글, 고광미 옮김 / 한림출판사 / 200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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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를 넘기면 가방을 머리맡에 놓고 잠이든 개미들의 모습에서 소풍가기 전날 가방을 몇 번이나 다시 싸다가 잠을 설치던 어릴 때 기억이 떠올라 미소짓게 된다. 이튿날 밝게 떠오른 둥근 해가 개미들의 들뜬 마음만큼이나 화창하다. 모두가 세수를 하는 옆에서 물구나무서기 연습을 하는 고로우는 다른 개미들이 체조를 해도 줄타기를 하며 딴 짓만 계속한다. 소풍 길에서도 고로우는 물구나무서기로 걸어가기 때문에 뒤쳐져서 맨 나중에 따라온다. 그래도 인솔하는 아저씨 개미는 '물구나무서기로 여기까지 잘도 왔구나.'하며 야단치지도 않는다. 산에 올라 점심을 먹기로 하고 다들 걸어가는데 고로우는 길옆의 체리나무 위로 기어올라가서 체리 열매에 매달려 그네를 탄다. 그러다 줄기가 가지에서 떨어지며 체리 열매에 매달린 채 날아가게 된다. 산꼭대기에 도착한 개미들이 점심을 먹으려 하는데 그 위로 떨어지는 고로우. 팔과 엉덩이에 상처를 입어 형 타로우가 약을 바르고 붕대를 감아준다. 아이는 엉덩이에 붕대를 붙인 고로우가 재미있다고 웃는다. 도시락을 다 먹은 후 고로우와 함께 떨어진 체리도 나누어 먹는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는 이제 더 이상 물구나무서기를 할 수 없는 고로우도 얌전히 걸어가고 있다. 팔과 엉덩이에 붕대를 감고서... 마을로 돌아와 산을 향해 인사하는 개미들 틈에서 엉덩이에 반창고를 붙인 고로우를 가리키며 또 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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