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사 촬영 팀이 배를 탔는데프리랜서인 작가에게만 구명조끼를 지급하지 않았다는 건 이미 유명한 일화다. 구명조끼가 부족하다는 이유에서였다. 나는 나를 지켜야 했다. 시급 2천원으로부터, 
출산 후 4주 이내 복귀로부터, 내게만 지급되지 않는 구명조끼로부터. 그러기 위해 나는 ‘질문하는 사람‘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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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의 경우 우리들은 상대의 신념이나 태도가 큰 틀에서 올바르다는 전제를 우선하여 매번 세세한 조정을 하고 있는데 이는 사회적인 규범이나 규칙에 의해 그렇게 명령을 받았거나 규제를 당해서 하는 것이 아니다. 상대의 합리성에 대한 전제를 유지하고 불일치를 최소화(혹은 그것을 유의미한 것으로) 하는 것은 소통의 논리적인 전제인 것이다.
- P97

우리들은 결국 무엇을 하고 있는 것일까? 예를 들면 어떤 지역의 실태‘를 조사하는 것은 그 지역을 하나의 주어로 삼아 역사나 구조의 특성과 특징을 술어로 설명하는 것이다.  - P101

복수의 시간을 동시에 경험하는 것은 우리들 인생에서는 통상적인 것이다. 시간이라는 것은 그렇게 흘러가는 것이다. 현재의 이야기 안에 혼재하는 복수의 과거 그 모든 것들은 실재한다.
그것은 새롭게 이야기된다고 해서 애매해지는 것이 아니며, 오히려 새롭게 이야기하고 되물으며 서서히 그 의미가 확정된다. 현실은 하나밖에 없다. 하지만 그 현실에 대해 이야기하는 방법은무수히 존재한다. 이와 같이 모두에게 시간은 단선적으로 흐르며두 번 다시 돌아오지 않지만, 그 시간을 경험하는 방법이나 말하는 방법은 무한하다. 진동하는 시제時制에 귀를 기울이며 우리들은 눈앞에서 생활사를 말하는 구술자 안에 그만큼의 시간이 흐르고 있었다는 것을 이해한다. - P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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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랍게도 1965년에는 영국의 수치가 56퍼센트로 껑충 뛰었는데, 이러한 변화에는 그사이 여름철에 몇 차례 폭염이 발생했고 1958년까지 약 10년간 기혼 여성의 취업률이 두 배로 늘었다는 점이 영향을 미쳤다. 1959년에 《이코노미스트 The Economist》도 밝혔듯이 그즈음 일어난 소비자 혁명은 크나큰 인식의 전환을 불러왔다. 사람들은 "맥주와 담배를 사거나 당구를 즐기고 애완견을 위해 쓸 약간의 여윳돈"을 두기보다 "기계로 된 노예들을 할부 구매" 하는 데 돈을 썼고, 과거 영국 노동당 총재였던 휴 게이츠켈Hugh Gaitskel은 이런 현상을 "세계관의 미국화"
라고 일컬었다.  - P149

가정용 냉장고에 아직 적용되지 않은 대표적인 기능은 안이 들여다보이는 진열창인데, 냉장고 내부에서 흥미로운 변화가 일어나지 않는다는 점이 큰 이유를 차지한다. 실제로 그 안에서 발생하는 현상은 전혀 볼거리가 못 된다. 냉장고에 저장된 음식은 엄밀히 말하면 매우 느리게 썩어가는 상태라 할 수 있는데, 과연 그런 모습을 일부러 구경하려는 사람이 있을까? 게다가 이 기능은 실용성도 높지 않다. 견고하게 설계된 문에 창을 낼 경우 오히려 에너지 효율이 떨어지고 저온 보관실 온도가 높아지며 빛이 투과되어 식자재가 더 빨리 변질할 수도 있다. 또 미관상으로도 냉장고의 내용물들이 정리되지 않은 채 내내 밖으로 보이는 상태가 좋다고는 말하기 어렵다.  - P190

냉장고는 우리 인류의 일상을 말 그대로 송두리째 바꿔버렸다. 지난 150여 년간 저온 유통 체계 덕분에 식품류를 냉장·냉동 상태로 수송·거래하고 가정에서 오래 보관할 수 있게 되면서 현대인의 음식 소비 습관과 식생활, 요리법 등은 과거와 비교해 몰라볼 정도로 달라졌다. 특히 우리가 먹는 음식의 종류와 식습관이 변화하는 데에는 지금까지 등장한 어떤 주방기기보다도 냉장고가 큰 영향을 미쳤다. 이 문명의 이기 덕분에 인간은 제철 여부와 상관없이 수많은 농수산물을 맛보고 이용하는 사상 초유의 능력을 손에 넣었다.
다른 한편으로는 그로 인해 많은 현대인이 먹거리를 키워내는 방법을 잊고 그 근원과도 멀어진 채 농수산물의 주기적인 성장·수확·가공이라는 일련의 흐름과 점점 더 단절되어 살아가고 있다. 오늘날 냉장고는 먹을 것을 저장하고 요리하고 소비하는 도구로서, 계절에 따라 농사를 짓고 물고기를 잡던 인류의 유구한 습성을 1년 내내 먹을 것을 모으고 소비하는 습성으로 바꾸어놓았다. 또한 1년에 걸친 기나긴 수확 과정을 매일, 매주 음식을 사고 저장하는 방식으로 대체하는 데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 P208

음식 칼럼니스트인 로즈 프린스는 저서에서 이렇게 밝혔다. 나는 이른바 ‘잘나가는 사람들처럼 먹기 aspirational greed 증후군에 빠져 있다. 장을 볼 때 우리 집에 필요해서가 아니라 우리 가족도 꼭 먹어보아야 한다는 생각으로 무언가를 산다. "이처럼 낭비를 유발하는 속성 이외에 우리가 또 주목해야 할 것은 냉장고 속 먹거리들이 전달하는 사회·문화적인 의미다. 몇 년 전 발표된 한 기사에 의하면, 모든 소비자가 공통으로 구매하는 식료품이 존재하지만 냉장고에 보관하는 그 밖의 먹거리는 각자의 사회적 지위에 따라 달라진다고 한다. 투자 전문가로 세계 각국의 냉장고 사정을 깊이 들여다본 태소스 스타소풀로스 Tassos Siassopculos는 우리의 "사고방식과 욕망"이 냉장고에 고스란히 반영된다고 설명했다. 냉장고를 처음 구매한 이들은 대개 그 안에 요리 재료와 먹다 남은 음식들을 보관한다. 그러다 차츰 중산층에 가까워지면 어느 국가나 문화권 할 것 없이 다들 달달한 향료가 첨가된 우유나 잼처럼 탐닉적인 음식을 사들인다. 그보다 부유한 가정에서는 어느 계층보다도 건강식품을 많이 보관하는 경향이 나타난다.
- P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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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에게 두들겨 맞고 살아도, 하늘이 무너져도 이혼만은 안된다고 군게 믿는 어머니의 신념은 일면 기괴해 보이기까지 했다. 한 인간으로서 자존감이 바닥에 떨어지는 삶을 지속하면서도 아내, 어머니라는 역할에 이를 악물고 매달린 어머니를 볼 때마다 나는 분노와 절망, 슬픔과 의문이 뒤섞인 감정에 휩싸였다. 단언하건대, 어머니가 그토록 한탄하던 ‘뒤웅박 팔자‘를 깨 버리지 못한 데에는 무엇보다 어머니 당신이 스스로 먹고살 경제적 능력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만일 어머니가 교직을 그만두지 않았다면, 경제력이 있었다면 아버지와 이혼할 수 있지 않았을까 하고 생각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이렇게도 생각한다. 결혼 제도 밖의 여성을 철저히 단죄하는 사회 분위기 속에서 성차별적이고 봉건적인 사고방식에 단단히 얽매여 있던 어머니가 달리 무슨 생각을 할 수 있었을까. 어머니는누군가의 아내, 엄마라는 이름을 버리고 혼자 살아가기가 죽기보다 더 두려웠을 것이라고, 차마 뒤웅박을 깨 버릴 용기가 나지 않았으리라고,
- P35

그동안 한국 사회는 언제나 개인보다 집단, 나보다 가족, 사람보다 국가를 우선시했다. 오직 ‘우리‘만 존재했다. 하지만 그 우리는 언제나 성별, 젠더와 연령을 비롯해 경제력과 권력이 우위에 있는 사람만이 기득권을 쥔 차별적인 우리였다. ‘나‘는 없고 불평등한 위아래 서열관계의 ‘우리‘다. 그 속에서 나라는 개인은 자연스레 부정당한다. 젊은세대는 더는 그런 불행한 삶을 살고 싶지 않다고 항변하는 것이다.
- P44

비흔의 삶을 잘 살기 위해서는 ‘나는 결혼하지 않을 거야‘ 또는 나는 결혼을 포기했어‘가 아니라 나는 내 삶을 이렇게 꾸려 가겠다‘가 전제가 되어야 한다. 결혼 아니면 비혼‘이라는 양자택일 역시 결혼을 전제로 놓고 보는 생애 주기다. 결혼이냐 아니냐라는 이분법에서 벗어나 발상을 바꿔 보는 것은 어떨까. 결혼이 사라진 사회를 상상해 보는 것이다. 만일 결혼이 존재하지 않은 사회가 있다면 그 사회에서 여성들은 어떻게 사랑을 하고 어떤 삶을 꾸려 갈까. 아마도 주체적인 인간으로서 자신의 삶 그 자체에 충실하지는 않을까. - P56

글로리아 스타이넘은 여성은 "자기가 결혼하고 싶은 남성과 결혼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결혼하고 싶은 그 ‘남성‘이 되어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이 말은 세상 모든 여자가 가부장제 사회의 남자처럼 행동하고 명예남성이 되어 살아야 한다는 뜻이 아니다. 여성들은 자신이왜 결혼을 꿈꾸는지 그 이유를 ‘남편‘이 되어 줄 남성이 아니라 바로자기 자신을 통해 찾아야 한다는 의미다. 당신은 당신이 결혼하고 싶은 남성의 ‘무엇‘을 원하고 있는가. 결혼할 남성의 경제력에서 비롯되는 물질적 풍요와 안정, 그의 사회적 지위와 명예가 가져다주는 지지와 보호를 바라고 있는 것은 아닌가.
- P96

페미니스트 벨 훅스는 《모두를 위한 페미니즘》에서 소비 자본주의때문에 여성들이 임금노동자가 되어 일터로 나가게 된 측면이 있다고했다. 자본주의 사회가 돈을 쓰기‘ 위해 ‘벌게 했다는 것이다. 적어도 나는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돈을 벌고 있다고 그렇게 믿고 싶었다. 하지만 반박할 자신이 없다. 하고 싶은 일을 한들 생각만큼 돈을 벌고 있지 못하고, 열심히 일하고 있는데도 쓴 돈을 갚기 위해 왜 하는지도 모르는 일, 싫은 일까지 하면서 겨우겨우 밥벌이를 하고 있잖은가. 내가 일을 하는 이유가 빚을 갚기 위해서였나 싶을 정도다. 더구나 일할수록 돈을 더 많이 버는 게 아니라 점점 더 가난해지고 있다. 나이 먹을수록 나아지는 게 아니라 점점 더 나빠지고 있다. 무언가 덫에 걸린 것만 같다. - P172

그때서야 깨달았다. 열심(無心), 말 그대로 심장에 열이 나도록 전력을 다한다는 뜻이다. 하는 일에 마음을 다해 힘쓴다는 것, 좋은 뜻이다. 하지만 되지 않을 일에 지나치게 애쓰거나, 하고 싶지 않은데 억지로 참거나, 죽을힘을 다해 버티면 마음이 타 버린다. 심장이 탈 때까지 쉬지 않고 일하면 정말 죽는다. 강철 정신은 있다. 하지만 강철 몸은 없다. 앞만 보고 쉬지 않고 달리면 종국에는 멈추지 못한다. 가속도가 붙은 삶은 멈춰야 할 때 연착륙하는 게 아니라 추락한다.  멈출 수가 없어서 그대로 땅에 고꾸라진다. 과로하면 살다가는 삶의 위기가 온다. 누구에게나 반드시 고비가 온다. 중년이 되어 건강을 잃거나 돈을 잃거나 사람을 잃거나 삶이 공허해 지거나 한다. 정말 죽거나 혹은 아프거나 삶에서 소중한 무언가를 상실한다. 만일 그런 순간이 오지 않았다면, 아직 멀쩡하다고 자신 한다면 당신은 그저 운이 좋았을 뿐이다. - P184

그러나 제한 없는 소비를 하고 대출을 받는 것은 노동자에게는 미래의 시간을 빚과 맞바꾸는 행위다. 유동하는 불안정의 시대, 한 치 앞도 내다보기 어려운 불확실성의 시대에 불투명한 미래가 확실한 빚으로 되돌아온다. 잠시 소비자로서 누린 행복(?)의 결과는, 빚을 갚기 위해 시간을 저당 잡힌 채 일터로 가는 피로한 노동자의 초상이다. 물건으로 개성을 연출하고 자아실현을 하는 소비자의 미래는 다름 아닌빚의 노예 곧 자본의 노예로 사는 삶이다.
- P188

나는 쓰기 위해 돈을 더 벌고 빚을 갚기 위해 더 열심히 일하는 삶 대신 시간을 얻었다. 시간이라는 자유를 얻었고 그 자유를 천천히 느린 속도로 살면서 보고 듣고 느끼고 배우고 경험하는 데 쓴다. 기억하기 위해서, 더 오래가는 추억을 남기기 위해서다.
사실 먹고 자고 입고 사는 데 많은 돈이 들지는 않는다. 돈은 필수적이지만 절대적이지 않다. 적게 갖고, 적게 쓰면 덜 스트레스 받는 작은 삶을 살 수 있다. 작은 삶은 긴요한 것에만 소비할 수 있는 절제력, 불필요하고 쓸데없는 것들에 나를 빼앗기지 않고 시간을 낭비하지 않는 능력, 결핍을 채우려고 애쓰기보다 결핍인 상태를 받아들이는 여유, 삶을 욕망으로 채우려 몰아붙이기보다 멈추어 만족할 줄 아는 삶의 기술 등을 기르거나 알게 해 주었다.
- P195

세상은 조금씩 변하고 있다. 이제 자신을 어떻게 명명하든지 간에, 함께 사는 이가 있든 없든 간에, 누구나 홀로 살아갈 힘을 길러야 하는 시대가 되었다. 앞으로 한국에서 혼자가 될 가능성은 특수한 것이 아니라 보편적이고 일반적인 현상이 된다. 백세 시대가 코앞으로 다가온 초고령 한국 사회에서 앞으로는 결혼을 했든 안 했든 자식이 있든 없든 일생에 한 번은 누구나 비혼의 삶을 살게 될 것이다.
- P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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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3 18:2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1-08-03 22:01   URL
비밀 댓글입니다.
 

8월 책 안사는 달, 책 안 사기는 이틀째 순항중. 

이번주에 도착하는 책들이 있지만 음.. 음.. 

일 때문에 찾아보고 싶은 책들이 있었는데, 밀리도 없고, 리셀도 없고, 도서관 찾아보니 탐라도서관에 다 있다. 

아싸. 하고 갈 길을 보니, 버스 갈아타고 한시간 반 찍힌다. 강기사를 부르자니, 나 데려다 주면 강기사 왕복 200키로 찍게 생겼고, 가는 것만 버스 타고 가볼까 하자니 한나절 걸릴 것 같아 엄두 안 나고. 택시 탈까 보니 한 삼만원 나오겠는데, 이번달에 책 안사기 방어하는 방법들 중에 도서관 두 번 가기 있었다. 시간이며 경로며 고민하다보니, 아니, 그 돈과 시간이 드니깐, 책을 사 보는거였지! 됨. 다시 타협. 이게 원래 중독 끊을 때는 무타협이어야 한단말이야. A 작가 책은 다른 책 읽었으니, 패스, B 작가 책은 오더블 크레딧으로 들어볼까. C 작가 책은 안 읽어봤으니 전자책 캐시 남은걸로 사봐야겠다. 사실, 적립금이랑 포인트도 안 쓰고, 전자책 매일 이백원씩 적립금 찍는것만 쓰려고 했는데, 최대한 타협해서, 전자책은 (일단 실물 배달 안 오는 것에 의의를 두고) 있는 캐시랑 포인트로는 사는걸로. 일 때문에 읽고 싶은 책이기도 하니깐. 포인트 4,750원 모자라서 지난달에 네이버 장보기 한 거 냉장고에서 꺼내서 열심히 사진 찍어서 리뷰 올리고, 포인트 챙겼다. 이제 포인트로 살 수 있어. 

  

여튼, 안 사기로 마음 먹으니깐, 있는 책들 더 둘러보게 된다. 오늘은 책박스 하나도 안 오고, 두 박스(6권) 나갔지! 

책 안 사니깐, 돈 쓰기도 싫어서 무지출데이 2일째 달성중. 7월말에 고대에서 30% 쿠폰 풀어서 냥밥 넉넉히 주문해두었고, 강기사가 당근에서 물품정리하는 곳 가서 고양이 모래 7봉지쯤 쟁여두었으니, 이번달 고양이 물품도 더 안 사도 될 것 같고, 진짜 돈 안 쓰고 지나갈 것 같아. 지난 달 연세의 여파가 작지 않다. 내년 연세는 미리미리 모아둘거야. 흑.  


그래서 가장 좋아하는 책 읽는 시간이 언제냐면 


빗소리 들리는 시간, 거실에서. 고양이들이랑. 


방금 소나기가 지나갔다. 빗소리가 좋았고, 일하다 잠깐 들린 집에서 농심 메밀소바 먹으면서 이번 주 읽을 책들 꺼내 놓고 뒤적이는데 기분 좋았다. 지금은 다시 일하러 와서 읽던 책 마저 읽기 전에 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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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그만 메모수첩 2021-08-02 19:4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어머나 고먐미님!! 너무 귀여워요 ㅠㅠㅠ

하이드 2021-08-03 19:56   좋아요 0 | URL
귀엽죠. 소파에서 책 읽고 있으면 같이 딩굴딩굴 ㅎㅎ

독서괭 2021-08-02 20:1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아오 고양이 너무 예뻐요 ㅜㅜ

하이드 2021-08-03 19:57   좋아요 1 | URL
예쁨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언니를 방석으로 알고 있어서 움직이면 물어요. ㅋㅋ

붕붕툐툐 2021-08-02 23: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양이와 독서라니, 천국이네용~🌹

하이드 2021-08-03 19:57   좋아요 0 | URL
더 바랄게 없습니다~~ 여름에 에어컨이랑, 옆에 아이스커피랑 추가하고요 ㅎㅎ

2021-08-03 07:0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1-08-03 19:58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