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 life stories box set 지금 할인해서 15,500원 하고 있다. 

DK는 출판사 이름만 보고 사도 후회 없다. 가격이 너무 저렴하게 나와서 긴가민가 샀는데, 기대 이상 이상이다. 


한 권에 만오천원 주고 사도 안 아까움. 


인물 구성도 좋고, 안에 내용도 좋고, 박스 인포도 훌륭하다. 

100페이지 넘는 분량에 올 컬러, 안에 자료 사진들도 많다. 


인물책이 얼마나 재미있게요. 인물과 역사를 다 볼 수 있고요. 


요즘 Who was/is 시리즈 (200권 넘음) 읽기 시작했고, 

최애 시리즈는 브래드 멜처의 Ordinary people change the world 이다. 

헬렌 켈러 보니 리딩 지수는 6점대 중반 렉사일 930 , 초등 6학년 중간 정도입니다. 

오더니리 피플이 3-4점대, 후 워즈가 4.1 이라서 영어 난이도가 좀 있긴하네요.그런가? 아닌거 같은데, 

4-5점대로 보이는데, 아래 사진의 문장 보고 판단하시길. 


리딩 지수는 참고로만 봐야 합니다. 4-5점대 동화책과 4-5점대 픽션 챕터북의 난이도가 많이 다른 것처럼. 


책이라 사재기할 수 없어 안타깝다. 대신 여러분 많이 사서 많이 읽어요. 

헬렌 켈러에 연령별 발달단계별 커뮤니케이션 정보까지 박스 인포에 넣어놨다. 일러스트도 귀엽고. 넘 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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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의화가 2023-07-13 11: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이드님 정보 고맙습니다. 저도 이 책 사진으로 수준 보니 어렵지 않아 보여서 끌리네요^^ 인물 역사라 더 재밌게 읽을 수 있을 듯 합니다.

하이드 2023-07-13 11:35   좋아요 0 | URL
진짜 대박 너무 좋아요. 제가 인물책 좋아하고, DK 책 좋아하지만 이 책 기대 이상으로 잘 나왔어요.
 

아침에 일어나 <영원의 모양으로 찻잔 돌리기> 단편 두 개 읽었다. 스토리는 굉장히 인상적인데, 하나씩 거슬리는 점이 아시아 남자 작가일 것 같은 편견 발동.

‘노아의 어머니들‘ 은 아프간이 탈레반에 점령될 때 철조망 너머로 미군에게 아이를 던졌던 부모들, 아기들이 다 넘어가지 못하고 날카로운 철조망에 걸리는 것을 이렇게까지, 혹은 이렇게밖에 쓸 수 없었나 싶고, 표제작이자 두 번째 단편에서는 불륜 묘사가 그랬다. 많이 거슬리는 정도는 아니지만, 꺼끌하게 이건 별론데 싶은 정도.

이야기들이 쫙쫙 달라붙어서 계속 읽어보기로.
요즘 한국 SF 단편들 읽을 때 좋아도 읽고 까먹거나 작가도 얘기도 생각 안나는 경우 많았어서.

그리고... 오더를 다 읽었는데, 나도 마지막에 우는 사람 동참. 오더야 🌊😭 정말 아름다운 벌스 노블이었고ㅠ 백 번 더 읽어야지.

에보니의 자야 작가 신간 카카페 런칭했다고 해서 밥먹작으로 보기 시작했다. 100화까지 나왔고, 7화 읽는 중인데 너무 재밌어! 아껴 읽을지 한 번에 다 읽을지 생각하다 일단 북플에 리다톤. 로판은 진짜 오랜만이지만, 에보니는 몇 년 전에 몇 번이나 재탕했지. 마론 후작 다 읽고 아쉬우면 에보니나 다시 읽어야지.

다음 책으로는 위치즈 그래픽 노블을 좀 읽어볼까 싶다.

위치즈 그래픽 노블 다 읽고, 책이랑 어떻게 다른가 보려고 책 읽기 시작. 앞부분은 몇가지 설정 빼고 비슷하다.

롤 달 책 중에서도 진짜 무섭고 기괴하네. 결말까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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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하다.. 


여튼, 위의 '정리해주세요' 는 어제인가 엊그제의 상황이고, 지금은 또 비우고, 채우고 해서 더 담아진다. 

장바구니 1030개인데, 왜 더 담아지는지는 모르겠고. 


알라딘 공식답변은 '장바구니'는 언제든 삭제될 수 있음이어서 터지는 복장을 잘 개켜서 알라딘복장서랍에 담아두고 

도박하는 마음으로, 내가 스토익 마인드 장착하기 전에도 도박하는 마음 같은건 1도 없는데, 이렇게 알라딘 장바구니가 나에게 한여름 스릴을. 


다시 아침형 인간으로 돌아가려고 지난 주 취침, 기상 시간 기록 시작했고, 이번주부터는 시간도 정했다. 서서히 당기고 밀어야지. 3 - 9 일하다가 10 - 7 일하게 되니, 루틴이 다 망가졌는데, 이번 주는 1-7 여서 간만에 오전 만끽.. 하려고 했으나, 

아침에 일어나서 세 시간동안 아침 먹고, 책만 담았다. 중고샵 주문도 2만원 꽉 맞춰서 야무지게 했다. 

22년 카테고리 비공으로 돌리고보니, 알라디너 TV가 다 비공되서 알라디너 TV 카테고리도 만들고, 이동하고, 하나하나 다 공개로 풀어줘야 했다. 알라디너 TV 다시 시작하고 싶은데, 


6 년째 쓰고 있는 LGV30 의 용량이 내 장바구니와 보관함 수준이다. 

하루에 100개씩 사진을 지워봐.. 


원서 블로그를 만들고 싶은데, 네이버 블로그 꾸준히 쓰는거 이만삼천팔백칠십오회쯤 실패해서 이만삼천팔백칠십육회째 도전해야 한다. 



켈리 양 프론트 데스크 너무 재미있게 읽었다. 시리즈가 네 권이나 더 있고, 켈리 양 책 읽을거 더 더 남아 있어서 기쁘다. 

10살 미아가 모텔 매니저로 일한다. 열 살이 어떻게 매니저로 프론트 데스크에서 일하냐 말도 안된다고 한다면, 이게 저자인 켈리 양의 경험이다. 어릴 때 부모님과 미국으로 이민 와서 캘리포니아 지역의 모텔들을 돌아다니며 "여덟살"때부터 엄마 아빠를 도왔다고 한다. 그리고, 13살 때 U.C. Berkreley 들어가고, 하버드 로스쿨 들어가고 ^^ 가장 빨리 졸업한인가 입학한인가 그런 여자라는 기록도 있다고 함. 졸업하고 나서는 좋아하는 글쓰기 시작했고. 트위터에서 켈리양 맨날 주접;; 영상 보는데, 이럴수가. 대천재였구나. 




지난 주의 희망도서.

너무 좋지 않냐? 한 달에 열 다섯권씩 신간 원하는거 사주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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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이 또 지났구나. 알라딘 20년 고인물이 되었어. 













국내 도서 적립금 6,500원 써야해서 온다 리쿠 신간 넣었다. 

뱀파이어 + SF + 온다 리쿠 + 소년,소녀 주인공 

조합 뭔지 너무 알 것 같고, 지금도 재미있을까 싶지만. 표지가 예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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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유행열반인 2023-06-30 18: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 ㅋㅋㅋㅋ하이드님은 중고 판매액이 제 전체 구매액 근접인데 아마도 하이드님이 파신 거 제가 죄 주어모은 거 같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하이드 2023-06-30 18:19   좋아요 1 | URL
저도 알라딘에서 중고로 어느새 2천권이나 주어모은 ㅎㅎ 그래도 판 책들이 아직은 더 많네요. 늘 가장 놀라는 기록입니다. 중고책 팔아서 저만큼이나 들어왔다고?

반유행열반인 2023-06-30 18:26   좋아요 0 | URL
저는 중고 구매는 2131권인데(그런데 구매액은 700만원이라는 마술 보고 싶은 책을 사는게 아니라 금액에 맞춰 책을 봄 ㅋㅋㅋ) 판매는 49권?이래요…들어는 오는데 빠져나가지는 않고 고여서 썩고 있어요… 전체 구매액 안 적어주셔도 중고판매구매액만으로도 위엄이 느껴집니다….ㅋㅋㅋㅋ

하이드 2023-06-30 18:30   좋아요 1 | URL
저는 읽은 책은 팔리기만 하면 다 팝니다. ㅎㅎ 다시 종이책으로 읽고 싶어지거나 사는 타이밍 놓쳐서 중고로 사기도 하고요. 근데, 요즘 신간 중고 가격이 예전 새 책 책값과 비슷해요;;

반유행열반인 2023-06-30 18:36   좋아요 0 | URL
절반값에 사가서 제값에 팔더라구요 ㅋㅋㅋ중고사업 시작한 초반에는 진짜 저렴하게 사는 좋은 책도 많았는데 이젠 최저가 구매는 개인판매자에게서 해요 ㅋㅋ 읽은 거 다 파시는 거 놀랍구 공수래공수거 실천하시네 이고지고 종이에 깔려 죽을 거 같은 저는 리스펙트…ㅋㅋㅋㅋㅋ

하이드 2023-06-30 18:41   좋아요 1 | URL
그럼에도 불구하고 3x5 책장 8개 자잔한 책장 몇 개 더 있는데, 책장들이 다 책 토하고 있는데, 제가 공수래공수거 같은 좋은 말을 들어도 될지... 😅 읽으면 됩니다. 읽기만 한다면야 많이 사도 됩니다! 읽기만 한다면..
 

 리 차일드 신간, 이 작품이 아마 리 차일드가 쓴 마지막 잭 리처라고 들은 것 같다. 이 다음부터는 리 차일드 이름이랑 동생 이름이랑 같이 있음. 왜 인기 시리즈를 놓게 되었을까. 왜 작가를 바꿀까. 

사실 잭 리처 시리즈는 스토리에서 작가의 개성이라기보다 잭 리처의 캐릭터성에 크게 의존하는 시리즈라고 생각한다. 이야기가 특히 재미있는 건 열 권 중에 한 두 권 정도일까? 잭 리처가 잭 리처하는 이야기가 재미있는거지. 작가도 독자도 어떤 상황에서 잭 리처가 어떻게할지 다 알고 있으니, 작가가 바뀌어도 크게 다르지 않을 수도 있겠다 싶다. 궁금해서라도 다른 작가의 잭 리처 읽어볼 생각. 아니, 잭 리처 나오면 그냥 자동으로 읽게 된다고. 뭔 생각을 하고 읽는게 아니라. ( 저 아직, 잭 리처 마니아 1위인가요? 요즘 글 안 올렸어서) 


잭 리처 이야기를 읽는 것이 좋은 이유는 ..


오랜만에 읽은 잭 리처의 출입통제구역, 리처는 여느때처럼 그레이하운드 버스를 타고 목적지만 정해둔 여행중이다. 버스 안에서 피곤해 보이는 노인의 주머니에 돈다발이 든듯한 봉투가 흘러나와 있고, 그것을 유심히 보는 젊은 양아치를 발견. 상황을 관찰하다 노인이 버스에서 내리고, 양아치도 따라 내리자 리처도 내린다. 리처는 늘 현재진행이다. 목적지가 있지만, 내키는대로 바꿀 수 있고,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싶은 시간에 한다. 나쁜 양아치따위 패버릴 힘도 있고, 상황을 판단하는 머리도 있다. 부러워. 


리처가 내린 동네는 마침 우크라이나인들과 알바니아인들이 반으로 나누어 먹고 있고, 전쟁 직전인데, 리처가 의도치않게?? 끼어들어 전쟁을 시작하게 된다. 갱들이 리처 인상착의를 뿌리고 리처를 찾는데, 다들 덩치 크고 추한 놈이라고 말하는게 이백번 나와서 아, 좀, 웃어버렸네. 


크게 재미를 느끼지는 못하지만, 리처가 다 패버리겠지. 하는 편안한 마음으로 읽고 있다. 


예전에는 재미있게 읽거나 재미 없어도 잘 읽던 책들 중에 요즘 못 읽게 된 책들이 있다. 피씨 떠나서, 그러니깐, 길티 플레져같이 여전히 있는 책들도 있고, 잭 리처처럼 관성으로 읽는 책들도 있는데, 아, 이건 재미 없고, 우선순위에서 한참 멀어진 책들은 추리를 위한 추리를 하는 일본 추리소설들이다. 분위기도 없고, 생각하게 만드는 것도 없고, 기발한 트릭에만 의존하고, 인간미도 없음. 하필, 지난 몇 년간 뭐시기뭐시기 1위 하는 책들이 다 여혐 범벅이라서 우엑우엑 하면서 읽거나 재미도 없고, 기분만 나쁜 이야기들이어서 싫었던 것들. 


길티 플레져로 읽건, 킬링타임으로 읽건 나는 인간미 있고 정의로운 주인공을 좋아하더라고. 그러니, 나는 아마도 앞으로도 잭 리처를 계속 읽겠지.


우주점에 출입통제구역 원서, Blue Moon 나왔길래 사 봤다. 의외로 잭 리처 시리즈를 원서로 한 번도 안 읽었더라고. 

미국 스릴러 시리즈들은 원서로 한 두 권이라도 읽었는데, 제일 많이 읽은 잭 리처 첫 원서다. 재미있으면 잭 리처 시리즈 중에 좋았던 것 찾아서 원서로 읽어봐야지. 





요즘 읽고 있는 원서로 켈리 양의 <프론트 데스크> 시리즈를 시작했다. 



글을 진짜 진짜 재미있게 쓴다고. 


리처만큼이나 일상의 영웅인 미아 탕. 

엄마 아빠가 모텔에서 매니저로 일하게 되자 모텔 일을 돕는다. 계속 새로운 것을 찾고, 하고, 실수하고, 넘어지고, 장애물 만나고, 다시 일어나고, 또 새로운 일을 하면서 성장해 나간다. 용감하고, 회복탄력성 짱이며, 진취적이다. 
















이렇게 네 권 나왔고, 번역본도 나왔다. 


 


미아 시리즈는 아닌데, New From Here 랑 가장 최근에 나온 Finally Seen 이 평 올라오는 것들 보니 아주 재미있고 감동적인것 같다.










지난번에도 얘기했는데, 책친구랑 얘기하다가 아이로 돌아가서 아동 도서나 실컷 읽고 싶다고 한 얘기가 지나가는 말처럼 했는데, 맘에 콕 박혔는지, 계속 생각난다. 요즘 재미있는 MG(미들 그레이드 소설들, 해리 포터, 헝거 게임, 프런트 데스크 같은 소설들) 소설들을 많이 읽어서 그런 것 같기도 하다. 


그러다가 생각이 어디까지 갔냐면, 내가 다시 아동으로 돌아갈 수는 없겠고, 아동 도서를 실컷 읽을 수는 있지. 아동들이랑. 이것이 지금의 나다. 드림 컴 트루.. 😉


북한 이주민 이야기도 읽었다. 


















김이삭 작가님.. <한성부, 달 밝은 밤에>가 그렇게 그렇게 재미있다고 해서 몇 번 빌렸다고 못 읽고 반납. 작가님한테 이벤트로 이북 선물까지 받았는데, 예스라서 받아는 놨지만, 아직 못 읽고.. <북한 이주민과 함께 삽니다>를 먼저 읽게 되었다. 


중문과에서 만난 남친이 북한 이주민이라고 해서, 뭐지? 희망도서 신청해서 읽었다. 티비도 유튜브도 잘 안보니 정말 몰랐던 세계의 이야기라서, 이런 이야기를 책으로 읽을 수 있어서 역시 책 너무 좋다고 생각했다. 외국인 이주 노동자에 대한 책들 많이 보고, 실제로 주변에서도 많이 봐서 문제 의식 가지고 있는데, 북한이주민에 대해서는 보거나 읽은 적도, 생각해 본적도 없었다. 미국 배경의 MG 소설들이나 그래픽 노블들 읽다보면, 이민 2세의 이야기가 굉장히 많다. 정말 많다. 아동 도서의 노벨상이나 다름 없는 뉴베리상 타는 작품들도 최근 한국계, 태국계, 인도계, 스페인이던가 멕시코던가 아무튼 이민자 부모를 둔 아이들의 책이 계속 수상작이 었다. 저자는 이 책에서 북한이주민 차별과 2세가 받게 될 차별에 대해서도 언급한다. 말이 통하고, 외모도 같은 북한이주민 2세라는 건, 우리나라만의 특별한 이야기일텐데, 모르고 있었다는 것이 좀 너무했고, 이렇게 에세이로 내주셔서 읽을 수 있어 좋았다. 이 책에 소개된 북한이주민 여성 주인공 소설 들어 있는 책이 <감겨진 눈 아래> 이고, 읽고 싶어서 도서관에서 빌려왔다. 김이삭 작가님이자 번역가님의 가장 최근 번역 도서는 중국 여성 SF 걸작선이다. 희망도서 신청했는데, 못 읽었어.. (┬┬﹏┬┬)  다시 빌려야지. 


출근 시간이 다섯시간쯤 당겨져서 도서관도 주말에밖에 못 간다. 퇴근시간도 당겨졌는데, 맨날 일하던 시간이라 저녁 시간 잘 못 보내고 있다. 오늘 일 취소되서 진짜 네 시간을 진짜 엄청나게... 꿈의 정원 (어제 깔음) 150 레벨까지 하면서 날림. 미친. 

말을 많이 하니깐 기침이 잘 안 떨어진다. 


집에서 책이나 실컷 읽으면 좋겠다. = 지금 내 일상인데, 뭐, 그렇게 된다고 책이나 실컷 읽게 되지는 않는다. 좋긴 좋지만. 

여튼, 일은 정말 재미있다. 노는 것보다 재미있다. (노는 걸 딱히 좋아하지 않아서인가..) 하지만, 노느라 피곤한것처럼 좋아하는 일이라도 시간대 바뀌거나 시간 늘어나면 루틴 무너지고 힘들지. 지금 루틴 잡기 시작한게 오래 된 것도 아니고. 정말 게으름의 여왕이야. 나는. 


요즘 또 읽는 너무 재미있고 귀엽고 진짜 헉, 으악, 끼약, 잉잉 하면서 읽는 캐서린 애플게이트 <오더> 오디오 나레이터가 진짜 너무너무.. 좋다. 오더는 너무너무 귀엽고. 지금까지 들은 중 최강임. 오더(주인공 해달 이름)는 queen of play 놀이의 여왕이고, 나는 게으름의 여왕이다. 운문 소설 좋아. 듣는 것도, 읽는 것도, 낭독하는 것도 다 좋다. 


 오더 사세요. 나랑 오더 읽자. 














오더 잘 읽으려고 오션 아나토미도 샀다. 



이 책도 좋아서 줄리아 로스먼 아나토미 시리즈 다 노리고 있다. 


 새 책도 퀄리티에 비해 저렴하게 나왔다. (요즘 우리나라 책들 가격이 많이 올라서 원서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느껴진다.) 









왜 네이쳐 아나토미만 표지가.. 















도서관에 안전가옥 시리즈 우다다 들어왔길래 빌려왔는데, 이건 좀 더 읽고 이야기해야지. 몰랐는데, 모아두니 표지들이 아주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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