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버렸다. -ㅂ-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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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클 2004-12-24 17: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Bill Bryson 강추입니다. ^^

하이드 2004-12-24 19: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저 책으로 어마어마하게 두껍게 있다지요. 무려 15간이라니 행복하네요. ^^
 





그런거야? 벌써 베스트셀러인거야?! 내년 7월이 언제 온다고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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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파란여우 > 독서에 관한 18문답

-미스 하이드편-

1. 책상에 늘 꽂아두고 있는 책이 있는가? 있다면 무엇?
:늘. 이라고 하면, 콜빌드 영영사전.


2. 어쨌든 서점에서 눈에 뜨이면 사지 않고는 못 배기는 종류의 책들이 있는가? 있다면 무엇?

그때 그때 달라요. -_-a 좋아하는 작가의 에세이집이나 단편집은 꼭 산다.


3. 올해 읽은 책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책은? :
체호프의 단편선 신영복의 ' 옥중 편지'

4. 인생에서 가장 먼저 '이 책이 마음에 든다'고 느꼈던 때가 언제인가?


5. 인생에 큰 영향을 미친 책이 있는가? 있다면, 어떤 책이 어떤 영향을 미쳤는가?

6. 단 한 권의 책으로 1년을 버텨야 한다면 어떤 책을 고르겠는가?:

제인 오스틴 컴플리트나 셜록 홈즈 컴플리트 같은 원서. 1000페이지 넘는 것. 혹은 얼마전에 산 세기의 미스테리 단편 ( 820페이지 정도)


7. 책이 나오는 족족 다 사들일 만큼 좋아하는 작가가 있는가?
주로 미스테리 작가. 윌리엄 아이리시, 렉스 스타우트, 패트리샤 콘웰, 에드 맥베인, 등등등

8. 언젠가는 꼭 읽고 싶은데 엄두를 못 내고 있는 책이 있는가? 있다면 무엇인가?
: 장정일의 삼국지, 김규항의 예수전과 김규항 사전(언제 출간 되려나)

9. 헌책방 사냥을 즐기는가, 아니면 새 책 특유의 반들반들한 질감과 향기를 즐기는 편인가?
살 수만 있다면 새 책이 좋겠지만, 구할 수 없는 것들 헌책방에서 사는것도 좋다.

10. 시를 읽는가? 시집을 사는가? 어느 시인을 가장 좋아하는가? :

에밀리 디킨슨, 뮐러

11. 책을 읽기 가장 좋은 때와 장소를 시뮬레이션한다면?

소파, 아침부터 저녁까지, 휴가 중,
12. 혼자 책을 읽으면서 조용히 주말 오후를 보낼 수 있는 까페를 한 군데 추천해 보시라.:
스타벅스 폭신한 소파 . 찐한 커피 한 잔 시켜놓고.  

13. 책을 읽을 때 음악을 듣는 편인가? 주로 어떤 종류의 음악을 듣는가?:
듣지 않는다. 소음을 가리기 위한( 옆에서 떠는 수다 등) 클래식은 듣기도 한다.


14. 화장실에 책을 가지고 들어가는가? 어떤 책을 갖고 가는가? :
지금 읽는책.

15. 혼자 밥을 먹으면서 책을 읽는가? 그런 때 고르는 책은 무엇인가?:
밥 먹을 때나, 걸어다닐때나 지하철에서도 읽는다.


16. 지금 내게는 없지만 언젠가 꼭 손에 넣고 싶은 책이 있다면 무엇인가? :
너무 많다.


17. e-book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e-book이 종이책을 밀어낼 것이라고 보는가? :
audio book 은 확실히 큰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듯 하다. 간편하고. 싸고. 좋다.


18. 책을 읽는 데 있어서 원칙이 있는가? 있다면 무엇인가?:
세상은 넓고 읽을 책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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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마태우스님의 "취미로서의 독서"

독서는 취미가 아니다. 생활이다. 라고도 하더군요. 저 아는 분은 저만보면 맨날 '책을 너무 많이 읽어서 이혼당한 남자'의 이야기를 합니다. 글쎄요. 제가 책을 많이 읽는다고 얘기할 수는 없겠지만, '책'이 텔레비젼을 보거나 너무 잦은 모임에서 술 마시며 돈 쓰고 속 망가지거나, 점심시간에 드라마 되새김질 하거나 휴일에 계속계속 자거나 하는 것보다는 좋은 일임에는 분명합니다.그것이 무엇이든 너무 과한 것은 좋지 않으나, ( 어짜피 제 주제가 과하게 할 주제도 못됩니다만) 생활의 큰 한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좋은 일만 같습니다 퇴근도 안하고 사무실에 침낭 가져다 놓고 책만 읽고 사는 괴짜가 있습니다. 자신이 생각하기엔 평범하고 당연한 일이지만 주변에서는 괴짜 소리를 안 들을 수 없었던 그는 꼭 맞는 직장을 찾아서 대우 받으며 하고 싶은일만 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그 직장은 amazon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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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드 2004-12-15 07: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책 뭐더라 -_-a

하이드 2004-12-15 07: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뭐 내가 이렇다는 것은 아니고, 대략, 아침스러운 글이라 올려봤다.

panda78 2004-12-15 19: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빨간 풍선이던가? 그랬어요.

panda78 2004-12-15 19: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아니다.. ^^ 숀 탠의 빨간 나무입니다. 저 이 책 참 좋아해요. 달의 아이 분위기 나는 그림도 있고.. 마지막에 방 안의 빨간 나무가 무시무시하긴 하지만.. ^^

하이드 2004-12-15 22: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저 오늘 숀탠 책 두 권 삽니다. 감사 해요~ (--)(__)